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키우는 분들 자체정화 해야해요
저는 개를 점점 싫어하게 됩니다.
견주들 때문에요.
자기보다 큰 개를 질질 끌려다니며 놀이터 근처 산책시키고
똥은 개한테 끌려다닌다는 핑게로 치우지도 않고
개들 스트레스로 밤낮으로 짓고.
1000만 애견인들이 단체 만들어서
규약도 만들고 개티켓 현수막도 걸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개키우는 사람들중 반은 점점 개 닮아가더군요.
개티켓이 아니라 에티켓을 갖도록 애견인분들 자체정화 해볼 시점 입니다.
1. 흠
'23.3.19 10:39 AM (121.133.xxx.137)개를 닮아가는게 아니고
개가 키우는 주인 닮아가요
주인이 개념있고 예의바르면
개도 그래요
반대경우엔 쌍으로 개같구요2. 아이구
'23.3.19 10:39 AM (211.245.xxx.178)개에 대해서 뭐하나 댓글이 맘에 안들어도 파르르하는 사람들이요?
진찌 저도 개 무서워하지만 개가 무슨죄겠어요.
말도 섞기 싫은 견주들때문이지요..3. ker
'23.3.19 10:41 AM (180.69.xxx.74)키우는 저도 그런 사람들 싫어요
예의 지켜야 내 개가 미움 받지 않죠
사방에 개똥이라 피하기 바쁘고 공원에서 빗질하고
목줄없이 다니면 싫어요4. ..
'23.3.19 10:44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원글 격하게 동의해요
나는 개에티켓 지키는데 왜 우리개가 형오대상이 되어야하냐고 항변할게 아니라 자체정화를 해야죠
한번도 개키우는 사람들이 캠페인 나서는걸 본다든가 봉사활동 하는걸 본적이 없어요5. ..
'23.3.19 10:44 AM (223.62.xxx.129)견주들 공통점이 보통은 뻔뻔하더라구요. 자기네들이
주변 이웃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지인네 개가 진짜 크게 많이 짖는데 자기네 개가 그렇게 짖는 거는 살아있는 생명이라 어쩔 수 없대요. 그러면서 윗집 아기가 뛰어다니는거는 화난다고 윗집 인터폰 하더라구요.6. ..
'23.3.19 10:47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어제 공원 산책 갔다가 개똥 세 군데서 보고 목줄 안한 개도 여럿 봤어요.
목줄 안한 개가 저에게 막 다가오는데 제지할 생각도 안 하고 미안해하는 건 꿈도 안 꾸고요.
안 치운 개똥은 진짜 오랜만에 봤는데 하필이면 하루에 여러 군데서..
그런가 하면 집에 갈 때 만난 대형견 견주는 길 한가운데로 오다가 저 보더니 개를 저랑 반대쪽으로 보내고 목줄 틀어쥐고 몸에 딱 붙이더군요.
그분 덕에 기분 좋아지고 마무리가 좋았어요.
다 견주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7. 부디
'23.3.19 10:50 AM (1.233.xxx.102)애견인 전용 아파트 입주단지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서로 서로 남의 개도 이뻐해주면서 친목도모도 실컷하게.
아파트내 산책길에서
다리 들고 오줌싸고, 똥싸고 하는 개를 너무 많이 맞닥트려요.
어릴 때 개에 물려 트라우마가 있는 저는 개가 무서워요.
견주는 개를 끌고 산책길로 당당히 걸어오고
저는 개를 발견하는 순간 다른 곳으로 몸을 피하고
그 개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움직여요.
엘베에 개 타고 있으면 못 타요.
작은 개는 안아달라거나 큰 개는 견주가 앉아서든 막아달라고 요청하면 별나다고 욕 듣고 이상한 취급당해요.
저는 개가 무서워요.
엘베 안에서 작은 개도 바짓가랑이를 물고 으르렁거려서 무서워요.8. ,,,
'23.3.19 10:58 AM (118.235.xxx.194)공원에서 목줄 안 한 개가 달려와서 목줄 하라고 소리질렀더니 자기가 피해준 것도 아닌데 왜 지랄이냐고 하더군요 우리개가 물었냐면서 ㅎㅎ 목줄 안 하고 다니는 개주인들은 자기 개가 물지 않으면 피해를 준다고 생각 안 하더라고요 원래 진상들이 개를 키우는지 개 키우면서 진상이 되는 건지 몰라도 반려견 산책 금지하는 아파트 솔직히 이해는 됩니다 진상들이 너무 많아요
9. ㅇㅇ
'23.3.19 11:02 AM (115.143.xxx.34)개가 개를 키우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10. *******
'23.3.19 11:02 AM (220.70.xxx.168)애견인 전용 아파트 입주단지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222222222222222
저는 그런 아파트는 절대 매매도 전월세도 안 들어가게요.
얼마 전 엘리베이터 앞에서 목줄은 했는데도 개 2마리 끌고 나와서 그 개가 껑충껑충 뛰는데 피할 곳도 없고 대략난감.
제가 그냥 계단으로 왔어요.
제어가 안 되는 개를 왜 2마리나 키우는지?
그렇게 여러 마리 키우려면 일반 주택 가지 왜 공동주택에 와서 저러는지?11. ㅁㅇㅁㅁ
'23.3.19 11:10 AM (125.178.xxx.53)개를키워서 그런거아니고
그런사람이 개를 키우는...12. ㅊㅅㅇㅈ
'23.3.19 11:12 AM (106.102.xxx.160)애초에 법적으로 펫샵.강아지 공장 금지 시키고
무분별한 번식부터 규제 해야 됩니다
해당 사항 서명 좀 해주세요
지금 인스타에서 서명 받고 있습니다13. ㅇㅇ
'23.3.19 11:19 AM (116.122.xxx.50)애견인 전용 아파트 입주단지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3333333333333
14. ....
'23.3.19 11:22 AM (112.147.xxx.199) - 삭제된댓글좁은길에서 개가 오면 바깥으로 빨리 피하는데요. 내가 왜 도망치듯 피해야하는지 씁쓸합니다. 더군다나 의기양양하게 걸어가는 견주는 마치 무기를 들고 가는 사람으로 보여요.
15. ....
'23.3.19 11:23 AM (112.147.xxx.199) - 삭제된댓글좁은길에서 개가 오면 바깥으로 빨리 피하는데요. 내가 왜 도망치듯 피해야하는지 씁쓸합니다. 더군다나 의기양양하게 걸어가는 견주는 마치 무기를 들고 위협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미안해하는 표정 1도 없어보여요.
16. ....
'23.3.19 11:24 AM (112.147.xxx.199) - 삭제된댓글개가 인도를 다 휘젓고 다니도록 목줄을 길게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피하면 재미있는지 실실거리면서
17. ....
'23.3.19 11:25 AM (112.147.xxx.199) - 삭제된댓글길에서 개가 오면 바깥으로 빨리 피하는데요. 내가 왜 도망치듯 피해야하는지 씁쓸합니다. 더군다나 의기양양하게 걸어가는 견주는 마치 무기를 들고 위협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미안해하는 표정 1도 없어보여요.
18. ...
'23.3.19 11:27 AM (112.147.xxx.199) - 삭제된댓글개가 인도를 다 휘젓고 다니도록 목줄을 길게 하더라구요. 개가 다가와서 사람들이 놀래서 피하면 견주는 재미있는지 실실거리면서
19. ...
'23.3.19 11:31 AM (112.147.xxx.199) - 삭제된댓글개가 오더니 다리에 침을 묻히는데 불쾌하더라구요. 견주가 우리개는 안물어요라고하더라구요.
20. ㆍ
'23.3.19 11:34 AM (14.44.xxx.53) - 삭제된댓글목줄한 개
주인이 안고 있던 개
목줄안한 개 등
다양한 개에게 물려보거나 갑자기 공격당해서 너무 놀라서 소리지르면서 가방으로 막아서 참변 면했던 사람인데
개주인들 한 명도 사과하거나 미안해하는 사람을 본적 없고 오히려 자기 애 놀라게 했다고 지랄만ㆍ
그래서 개가 공격하는데 가만히 있어야 하느냐고 했더니 치료비
주면 될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개만 보면 멀리서 피하는데 문제는 개들이 점점 많아지고안치운 개똥도 많아지고 자기 개 컨트롤 안하는 개주인도 많아지
고 있어요21. ㅡㅡㅡ
'23.3.19 11:42 AM (58.148.xxx.3)아이를 키우면서 있는 진상부모 비율만큼 개키우는 진상비율이 있는 겁니다. 특정대상의 특징이 아니란거죠. 대부분의 아이 부모들이 상식적이듯 대부분의 애견가정도 상식적이예요. 이런식으로 혐오조장하지 마시죠.
22. ...
'23.3.19 11:48 AM (106.101.xxx.68)저도 반려견 가족으로서 공감은 하지만
개가 개를 키우는 일부사람들이. 그런거지 다 그렇진 않아요
맘충도 있고 개저씨 개줌마 있듯 사람 인성인거죠
그런데 나쁜 비유할때 왜 개를 가져다 쓰는지 ㅜㅜ
개가 사람보다 나을때가 더 많은데23. ㅇㅇ
'23.3.19 11:53 AM (119.194.xxx.243)저도 개 키우는 입장인데
아파트나 동네 산책 다녀보면 다들 배변봉투 처리 하고
주변에 개똥 없고
다들 목줄 하고 풀러서 산책하는 경우 못봤어요.
82에서는 목줄없이 막 다니고 개똥 피해서 다닌다는데
주변에서는 못 봤네요24. ㅡㅡㅡ
'23.3.19 12:39 PM (58.148.xxx.3)우리 강아지 데리고 한강 산책중인데 어떤 집 애시키가 계속 따라와서 왈왈 대니 우리 강아지도 짖더라고요. 좋게 그러지마라 그래도 안가고 부모들은 냅두고. 애 데려가라고 버럭하고 피해버렸네요. 그렇다고 인간키우는 집들 자체정화하라고 싸잡으면 하면 좋겠습니까?
25. 정화가 아니고
'23.3.19 12:56 PM (218.145.xxx.136)나라 차원에서 분양, 입양 자격증 주고
관리하고 교육하는 시스템을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강아지 입양도 교육받은 후에 가능하도록,
허가제로 바꾸구요.
그 수많은 불법 개농장을 왜 없애지도 않고,
왜 그냥 두는걸까요
그 법 개정이 그렇게나 어려운 일인가요26. 정화가아니고법
'23.3.19 12:59 PM (218.145.xxx.136)애초에 법적으로 펫샵.강아지 공장 금지 시키고
무분별한 번식부터 규제 해야 됩니다
해당 사항 서명 좀 해주세요
지금 인스타에서 서명 받고 있습니다2222222222222222227. 정화가아니고법
'23.3.19 1:03 PM (218.145.xxx.136)그리고..............개의 조상이 하필 사람에게 길들여져서
사람과 같이 살게 된것이 애초에 불행의 시작이죠.
그 사람도 후손들이 이렇게 개차반일지 뭐 생각이라도 해봤을까요
악마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개들이 동물학대 당하고 죽음 당하는거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28. ..
'23.3.19 1:1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뉴스에도 나왔잖아요.
개똥 안치워서 여기저기 개똥 있고
비닐봉투에 개똥 담아 그대로
길에 놓고 가는거요.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 많습니다.29. 그러게요
'23.3.19 2:01 PM (223.38.xxx.60)등록제도 아니고 허가제로 하는게 맞겠네요.
자격 안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도시정화 세금도 내구요.(세금낸다고 똥오줌 안치우면
안되구요)
진짜 개를 사랑하고 자식처럼 키우는 사람보다
남들 다 있는 개. 나도 있어! 이런 마음으로 키우는 사람,
인스타에 올릴 게시글 채우기 위해 키우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
개오줌도 좀 생수들고 다니면서 희석시키기라도 했음
좋겠어요.30. 글쎄
'23.3.19 2:19 PM (110.70.xxx.95)글쎄요 일부라고 하기에는 목줄 안 하고 다니고 개 똥 널부러져 있는 건 매일 보는데요 부자동네는 안 그러나요 우리 동네는 서울 아파트값 평균 보다는 위인데 집 앞 공원만 가도 주인들이 개 목줄 풀어놓고 자기들은 수다 떨고 있는 거 매일 봅니다 나이대도 딱 40-50대 아줌마들 나이대가요 유튜브만 봐도 유튜버들이 일상 생활에서 공원 가서 촬영 했더니 너무 많던데요 그런 모습들 찍어 올라온 거 천지던데 어느 동네가 목줄 잘 하고 개똥도 없나요 그런 동네에서 살고 싶네요 우리동네가 부자 동네가 아니라서 수준이 이렇게 낮은건지
31. ㅇㅇ
'23.3.19 2:57 PM (59.18.xxx.136)맘충이 더 싫어요 전
특히 유치원 애 엄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