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옥을 사서 작업실 겸 집으로 개조해서 쓰는 것

d구 조회수 : 4,178
작성일 : 2023-03-18 22:56:22

제가 하는 일이 기계를 돌리는 공예 쪽이라 작업장을 따로 15평 정도 갖고 있어야 하는데요. 주거는 살짝 방하나.정도 생각하는 돈 없는 싱글 입니다


지방이고 시골에 1억 5천정도 오래된 허름한 구옥 사서 6-7천 정도 리모델링 최소로 하구요.
원래는 돈모아서 대출끼고 아파트로 시작해야지 했는데..
이런 식으로 전재산 털어서 리모델링해서 10년 안에 되파는 식이면..

여러가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25.179.xxx.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방은
    '23.3.18 10:57 PM (220.117.xxx.61)

    지방은 집값이 절대 오르지 않아요
    너무 리모델링 많이 들이지마시고
    사는동안 편하게 사시면 되요
    투자목적으로 지방에 집사는건 비추요

  • 2.
    '23.3.18 10:59 PM (125.191.xxx.200)

    투자목적은 아무래도 그렇죠..
    인구가 급 줄고 있어서요 ..

  • 3. d구
    '23.3.18 11:00 PM (125.179.xxx.3)

    네 일단 실거주 공간이 필요한 생계형인데 1인 작업실이 더 시급한 상황이라 ㅠ 머리를 굴려도 자금이 문제네요 ㅠㅠ

  • 4.
    '23.3.18 11:0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윗분말이 맞아요. 그 지역에 호재 있지 않는 이상 지방 집값은 꿈쩍안합니다.

    되판다? 그때는 구옥 살 때 들인 초기비용정도 다시 받을테니 리모델링 비용 회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지방- 시골에 여자 혼자 사면 오만 잡것들이 들러붙어요(할배부터 노총각에 일용직 노가다꾼까지도요).

    절대로 비추입니다.

  • 5. 라랑
    '23.3.18 11:02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음 딱 그렇게 7년전 강원도 쪽 구옥 매수
    바로ㅠ 작년에도 천장 물샌다고 추가1000 들고
    집은 보러오는 이 아무도 없어 버리고 나올판예요

  • 6. 지방에
    '23.3.18 11:03 PM (220.117.xxx.61)

    서울서 혼자 여자가 왔다하면 동네 도둑 미친*들 떼거지로 옵니다.
    차라리 서울근교 허름한테 들어가세요
    리모델링 최소로 하시구요
    지방은 인식자체가 완전 다릅니다.

  • 7. ker
    '23.3.18 11:13 PM (180.69.xxx.74)

    시골집을 1억 5천요?
    잘 팔리지도 않아요

  • 8. ker
    '23.3.18 11:14 PM (180.69.xxx.74)

    그리고 깡촌 집 살생각 비추니 3억 부르대요
    외지인이 오면 바가지 씌워요

  • 9. ....
    '23.3.18 11:25 PM (122.36.xxx.234)

    시골에 여성 혼자 라는 게 더 걸려요.
    어떤 작업이시길래 꼭 시골로 가셔야 하는지.
    차라리 지금 사시는 곳 근처 허름한 상가라도 작업실만 전세를 얻어 출퇴근하시는 게 어때요?

  • 10. 돈들여서
    '23.3.18 11:48 PM (123.199.xxx.114)

    인테리어 하지 마세요.
    업자 잘못 만나면 사기당하고
    집도 못팔고
    이중고로 힘드실꺼에요.
    그냥 주거목적으로 소형아파트 사시고 사무실을 따로 얻으세요.
    요새 사무실 널렸어요.

    지방은 되팔이도 안되고 가격도 안올라요.
    소멸되는 마당에
    원금 지키기만 해도 다행입니다.

  • 11. ..
    '23.3.18 11:55 PM (125.181.xxx.201)

    목공이나 도예하시면 그냥 서울 변두리에 작업장 얻으세요.

  • 12. 구옥
    '23.3.19 12:05 AM (114.207.xxx.130)

    리모델링이 돈이 더 들어요. 그건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이
    해야하구요.

    님의 선택지는
    1번. 환금성 좋은 소형아파트 사서 거주 + 상가 저렴한곳 작업실
    2번. 2종 주택지 땅을 사서 목조주택이나 조립식 주택 짓기.
    장점은 시골이면 아파트 보다 토지가 가격 상승이 있음. 단점은 환금성이 떨어짐. 돈 필요할때 바로 안 팔림. 1년 가도 안 팔릴
    수 있음.

  • 13. ㅇㅇ
    '23.3.19 7:36 AM (211.213.xxx.23)

    절대 하지 마세요.
    리모델링 업자도 그 지방사람들이 지정도 해요.
    안따를수가 없게 압박하나봐요.
    아는 교수분이 당한 얘기에요.

  • 14. ..
    '23.3.19 8:21 AM (58.79.xxx.33)

    서울안 구도심 변두리를 뒤져보세요.

  • 15. ....
    '23.3.19 8:30 AM (210.219.xxx.34)

    단독주택은 늦게 오르고 늦게 내려요.좀 기다렸다 서울 변두리 구옥 사서 아주 최소 전기수도 배관만 손보시고 2000천정도 나머진 셀프로.씨씨달고 방범창 견고한걸로 하세요.

  • 16. 까페
    '23.3.19 8:34 AM (110.35.xxx.95) - 삭제된댓글

    지방 어디 시골 어디인지 알면 댓글이 더 나을듯요

  • 17. ㅇㅇ
    '23.3.19 10:59 AM (223.38.xxx.132)

    저도 같은 꿈을 가졌었는데 포기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0328 긴장되고 피로할때 심호흡 말고 뭐가있을까요? 1 ㅇㅇ 2023/03/24 591
1450327 눈밑재배치 하신분들이요 4 2023/03/24 2,779
1450326 어묵탕 간단하게 만들때 국물 맛은 뭐로 내나요 16 ㅇㅇ 2023/03/24 3,045
1450325 성균관대 학생, 시국선언문…"모욕적인 친일 굴욕외교&q.. 4 가져옵니다 2023/03/24 1,950
1450324 순신이 아들은 취업 가능할까요 17 ㅇㅇ 2023/03/24 3,092
1450323 국민의힘 '이게 나라냐' 등의 구호 북한의 지령 14 ... 2023/03/24 2,174
1450322 비즈니스 미팅... 코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ㅇㅇ 2023/03/24 1,001
1450321 보험료가 올라서 갈아타기 하고 싶은데, 신경정신과 이력이 있.. 1 보험 갈아타.. 2023/03/24 1,002
1450320 아삭고추된장무침 9 heek 2023/03/24 1,723
1450319 "향후 3년, 한국 명운 걸렸다…'그들' 잡으면 경제 .. 4 ㅇㅇ 2023/03/24 2,114
1450318 국민연금 4 ㅇㅇ 2023/03/24 1,714
1450317 방송통신대 문화교양 학과요 8 ㅇㅇ 2023/03/24 1,433
1450316 웹소설 쓰기 어려울것 같은데 3 ㅡㅡ 2023/03/24 1,640
1450315 엄마 나 고구마 먹었어 5 ..... 2023/03/24 2,443
1450314 신경 예민한 분들 자식 키우기 어떠세요? 12 ㅇㅇ 2023/03/24 3,842
1450313 사형수 1년 유지비가 3000만원으로 9급 공무원 26 벼ㅣㄹ 2023/03/24 3,806
1450312 "사죄해야 할 쪽은 한국" 심상찮은 일본 27 .... 2023/03/24 3,740
1450311 약 없이 골다공증 예방하는 식습관 참고하세요^^ 19 호호아줌마 2023/03/24 5,477
1450310 번호판 하허호 10 ??????.. 2023/03/24 2,882
1450309 육수한알 활용과 축의금 고민 12 2023/03/24 3,047
1450308 강아지 MRI 비용이 100만원 200만원 ? 17 .. 2023/03/24 3,580
1450307 안경테 1 돋보기 2023/03/24 1,157
1450306 어르신들 윤석열에 힘실어주시겠다고 17 ㄱㅂㄴ 2023/03/24 3,468
1450305 40-50대분들 알바 어떤거 하세요? 13 열매사랑 2023/03/24 6,807
1450304 우리 위대하신 장제원 나리의 책상 치는 고성 14 강약 약강 2023/03/24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