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은 저에게 궁금한게 하나도없나봐요

부부사이 조회수 : 3,888
작성일 : 2023-03-18 21:02:00
전혀 질문이없어요
오늘도 오후에 친정엄마 만나서 가구사고
저녁먹고왔는데 하나도 묻는게없어요
중간에 전화는.당연히없구요

남편이랑 카톡은 회사도착했어 그럼 저는 고생해!
이게 반복이에요

제가 많은 질문을 합니다
점심 뭐먹지?
바지살러갈레?
시댁 가야하지않나?
비오는데 카피마실래?

답변은 항상 글쎄.
ㅎㅎㅎ

지금은 저도 질문을 90퍼 줄이니 부부간에 대화가.거의 사라지네요
친구도없고 외출도안하고 그저 술담배안하는 사람
갑갑하네요
아마 검사하면 아스퍼증상같은거ㅡ나올꺼같네요

언제 질문하나 지켜보는 중이에요 ㅎㅎ
IP : 114.207.xxx.1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23.3.18 9:06 PM (118.235.xxx.55)

    부부대화시간이 십분미만이라는 통계기사볼때 너무하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우리부부가 그러고 있네요 어떤날은 한마디도 안해요..

  • 2. 시민1
    '23.3.18 9:06 PM (125.141.xxx.167)

    나이가 들어갈수록 대화가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나이대를 밝히지 않아서 결혼 몇년차인지는 모르겠지만
    부군께서는 이미 판에 박은 일상을 마치 붙박이 장농쯤으로 여기는 듯합니다.

    그래서인데 제 주관적인 견해는
    님께서는 대화의 주제를 '창작'해볼 필요성이 보입니다.
    그게 독서를 통해서든
    요리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든
    일상이 가장 아름다운 대화의 예술이라는....
    그런 면에서
    취미생활을 개발할 필요성도 있다고 봅니다.
    거기서 얻는 대화의 주제가 무궁무진하더라는...^^

  • 3. ..
    '23.3.18 9:07 PM (180.69.xxx.236)

    어머 우리집 남자가 거기 있네요 ㅎ
    술담배 안하는 것 까지 똑같아요^^;;

  • 4.
    '23.3.18 9:08 PM (175.212.xxx.107) - 삭제된댓글

    가구 사러 가기 전에는 친정어머니 뭐라 하시더니
    다녀와선 남편보고 그러는 걸 보니
    남편 문제 아닌듯..

  • 5. ....
    '23.3.18 9:10 PM (118.235.xxx.126)

    우리도 그래요.
    남편도 술 담배 안하구요
    우리 남편은 방에 들어가서 안나와요.
    그동안은 제가 말시키고
    애들하고 같이 그 방에 들어가서 놀고 그랬는데
    피곤해서 말 안시키고 남편있는 방에 안들어 가니까
    한층 더 멀어진거 같네요.
    근데 이젠 될대로 되라 싶어요.

  • 6. ..
    '23.3.18 9:12 PM (49.142.xxx.184)

    무관심한거죠
    사랑은 궁금증이더라구요

  • 7. 말믾고
    '23.3.18 9:14 PM (223.38.xxx.45)

    지적질하는 인간보다는 100배 나아요.

  • 8. ㅋㅋㅋ
    '23.3.18 9:45 PM (14.5.xxx.73)

    이집 남자는 항상 입꾹닫고 있다가
    말시키면 그때부터 팝콘처럼 폭발함
    말안걸면 입꾹닫고요
    말 안걸 동안은 어떻게 참는건지
    암튼 어떨땐 말걸기 싫어요
    거는순간 폭발
    절대 먼저 말 걸지마라는 교육받은건지 원

  • 9. 바꿔요
    '23.3.18 11:07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묻지말고
    그냥 얘기를 하세요
    오늘 거기갔는데 어떻더라.
    그럼 남편이 듣고 어 그렇겠구나. 생각하겠죠
    남편이 물어주길 기다리지마요
    진심 안궁굼해해요
    갔구나. 그걸로 끝
    우리남편. 아들 둘다 그래요

  • 10. ㅇㅇ
    '23.3.19 1:14 AM (221.149.xxx.124)

    질문 = 관심.
    무심한 건 부부 사이던 뭐던 간에 최악. 최소한의 관심은 있어야죠.

  • 11. 아예
    '23.3.19 3:08 AM (211.206.xxx.191)

    말 안 하고 사는 인간도 있어요.
    출근할 때 갔다 올게요 이 힌 마디가 전부.
    퇴근은 제가 오후 근무라 9시쯤 오면
    밥 먹고 설거지 하고 있는 시간.

    그냥 나도 대화 하기 싫어서 이러고 살아요.^^;;

  • 12. 저는
    '23.3.19 8:26 AM (124.51.xxx.14)

    케이스바이케이스
    저는 하나하나 상세히 묻는 사람이랑
    사니 넘피곤해서
    말없는사람이랑 한번살아보고싶어요

  • 13. 저는
    '23.3.19 8:57 AM (14.52.xxx.198)

    자기에게 하나하나 물어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애정해주고,
    그리고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려는 사람과
    결혼해서
    너무 피곤하고 지옥같아요.
    이혼준비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048 같이 다이어트 가능할까요? 키 165~170/몸무게 6~70이신.. 1 도다녀 2023/03/19 1,783
1443047 전두환손자' 가족모임에 국가대표선수, 유명가수가 왔습니다. 6 .. 2023/03/19 6,652
1443046 요즘 전세대출 2023/03/19 731
1443045 카이스트에서는 뭔 생각으로 이딴걸 제안할까요?… 18 Mosukr.. 2023/03/19 5,393
1443044 심한 무릎 타박상 겪어보신 분 계세요? 14 이게뭔일 2023/03/19 2,050
1443043 50 넘으니 안아픈데가 없네요 ㅠ 21 2023/03/19 7,737
1443042 미국에 있는 지인한테 출산 선물 보내는 방법... 아마존? 괜찮.. 2 Dd 2023/03/19 1,082
1443041 이바지 적절하게 잘 만드는 집 있나요. 5 .. 2023/03/19 1,995
1443040 "딸이 그린 '일장기' 전 아파트에 걸자"…일.. 7 ㄱㅂㄴㅅ 2023/03/19 5,500
1443039 어쩌면 심판하라고 여기까지 온지도요 8 ㅇㅇ 2023/03/19 2,336
1443038 파김치 양념이 많이 남았어요. 4 ... 2023/03/19 2,019
1443037 치과치료비 5 요즘 2023/03/19 1,563
1443036 앞으로 대중교통 운전하는 사람 없을듯해요 18 운전기사 2023/03/19 16,967
1443035 같은 나이의 여성인데...10년 젊게 보이는 이유 13 ㅇㅇ 2023/03/19 23,784
1443034 감각의 제국 10 ㅇㅇ 2023/03/19 4,409
1443033 아직도 여전히 추워요 6 ..... 2023/03/19 3,935
1443032 누가 신고 좀 해주세요 6 2023/03/19 3,504
1443031 운동하다보니 수면 시간이 자꾸 줄어가요 10 윤동과수면 2023/03/19 4,211
1443030 박근혜 탄핵사유 그대로 답습하는 윤도리... 4 2023/03/19 2,878
1443029 축의금 안준 사람들한테 연락함 ㅎㅎ (펌) 6 ㅇㅇ 2023/03/19 6,728
1443028 “아파트서 반려견 산책 금지… 23 ㅇㅇ 2023/03/19 5,354
1443027 다른 엄마들도 딸한테만 힘든거 말하나요? 9 ........ 2023/03/19 3,715
1443026 (도움절실) 이 문장의 정확한 뜻이 뭘까요 2 찰리박 2023/03/19 2,116
1443025 KBS 에도 양심있는 앵커가 아직 있네요./펌 9 2023/03/19 5,319
1443024 남친이랑 싸웠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172 ㅇㅇ 2023/03/19 24,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