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과 조작, 주관적 추정 기사 그리고 오만함 등 상식적인 시민들을 개돼지만도 못하게 여기는 이유에서입니다.
참고로 저는 결단코 클릭수에 안절부절하는 매체들의 포털기사 1도 클릭하지 않습니다.
단편적인 일례를 들면
*뉴스1
화사, 아슬아슬한 복장으로 입장
권현진 기자
서울신문
ㅡ>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욕했다 “그 X끼는…”
*옥주현 43세 인형인줄... 173cm 각선미 스웩
콜걸사진에 붙여진, 극칭송 일색의, 구역질나는 여성상품화 제목들
'듣보잡' 일부 여성들의 사진을 기사에 확대하여 게시하고는
계절 운운하면서 선정적인 제목을 붙이는 쓰레기 기자들의 그 부박한 시각에 가래침도 부족합니다.
심지어 머니투데이 전영의 뉴스 1은
반포고등학교 교장의 얼굴사진을 걸어놓고
본질과는 한참 먼 미모 운운하는 제목을 보고는
여성들 알기를 쇼윈도의 마네킹쯤으로 눈요기하는 쓰레기 기자들을 극단적으로 혐오합니다.
그게 남의 일이라고 여기는 순간 그 생각을 하는 여성들에게 누군가의 의도적인 스파이 렌즈의 희생자가 된다는 사실.
구역질나는 레거시 미디어가 노리는 클릭수에는 무관심으로 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