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0년째 시체놀이하며 사는데 계속할수있을꺼 같아요

=_ 조회수 : 6,303
작성일 : 2023-03-18 17:31:53
한식뷔페가서 한끼 샐러드 야채, 나물먹고 중간중간 과일이나 쿠키, 견과류 같은 간식먹고, 주말에는 남편과 교외로 나가거나 맛난거 먹으러 다니네요


주중에 운동만 두시간정도 하고 계속 자다가 잼난 드라마, 유트브 보고 또 자고 일어나서 출출하면 조금먹고 또 눕고..



주중2~3일은 80넘은 홀친청엄마랑 만나서 같이 장봐드리고 힘쓸일 있으면 힘쓰고 혼자서도 잘드시지만 저랑 수다떨면서 먹으면 소화 잘된다해서 같이 밥먹고 수다 떨고.. 나머지날은 누워서 뒹굴, 아무생각 없이 눈만 껌벅거리고 있어도 시간은 너무 잘가고 지루함도 무기력함도 전혀 못느끼고 오히려 이 상태가 너무도 편한... 시체놀이 10년차인데 계속할수 있을꺼 같아요





다만 하고 싶은게 영어회화 상급, 독서 골고루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데로... 올해는 이 두가지는 추가하고 싶어요










IP : 111.65.xxx.10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8 5:34 PM (221.162.xxx.205)

    매일 운동하는데 시체놀이아니고 부지런하신거예요

  • 2. ...
    '23.3.18 5:34 PM (124.146.xxx.237)

    그렇게 사는게 좋으시다니 부럽네요...

  • 3.
    '23.3.18 5:34 PM (222.239.xxx.240)

    와~~~~부럽네요

  • 4.
    '23.3.18 5:38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비슷한분 계시니 죄책감이 덜어지네요
    아이셋이 집에서 학교다니니 집안일은 하는데
    미드보고 운동하고 밥하고 하루 금방가요
    주말엔 남편이랑 맛집이나 드라이브 가구요
    전 하나도 안심심해요

    취미는 주1~2회 전국 명산 찾아다녀요
    블랙야크에서 하는 백대명산 찍는거 해요
    산다니며 사계절 다 느끼고
    나름 재미있는데

    사지멀쪙해서 논다는 죄책감이 있어요

  • 5. 연로한
    '23.3.18 5:40 PM (121.133.xxx.137)

    친정엄마랑 사이 좋으신거 부럽네요
    전 엄마 만나면 기빨려서
    두시간이 한계거든요
    백수인것보다 그게 훨 부럽

  • 6. ㅇㅇ
    '23.3.18 5:44 PM (218.238.xxx.141) - 삭제된댓글

    무슨운동하시나요
    주중 매일 2시간씩한다는건아니죠?

  • 7. Hgjh
    '23.3.18 5:46 PM (121.155.xxx.24)

    부러워요 ㅎㅎ

  • 8. 원글
    '23.3.18 5:49 PM (111.65.xxx.109)

    39님은 저랑 비슷한게 아니고 아이셋, 집안일에 전국 명산까지... 누구보다 부지런한 분이신데요 ㅠ
    저는 골격도 좋고 겉으로봐도 놀?사람으로 안보이는데 뭘해도 다할꺼 같은데 왜 그러고 사냐는 소리 종종 들어요 ㅠ
    연로한 친정엄마랑 기운 뿜뿜인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ㅠ 저도 3일이 한계입니다~ 다만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연로한 엄마가 점점 짠하게 느껴져 조금이라도 기운있고 다니실수 있을때 제가 함께 해드리고 싶네요

  • 9.
    '23.3.18 5:54 PM (218.238.xxx.141)

    시체가 뭔지 모르시나봐요
    님은 시체놀이를하는게 아닌데요?

  • 10. 원글
    '23.3.18 5:57 PM (111.65.xxx.109)

    운동하는시간, 친정엄마 만나는 시간 빼고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어요 자고 먹고, 멍하니 있고 눕고 폰하고..

  • 11. ..
    '23.3.18 6:00 PM (211.243.xxx.94)

    가사일은 하시죠?
    운동도 매일 2시간씩.
    양호한데요?

  • 12. 무슨
    '23.3.18 6:03 PM (14.32.xxx.215)

    시체가 그렇게 바쁘게 살아요
    운동하는 시체는 좀비죠

  • 13. 무슨 시체가
    '23.3.18 6:04 PM (59.6.xxx.68)

    사람처럼 욕심을 부리나요
    시체놀이가 몸에 맞으면 계속 그렇게 지내는거죠 뭐

  • 14. wruru
    '23.3.18 6:12 PM (211.58.xxx.180)

    운동을 하루 2시간씩이요?? 시체 놀이 아니신데요~~~전 바깥출입 3일도 안해본 경우 허다해요 ㅎㅎ

  • 15. 아 부럽당
    '23.3.18 6:16 PM (39.117.xxx.239)

    근데 부지런하신데요? 운동에 한식부페에 친정어머니 돌봄까지..
    저는 22년차 직딩인데 할일은 계속 쌓여있고
    걍 힘드네요. ㅠㅠ
    내일부터라도 관두고 쉬고 싶고만..
    이노무 책임감이 일을 못놓게하네요.ㅠㅠ
    희망퇴직 쓰고 싶어요...
    저 위에 님처럼 명산 정복 부럽습니다~~

  • 16. ㅁㅇㅁㅁ
    '23.3.18 6:21 PM (125.178.xxx.53)

    만화캐릭터같아요 ㅋ

  • 17. 전심심해요
    '23.3.18 6:23 PM (175.208.xxx.235)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하는일 별로 없는 전업주부네요.
    매일 돈벌러 나가든가, 돈쓰러 나가든가 둘중 하나 하는게 덜 심심한 성격인데.
    돈 벌러 나가는거는 애들 어릴때 빡세게 독박육아하며 12년 해봤고, 매일 돈 쓰러 나가는건 아직은 그정도 경제력은 안되고요.
    그냥 예전에 비해 종종거리며 애들 남한테 맡기지 않고 아픈아이 학교보내지 않아도 되는것에 만족하며 삽니다.
    둘째 대학가면 저도 돈 벌러 나가야 하나 고민이라, 일단은 지금은 걍 집에서 가볍게 재테크공부합니다.

  • 18.
    '23.3.18 6:51 PM (14.44.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데
    대부분의 시간을 주식투자와 주식공부하는데 보내요
    근데 이게 참 재미있어요

  • 19. ㅇㅇㅇㅇ
    '23.3.18 6:57 PM (106.102.xxx.218)

    이렇게 부지런한 시체라니....

  • 20. ..
    '23.3.18 8:34 PM (61.77.xxx.136)

    충분히 알차게 사시네요 뭐.. 늙은 친정엄마를 일주일에 2,3회나 살펴봐드리는건 거의 봉사활동수준이시잖아요ㅋ
    운동하고 살림하고 노부모봉사하면 괜찮은삶.
    게다가 저위에 어떤분은 쟈녀가 셋이라는데 거기서 이미 끝난얘기죠. 다자녀준사람은 무조건 자기할일 300퍼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 21. ......
    '23.3.18 9:06 PM (112.166.xxx.103)

    그러니까

    돈은 버는 일이나
    자녀를 돌보는 일.

    이런 생산적인 일은 안 한다는뜻에서 시체놀이인가요?

    아이가 없으세요??

    님은.시체놀이는 아니고.
    그냥 생산적인 일은 안 하지만
    그 정도면 할건 하고 사는거죠

  • 22.
    '23.3.19 12:24 AM (118.32.xxx.104)

    그래도되는 삶이라니 부럽다

  • 23. ..$
    '23.3.19 8:21 AM (211.108.xxx.113)

    저도 자는시간 빼고도 하루의 반이상을 누워서 보내는데 ㅎㅎㅎ 십년도 할것 같아요 집안일도하고 중고딩 아이들도 있고 자리잡은 사업체도 있긴합니다만 가끔 죄책감드는데

    시체놀이 하는건 아니라고들 하시니 위안이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1478 속초 청초수랑 봉포머구리집 17 에이미 2023/03/18 3,940
1441477 촛불집회 참석하신분들 감사드립니다 13 마음은 2023/03/18 1,898
1441476 보이프렌드핏 청바지 4 고민 2023/03/18 2,438
1441475 지금 수육했는데요 7 ㅡㅡ 2023/03/18 2,129
1441474 단기간에 결혼 했다고 하시는 분들이요 15 ㅇㅇ 2023/03/18 6,062
1441473 제가 어떻게 먹고 살았는지 신기하네요 5 ㅇㅇ 2023/03/18 4,065
1441472 개독 이미지가 나쁘긴 나쁜가봐요 22 ㅎㅎ 2023/03/18 3,795
1441471 층간 개 소음때문에 괴로우신분들... 2 @@ 2023/03/18 1,984
1441470 구형tv가 있는데 유튜브 보고 싶어요 13 무식해요 2023/03/18 1,904
1441469 "처음엔 제가 욕한지 몰랐다" 쇼호스트 정윤.. 17 .... 2023/03/18 8,284
1441468 삼바 구내식당 ㅇㅇ 2023/03/18 909
1441467 고가 냄비는 확실히 좋은가요? 15 지름신 2023/03/18 3,023
1441466 말 같지도 않는 소리 치워라! 3 ㅇㅇㅇ 2023/03/18 1,152
1441465 학폭 가해자 부모가 ‘내 새끼 잘못’에서 빠져나가는 방법 ㅇㅇ 2023/03/18 1,148
1441464 제가 굉장히 희한한 꿈을 꿔서 지금 로또를 사왔어요 10 ..... 2023/03/18 2,871
1441463 결혼식 하객 복장으로 트렌치코트 입으면 되겠죠? 7 ... 2023/03/18 3,475
1441462 요즘 쪽파김치 맛있어요 4 식비절약 2023/03/18 3,041
1441461 층간소음매트 효과있나요? 4 유아교육 2023/03/18 1,032
1441460 고등딸아이 공부하러 간다고 거짓말하고 혼자 하루종일 돌아다녀요... 49 ... 2023/03/18 8,269
1441459 코스트코 바이타믹스 할인 하는데 살까요? 6 믹서기 2023/03/18 2,508
1441458 역대급. 지금 전원일기에 김회장 모친의 시누가 왔는데요 12 2023/03/18 5,465
1441457 문 전 대통령, 낙향 뒤 첫 봄에 주민들과 두릅나무 심어 14 ㅇㅇ 2023/03/18 3,262
1441456 나이에 따라 패션을 보는 눈도 9 ㅇㅇ 2023/03/18 4,849
1441455 멍게라면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16 음? 2023/03/18 2,797
1441454 코스트코 포테토칩 2 ,,, 2023/03/18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