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씨 sbs 미국현지 취재
마약 하면 눈빛이 무서워지네요.
순둥하고 잘생긴 처음부분 보다가, 마약하고부터는
눈빛 무서운데.
그 와중에 어깨넓고 참 잘생기고 좋은 직장 다니는
청년이 어쩌다 저렇게 됐나 싶고...
너무 안타깝고. 빨리 의식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뇌손상이 많이 된 건 아니겠죠?
1. 저
'23.3.18 3:41 PM (14.32.xxx.215)문신들 보고도 그런말을 하시네요
사람마다 시각이 참 달라요2. 문신은
'23.3.18 3:42 PM (223.38.xxx.134)유투브 시작하고 문신하러 간 거에요
3. ..
'23.3.18 3:43 PM (182.220.xxx.5)저도 원글님과 생각 비슷해요.
안쓰럽고 그래요.4. ㅇㅇ
'23.3.18 3:48 PM (14.39.xxx.225)저런 비슷한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로서는 저 청년의 아픔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맨 정신으로 버티기 힘들지요.
성인이 되고 가족들과 연을 끊었어요. 그게 유일하게 나를 지킬 방법이었으니까요.
집안에 목사 장로 권사 집사들이 한무더기인데 탈세 불륜 성범죄가 만연하고 거짓말로 가스라이팅 시키고 더 웃긴거 교회에서 그걸 알아도 헌금 하니까 머리를 조아립니다.
그리고 부모 돈으로 먹고 사는 사촌들 누구 하나 지 부모한테 반기를 들지 않고 견고한 카르텔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 사악해 지는 걸 봤습니다.
정말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거에요.
부디 다시 깨어나고 가족들과 절연하고 좋은 사람 만나서 평범하고 평온한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5. 00
'23.3.18 3:49 PM (110.13.xxx.144)이 청년 전씨 집안에서 나온 돌연변이인데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꼭 살아서 잘 사는 모습
보여주면 좋을텐데6. ㅇㅇㅇ
'23.3.18 3:57 PM (120.142.xxx.17)울아이 저아이랑 같은 연배로 비슷한 시기에 같은 학교 다녔는데, 들은 평판으론 나이스한 청년이라고 하더군요. 인싸라구 하구...
7. 전우원
'23.3.18 4:00 PM (125.137.xxx.77)기운내서 평범한 삶을 살아내길...
8. 유일하게
'23.3.18 4:03 PM (58.231.xxx.12)전대갈집안에서 유일하게 바른생각을 가진 청년
9. 안됐어요
'23.3.18 4:12 PM (106.102.xxx.102)벌은 살인마 전두환이 받아야되는데
10. ..
'23.3.18 4:19 PM (210.117.xxx.151) - 삭제된댓글비정상인들사이에서 정상인이 생활하기 힘들었겠죠
양심이 있는 바른 청년입니다 그래섶더 안타까워요
무사하기를 바랍니다11. …
'23.3.18 4:20 PM (210.117.xxx.151) - 삭제된댓글비정상인들사이에서 정상인이 생활하기 힘들었겠죠
양심이 있는 바른 청년입니다 그래서 더 안타까워요
무사하기를 바랍니다12. 82에서도
'23.3.18 4:39 PM (118.235.xxx.74)남편과 생각하는게 너무틀리면 사네마네 불행한 삶이라는
하소연 많이 하잖아요
저 또한 남편과 추구하는방향이 너무 달라 포기하려했던적도 있었고 남편과의 다름을 극복해볼려고
노력도 무지 해본사람으로서 우원군 이 이해가 가고
안타깝습니다 .
우원군 살고싶어 저러는거예요
지금 우원군이 있는곳이 그만큼 지옥 이라는것입니다13. 외눈박이 세상에서
'23.3.18 5:05 PM (223.38.xxx.118)양눈 박이는 병신이에요 ㅠ
정상인 사람이 괴물들의 그사세에서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ㅠ
악의 소굴에서 견디려면 악마이어야 하는데 ㅠ14. 기부하지말지.
'23.3.18 6:32 PM (116.39.xxx.162)돈은 가지고 있어야지
가족들이 내팽겨칠 것 같은데15. ㅇㅇㅇ님
'23.3.18 6:45 PM (223.38.xxx.91)어느 학교를 같이 다닌건가요?
인싸였다니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