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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씨 손자는 왜

ㅇㅇ 조회수 : 5,103
작성일 : 2023-03-18 13:20:57
언론에 자기 가문의 치부를 드러내는걸까요
진짜 회개하는 마음?이면 좋겠으나
혹시 가문에서 재산분배등에서 뭔가 큰 피해를 받있거나
그런게 있을까요
아님 멀리 와보니 현실이 파악되서??

IP : 106.102.xxx.19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3.3.18 1:23 PM (223.38.xxx.13)

    개인의 치부로 끝인 일인가요?

    그 돈은 누구의 돈이며 어디서 어떻게 전씨 손으로 흘러갔을까요?

  • 2. 치부?
    '23.3.18 1:24 PM (119.64.xxx.75)

    가문의 치부를 드러내는 손자가 있어 그나마 속죄할 기회를 빋은거죠. 전씨일가....
    그가 자기몫을 받지 못해서 저지른 일이라고 해도 대단한 결심입니다. 그 안에 아직은 살아있는 일말의 양심이 보여서요

  • 3. 한우물
    '23.3.18 1:24 PM (115.140.xxx.43) - 삭제된댓글

    그분 인터뷰속에 충분히 이야기했어요
    그분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던가요?

  • 4. 죄인
    '23.3.18 1:26 PM (27.173.xxx.212)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더러운 것들이 목사 된다고 해서도

    이유가 될 것같아요.

  • 5. 진정성
    '23.3.18 1:29 PM (115.140.xxx.43)

    그 분 인터뷰 속에서 충분히 일관되게 이야기했어요.
    진정성을 담은 양심이 주는 감동이 느껴지지 않았나요?

  • 6. ㅡㅡ
    '23.3.18 1:29 PM (125.178.xxx.88)

    여러가지 복합됐겠죠 본성이 약하고 선한거같더라구요
    저집구석에서 살아남기힘들었을테고
    아버지란 인간에게 받은상처도 엄청큰거같고
    차별받고 버림받고 그런것에대한 복수심도있을거고

  • 7. 기독교신앙
    '23.3.18 1:3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진짜 회개하고 그래서 신앙심으로 공부도 하는줄 알았다고요..그런데 알고보니 반성은커녕
    재산숨기려고 미국 시민권자되서 박상아 (미국켈리포니아)처가쪽에서 자리잡아 목사로 살려고한다고.
    아버지에게 실망하고 분노한것 같아요

  • 8. 가서
    '23.3.18 1:37 PM (76.94.xxx.132)

    동영상 보고 오세요.
    2개만 봐도 왜 저러는지 이해가 막 가던데.
    안보셨죠?

  • 9. ..
    '23.3.18 1:37 PM (110.70.xxx.61)

    몸관리 잘 된것만 봐도 성실한 청년 이에요

    약쟁이나 술 도박 유흥 성매매 많이 한 놈들 몸 보면 문신돼지충
    같은 놈 많거든요
    전ㄷㄱㄹ 가 지옥에서 고통 당하고 있고 손자를 통해 죄를 씻으려고 하는 듯
    지금 전가네가 회개하지 않으면 이 집안 몰살 당할거에요

    은유로 써봤네요 전 무교입니다

  • 10. ..
    '23.3.18 1:38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어릴때는 할아버지가 민주화의 영웅이라 세뇌당하고
    자라서야 본인이 이것저것 찾아보고 공부해보니 살인자였다는 걸 알았고
    심한 죄책감에 불행한 가정사에..선한 성정인 것 같은데 견디기 힘들었을 듯
    사춘기 중학생때 부모와 떨어져 살아야 했으니 그 마음이 어땠을지.
    아빠란 사람이 죄를 회개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뒤로는 신변의 안전과 비자금 관리를 위해
    신의 이름을 팔아 미국에서 목사가 되려 했다는 걸 알았을 때 모든 게 터져버린 듯..

  • 11. 가문
    '23.3.18 1:38 PM (106.102.xxx.101)

    가문이란게
    자기가 덕보거나 자랑꺼리가 되어야
    지키죠.

    할아버지가 후 ...
    할아버지 경제력도
    아버지의 재재혼으로
    본인에게 오는것 하나도 없이
    전씨 손자인데 ...

    차라리 다 까발리는게 낫죠.

  • 12. 기독교신앙
    '23.3.18 1:4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이전에 비상장주식 본인이름으로 들어온줄도 모르다가 갑자기 출소한 아버지가 돈없다고 니주식
    박상아 이름으로 명의이전하라고 도장짝으라고 해서 해줬던것도 분노했겠죠.
    버려진 자식으로 힘겹게 살았는데 재산까지도 빼앗겨서..

  • 13. ..
    '23.3.18 1:41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어릴때는 그 집안에서
    할아버지(전두환)를 나라를 구한
    영웅처럼 교육 받았는데
    크고 나니 5.18을 알게 되고
    검은돈과 비리를 알게 되면서
    괴로워했다고요.
    그래서 자신도 벌을 받고
    전씨일가도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했어요.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못하더라도
    국민 여러분들이 자신의 집안이
    얼마나 추악한 악마인지 기억해 달라고 했어요.
    유튜브 하면서
    계속 자신은 죄인이고
    편하게 살면 안된다고 했구요.

  • 14. ..
    '23.3.18 1:41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일부러 잡혀가려고 약을 하고 괴로워하는데
    제정신 아닌 상황인데도 험한 말투나 욕설 한번을 안하고 존댓말에..
    의식 돌아오고 건강하게 살아가길..

  • 15. 친부모
    '23.3.18 1:42 PM (118.235.xxx.58)

    사랑도 못받고 외롭게 자란것같았어요
    그리고 착실하게산듯하던데요 가지고있는돈이 1억인데 내가 이걸 어떻게 모았는데 하며

    예의있게 인터뷰하고 인터뷰기자보다 낫더라구요 태도며 안정감이

  • 16. 마지막방송
    '23.3.18 1:46 PM (223.38.xxx.134)

    봤는데. 너무 안쓰럽고..

    그 와중에 몸관리 진짜 잘했더라구요.
    어릴때는 표정이 좋고, 밝게 웃었던 표정도 있는데
    힘들어 보여서 마음이 아팠는데
    약을 너무 과다복용했어요...

  • 17. 안스러워요
    '23.3.18 1:48 PM (39.7.xxx.130)

    잘 안하던 생면부지의 남을 워해 진심가슴아파서 기도했네요
    죽으려다가 살아났고 임사체험했다고 했어요
    집안에서 전두환 천국 갔다고하는데 지옥형벌 받는다고 이순자도 기회있을 때 돌이키라했구요 아버지가 사실은 검은 속내로 목사된다고 분개했죠 죽으면 평안할 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지은 죄 벌받아야한다고 본인도 집안사람들도 벌받아야한다고 했어요 범조가 자꾸 은폐되니 폭로한다고요
    안스럽고 가여워서 잘 살아주길 학살자의 후손이라도 빌게되네요
    그리고 그렇겜비굴하게돈을 지키려하는 그 집안사람들에 대해 정말 이해 못하겠어요 노태우네는 노태우일가가 차라리 나아보여요

  • 18. 설직히
    '23.3.18 1:49 PM (61.85.xxx.94) - 삭제된댓글

    전대갈 집안이 검은돈으로 호의호식하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폭로는 사람들이 모르는걸 까발려야 폭로죠, 그게 무슨 폭로에요
    문제는 사람들이 다 알고있지만 아무도 못건드려온거잖아요
    그냥 저런가 자꾸 들춰봤자 열만 받아요
    이러나저러나 더러운 돈으로 떵떵거리며 살텐데요

  • 19. ..
    '23.3.18 1:50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어릴때는 할아버지(전두환)를
    자랑스러워 했고...그렇게 교육 받으며
    컸으니까요.
    그러다 5.18을 알게 되고
    자신과 가족들이 쓰는 돈이
    검은돈이라는 걸 알게 되고
    아버지의 바람과 새엄마의 이중인격과
    돈에 대한 집착..
    주위 친구들의 마약과 성매매를
    눈으로 목격하고 방황하고 괴로워했던거에요.
    본인도 여자친구 때문에 마약을 접했다고
    했구요.
    친구들이 미국대학에 입학할 때도
    성적조작으로 부정 입학을 했대요.
    그러다 결심하죠.
    모든 걸 다 밝히고 죗값을 받겠다고요.
    자신도 죄인이기 때문에
    편하게 살면 안된다.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했구요.
    전두환 일가가 얼마나 추악한
    집안인지 국민들이 기억해달라고 했어요.

  • 20. 그게
    '23.3.18 1:55 PM (211.36.xxx.114)

    재산 안 준다고 돌변한 걸로 보이십니까?
    자아가 생긴 후, 오랜 시간 동안 깨닫고, 고민하고, 성찰한 거
    안 보이나요??

  • 21. 정말
    '23.3.18 1:57 P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방송나와 물건파는 사람도 쌍욕하는 마당에
    '이씨' '퍽킹' 한번을 안하더라구요.

  • 22. ..
    '23.3.18 1:59 PM (211.49.xxx.12)

    안타까워서 자꾸 이분 얘기에 댓글 다는데요...
    오죽하면 폭로를 했을까요?
    오죽하면 잡혀가서 죄값 받는다고 다량의 마약을 위험한줄 알면서 했을까요?
    이정도까지 했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이 청년은 어떻게 될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23. 제발
    '23.3.18 2:24 PM (119.196.xxx.94)

    직접 보고 판단합시다.
    30분만 투자하면 진정성 파악할 수 있는 영상들이 널려있는데....
    좀 직접 보고 얘기하세요.
    돈 때문에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일인지.

    전우원씨 쾌유를 빕니다.

  • 24. ....
    '23.3.18 2:49 PM (211.36.xxx.114)

    마약 환각 상태에서도 미친 일베 회원에게 온 전화에 증오를 퍼붓던데요. 건강하게 돌아오길 빕니다

  • 25. 마약
    '23.3.18 3:02 PM (119.195.xxx.54)

    으로인해 자기가 세상을 구원하고
    환각으로 지인폭로 해서 용서 빌고 하면
    천국 갈 수 있다고 생각한거죠.
    마약범죄자들의 범죄명에는 명예훼손죄가 묶일때가
    많습니다.저렇게 다 폭로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 26. 천인천색
    '23.3.18 3:23 PM (211.198.xxx.123)

    세상에는 돈이 목적과 동기가 아닌 사람도 있어요.
    전부 다 자신과 같은 가치관을 가졌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인간이 타고난 격도 천층만층이구요.
    게다가 그는 아직 순수함이 남아있는 20대.

  • 27. 00
    '23.3.18 3:55 PM (110.13.xxx.144)

    일말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서 그렇죠

  • 28. 119.125님
    '23.3.18 4:17 PM (112.154.xxx.151)

    본인 입에서 천국으로 간다는 뉘앙스는 1도 없었습니다
    님의 뇌피셜일 뿐

  • 29. ...
    '23.3.18 4:33 PM (211.196.xxx.247) - 삭제된댓글

    박상아랑..? 지 애비땜에 빡쳐서라고 댓글을 ..?...ㅉㅉ
    전도사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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