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나보다 잘살면 밥을 얻어먹고 싶어할까요?
말은 대놓고 안해도 뒷말 하는 사람도 봤어요.
좀 사는 것 같은데 밥한번을 안사네~ 라구요.
그분께 뭘얻어먹은적도 없고 심지어 커피는 산적 있습니다.
알아서 봉사 기부 사회환원 하고 있고
진짜 어려운 지인이면 돕고 친한 동료나 친구는 당연히 밥사는데
모임에서 친분 좀 있다고, 그것도 뭐 도움받은것도 없고 잘보이고 싶은 맘도 없는데 밥맡겨놓은듯이 하는거 신기해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친구도 본인 실수령 350일때 200받는 친구가 그렇게 너가 나보다 잘버니 밥을 사라했대요.
왜 이런 사람들이 꽤되는 건지 사고방식이 궁금하네요..
1. 그니까요.
'23.3.17 3:22 PM (117.111.xxx.58)나보다 잘사는 사람에게 밥얻어먹으려는 근성이 있어요.
2. ㅇㅇ
'23.3.17 3:23 PM (182.226.xxx.17) - 삭제된댓글거지 근성 드러내는거네요
사람 거르는 필터..3. 왜냐면
'23.3.17 3:26 PM (14.32.xxx.215)거지니까요
4. 00000
'23.3.17 3:28 PM (14.45.xxx.213)부자니까 세금 더 내야한다고들 하잖아요 똑같죠 뭐 내가 뜯어먹어야하니까요
5. 밥만?
'23.3.17 3:33 PM (211.245.xxx.178)여기만봐도 생판 상관도 없는 직업군들도 돈만 안다고..
부자들도 욕하고..
사기쳐서 번 돈 아닌 이상..쉬운돈이 어디있다고들 그러는지원..ㅎㅎ6. ..
'23.3.17 3:36 PM (222.117.xxx.76)배아프니까요 ㅎ
7. 어휴
'23.3.17 3:38 PM (175.193.xxx.189)그래서 요즘은 1/N 모임에만 가나요
8. ㅎㅎㅎ
'23.3.17 3:40 PM (182.216.xxx.172)부자는 세금 더 내고 살지 않나요?
저 세금 많이 내고 사는데
내가 부자인가보다 하는데
ㅎㅎㅎㅎㅎㅎ
부자면서
세금 안내려하고 나라것 훔치려 하고
그런게 거지근성 아닌가요?
이명박 전두환 같은 쓰레기들 처럼요9. .....
'23.3.17 4:02 PM (211.221.xxx.167)잘 살아서 얻어 먹는게 아니에요.
그런 사람들은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얻어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그래요.10. 그냥
'23.3.17 4:07 PM (1.220.xxx.66)거지 구나 생각하시면 되요
밥 사는건 내맘이지 지가 사라고 하면 사는건가요11. 디
'23.3.17 4:08 PM (211.36.xxx.253)그런사람한테는 절대 안사요
12. ..
'23.3.17 4:21 PM (58.79.xxx.33)거지근성이 있어서 그래요
13. ...
'23.3.17 4:23 PM (211.186.xxx.2)절대 사지마세요...여기저기 다니며..이사람 저사람에게 이유 갖다부치며 밥얻어먹는 거지에요...
14. 저두요
'23.3.17 4:35 PM (106.102.xxx.117)그런 사람한테는 절대 안사요
15. ㄹㄹ
'23.3.17 4:47 PM (58.234.xxx.21)진짜
남편 근황 연봉 꼬치꼬치 물어보고 두리뭉실 얘기하면
자꾸 뭐 사라는식으로 말하는 사람 있어요
그사람은 유산도 받을거 있고 집도 여러채고
서울에 재건축 예정 아파트도 있어요
당장 현금이 적어서 그렇지... 임사등록 해놓고 절대 안팔아요
저희는 부모님한테 받은거 받을거 하나 없고
근로소득이 전부인데
자꾸 남편 잘버니 저보고 돈 좀 쓰라는 식
저는 늘 1/n 하는데 좀 어이가 없어요16. 인간들 웃겨요
'23.3.17 5:00 PM (210.204.xxx.55)남들 돈 많으면 어떻게든 뜯어먹으려고 하면서
그 돈 분명히 힘들이지 않고 벌었을 거라고 적의를 불태우고
그러면서 자기는 돈 많이 벌고 싶어서 눈이 벌겋고
남들이 하는 건 투기, 내가 하는 건 현명한 투자
그러다 이상한 데 걸려서 사기당함
여기도 그런 아줌마들 많잖아요.
시집에서 돈 나올 거는 어떻게든 뜯어내려고 하면서
생판 남인데 나를 왜 이렇게 구속하느냐고 며느리는 종이 아니라고
그러다가 시집 사람들은 우리 애들한테 용돈을 왜 이리 적게 주냐고
이런 아짐들이 늙어서 아들 며느리 사위 딸 뜯어먹고
내 돈 아까우니까 남의 돈도 아깝겠지 이런 사람조차도 많이 없어요.
아주 징글징글 해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결국은 크게 한 번 당하더라구요.
이상한 기획부동산이나 더 심한 진상한테 걸려서 탈탈 털림17. 배고파서?
'23.3.17 5:37 PM (121.162.xxx.174)ㅎㅎㅎ
저도 그런 사람들에겐 안 사주고
더해서 밥 사는 걸 베푼다는 거 넘 웃겨요. 배 곯는 사람인가?
세금 내는 거 불만 없고 어려운 친구 잘 도와주는 남편 보며 저 덕에 잘 사나보다 넘기지만
니가 더 잘 사니까 밥 사라면
그럼 다음에 니가 사야 할텐데 부담 주기 싫으니 각자 내자 하거 딱 자릅니다18. 웃겨
'23.3.17 7:06 PM (180.69.xxx.74)니가 나한테 해준게 뭔데??
애 학교모임에서도 애 하나니까 더 일해야지 ? ㅡ
니 애가 커서 내게 효도한대?
누구나 내돈 내노력은 소중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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