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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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나홀로 하루 여행 - 강릉 -
1. 좋은정보
'23.3.17 11:57 AM (223.38.xxx.7) - 삭제된댓글좋은 강릉 여행 정보 감사합니다
2. 경기남부
'23.3.17 12:06 PM (125.179.xxx.236)일단 2시간반 걸리는것부터 달라서
가볍게 다녀오진 못하겠네요 ㅜ
지하철 4호선인데 연결이 안되어있는지 시외버스 타라고..
3시간반...
쳇 좋다 말았네 ㅜ
다음에 자차로 가봐야겄어요3. ㅇoo
'23.3.17 12:06 PM (223.62.xxx.253)강릉여행 정보 감사~~
4. 00
'23.3.17 12:15 PM (58.123.xxx.137)다음주 주말에 딸이랑 강릉여행 계획인데
여행정보 참고할께요~5. ..
'23.3.17 12:20 PM (223.62.xxx.13)저도 강릉갑니다
6. ㅎㅎ
'23.3.17 12:53 PM (211.206.xxx.191)번쩍이는 두뇌 회전이 부럽습니다.
강릉여행 후기 별 다섯개 드립니다.7. 따라
'23.3.17 1:08 PM (221.141.xxx.89)속초도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 타면 바로 가던데...
이럴땐 서울사는게 너무나 부럽습니다 ~ㅜㅜ8. 쓸개코
'23.3.17 1:24 PM (14.53.xxx.104)혼자 다녀오셧단말이죠?^^
제가 먼거리 여행은 좋아하지 않는데 가끔 단거리 여행은 또 생각날때가 있거든요.
원글님처럼 조만간 강릉 혼자 다녀오려고요. 저는 먹는게 주 목적입니다.ㅎ9. ..
'23.3.17 1:27 PM (5.30.xxx.196)강릉여행 정보
10. ...
'23.3.17 1:57 PM (118.235.xxx.246)강릉여행 후기 감사합니다
정말 알차게 즐기고 오셨네요!11. ..
'23.3.17 2:28 PM (61.97.xxx.39)강릉-삼척까지 바다보고 달리는 바다열차도 추천해요~!
http://www.seatrain.co.kr/12. 원글님
'23.3.17 2:33 PM (112.161.xxx.155)똘망하고 알차게
잘다녀 오셨네요
글도 잘쓰시고
전구딱! 민첩하시고
판단도 빠르시구
혼자 잘하셨네 잘하셨어 ㅎㅎ
담에도 또 후기 올려주세요
대리만족 좋아요~~~^^!13. ㅡㅡㅡㅡ
'23.3.17 3:1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진짜 알차게 다녀 오셨네요.
저도 공연 보러 갈까 엄청 망설였어요.
관객들 많았나요?
오페라덕후님이 추천해 주신 공연들,
도전해 보려고요.14. ^^
'23.3.17 3:32 PM (59.6.xxx.68)그쵸? 제가 생각해도 잘했어요 ㅎㅎ
오페라덕후님 믿고 예매한 것도 잘했고, 뭐든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최대한 본전 뽑은 것도 잘했고요
공연은 사람들 바글바글했고 제 양쪽에 앉은 두 부부는 알고보니 서로 잘 아는 부부라 저를 사이에 두고 서로 반가워 어쩔줄 모르고 악수하고 인사하고 ㅎㅎ 저만 뻘줌…
역시 음악은 현장에서 듣는게 최고죠
저는 교향악이나 솔로 연주는 국내외 많이 들으러 다녔고 그 자리에서 한번뿐인 작품의 완성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큰데 오덕님 덕분에 지경을 넓히게 되었네요
악기도 그렇고 사람 소리도 그렇고 나를 둘러싼 공간을 채우고 공기의 흐름따라 아래 위 옆으로 떠돌고 날아오르는 소리의 조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건 정말 귀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4월에도 하나 예매해 두었답니다 (예이~!)
앞으로는 무조건 오덕님 글 올라오면 최소 하나는 예약해 두고 설레이며 지내려고요 ㅎㅎ
그리고 지금은 서울에 사니 강릉가기가 쉬워져서 최애 여행지가 된 것이고 지방 살 때에는 거기서 가까운 바다와 섬들 누비고 다니며 감사하고 행복해 했어요
어디든 주변을 열심히 탐색하고 나만의 장소를 찾고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국도 알고보면 곳곳에 예쁘고 멋진 곳이 참 많아요
행복도 밭 일구어 농작물 키워내듯 일궈낼 수 있더라고요15. 참
'23.3.17 4:59 PM (59.6.xxx.68)바다열차도 타봤어요 ^^
몇몇 구간은 바다보면서 좋았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인가 쬐금 실망도 했어요
삼척, 동해 쪽 바다는 여성스런 강릉쪽 바다와는 달리 선이 굵고 야성미가 있는 남자다운 바다같아서 또다른 매력이 있죠16. 쓸개코
'23.3.17 8:32 PM (119.193.xxx.130)행복도 밭 일구어 농작물 키워내듯 일궈낼 수 있더라고요
→ 참 좋은 문장이에요.17. 감사합니다
'23.3.17 8:42 PM (59.6.xxx.68)쓸개코님은 영화, 음악, 책 등 아는 것도 많으시고 회원분들 칭찬도 잘 해주시고..
직접 대화는 나눠본 적 없지만 작년 가을 양산 마을잔치 때 같이 계셨었다는 것을 안 뒤부터 뭔가 동네 지인같은 친근감이 들어요 ^^18. 쓸개코
'23.3.18 12:24 PM (119.193.xxx.130)원글님 영화 음악 누가 질문글 올라오면 아는것 없으면서 저도 덩달아 궁금해서 그때부터 찾아봐요.
덕분에 저도 즐기는거죠^^
칭찬은 진심인데 누군가는 착한척을 한다고 하더군요.
아니 근데 양산 마을잔치때 오셨단 말이어요???? 이런. 원글님 글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몇번 박수친적 있더랬는데 ㅎ 아니 그런분과 옆에 같이 있고서 인사도 못드렸었네요.
이러저런 이유로 댓글도 점점 줄고.. 일상글에 댓글을 많이 다는데 그것도 뭐라는 사람들이 있어 앞으로 82 죽순이 생활에 변화가 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
암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19. 오페라덕후
'23.4.14 3:23 PM (223.38.xxx.131)어머나
제 이름을 불러주시고 이렇게 긴 후기를 남겨주셨는데 제가 이제서야 봤네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지만 늦게나마 감사합니다20. ....
'23.6.28 6:23 PM (180.81.xxx.204)강릉여행 저장 감사해요
21. 하늘하늘
'24.1.6 5:00 PM (218.157.xxx.97)강릉여행 저장 감사해요
22. ㅣㅣ
'24.5.4 5:00 AM (1.241.xxx.223)강릉 당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