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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 11화에서 (스포만땅)

묘하게 궁금 조회수 : 3,135
작성일 : 2023-03-16 22:37:59
하도영이 연진이를 떠나지않을거라고 동은에게 말하죠..
동은이 이유를 물으니 자기도 방금 든 생각이라 잘 모르겠다고하며 동은에게
그러니까 “우리 또 봅시다”… 그러잖아요
이 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음…연진에 대한 자기도 모르는 사랑? 
아님 이상황이 유지가 되어야 동은을 볼수있으니 연장?  뭔가요?
IP : 175.203.xxx.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6 10:3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내 생활이 무너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해했어요.

    내 인생에 표면적으로는 아무 스크래치도 안 내겠다는....

  • 2. ...
    '23.3.16 10:40 PM (125.181.xxx.201)

    연진이를 리모델링하던지 고쳐서 쓸 수 있을 거라고 본 것 같아요. 연진이도 하도영 사랑하는지 몰랐다가 전재준이 이혼하고 나랑 살자하니까 도영오빠를 내가 사랑하는구나 ..!이러잖아요. 둘 다 어떤 선택이 있을때 자기 마음을 확실히 깨닫는 느낌..

  • 3. 그냥
    '23.3.16 10:41 PM (112.152.xxx.66)

    내꺼? 지키겠단 소리 아닌가요
    자존심 강한 남자니

  • 4. .......
    '23.3.16 10:42 PM (119.193.xxx.158)

    여러 의견이 있던데 전 연진이에게 애정이 있어서라고 생각해요.
    딸애 때문일수도 있고 자기 이미지 때문일수도 있지만 계속 참고 기회를 주잖아요.
    연진이가 죽인 동급생 유족에게 사죄하라고 기회를 주는데 연진이가 뻥 차버려서 완전 정 떨어진거 같지만요.

  • 5.
    '23.3.16 10:52 PM (223.38.xxx.156)

    또다른 의견이 있더라구요.
    뒤에 동은에게 "우리 또 봅시다"하잖아요.
    동은에게 하도영은 연진의 남자기에 중요한거니까,
    하도영이 동은을 계속 보기위해서는
    연진의 옆에 있어야한다고요.
    연진 옆을 떠나면 동은이 하도영을 만나줄 이유가 없구요.
    또 "자기것"을 잃어본 경험이 없어 연진이 소중할수도 있죠.
    "완벽"에 "흠"이 가는 상황이니까요.

  • 6. 연진이
    '23.3.16 10:56 PM (211.245.xxx.178)

    학폭을 알았다하더라도 사실 도영이는 제삼자잖아요.
    도영이한테 동은이는 생판 남인데..그런 동은이가 학폭 당했다는 이유로 내 가정을 깰 이유는 없지요. 물론 도의적으로 사회적으로 손가락질은 받을지언정이요.
    막말로 지금 내 배우자가 학교 다닐때 친구를 괴롭힌 가해자라는걸 알았다한들, 헤어지고 내 가정 깰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도영이한테는 동은이보다 연진이가 가족이잖아요.
    연진이가 살인까지 한걸 알았을때 비로소 헤어질 결심을 하잖아요.
    전 도영이 입장에서는 그럴수밖에 없었을거같아요.
    동은이가 어떤 마음일지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내 가정은 또 다른문제지요.
    근데..연진이 죄가 한두개가 아니니...도영이도 참을수있는 한계치를 넘어버렸으니..뭐..

  • 7.
    '23.3.16 10:58 PM (14.138.xxx.98)

    하도영이 문동은에게 관심있다고 이야기했잖아요 박연진한테. 그랬더니 박연진이 그거 바람이라고 난리난리. 또 봅시다도 문동은에게 호감이있어서 그랬을거같더라고요

  • 8.
    '23.3.16 11:02 PM (183.98.xxx.128)

    윗님 말대로 예전 학폭때문에 내 자식 낳은 여자 바로 버릴 남자가 몇 명이나 되겠어요(아무리 동은이한테 호감이고 끌렸어도 동은이 만나기전까지 연진이랑 사이 좋았잖아요) 큰 충격이지만 빨리 수습하고 조용히 살고 싶죠. 그래서 연진이한테 기회를 여러번 줬고 근데 그때마다 그 기회를 차버리니 바로 헤어진거구.

  • 9. ㅇㅁ
    '23.3.16 11:24 PM (175.193.xxx.50) - 삭제된댓글

    연진이 버린다 > 머리
    또 봅시다 > 마음 또는 동은의 문제 해결을 돕겠다는 의지

  • 10. ㅇㅇ
    '23.3.16 11:25 PM (175.193.xxx.50)

    연진이 버리지 않겠다 > 머리
    또 봅시다 > 마음 (또는 동은의 문제 해결을 돕겠다는 의지)

  • 11. ㅇㅇ
    '23.3.16 11:44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이 상황이 유지돼야 또 볼 수 있으니까죠.

  • 12. 00
    '23.3.17 4:21 AM (76.121.xxx.199) - 삭제된댓글

    연진이랑 헤어지지 않아야 동은이를 또 볼 구실을 만들수 있으니까요

  • 13. 단지 동은이
    '23.3.17 7:37 AM (89.217.xxx.202)

    만날 구실때문은 절대 아니고 동은에게 호감을 가지고 매력도 느끼지만 가정을 버리고까지는 아녔다고 봅니다
    그 말은 아직 연진의 정말 천박하고 악한 모습을 보기전이라 당신때문에 혹은 당신의 복수를 위해 가정까지 깨버리진 않겠다는(아이를 위함도 크고) 의지를 보인 말이고
    그와 별개로 동은에겐 악감정 없고 또 볼일이 분명 있을 거고 그걸 또 바란다는 말이라고 봄

  • 14. ㅇㅇ
    '23.3.17 8:36 A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동은이 입장에서는 하도영이 연진이 남편이 아니면 볼 일이 없죠.
    그걸 하도영이 알고 하는 소리예요.
    지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또 봅시다.
    그리고 김밥씬.
    이 드라마가 멋진 이유가 대사 하나 장면하나 심리묘사가 탁월하다는 거죠.

  • 15. 00
    '23.3.17 10:49 AM (76.121.xxx.199)

    복합적인 이유같아요. 동은이를 계속 보고싶은 마음이 들고, 그러려면 연진의 남편이여야 만날 구실이 있고, 또 동은이 복수때문에 가정을 바로 깨는건 왠지 계획된 타인의 판에 말려들어가 지는거같은 느낌이 자존심 상하고. 남의 계획에 말려들어가 놀아난 적 평생 한번도 없는 도영으로선 무지 자존심도 상했을겁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거라고 봐요. 도영이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먹는 장면은 동은이에 대한 그리움+ 피해자의 입장을 이해해보려는 제3자의 마음등 여러가지가 작용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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