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임약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 넘 무지하네요.
성인이 된 딸이 남친이 있는데
먹으라고 권하고 싶어요.
괜한 문제 만들지말고 건강하게 사귀기를 바라거든요.
몸에는 해롭지 않겠지요?
1. ....
'23.3.16 10:2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거 관여하는 순간 님 딸은 님한테 이성관계 관련한 거 일체 다 거짓말할 겁니다.
접근방법이 틀렸어요 한참요.2. ….
'23.3.16 10:26 PM (175.209.xxx.151) - 삭제된댓글헐 …본인이 안먹어본 피임약을 딸에게요?!?!?!
이분 딸이 있기는 한건지3. /////
'23.3.16 10:2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그냥 매일매일매일매일 복용하라고요?
남자친구랑 헤어질때까지요?
글을 보면 그렇게 하라는거 같은데 이 경우 피임약은 답이 아닌 거 같아요.
이런 마음이라면 차라리 미레나를....4. 음
'23.3.16 10:27 PM (175.193.xxx.50)같은 시간에 매일 먹던데…
몸에 좋진 않을 것 같긴한데 이건 제 생각이고
드신 분들이 말씀해주시겠죠?
콘돔 15년 안전했습니다5. ...
'23.3.16 10:35 PM (180.69.xxx.74)어쩌다 그런건 콘돔이 낫죠
알아서 잘 할거에요6. ..,
'23.3.16 10:36 PM (118.37.xxx.38)콘돔을 사주세요.
요즘 대학생 애들도 노콘 노섹이라는데
웬 여자 몸 상하게 피임약이요?7. ...
'23.3.16 10:37 PM (118.37.xxx.38)이게 호르몬제라는건 아시죠?
몸에 좋을리가...ㅠㅠ8. ..,
'23.3.16 10:46 PM (118.37.xxx.38)피임약은 몸을 임신한 상태처럼 만들어서
더 이상 임신이 되지않게 하는 원리에요.
그래서 임신초기 증상도 나타나요.
약하게 입덧도 납니다.
살짝 열감도 느끼고 어지럽고 메스껍고..,
옛날에 처음 해외 여행갈 때 생리가 불편하니까 먹어봤는데 임신 입덧 같아서 여행을 망쳤네요.
그걸 매일매일 딸에게 먹으라구요?9. 저
'23.3.16 10:50 PM (27.1.xxx.81)콘돔사용해서 임신했어요. 결혼한 상태였지만 대형 프로젝트 맡아서 임신하면 안되는 상황이었고
결국 커리어 포기했어요. 입덧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 불가10. 저
'23.3.16 10:50 PM (27.1.xxx.81)차라리 팔에 심는 피임약은 어때요?
11. …
'23.3.16 10:51 PM (175.209.xxx.151) - 삭제된댓글이분 남자
12. 저
'23.3.16 10:51 PM (27.1.xxx.81)뚫린 콘돔사이로 빠져 나와서 낳은 아이가 겁나게 똑똑하다는 사실..
13. …
'23.3.16 10:53 PM (175.209.xxx.151)이분 남자? 인듯 너무 피임약에 무지함.
14. ..
'23.3.16 11:15 PM (175.116.xxx.182) - 삭제된댓글차라리 어디 모텔촌에서 몇시간 대실했는지를 물어보세요.
접근 방법이.. 딱 젊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투박한 방식..15. ..
'23.3.16 11:16 PM (175.116.xxx.182)차라리 어디 모텔촌의 러브모텔에서 몇시간 대실했는지를 물어보세요.
접근 방법이.. 딱 젊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투박한 방식..16. 남자가
'23.3.16 11:17 PM (113.199.xxx.130)콘돔사용하듯 여자도 피임제 써야지 달리 방법이 없잖아요
그러다 임신되면 누구 원망을 하나요 ㅠ
본인원망일뿐이죠17. 모모
'23.3.16 11:27 PM (222.239.xxx.56)절대절대 노노
엿날 제가 피임약 한달 복용한적있었는데
얼굴에 기미가 완전 덮었어요
사람들마다 왜그러냐고ᆢ
끊고나서 기미 없어졌어요18. 아
'23.3.16 11:44 PM (1.251.xxx.85)호르몬을 조절하는거군요.
콘돔은 안심 할수없다고 해서요ㅠㅠ.
물론 알아서 하겠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는거 같아서요.19. 흠
'23.3.17 7:22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저 자궁쪽 문제로 피임약 거의 십년 먹는데 전 아무 느낌 없어요
1. 임신초기 증상도 나타나요.
약하게 입덧도 납니다.
살짝 열감도 느끼고 어지럽고 메스껍고..
2.얼굴에 기미가 완전 덮었어요
열감 어지러움 메스꺼움 전혀없고 체중도 그대로고
되려 피부는 트러블 안나서 더 좋아짐
생리량도 조절됨
제 어머니가 예전에 피임약 먹고 안받아서 한달먹고 중지했다 하시는데 요새 피임약은 저 정도는 아님
근데 다 떠나 피임약을 엄마가 먹어라 딸에게 말하는 자체가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