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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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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근력 신음소리요

띠리리 조회수 : 5,426
작성일 : 2023-03-16 19:43:09
근력할때 신음소리 내뱉는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진짜 듣기가 힘들어요 트레이너랑 운동하면서도 계속 그런다는데 호흡법이 잘못된게 분명하거든요



한두번 아니라 같은 시간에 매번 듣는데 듣기 거북한게



맞죠 별거 아닌거로 거친 숨 쉬는소리..신음소리라 넘 거북하네용



근데 샤워장에서 샤워하면서도 내더라구요 ㅠ



진짜 첨듣는 소리라 불쾌함이..


IP : 125.130.xxx.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16 7:46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샤워할때도요?? 그정도면 틱 아닌가요???

  • 2. ..
    '23.3.16 7:5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진짜 짜증날듯
    저는 무슨 수업시간에 한숨 쉬는 여자분 있었는데 그게 진짜 야동 신음소리..
    허락하에 녹음해서 집에서 복습하는데 녹음기 집어던질뻔

  • 3. ....
    '23.3.16 7:53 PM (39.7.xxx.233)

    트레이너랑 같이 하는데도 그러면
    트레이너가 호흡법 잘못 가르친거 아닌가요?

  • 4. ㅇㅇ
    '23.3.16 7:55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사우나 갔는데 목욕탕 안 누워서
    앓는 소리 내던 아줌마가 생각나네요.
    어디 아픈가 하기엔 신음소리 같기도 하고
    목욕탕 내 울렸지만 다들 나같은 생각인지 ㅎ

  • 5. 음?
    '23.3.16 8:03 PM (118.235.xxx.22)

    트레이너가 그 소리 지적 안 하는 거 보니
    즐기는 거 아닌가요?

  • 6. ..
    '23.3.16 8:26 PM (116.39.xxx.162)

    그거는 힘드니까 이해해요
    근데 공중화장실에서 그런 소리 내는 사람들 있어요. ㅋㅋ기

    변 보나? 했는데 소변만 보고 나오는데
    변기 앉으면서 할머니도 아닌데
    신음소리를 내더라고요.
    습관인 것 같아요.

  • 7. ...
    '23.3.16 8:28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근육 너무 없으면 구부렸다 폈다하는 동작만으로도 신음나요.

  • 8. gma
    '23.3.16 8:40 PM (180.69.xxx.124)

    신음 나오도록 해야 하는게 맞긴 한데요.
    무게 자기 능력보다 더 들어야 근육 생기니깐요.
    저도 그럴 때 겨우 겨우 입틀막 하고 해요.

    남자들은 아주 그냥 대놓고 그러는데...
    가서 '애 낳수?' 하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님

  • 9.
    '23.3.16 8:45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요가 다녔는데 수강생 절반이 50대 이상
    이었는데 어려운 동작 시키면 힘들어서 신음
    소리보다 더한 애기 낳는 소리를 해서 단체로 운동하다 웃는 경우가 많아요
    힘에 부치면 한 두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앓는 소리를 하고 신음 소리 안 내는 사람들도 같이 웃어요

  • 10. 저도
    '23.3.16 9:45 PM (118.235.xxx.220)

    헬스장에서 무게 칠 때마다 호흡소리, 가끔 신음?소리 내는데 그거 근력 운동할 때 되게 자연스러운건데 안되나요?

  • 11. ...
    '23.3.16 10:01 PM (1.241.xxx.220)

    그냥 마지막에 끄응차 수준이 아니라 (이건 저도 이해함)
    무게가 그럴만한 무게도 아니지만 이건 뭐 개인마다 다르니 그렇다쳐도
    매 횟수마다 교성같은 소릴 내시는 분이 있긴 하더라구요. 딱 한번보고 진짜 전 눈이 똥그래져서 쳐다봤어요 ㅋㅋㅋㅋㅋ

  • 12. ...
    '23.3.16 10:02 PM (1.241.xxx.220)

    저 남자 트레이너랑 있는데... 뭔가 민망하더라구요.ㅡㅡ;

  • 13. 습관?
    '23.3.16 10:31 PM (124.53.xxx.169)

    필라테스할때도 그런 사람 꼭있어요.
    어쩌다가도 아니고 매번..
    대부분은 소리를 밖으로 내지 않으려 애쓰는데 2년차 경력에 젊은 여자가 아주
    죽는 소릴 하면서도 안빠지고 열심히 잘 나오는거 보면
    소리내는것도 습관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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