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 다섯개
빵빵하게 부풀어 원상태 그대로에 깨끗해졌어요
예전 같으면 세탁소에 맡겨애 하나 고민도 했을텐데..
걍 세탁기 돌리고 건조기 돌려도 충분하네요
없다없다 해도 저 옷 많은거였어요
아크테릭스 롱패딩
시슬리 조끼패딩
보세 숏패딩
제인송 검정패딩-이거 너무 가볍고 암데나 입어도 짱
아스페시 경량패딩
다 좀 오래되긴했는데 너무 착 붙는 옷들이라
앞으로도 몇 년간 잘 입으려고요
옷장에 베네통 숏패딩 럭키슈에뜨 완전무장 패딩까지..
이제 옷 그만 사도 되겠어요...
1. ㅇㅇ
'23.3.16 1:46 PM (222.100.xxx.212)털은 안 빠지나요? 지오다노 경량 패딩 돌렸더니 털이 엄청 빠지더라구요 싸구려라 그런가..
2. .....
'23.3.16 2:07 PM (223.38.xxx.66)세탁기, 건조기 쓰면 되게 깔끔하게 빨아져요..
그런데..
미세하게 줄어들더라고요 ㅠㅠ3. ....
'23.3.16 2:15 PM (106.241.xxx.125)옷도 많으시지만 자주 안 나가시나봐요. 한 3-4년 입으니 부자재가 닳고 낡아서 못 입겠더라고요. 털 빠지는 것보단 그게 더 커요.
4. 와우엄지척
'23.3.16 2:16 PM (112.150.xxx.29)빨래망에 넣으셨나요?
그냥 일반코스로 돌렸다는 말씀이시죠?
제옷은 비싼건 없어서^^; 한번 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5. 저는 쪼패만 8개
'23.3.16 2:16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조끼패딩만 8개예요. ㅎㅎ
더 긴건 이미 2월에 세탁해서 넣었어요.
정장안에 입는 얇은 브이넥 짧은거 하나 긴거 하나
얇은 라운드 크림색 하나 회색 하나
복 폴라같이 올라오는 얇은거 하나
롱코트안에 입는 브이넥 긴거하나
도톰해서 늦가을쯤 아우터로 입는거 가능한 거 두개6. 저도
'23.3.16 2:22 PM (110.70.xxx.163)며칠 전 아끼던 롱패딩 쓰레기봉투에 정리했어요
털도 많이 빠지고 부자재가 닳더라구요
정말 많이 입었거든요.
손끝단도 닳아서 번들번들해지구요.
비싼 건 아니어도 .모자에 털도 안붙었고
가볍고 따뜻하고 짙은 커피색이라 색감도 맘에 들고
여러가지로 맘에 들어서 진짜 교복처럼 입었는데
버리려니 아쉬워서 사진도 찍었어요.
이런 내 맘에 쏙 드는 패딩 언제 다시 만날지..7. 곧
'23.3.16 2:43 PM (220.75.xxx.191)전 가족거 다 빨 예정이예요
통세탁긴데 걍 일반빨래하듯
돌리면 될까요?
건조는 그늘에 하루 말렸다가
살짝 건조기에 돌릴거예요
그리하라고 누가 갈쳐줘서 ㅎ8. ..
'23.3.16 4:02 PM (116.39.xxx.162)이따 날이 더 따뜻해지면 세탁하려고요.
코트, 패딩 많아서 돌려 입었더니
몇 번 안 입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