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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팔자인가요

... 조회수 : 6,406
작성일 : 2023-03-16 09:30:35
아니면 고르고 고르다 보면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나요?
IP : 218.234.xxx.1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3.3.16 9:33 AM (211.58.xxx.161)

    남자보는 눈이 있어야지요
    팔자가 아니라

  • 2. 84
    '23.3.16 9:36 AM (223.62.xxx.124)

    팔자는 맞는거 같음
    근데 당신팔자가 어떤진 모르져

  • 3.
    '23.3.16 9:36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눈에 콩깍지가 씌는데 그것도 팔자인 거 같아요 .저는 그냥 별 볼일 없는 가난한 남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지금 50대 후반이 되었는데 정말 최고의 남편 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면에서 팔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 4. 자만추
    '23.3.16 9:38 AM (175.208.xxx.235)

    자연스럽게 일상을 살다가 만나야 큰 변화 없이 결혼이 내 삶속에 스며들죠..
    급격한 변화를 원하시나요?

  • 5. 저는
    '23.3.16 9:42 AM (160.238.xxx.136)

    살면 살수록 팔자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성격이 팔자라는 말이 있죠.
    결국 자기 성격대로 살더라고요.
    남자 보는 눈도 살아온 자기 인생과 성격에서 오더라고요.
    그리고 장고 끝에 악수 둔다고 고르고 고른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운 좋아서 남편 잘 만난 사람인데 살면서 회사 남자들이랑 친구 남편들이랑 동네 아이들 아버지들 보면요… 어쩜 저런 남자랑 결혼했을까 하는 사람들 태반이에요.
    남자들 중에서 괜찮은 사람들 잘 없는데 간혹 가다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잘 살아요. 부인들도 항상 얼굴이 편하고요.
    저런 남자랑 결혼 결심한 사람들은 도대체 뭘까 싶은데 본인들은 결혼할 때 몰랐겠죠. 결혼 후 사네 못 사네 맨날 난리에요.
    제 눈에도 다 보이는데 왜 그들은 몰랐을까요.
    나에게 잘해준다고 결혼하면 실패 가능성 높은데 많은 여자들이 거기서 넘어가더라고요.

  • 6. 팔자에
    '23.3.16 9:45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가깝다고봐요. 잘 골라도 결혼하면 또 다른 면들이 보이잖아요.
    그걸 잘 맞춰가냐 아니냐 이 때도 판단과 선택이 작용하지만 그 선택을 뭉개버리는 (내의도와 무관한)상황이 생기기도 하니까.

  • 7. 보통은
    '23.3.16 9:46 AM (58.234.xxx.21)

    자기 취향과 성향이 집약되어 반영되는게 배우자죠

  • 8. 그렇죠
    '23.3.16 10:02 AM (27.173.xxx.46)

    성격이 팔자
    상냥하고 남 장점 살려주고 현명하면 웬만함 잘 살아요
    하지만 바라기만하고 게으르고 성격 우울하면 잘 살기 힘들죠

  • 9. 반은 운명
    '23.3.16 10:04 AM (125.180.xxx.53)

    이라 생각해요.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것...

  • 10. ..
    '23.3.16 10:07 AM (211.243.xxx.94)

    자기 취향을 극도롤 반영하는 고위험 투자상품이죠. 팔자라긴 보단.

  • 11.
    '23.3.16 10:16 AM (58.231.xxx.119)

    운 같아요
    그렇다고 막 살라는 것은 아니고
    결혼하고 싶을 쯤
    우연히 미국사는 친구가 나와 교회오빠 소개 시켜주었는데
    지금은 안 다니는데
    이 남편이 대박이었어요

    결혼 뿐 아니라 돈도 그래요
    내가 돈을 모았서 집 샀는데 집값 뛰는 시기 ᆢ

    근데 상가 잘못 사서 망했어요
    바람이 나에게 올때 내가 그 자리 있어야 하는데
    어디서 올지도 모르고 거기 내가 그 자리 있을 타임인지도 모르고

    인간이 인간이 할수 있는 노력과 안 되는것은 받아들임 이지요

  • 12. 운명
    '23.3.16 10:23 AM (175.114.xxx.59)

    돈복은 없는데 배우자가 변치않고 저만 사랑해주는
    사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오십넘어 보니 맞아요.
    돈없어서 좀 힘들긴 하지만 남편이랑 연애하듯이
    살아요.

  • 13. less
    '23.3.16 10:26 AM (182.217.xxx.206)

    성격도 팔자 인거 같고.
    어떤사람 보면 지인생 지가 꼬는구나 싶기도 하고.

    딱봐도 저 남자랑 결혼하면 불행할거 눈에 보이는데도 좋다고 결혼해서. 불행해지는것도 봤고,

  • 14. 팔자보다 선택
    '23.3.16 10:43 AM (110.12.xxx.155)

    인종, 부모, 자식 선택할 수 있나요?
    내 국적과 성별은 바꿀 수 있는 세상이지만
    위의 셋은 선택하지 못해요. (생물학적 외 법적인 인연 제외)
    배우자는 성인이 된 인간이 하게 되는
    관계의 선택 중 가장 중요한 선택입니다.

    저의 경우 꽤 나쁘지 않은 선택을 했구나
    이제 와서 생각합니다. (50대임)
    남편은 고맙게도 성실하게 근속하고 가족에게 잘하고
    바람 도박 주사 폭력 같은 큰 문제행동 없어요.

    그럼 어떻게 선택했었지?
    양문 냉장고 살 때보다 조사행동을 덜 했었어요.
    가장 중요한 선택인데 오히려 직관에 따랐던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니 무모하고 용감했구나 싶은데 그랬어요.
    남편 본가도 안 가본 상태로 결혼 결정 했었고
    (시가는 너무 가난했지만 애초에 시가지원은
    기대하지 않아서 크게 실망은 하지 않았어요)
    아는 건 대학, 직장, 종교 정도에
    밖으로 보이는 것들 크게 걸리는 거 없었어요.
    ㅡ음성 말투 말씨 키 안색 헤어스타일 옷차림 등
    1년미만 연애하며 정치성향 취미 등은 알았죠.
    (국힘계 조상당 지지자 아니었고 여성비하 없었고
    식당 등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함부로 하지 않았고
    게임 주식 도박하지 않았고 사이비 안 믿었고 주사 없었어요.
    나름 꽤 따졌나요? ㅋ
    만약 위의 비슷한 조건의 남자가 작정하고 속였다면
    속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도 위의 조건들과 비슷한 여자였고
    누가 뭘 얻겠다고 그렇게 작정하고 속이겠어요.

    누가 억지로 민 거 아니고 내가 선택한 관계니까
    선택 후 기대와 다르구나 판단되면
    그때 스톱할지 고할지 또 선택해야죠.
    팔자구나 하면서 남이 떠밀어 결정한 거에 따른듯
    핑계대고 체념하고 해봐야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선택의 책임은 내가 지는 겁니다.

  • 15.
    '23.3.16 10:54 AM (106.244.xxx.141)

    어떤 면에서는 팔자죠.
    내 눈높이와 기준으로 고르는 거니까요.

  • 16.
    '23.3.16 11:01 AM (211.234.xxx.250)

    팔자인데 팔자는 성격이 만드는거같아요
    주변에 누가봐도 부잣집에 남편도 가정적인데 시집 잘간 친구 보면 중간에 남자친구 없고 이럴때도 외롭다고 껄떡거리면서 남자 있는 자리 나가거나 소개팅하면서 이상한 썸 타지않고 매력적이어도 남자가 남편감으로 별로인면이 있으면 바로 정리도 하고 사랑에 연연 안하더라고요 성품이 단정하면서 상냥하고 단호하고 ㅋㅋ 그리고 괜찮은 남자가 걔를 좋다고 할 정도로 잘꾸미고 항상 운동하고 날씬하고 욕이나 못된말도 안쓰고.. 전 결혼은 저랑 잘맞는 사람이랑 잘하긴 했는데 조건이나 이런게 최상은 아닌데요 이유는 제가 알아요 일이년씩 남친없이 잘 못지내서 계속 어디서 소개팅도 하고 적당하면 이제 사귀고 좋아하고 눈이아주높지 않고요 정이많아서 아닌게 보여도 울며불며 계속 만났고 정들면 조건같은것도 좀 덜보고.. 그리고 뭣보다 제 성격도 성깔도있고 고집도 세고 너무 털털해서 이게 이런거를 좋아하고 받아줄 남자밖에 못만나요 그리고 먹을서 좋아해서 살도 쪘다 빠졌다 하고ㅋㅋㅋ 그래서 그런면에서 잘맞고 이해해주는 남자 만났지만 어떻게 보면 유유상종이고요 ㅋㅋ 근데 또 결혼을 아주 잘못한 친구를 보면 정이많고 사랑꾼이라서 진짜 막장짓을하는데도 못헤어지고 그런남자랑 결혼까지하고 본인도 약간 쌍욕하고 때리고 서로싸우는게 맘이편한거같기도해요 조건이 좋은 친구라 괜찮고 얌전한남자 소개시켜주면 뭔가 불편한가 오만핑계대며 잘진행이 안되더라고요 꼭 가난하고 화나면 물건던지면서 열정적인(?) 남자만남… 성격과 취향이 팔자를만든다는거

  • 17. 팔자죠
    '23.3.16 11:06 AM (113.199.xxx.130)

    그래서 옛날엔 재혼하는 사람들보고
    팔자 고친다고들 했잖아요

    누군들 잘살고 싶지 않겠어요
    그넘에 팔자땜들을 하느라 고생인거죠...

  • 18. ㅇㅇ
    '23.3.16 11:26 AM (221.149.xxx.124)

    사주 공부하는데...
    팔자 맞아요.
    객관적으로 좋은 사람 만난다고 해도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 확률은 사실 적은 거잖아요. 그게 팔자죠.

  • 19. ...
    '23.3.16 2:24 PM (223.38.xxx.178)

    생각해보면 팔자가 맞는것 같기도 해요. 결혼전에 여러 사람과 연애를 했는데요. 그중에는 좋은 사람도 있었고 덜좋은 사람도 있었는데 결국은 다 헤어지게 되었구요.
    그때당시 엄청 노처녀취급받던 30대중반나이에 소개팅으로 동갑의 남편만나 1년정도 사귀고 결혼했어요.
    큰 부자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크게 돈걱정 안하고 살았고 50대 중후반이지만 남편과 아직도 장난치고 대화 잘통하고 정치관도 잘맞고 알콩달콩 잘살고 있어요.
    팔자의 느낌이 많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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