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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두환 손자 안쓰러워요.

아이스티 조회수 : 10,931
작성일 : 2023-03-15 23:54:53
또래 아들이 있어서 그런지 걱정되고 안타까워요.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 보여요.
주소 공개까지 하고 괜찮을까요?
변호사도 선임하고 주위에서 누가 좀 도와주면 좋겠어요.
IP : 1.235.xxx.9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3.3.15 11:59 PM (182.214.xxx.164)

    걱정되더군요 신변이

  • 2. 나이가
    '23.3.15 11:59 PM (112.152.xxx.66)

    나이가 어떻게 될까요?
    아버지와 많이 닮았더라구요

  • 3. 구름
    '23.3.16 12:00 AM (14.55.xxx.141)

    언론들도 좀 쉬게 했으면 좋겠어요

  • 4. 지은 놈이
    '23.3.16 12:00 AM (39.125.xxx.100)

    받을 벌을

  • 5. ㅁㅁ
    '23.3.16 12:00 AM (112.187.xxx.82)

    친모도 울타리가 되어 주지 못 하는 듯 해요

  • 6.
    '23.3.16 12:06 AM (125.191.xxx.200)

    죽지못해 사는듯? 보였네요..
    저도 유투브 봤는데.. 너무 차분하고 다 내려놓은듯.
    잠깐보기론 90년대 생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기존 세대에 대한 실망이 큰 듯해요..
    특히 아버지에 대한 ..부모에 대한 분노가 있지 않을까 싶은..

  • 7. 96
    '23.3.16 12:08 AM (61.254.xxx.88)

    96년생이래요
    종교적으로 크게 각성한 것같고
    그.기저에 아버지에대한 실망을 넘어선 분노가...

  • 8. ...
    '23.3.16 12:12 AM (119.193.xxx.136)

    나쁜 생각 할까 걱정되어요 살고 싶다는 몸부림으로 보여서요
    주변에 따뜻한 지인이 한둘만 있어도 좋으련만

  • 9.
    '23.3.16 12:21 AM (118.235.xxx.143)

    지금친아들을 정신병자로몰고가려는아버지~~
    근데 아들이 그러는데같은 병원약 막는다고하네요 아들이
    형도 그렇게취급한다고하고 친엄마한테 대하는거
    고고자라 영상보니 맘속에울분이많네요

  • 10. ...
    '23.3.16 12:25 AM (58.234.xxx.222)

    금전적인 불만도 많아보여요.
    전두환 장남의 아들만 상속 포기를 안했더군요.
    그걸 강조하면서 문서도 보여줬죠.

  • 11. 글게요
    '23.3.16 12:35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엄마는 암투병중이고 어디 기댈데 하나 없어 보이는게 안쓰럽더라구요.

  • 12. 근데
    '23.3.16 12:40 AM (119.69.xxx.167) - 삭제된댓글

    기자들이랑 통화하는 영상 봤는데
    말투가 너무 어색하고 연극톤?이랄까...
    조기 유학을 가서 그럴까요?
    한국말 어눌한거랑은 다른..꿈속을 헤매는듯한 어투..
    기자들도 아. 네네..하는데 당황한것 같더라구요;;;;;

  • 13. 말투가
    '23.3.16 1:04 AM (193.108.xxx.15)

    어색하다고 연극을 저렇게 일부러 구체적으로 남녀노소 친형에 이모부등 대학친구 선배 같이 놀던 지인들 하나하나 본인 포함 법의 심판을 바란다고 공개할까요?
    아버지 전재용, 새엄마 박상아, 암투병중인 친엄마…친형까지 성범죄 저질렀다고 저격했으니 주위에 누가 도와줄까요 무섭네요. 후환이…마약한다고 까발린 지인들 배경은 죄다 금수저 한국서 한따까리 하는 부모들일텐데…직업들도 뭐 bcg 등 유명 컨설팅회사에…어떻게든 얘 입막으려고 손쓰겠죠.

  • 14. 오히려
    '23.3.16 1:20 A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기자들 질문들의 수준이 안타깝던데요. 저러고도 기자를 하는구나 한숨 나왔어요.

  • 15. 윗님에 덧붙여
    '23.3.16 1:20 AM (119.196.xxx.94)

    심지어 그 친엄마도 정상 아님. 아버지 감옥가고 박상아한테 내쫓기다시피 해서 애가 친모한테 학비 좀 도와달라 호소했는데 한 푼도 주지 않았대요. 결국 이순자가 지인 통해 조금씩 도와줬다고..
    이 사람이 친모에 대해 말한 걸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내 엄마는 비자금에 대해 세세한 사실들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녀가 key다.
    2. 그러나 엄마는 그 돈을 꽉 움켜쥐고 절대 내놓지 않는 사람이다.(그러면서 위 에피소드 이야기)
    3. 그 돈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판단될 때 엄마는 입을 열 것이다.
    4. 그러니 여러분이 우리 엄마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본인 친엄마에게 연민을 가진듯 보였는데 이렇게 압박을 하더라구요. 정말 작정했어요.

    명단에 있는 사람들 모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합니다. 하지만 죄는 죄라고요. 그리고 그들은 그것이 죄인 줄 모른다..

  • 16. 영어인터뷰가 더
    '23.3.16 1:23 AM (112.152.xxx.66)

    영어로 인터뷰가 더 자연스럽고
    한국어는 천천히 하는듯 보였어요

  • 17. 그러게요
    '23.3.16 1:24 AM (125.178.xxx.170)

    좋은대학 부유한 집안서 태어나
    잘났다고 거들먹 거리고 살던 지인들과 그 부모들이
    지금쯤 어떤 대책 세우고 있을지

    무엇보다 미국에 있으니
    신변위험 걱정되는 게 사실이네요.

  • 18. 그러게요
    '23.3.16 1:25 AM (119.196.xxx.94)

    기자들 정말 저급한 신변털기나 하고.
    수사에 도움이 되는 단서를 드리고 싶다고 그렇게 말을 하는데도.
    mbc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리던데 연락되었을라나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연락 오는 기자들마다 연락처 거주지 다 알려주면 어쩌냐 조심하라 걱정하니까 죄인은 보호받을 필요가 없다고ㅠ
    다른 영상에선 자신에게 인권은 없다고ㅠㅠ(쓰레기 범죄자라서)

  • 19. 시궁창
    '23.3.16 1:26 AM (124.53.xxx.169)

    잔인하고 드런 집구석
    어린데 아이만 안됐네요.

  • 20. .....
    '23.3.16 3:00 AM (106.102.xxx.185)

    그 주변에 성범죄자 지인들 득실거리는것도 충격...
    저러고 멀쩡히 사회에서 지도자층 되겠죠...
    이러니 나라가 이꼴..

  • 21. ㅇㅇㅇ
    '23.3.16 3:22 AM (187.190.xxx.191)

    안되보여요.

  • 22. 중학교때
    '23.3.16 4:17 AM (211.36.xxx.81)

    영국으로 유학갔대요.

  • 23. 연극톤이라는
    '23.3.16 7:35 AM (211.36.xxx.9)

    분!
    지능이 모자라신가?

  • 24. 저 집구석얘긴
    '23.3.16 9:46 PM (110.70.xxx.131)

    처벌과 부고에만 관심 있는데
    전우원은 참 안됐어요 싸패쏘패 학살자의 집구석에서 어쩌다 마음이란 걸 가지고 태어난 건지요
    지금 현재가 너무 고통스러워도 양심을 잃지 말고 뚜벅뚜벅 자기 길 가길 바랍니다
    하나님 계시면 부디 이 청년을 불쌍히 여기소서

  • 25. 몬스터
    '23.3.16 10:28 PM (125.176.xxx.131)

    응원해주고픈 기특한 청년이네요ㅜㅜ
    Mbc랑 인연이 닿았으면....

  • 26. 안쓰럼
    '23.3.16 11:19 PM (183.96.xxx.167)

    영상보니까 최대한 감정 자제하고 덤덤하게 말을 잘하더라구요
    구구절절 떠들지않고 팩트만 조리있게
    잘배우고 똑똑한 사람같은데
    저맘이 어떨지......누구하나 기댈사람이 있어야 할텐데

  • 27. 제발 무사하기를
    '23.3.16 11:24 PM (121.190.xxx.215)

    연극톤이라는 분! 지능이 모자라신가? 2222222222222


    아무래도 시선 분산시키려고 나름 아닌척? 교묘하게 쓰려다 어설퍼서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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