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면 자식은 꼭 여자가 키워야하나요?
거의 대부분 여자가 키우더라고요
그런데 경제적으로 부유한 경우는 적어서
애도 엄마도 힘들어보이던데
아빠도 애 키울 수 있지 않나요?
하긴 애 아빠들은 애 데려와서
지엄마한테 떨구더라구요
1. 음
'23.3.15 1:31 PM (222.237.xxx.42)양육비 때문은 아니죠
남편이 넉넉히 줄 정도의 경제력이면
애초에 참고 살지 이혼도 안 해요
이혼의 대부분이 경제적인 문제라서
애 혼자 키우는 여자들 중에 일 안 하는 여자 없던데요
닥치는 대로 벌어야 하니 애 손 못 가던데
그럴바엔 차라리 두고 나오지
왜 데리고 나와 고생하나 싶더라구요
어차피 애들은 크면 다 엄마 찾아가는데2. 요즘은
'23.3.15 1:31 PM (175.223.xxx.53)아빠가 많이 키워요. 여자도 이혼하면 재혼한다고 애 안데려간데요. 친할머니가 많이 키우는듯해요
3. ,,
'23.3.15 1:32 PM (68.1.xxx.117)안 키우는 쪽에서 양육비 제대로 줘야죠. 애 낳기 전에 스스로 그릇을 아는 게 그래서 중요해요.
4. ..
'23.3.15 1:33 PM (58.79.xxx.33)애 안키우는 여자도 많아요.
5. ......
'23.3.15 1:34 PM (118.235.xxx.148)아이는 꼭 내가 키워야한다는 모성을 버려야해요.
남자들이 돈을 더 잘 벌텐데 그 돈으로 도우미를 쓰든
학원으로 돌리든 아이 키우기는 훨씬 더 낫겠죠.
아이 두고 나와서 열심히 돈 벌어 양육비 지불하고
내 앞가림 잘하며 사는게 훨씬 더 나아요.6. .....
'23.3.15 1:40 PM (221.153.xxx.234)남자들 웃기죠?
그렇게 애비 성 따라야한다고 난리르 치면서
이혼하면 자식도 버리고 안보려하고 양육비도 안주고
지들 좋고 편한것만 취하려하는 이기적인 종자들이에요7. 보니까
'23.3.15 1:4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새 여자 만나야하는데 애 있음 걸리적 거리잖아요.
돈 많다고 자식 키우나요. 돌싱이라고 더 바쁘더만
그렇게 재미나게 살면 흥미진진한 노년이 기다릴 거예요.
그러니까 나라에 양육하는 부모만 많이 지원해야해요.8. 보니까
'23.3.15 1:4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새 여자 만나야하는데 애 있음 걸리적 거리잖아요.
돈 많다고 자식 키우나요. 헛바람든 인간은 돌싱이라고 더 바쁘더만
주변에 돈 많고 애 딸린 집 이혼하는 거 거의 다 아빠들 젊은 여자하고 불륜이더니요.
살림차린다고 집나가는데 참고 살 수나 있나요. 여자하고 동거해도 간통죄도 없는데
그렇게 재미나게 살면 흥미진진한 노년이 기다릴 거예요.
그러니까 나라에 양육하는 부모만 많이 지원해야해요.9. ..
'23.3.15 1:46 PM (124.54.xxx.144)엄마가 포기 안 하면
엄마쪽이 유책이든 아니든 기본적으로 엄마에게 양육권이 가요10. ㅇㅇ
'23.3.15 1:47 PM (121.161.xxx.152)동행 보면 도망가는 엄마도 많던데...
11. 보니까
'23.3.15 1:49 PM (58.143.xxx.27)새 여자 만나야하는데 애 있음 걸리적 거리잖아요.
돈 많다고 자식 키우나요. 헛바람든 인간은 돌싱이라고 더 바쁘더만
주변에 돈 많고 애 딸린 집 이혼하는 거 거의 다 아빠들 젊은 여자하고 불륜이더니요.
살림차린다고 집나가는데 참고 살 수나 있나요. 여자하고 동거해도 간통죄도 없는데
지 자식은 안 챙기고 남의 자식이나 돌보기도 하고 그래놓고 나중에 전처 자식 잘나가면
슬그머니 들러 붙을 궁리나 하고 그렇게 재미나게 살면 흥미진진한 노년이 기다릴 거예요.
그러니까 나라에 양육하는 부모만 많이 지원해야해요.
이혼하고 눈꼽만한 양육비 받는데 무슨 애를 낳아요.
상대방이 전문직인데 월소득 1/5도 받기 힘들대요.12. ㅇㅇ
'23.3.15 1:51 PM (124.56.xxx.46)요즘은 엄마들이 양육권 포기하고 아빠들이 많이 키워요
그런 엄마들은 양육비도 안보내고 그냥 자기인생 살던데
엄마들이 다 키우지 않아요 요즘 많이 변화했어요13. 사과
'23.3.15 2:02 PM (58.231.xxx.212)양육비 때문은 아니죠
남편이 넉넉히 줄 정도의 경제력이면
애초에 참고 살지 이혼도 안 해요
이혼의 대부분이 경제적인 문제라서
애 혼자 키우는 여자들 중에 일 안 하는 여자 없던데요
닥치는 대로 벌어야 하니 애 손 못 가던데
그럴바엔 차라리 두고 나오지
왜 데리고 나와 고생하나 싶더라구요
어차피 애들은 크면 다 엄마 찾아가는데/// 늙어서 기댈데 없으니 자식 찾고 왜 나 안찾나 하는 할줌마가 여기 있군요
애 키우고 그 과정 공들이고 감정 들어다보고 먹이고 입히고 그런거 귀찮으니 남자한테 줘도 어차피 크면 온다고?
쏘시오패스같군요14. 그러게요
'23.3.15 2:03 PM (121.162.xxx.174)아빠들도 많이 키워요
경제력 되는 남자면 이혼 안한다 는 언제적, 그것도 경제적 능력 안되는 여자들 얘기구요
또 여자 있어서 아니여도 남자쪽이 이혼 원하는 경우도 더러 있어요. 이런 경우는 차이 나고 처가 좀 돕는거 뭐 어때 하다가 두 손 들고 깨박친 경우들 좀 있는듯
근데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수입 적다고 양육비 안 보내는 경우들이 왕왕 있는듯15. 세무서
'23.3.15 2:08 PM (175.223.xxx.177)법적으로 소득 다 나오는데 여자들이 안보내면 구류 감치 각오하는거고요. 요즘 양육비 안보내면 운전면허, 여권사용에 제한생겨요.
16. .....
'23.3.15 2:12 PM (39.7.xxx.39)배드파더스란 말이 왜 생겼겠어요
현실은 이혼하면 애버리고 양육비도 안주는 남자들 천진데
여자도 그런다고 ㅋ
남자에 비해 얼마나 그럴까17. ㅇㅇ
'23.3.15 2:28 PM (175.117.xxx.150)양육비 꼬박꼬박 줄 정도의 양심있는 남자와 왜 이혼합니까?
양육비 십년동안 구경도 못했네요18. 요샌
'23.3.15 2:53 PM (59.6.xxx.86) - 삭제된댓글아빠가 키우는 경우도 많아요.
애들이 크면 아빠랑 애들이랑 살고, 어리면 할머니가 와서 키워주고..
근데 여자들은 절대 양육비 안주더라구요.
남자는 주는 사람도 있고 안주는 사람도 있는데(울 엄마는 못받음), 주변에 이혼해서 애 두고 나온 여자 중에 양육비 보내는 케이스는 한번도 못봤어요.19. 현실이
'23.3.15 3:58 PM (106.102.xxx.4) - 삭제된댓글요즘은 부부가 서로 아이를 안키우려고들 한데요
저러다 잘성장하면 찾아와서 효도 바라고...
일단 엄마가 자식 안키우려고 하는건
재혼 남 입장에서는 와이프로 잘 살펴봐야해요20. ..
'23.3.15 3:59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아이데려가는 여자들 이혼할때 재산이든 양육비든 목돈으로 받아야 아이데려가요.
무슨 여자들은 모성애 철철넘쳐서 무일푼에 아이데려오는줄 아네요.
재산없고 양육비 안줄남자라면 이혼할때 애도 안데려가고 여잔 양육비도 안주는일이 태반입니다.
저도 제주변에서 양육비보내는 이혼녀들 단 한명도 못봤네요.21. ㅡㅡㅡ
'23.3.15 4:0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먹고살만해도 남편 바람 났다고 이혼하고 나가서 남에 자식 키우고 사는 여자도 있어요
당연 양육비 한푼 안보내고요
나중에 자식 안찾으면 다행22. ㅡㅡㅡ
'23.3.15 4:0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먹고살만해도 남편 바람 났다고 자식 버리고 이혼하고 나가서 남에 자식 키우고 사는 여자도 있어요
당연 양육비 한푼 안보내고요
나중에 자식 안찾으면 다행23. ㅡㅡㅡ
'23.3.15 4:0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먹고살만해도 남편 바람 났다고 자식 버리고 이혼하고 나가서 남에 자식 키우고 사는 여자도 있어요
당연 양육비 한푼 안보내고요
나중에 자식 안찾으면 다행24. ㅡㅡㅡ
'23.3.15 4:12 PM (218.55.xxx.242)먹고살만해도 남편 바람 났다고 자식 버리고 이혼하고 나가서 남에 자식 키우고 사는 여자도 있어요
당연 양육비 한푼 안보내고요
나중에 자식 안찾으면 다행
요즘 얘기 아니고 몇십년전 얘기네요25. ...
'23.3.15 4:40 PM (223.38.xxx.4) - 삭제된댓글옛날에도 남자가 키운 집 많아요.
우리 고모, 그 고모의 큰 딸, 우리 형님 엄마, 우리 외숙모 엄마, 우리 엄마 사촌언니 등등... 이혼하면서 애 데리고 간 사람 없어요. 자녀들은 모두 계모 손에서 구박받으며 자랐고, 양육비 보낸 엄마도 없어요.
외숙모는 계모에게 하도 맞고 자라서 이혼할 때 당신이 애 둘 다 데리고 갔어요.26. 음
'23.3.15 4:45 PM (121.162.xxx.252)아빠들은 자녀 데려와도
자기가 못 키우고 부모님께 키워달라 맡기는 경우가
더 많던데요?27. 유리
'23.3.15 6:39 PM (58.143.xxx.27)확률적으로 엄마가 많이 데려가요.
그러다 보니 양육비는 남자가 줘야하는 경우 많고요.
자기 주변에 인삼밭 많으면 대한민국 인삼밭이 아무데나 널린 줄 아나봐요.28. ...
'23.3.15 7:08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옛날엔 다 남자가 키웠죠. 그때만 해도 여자들은 경제력이 없었잖아요. 그래서 이혼한다가 아니라 이혼당한다, 쫓겨난다는 표현을 썼죠. 우리 엄마도 아들 못낳아서 맨날 구박받고 쫓겨날 뻔. 결국 딸 셋 낳은 후 귀하신 아들님 하나 낳으셨어요.
우리 아주버님의 장모님은 아들 못낳아서 결국 쫓겨났어요. 새 여자가 들어오자마자 아들 낳아서 전처 딸 다섯을 식모처럼 부리며 살았대요.
요샌 여자들도 경제력이 있어서 이혼이 많이 늘었죠. 그래도 양육비는 안보내는 것 같아요. 여자가 양육비 보내는 집 한집도 못봤어요. 어딘가에 있긴 있겠죠.29. ㅇㅇㅇㅇ
'23.3.17 12:28 PM (211.192.xxx.145)여자가 양육비를 왜 줘? 라는 질문은 많이 봤네요.
남자들은 게을러서 배드 마더스 안 만드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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