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님이 제게 실수를 하셨는데요

어머님에 조회수 : 12,050
작성일 : 2023-03-14 20:50:04
저는 자잘한 어머님의 폭언이나 제게 하는 불공평한 행동으로 화가 쌓여있었는데요
애들 아빠와 엄청 싸우고 애들도 제편이 되어주고 하면서 그걸 해결해주겠다더니 지네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애엄마한테 사과하라고 했다네요
제가 전화도 받기 싫다고 하니
사과도 안 받으면 어쩌라고 이런 식이에요
학폭 가해자에게 피해자가 사과 안 받으면 그걸로 그냥 피해자 잘못인가요
저는 정말 이 모자가 너무 잔인한거 같아요.
앞으로 전화도 안하겠다고? 이런식의 말 너무 싫어요. 아니 저만 가서 일하고 다 해드렸눈데 제가 못한것도 없이 욕먹는게 싫었는데 억지로 사과하라고 하고 그거 받고 끝내면 되나요
그걸 안 받아주냐고 난리인데 ㅜㅜ
저는 무서워서 전화도 못받겠어요
IP : 222.117.xxx.1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4 8:53 PM (118.37.xxx.38)

    못난 남편이네요.

  • 2. ...
    '23.3.14 8:54 PM (175.223.xxx.177)

    정말 죄송한데 해석이 안되서요
    남편이랑 싸웠는데 왜 어머니가 원글님한테 사과를 받으라는건가요?

  • 3. 어머님의 폭언에
    '23.3.14 8:57 PM (222.117.xxx.173)

    어머님의 폭언등으로 남편과 싸웠다고요. 이해 못하게 써서 죄송합니다. 지금 너무 흥분되서 ㅜㅜ

  • 4. ..
    '23.3.14 9:00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에구 가운데서 중재를 잘해야하는데
    불난집에 부채질을

  • 5. ㅇㅇ
    '23.3.14 9:01 PM (175.207.xxx.116)

    시어머니일로 남편과 싸웠겠죠..

    딱 한 번 어머님은 왜 그러시지.. 지나가는 말로
    남편에게 얘기한 적 있어요.
    남편은 그 말 듣자마자 시어머니에게 바로 전화,
    엄마 왜그래!!!
    이러는 겁니다.

    그 뒤로 시가일 남편에게 한 마디도 안해요. 제 표정,
    제 감정까지는 어쩌지 못하고 말은 안 꺼냈어요.
    남편은 본인에게 날라온 공을 절대 갖고 있지 못하고
    나나 본인 엄마나 다른 사람에게 바로 토스하는 사람.

  • 6. 그러면
    '23.3.14 9:12 PM (211.228.xxx.106)

    남편이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세요?
    엄마한테 전화해서 원글님한테 사과하라고 했다면서요.
    그냥 남편이 엄마한테 욕 한 바가지 하고 인연을 끊기를 바라시나요?
    원글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함 생각해보세요.
    남편 입장은 그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엄마가 잘못해서 와이프가 화가 났다 그러니 엄마가 사과하고 앞으로 그러지 말아라,
    남편이 어떻게 하면 좋으시겠어요?

  • 7. .....
    '23.3.14 9:14 PM (221.157.xxx.127)

    시어머니한테 대드시지 남편과뭐하러 싸워요

  • 8. ......
    '23.3.14 9:17 PM (118.235.xxx.173)

    잘됐어요.
    폭언들으면서 시모랑 관계 이어나갈 필요 있나요?
    난 시모 폭언이 너무 무서워서 전화 못 받겠다.
    받았다가 또 무슨 소릴 하실줄 알고 그러냐

    내 마음 진정될때 까지 당분간은 열락 못하고
    연락와도 안받겠다고 하세요.

  • 9. 방법이
    '23.3.14 9:22 PM (113.199.xxx.130)

    아닌거 같긴 하지만
    달리 다른방법도 없어보이니 전화오면 받아서
    이러이러하셔서 힘들다고 하세요 뭐~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하시면 어쩌라고요

  • 10. 잘 됐어요
    '23.3.14 9:24 PM (222.236.xxx.112)

    이번기회에 시모차단하시고 절대 다음에보더라도 잘못했다 하지마세요. 눈치없는 남편하고도 당분간 냉전.
    절대 시모랑 화해나 잘못했다는 쓸데없는 짓 하지마시고,그냥 이대로 지내는겁니다

  • 11.
    '23.3.14 9:37 PM (106.101.xxx.187)

    님은 이 참에 연이라도 끊고 싶었는데,
    어설프게 사과받고 무마되는 건 싫다는 건가요?

  • 12. 그러니까
    '23.3.14 9:40 PM (211.228.xxx.106)

    님이 원하는 걸 남편에게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그냥 감정토로만 하면 남편이 판단하는 수밖에요.

  • 13. 제 케이스
    '23.3.14 9:49 PM (93.22.xxx.86) - 삭제된댓글

    남편 입장은 지금 아내가 내 어머니때문에 힘들다고? 그럼 서로 사과하고 사과받아야 이 상황이 끝나겠군.
    그렇게 사과 중개인으로서 자기 역할이 다라고 생각하는거예요.
    아내가 내 엄마때문에 마음이 힘들다 했으니 그걸 해결하는데만 집중하는거죠.

    그런데 원글님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시어머니 진심어린(절대 진심없다에 500원 걸겠습니다만) 사과를 받으면 그 마음이 풀어질 것 같으세요?

    저는 제 남편에게 그랬어요
    나랑 시어머니 사이는 이제 그냥 꺠진 그릇이라 다시 이어붙인다고 처음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남남사이에 상처가 오가면 그래서 힘든거다.
    그걸 당연히 알만한 나이의 어른이었던 니 엄마가 나한테 그랬던 것 자체가 잘못이다, 라고요.

    이제와 아무리 사과해도 이미 일어난 일은 절대 안없어지죠.
    니 엄마와 내 사이는 이렇게 끝난거고, 나는 내 속상함을 남편이 알아주고 이해하면 그걸로 끝이예요.
    그거 못하면, 난 너랑 이혼해도 된다고 했어요.

    사과할테니 사과받으라고 ㅈㄹ하는 거, 평생 가해자로만 살아오신 분들인가요?
    어쩌란 말이긴요. 난 니가 싫으니 그 이유나 알고 이대로 지내자는 말이죠.
    댓글 보면서도 어이가 없네요. 못된 인간들 참 많아요.

  • 14. 제 케이스님
    '23.3.14 10:06 PM (211.208.xxx.230)

    제 케이스님 말이 딱 제 말이내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로 차단하고 인연 끊은 입장인데
    그게 상대방이 사과한다고 풀릴 건 아니죠?이미 시부모라는 입장은 한국같은 유교국가에서 부모처럼 나를 반 깔고 들어가는 입장인데
    그걸 앎에도 쌓이는 부당함과 무시에 맘 닫게 되죠
    전 저한테 그러는 시부
    이해할려고 참 많이 노력하고 했음에도 이젠 정말 더 이상 못하겠다 싶은 순간이 와요
    저 분은 내가 참 싫구나
    어쩜 그렇게 오랜기간 동안 나의 허물만을 캐고 못 마땅해하나
    저런 마음은 평생 가겠구나 느껴지니
    사과도 뭐도 딱 싫어지고 연 끊게됩니다.
    그런 과정 겪지 않은 분들은 원글님 속상한 것 알수가 없어요

  • 15. 저는
    '23.3.15 1:16 AM (211.114.xxx.241)

    시어머니 전화 차단했어요.
    차라리 사과 안하는게 다행이다 싶어요.
    존중도 없고 사랑도 없으니 가족이라고 할 수도 없죠.
    차라리 남이 나을 듯..
    안보고 살렵니다.

  • 16. ㅁㅇㅁㅁ
    '23.3.15 7:12 PM (125.178.xxx.53)

    사과해도 소용없죠..
    이미 며느리를 깔보고 어떻게든 찍어누르고자하는 사고가 바탕에 낄려있는데..
    진심어린 사과를 한대도
    사과받고 다시 안보고싶지
    시과받고 다 이해하고 풀으라는 강요가 들어있는 사과따위가 무슨소용인가요
    학폭가해자의 "장난친거야~" 이거랑 같죠

  • 17. 사과
    '23.3.15 7:40 PM (175.196.xxx.15)

    에혀...사과를 받으라니 어렵고 피하고 싶고어색하기 짝이없을 상황을 구태여 만들고 사과를 받으라니...
    빨리 해치워버리고 벗어나고 싶은 상황이 남편분은 숙제 같으셨나봐요.
    강요하지 말라고 하세요.
    내맘인데 내 감정을 왜 강요하고 감정조차 가르치려고 하는지 왜 당연하게 사과 받아야한다고 하는지...
    여하튼 사과얘기후 행여 시어머니와 마주할 시간들이 생각만해도 피하고 싶어지네요.ㅠ
    마음 잘 다독이시고 기운내세요.

  • 18. 사과
    '23.3.15 8:59 PM (211.49.xxx.99)

    받아뭐합니까
    그런다고 쌓인게 풀리지않아요
    그냥 깔끔하게 안보구살면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1767 삼성공화국이었던 때도 있었잖음? 7 진짜 궁금.. 2023/03/14 969
1441766 대중교통탈때 마스크 면제자는 뭐에요? 4 ㅇㅇ 2023/03/14 1,883
1441765 저는 뜨거운여자예요 ㅎㅎ 9 @@ 2023/03/14 3,087
1441764 과고 가겠다는 중3 39 중3 2023/03/14 5,026
1441763 대중교통 마스크 벗는거 의무아니죠?? 4 ..... 2023/03/14 1,945
1441762 어떤 동아리가 학종에 유리해요? 7 ... 2023/03/14 1,526
1441761 피자도우 미는게 너무 어려워요 5 발효 2023/03/14 919
1441760 오늘밤 피디수첩 꼭 볼께요 3 화요일 2023/03/14 1,722
1441759 약 냄새 많이 안나는 멀티비타민이요... 12 ^^ 2023/03/14 2,631
1441758 언론에 일본 돈? 2 기레기 2023/03/14 562
1441757 마스크 계속 하고 다니는 걸로 결정 났나요? 10 ㅇㅇ 2023/03/14 3,579
1441756 오늘은 가족에게 소리지르는 날.. 5 그런날 2023/03/14 2,229
1441755 냉이는 어디가면 캘수있나요~~ 7 . . 2023/03/14 1,712
1441754 감리교회라고 되있으면 5 2023/03/14 1,234
1441753 다음 세입자가 이시간에 갑자기 찾아왔어요. 15 ㅇㅇ 2023/03/14 7,882
1441752 만두 삶고 있어요 2 ..... 2023/03/14 1,560
1441751 요즘 무슨 과일을 드시나요? 23 2023/03/14 5,512
1441750 윤석열 이번에 일본가서 큰 선물 받아올 예정 11 ㅇㅇ 2023/03/14 1,961
1441749 군대 전역할때 데리러가나요? 10 2023/03/14 2,563
1441748 와 야채탕 먹어보셨나요 6 ㅇㅇ 2023/03/14 2,924
1441747 김은숙 작가가 김정은 안이쁘다네요 31 파리의연인 2023/03/14 26,761
1441746 나쁜 딸년이라고 욕하셔도 할 말 없네요 26 딸딸 2023/03/14 7,951
1441745 패션 2 40대 2023/03/14 1,019
1441744 70대 친정엄마에게 사는게 우울하다 했더니 5 ㅇㅇ 2023/03/14 6,954
1441743 예능에서조진웅을 10 망고 2023/03/14 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