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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고 가겠다는 중3

중3 조회수 : 4,889
작성일 : 2023-03-14 20:41:52
댓글 감사합니다. 찬찬히 살펴보고
참조하겠습니다.
IP : 122.43.xxx.135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14 8:44 PM (118.235.xxx.215)

    과학고는 전교1.2등 성적이여야해요 성적순이라 3년성적

  • 2. ㅇㅇㅇ
    '23.3.14 8:45 PM (203.251.xxx.119)

    본인이 가겠다고 하면 보내야죠
    과학고 가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고 하면 될듯

  • 3. 솔직히 말합니다
    '23.3.14 8:4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준비 전혀 안 되어 있고
    성적도 전혀 아님....

    추천서는 써 달라면 다 써 줌

    애한테 말하기 엄마로서 어려우면
    과학고 준비 쎈 학원 가서 테스트 봐 보세요.
    거기 상담실에서 알려줄거에요.

    그리고 요즘 B,C 받는건....
    중간 내지 중간 이하인거에요. 과학고는 전혀 아닙니다.

    응시가 자극이 될 성적대도 아닙니다.

  • 4. ...
    '23.3.14 8:46 PM (182.221.xxx.146) - 삭제된댓글

    과학고 가려면 고등학교 수학도 어느 정도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해요
    과학고 대비하는 학원에 가서 테스트를 받아 보세요

  • 5. ..
    '23.3.14 8:48 PM (218.236.xxx.239)

    과고는 수,과학 올A아니면 힘들어요. 외고랑 달라요. 그리고 어찌어찌 간다해도 선행안되었음 가서 버티기힘들어요. 어는 과고는 아예 대놓고 사교육권장한다고 하네요. 금요일 기숙에서 나와 바로 대치동가서 일욜까지 수업듣고 아주 피바마른다고하네요. 학원비는 또 어떻구요. 한달에 몇백씩 낸다네요. 일반고가서 천천히 따라잡을애 같은데 과고는 말리세요. 수과학 선행 다 되어있어야 버텨요.

  • 6. ..
    '23.3.14 8:49 PM (1.235.xxx.206)

    쩝..수과만 들어가긴 하는데 결국 전교권 뽑아가는 거에요. 솔직히 깜이 아닙니다. 큰애 과고 출신이고 둘째 떨어졌는데, 제 둘째 보면 그럴만 합니다. 괜히 헛바람 들어서 차분히 고등선행 안 하고 쓸데없이 돈만 써댄 꼴이었어요. 그냥 지원하고 시험보는 건 모르겠는데 꼭 그쪽 학원 가서 돈 쓸 필요 없어요. 과고는. 솔직히.

  • 7. ...
    '23.3.14 8:49 PM (220.121.xxx.29)

    실패에서도 배울수 있고
    과고를 가든 못가든 그 목표로 공부하면 고등때 도움되죠.
    단, 좌절하지않게 옆에서 잘 보셔야할듯요.
    사춘기랑 맞물려 엇나지않게

  • 8.
    '23.3.14 8:49 PM (118.235.xxx.215)

    그렇게 해서 일반고가서 더 잘할 힘을 키우는거죠 못가더라도

  • 9. ,,,
    '23.3.14 8:53 PM (118.235.xxx.18)

    수학 b 나오면 과학고는 대부분 탈락이에요. 아이에게 계속 희망 고문 하면서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거짓말 하는 것까지는 그럴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말하면 원글님 아이는 간다고 해도 수업도 못 따라가며 더 큰 현실은 그냥 비학군지 집 앞에 있는 일반고 가도 일등급 장담 못 해요 지금부터 죽도록 수학 과학 공부만 한다고 해도요
    대치동이면 아예 가능성 없고요

  • 10. 그냥
    '23.3.14 8:57 PM (211.244.xxx.173)

    시험은 그냥 떨어지는걸로

    애도 엄마도 현실 감각이 없네요

  • 11.
    '23.3.14 9:02 PM (115.21.xxx.157)

    대치나 목동 가까우시면 과고영재고 수학학원가셔서 레벨테스트 받게하세요 본인의 위치를 알 수 있어요

  • 12. 그래도
    '23.3.14 9:03 P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지원은 해 보세요. 떨어지더라도 그 힘으로 일반고에 가서 열심히 했고 결국 대입에서 스카이 진학하는 아이 봤어요.

  • 13. ...
    '23.3.14 9:03 PM (218.234.xxx.192)

    애가 원하면 시험은 보게 해야죠...

  • 14. ..
    '23.3.14 9:07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제 아이가 영재교 출신인데 가보니 소수지만 사교육 안 받고 오는 친구들이 있습디다. 중2겨울에 입시학원 처음 와서 5개월다니고 합격, 입시학원 조금 다니다 너무 싫다고 혼자 합격. 두 아이 봤어요. 둘 다 문해력이 높았어요.
    어머니 속히 영재교입시 알아보세요. 이쯤 원서준비 합니다. 우리 애는 활동3개 내라는데 두 개는 학교에서 찔끔 한 거, 심지어 나머지 한 개는 지가 A4에 ...증명. 이렇게쓰고 석 장인가 수식을 쓰더라구요. 저보고 스캔해서 pdf파일로 만들라고 해서, 속으로 기가차다 했죠. 근데 붙데요? 여긴 B가 있어도 되는 경우 많아요. 영재교가 전국 8개에서 10개된다고 본 거 같은데..
    그거해서 붙으면 좋고, 아니라도 2학기 과고준비 연이어 하세요. 길고 짧은 건 대봐야죠.
    제 소견으론 아이에 따라 의외로 과학고보다 영재교가 쉬울 수도 있다입니다.

  • 15. ..
    '23.3.14 9:09 PM (49.170.xxx.206)

    지원은 해 보세요. 떨어지더라도 그 힘으로 일반고에 가서 열심히 했고 결국 대입에서 스카이 진학하는 아이 봤어요.22222222222222
    저도 원글님 자녀랑 비슷한 친구 영재고 떨어지고 그 힘으로 공부해서 서울대 이공계열 학사.석사.박사한 아이 알아요.

  • 16. ..
    '23.3.14 9:10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대치동. 목동에 영재과교 입시학원 있어요. 급히 다니세요. 안 넣어주기도 하지만 열심히 돌다보면 또 넣어주기도 하더이다.

  • 17.
    '23.3.14 9:12 PM (211.205.xxx.145)

    주변 친구들한다고 6개월 준비해서 과고시험봤어요
    3개월 수학전문학원다녔고 선행은 못한 상태
    전교권이긴했지만 노력형이었구요

    3차에서 미끌어졌어요
    선행안해도 된다는 사전설명회만 믿었지만 3차는 시험문제가 다 선행을 전제로 나왔지요
    떨어지고 한달을 방에서 안나오고 식음을 전폐해서 식겁했어요

    다행히 일반고 가서 인서울 하고나니 그때 자소서나 시험준비 경험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는 하더군요.

    경험이다 생각하고 도전해보세요.단 떨어졌을때 마음을 잘 추스리는게 필요해요.

  • 18.
    '23.3.14 9:12 PM (122.43.xxx.135)

    저도 현실 감각 떨어져요.
    사실 일반적으로 아이 성적에 크게 옥죄는 편이 아니라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학원도 잘 모르는 정도에요.
    과고는 붙을 일도 아니지만
    너무 살벌한 곳이라 붙는다 해도 아이 보낼자신이 없구요.
    애도 그런걸 버틸 수 있을지 모르구요.
    학원비는 감당할 수 있지만 괜히 돈 쓰고 싶지는 않구요.
    제가 고민하는건.
    현재 무엇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건지
    단순히 야 너 안된다 일반고나 가라 이건 아니잖아요.
    스스로 부딪혀보고 깨져보고 그 과정에서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했어요 ㅎ.
    일단 여러가지 댓글들 참고할께요.
    당장 샘한테는 뭐라 말할지도 고민이고요.
    원글은 나중에 지울께요.
    아이가 검색하다 볼 수도 있어서요~

  • 19. 과고생맘
    '23.3.14 9:13 PM (106.102.xxx.137)

    수,과학 엄청난 선행과 반복 많이 한 거 아니면 비추입니다.
    첫댓님 말처럼 선행 안 되어 있으면 못 버팁니다.
    과고에서 천천히 단계별로 올라가는거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정말정말 비추입니다.

  • 20. ..
    '23.3.14 9:16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당장 샘한테는 뭐라 말할지 왜 고민인가요? 학생이 도전한다는데 학교에 무슨 피해가 있다구요. 교사추천서 귀찮아서요? 그리고, 학원비 감당할 수 있으면 괜한 돈도 쓰세요. 어이구, 내가 다 답답하네

  • 21. 떨어지는것은
    '23.3.14 9:20 PM (122.43.xxx.135)

    아이한테
    만약 과학고 도전하게 되면
    너는 떨어져도 크게 억울할것도 없고
    최고로 잘하는 아이들이 가는 곳이니
    떨어지는것도 창피한것이 아니다
    라고 말해두었어요.
    아이도 그정도는 다 알아서 식음전폐까지는 아닐것 같고요.
    이미 주변에 영재급 애들을 보고 알더라고요.
    자기가 그런 친구들이랑 공부해보고 싶다고
    그런 말 하더라고요.
    우선 수능 모의고사 한번 풀어보게 하려고 합니다.
    여기 댓글들만 봐도
    ㅋ 관련학원가도 콧방귀만 뀔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로 왜 과학고 가고 싶은지
    단순히 좋은데라 헛바람이 든건지
    과학이 좋은건지 진지하게 대화해보려고요.

  • 22. 솔직히
    '23.3.14 9:21 PM (112.214.xxx.184)

    솔직히 아이 학원 보내기 전에 그냥 웩슬러 검사 해보세요 그냥 쓰신 내용만 보면 기껏해야 110-120대 나올 아이 같거든요
    과고 영재고 아이들 웩슬러 검사 해보면 굉장히 높게 나와요
    선행이 안 된 건 별 문제 아닌데 아이 역량이 안 되는 것 같아요

  • 23. 문해력
    '23.3.14 9:27 PM (211.245.xxx.178)

    좋고 아직 수과학은 선행이 안되어 있다면
    과고보다는 전국모집고등학교 알아보세요.
    댁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 아이는 과고보다는 일반고가 맞을거같아요.
    그런데 일반고도 전국에 유명 학교가 많잖아요.
    과고만큼 아이에게 자극이 될거같아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있으면 일반고에서 충분히 치고 올라갈수있다고 보거든요.
    열심히 하고자하는 의욕을 보이는 아이한테 불가능하다고만 얘기하지마시고..
    과고 못지않은 일반고들도 많으니까요.
    과고는 수과학이 절대적이라...전과목 골고루 잘하면 일반고가 더 나을수도 있어요.
    우리애도 선행 안되어 있었지만 전국모집고등가서 열심히해서 정시로 원하는 전공 갔거든요..

  • 24.
    '23.3.14 9:27 PM (49.161.xxx.52)

    지원해보세요
    도전해보세요
    실패도 경험이죠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전교권 아닌 조카 들어가더라구요
    결과도 그러저럭 괜찮았구요

  • 25. ..
    '23.3.14 9:30 PM (223.62.xxx.101)

    중학생애가 82들어와 검색해서 볼게 뭐가 있어요 ??

  • 26. ........
    '23.3.14 9:31 PM (122.43.xxx.162)

    사실 과고는 수,과학만 A를 보는게 아니죠.
    아이의 성격을 아시고,어머님이 푸시하시면
    과고를 떨어지더라도, 과고준비 과정이
    고등때 치고 나갈 발판을 만들어 줄수도 있지만,
    탄력성 없이 좌절하는 성격이면 고민해보세요.
    과고는 사실 합격이 문제가 아니죠.

  • 27. ..
    '23.3.14 9:32 PM (223.38.xxx.35)

    울 아들이랑 같은 나이네요.
    과거 떨어지고 일반고 나와 한양대 다니다 고대 약대 편입 후 졸업생인 분에게 과학공부 겸 멘토 정도로 6개월 정도 과외 수업을 받게 했는데..자기 인생에서 과고 준비하던 중3때 공부를 제일 많이 한 편이라고..
    결국엔 서울과고를 떨어져 충격으로 고등 3년 내내 방황하고 제대로 공부를 안했음에도..선행했던 그 실력이 큰 바탕이 되었다더라고요.
    떨어지더라도 도전은 나쁘지 않은 듯요.
    아이 의지가 강하다면..
    이 쌤도 가만 보니 독한 구석이 있더라고요.

  • 28. 과고
    '23.3.14 9:33 PM (223.39.xxx.82)

    저희애가 선행없이 과고갔거든요 중학교때 학원학교선생님들이 다 말렸어요 그냥 일반고가서 전교탑유지해서 의대갈수있는데 왜 고생하냐고 그런데 사탐하기 싫다는 아주 단순한 이유로 과고갔다가 지옥을봤어요 정말 과고내신은 일반학원이나 과외샘찾기도 너무어렵구요 결국 내신포기하고 운좋게 특기자로 카이스트갔는데 힘들었어요 하지만 아이는 지금 다시 선택해도 과고갈꺼라고 너무 즐겁기는 했다고하네요
    과고입학이 끝이 아니라는거 먼저보내본사람으로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29. 경기권
    '23.3.14 9:35 PM (122.43.xxx.135)

    경기가 경쟁률 젤 쎄더라고요.
    사실 합격여부는 저는 관심없어요.
    부족해도 하겠다는 아이를 어떤식으로 응원해주고
    실패도 어떻게 현명하게 극복하고 받아들이는지
    평가로부터 자신을 어떻게 지켜내고 계속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
    아이랑 제가 창피당하고 비웃음 당할까봐
    도전도 못하게 하고 싶지는 않은데
    너무 아는게 없어서
    학교에 어떻게 말할지도 여러가지 고민이라...
    쩝.

  • 30. 과고
    '23.3.14 9:40 PM (223.39.xxx.82)

    그리고 영재고랑 달리 과고는 조기진학이있다보니 1학년때부터 박터지는데 그와중에 찐천재들은 너무많았다고 그 좌절감이 너무 힘들었었다고 했어요 준비는하시고 시험은 봐보세요 준비하는과정이 큰 자양분이 될꺼에요 근데 몇백씩하는학원비로 준비하는건 비추에요

  • 31. .......
    '23.3.14 9:43 PM (122.43.xxx.162)

    어머님 고민만 하지 마시고,
    영과고 학원 알아보시고 상담 받으세요.
    그럼 고민이 조금 정리 될 수 있습니다.

  • 32. 검색
    '23.3.14 9:44 PM (122.43.xxx.135)

    82안들어와도 포털에서 82게시판 검색 다 걸려요^^
    요즘 애도 검색해보는지
    과고생들의 지옥생활에 대해 얘기하더군요^^

    위슬러 알아볼께요.

  • 33. 경기북
    '23.3.14 9:5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경기도에 한곳 있는 과고라 경쟁률이 높죠.
    도전하고 그 도전을 바탕으로 또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요,라고는 댓글 못달겠습니다. 붙을 자신 있을정도로 실력이 있으면 도전하세요. 상처가 안될것 같죠? 사춘기에 상처많이 받아요. 회복탄력도가 글쓴님과 아이가 얼마나 좋으실지 모르겠지만 상처가 생각보다 큽니다. 자타공인 책임감있게 할일 잘 하고 정말 성실하면 도전해보세요. 천재급이면 괜찮겠지만 성실하지 않으면 합격해도 과고에서 버티기 힘듭니다. 수재는 널린게 과고생이니까요. 거기서 내신 줄세우기하니 힘듭니다
    아이는 코피흘려가면서도 즐겁다네요
    과고 생활은 부모의 영혼을 갈아내는것 같습니다

  • 34. ...
    '23.3.14 10:07 PM (1.232.xxx.61)

    잘 하고 계시지만
    아이가 준비하는 과정을 많이 칭찬해 주세요.
    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요.
    일단 아이의 의지를 꺾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준비해서 시험 쳐 보고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되면 되는 대로 또 거기에 맞춰 준비하면 되지요.
    아이랑 상의해서 본인이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정해 보도록 하세요.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로만 키우지 않으면 됩니다.

  • 35. ...
    '23.3.14 10:13 PM (175.116.xxx.19) - 삭제된댓글

    사시는 곳이 어디이신지...영과고는 전국구라 전략적으로 지원해요. 사실 서과영은 넘사벽. 경기. 세종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등 지역별로 다있는데 서울에서도 광주 대구 까지 내려가요. 영과고는 5월말 보통 접수기한이라 3학년 성적은 나중에 들어가요. 일단 서류 접수때 2학년까지 보내구요.
    그 다음 영과고 떨어진 애들이 과학고를 가요. 서울은 세종 한성..인데 다른 지역은 모르겠어요. 이건 그 지역에 사는 애들만 갈 수 있구요. 요즘 영재학원 대비 시리우스 같은데서 거의 매주 모의고사 있으니 한번 신청해서 보세요. 대략 가늠 가능할거에요.

  • 36. ...
    '23.3.14 10:17 PM (175.116.xxx.1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도 준비하는 중3아이 엄마로서 아이의 의지와 노력이 멋진데요.역량있어보여요. 도전 하는거 응원합니다. 도전해보고 실패도해보면서 앞으로 나가는거죠

  • 37.
    '23.3.14 10:17 PM (222.107.xxx.49)

    일단 수학과학에서 b하나라도 있음 안됩니다.
    오히려 영재교는 가능해요.
    하지만 과고는 놉.

    시도도 하지마세요, 돈 아까워요.

  • 38. 61님
    '23.3.14 10:25 PM (122.43.xxx.135)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로만 키우지 않으면 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우리애 성적 다 까면서 글 쓴것은
    이부분 때문이죠.

    댓글 보며 많은 생각이 들어요.

    지능평가 검사도 알아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들어요.

    만역 지능이 좋게 나온다면
    아이는 자기 지능만 믿고 거만해질거고
    낮게 나온다면
    자기는 머리 나쁘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어요.

    나는 또 아이 지능점수를 보고..
    이런 저런 판단을 하겠구나 싶고요.

    현실감각없고.
    합격여부가 아닌 원서를 써줄지가 미지수인 상태이지만
    아이가 받은 성적의 테두리 안에서
    자신의 꿈을 재단해야 하는 것인가
    싶네요.

    아이 성적 끌어주지 않고 혼자 해보게 둔것이 좀 후회되지만.
    당연한 결과는 받아들여야지요.
    세상은 아이의 성적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당연히 우선이징산
    저는 부모니깐
    합격여부 보다는 그 과정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일단 아이가 진짜 과학자가 되고 싶은지
    더 깊게 생각해보고 대화해봐야 겠어요.

  • 39.
    '23.3.14 10:36 P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아이가 그래도 의지력이있고 잠재력도있어보이네요
    남자아이들은 고등때 치고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지금이라도 뒷바침해주세요
    선행이 늦어 아쉽긴하지만 과학수학 학원 빡쎈데 보내시고 과외 같이 병행해서 수업진행해주시면 과고 꼭 못가더라도 대입에 좋은 결과 얻으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저희딸 친구 중2까지 중상 정도였던 아이였는데 졸업때 전교 3등인가로 졸업식때 멋지게 상장받고 졸업했어요
    고등가서는 더 잘할거라 예상되요
    그친구도 쉬는시간마다 도서관에 가는 친구라 제가 도서관이라고 불렀어요
    암튼 아드님 화이팅입니다!!!

  • 40.
    '23.3.14 10:38 P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아이가 그래도 의지력이있고 잠재력도있어보이네요
    남자아이들은 고등때 치고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지금이라도 뒷바침해주세요
    선행이 늦어 아쉽긴하지만 과학수학 학원 빡쎈데 보내시고 과외 같이 병행해서 수업진행해주시면 과고 꼭 못가더라도 대입에 좋은 결과 얻으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저희딸 친구 중2까지 중상 정도였던 아이였는데 졸업때 전교 3등인가로 졸업식때 멋지게 상장받고 졸업했어요
    고등가서는 더 잘할거라 예상되요
    그친구도 쉬는시간마다 도서관에 가는 친구라 제가 도서관이라고 불렀어요^^
    암튼 아드님 화이팅입니다!!!

  • 41.
    '23.3.14 10:39 P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아..국어도 학원 보내세요

  • 42.
    '23.3.14 10:40 P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아이가 그래도 의지력이있고 잠재력도있어보이네요
    남자아이들은 고등때 치고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지금이라도 뒷받침해주세요
    선행이 늦어 아쉽긴하지만 과학수학 학원 빡쎈데 보내시고 과외 같이 병행해서 수업진행해주시면 과고 꼭 못가더라도 대입에 좋은 결과 얻으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저희딸 친구 중2까지 중상 정도였던 아이였는데 졸업때 전교 3등인가로 졸업식때 멋지게 상장받고 졸업했어요
    고등가서는 더 잘할거라 예상되요
    그친구도 쉬는시간마다 도서관에 가는 친구라 제가 도서관이라고 불렀어요
    암튼 아드님 화이팅입니다!!!

  • 43.
    '23.3.14 10:40 PM (121.161.xxx.79) - 삭제된댓글

    국어학원도 보내서 고등준비 하세요
    국어 아주 중요합니다

  • 44.
    '23.3.14 10:47 PM (121.161.xxx.79)

    아이가 그래도 의지력이있고 잠재력도있어보이네요
    남자아이들은 고등때 치고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지금이라도 뒷바침해주세요
    선행이 늦어 아쉽긴하지만 과학수학 학원 빡쎈데 보내시고 과외 같이 병행해서 수업진행해주시면 과고 꼭 못가더라도 대입에 좋은 결과 얻으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저희딸 친구중에 중2까지 중?중상 정도였던 친구가 있는데 전혀 선행 안되어 있던 친구였고 매일 착실하게 책읽고 쉬는시간마다 도서관에 가는 친구였어요 그런 친구가 졸업때 전교 3등인가로 졸업식때 멋지게 상장받고 졸업했어요
    고등가서는 더 잘할거라 예상되요^^
    암튼 아드님 화이팅입니다!!!

  • 45.
    '23.3.14 10:48 PM (121.161.xxx.79)

    국어도 고등대비 미리 준비하시고요

  • 46. ..
    '23.3.14 11:07 PM (1.225.xxx.203)

    말은 굉장히 아이한테 스트레스 주지않고
    자율에 맡기고 그래서 대안학교 보내고 하시지만
    아이가 하겠다는데 왜 어머님이 미리 실패할까봐
    또는 너무 치열할까봐 더 걱정하고
    꿈을 꺽으시는건가요?
    세상이 아이를 성적으로 평가하니
    우리 아이는 그런 평가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키울거야는
    어머니 생각이구요
    일반 중학교 다니면서
    아이는 공부라는 눈 앞에 놓인 과제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잘하고 싶은 욕심이생기고
    더 높은 곳에 도전해보고 싶고 그런거예요.
    도전하고 경쟁하고 성공하기도하고 실패하고
    그것도 다 경험이고 그러면서 크는거예요.
    언제까지 어머님이 보여주고 선택해주는 세상 속에 머물게 하실건가요?

  • 47. 저희 아이랑
    '23.3.14 11:09 PM (211.197.xxx.210)

    비슷한 상황이라 말씀드립니다.
    저희도 초등 내내 열심히 놀았어요. 학원도 6학년이 되서야 다녔고요.
    근데 애가 '상속자'라는 드라마를 보더니 드라마 속 배경이된 학교를 검색해 보고더니 기숙사 있는 학교를 가고 싶다고 말했어요.
    저희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그렇게 말해서 좀 놀랬죠.
    그래도 "나쁜일이 아니면 원하면 무엇이든 시도한다. 비록 실패를 하더라도 과정에서 배우는게 있으니.."라는
    평소의 저희 부부의 지론이 있어 과학고로 가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했어요.
    선행도 안되 있어서 특목고 준비하는 학원에서 받아주지도 않아, 과외로 학원이 원하는 진도를 빼고 갔어요.
    힘들었을텐데 아이가 원해서 하니 그걸 해 냈어요.
    뭔가 목표를 정하고 노력을 해 보는 경험은 아주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과정에서 아이와 많이 대화도 나누고 인생의 큰 그림도 그려보고.... 좋은 경험이었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과학고 입학은 실패했어요.
    중학성적은 좋으니 1차는 통과 되었는데 공부절대량이 부족해서인지 면접에서 너무 떨어 면접을 못봤어요.
    면접을 보고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깨달았다고 하더군요.

    지역의 기숙형 고등학교에 입학했고(자사고는 아닙니다)
    그리고 명문공대에 입학해서 올 해 3학년입니다.

    제가 아이를 키운 경험에 근거해서 말씀 드리면
    저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조건, 객관적 상황을 아예 무시하진 않지만
    아이가 원하면 하게 하고, 부모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원해서 무언가를 하면 원하는 결과가 아니더라도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긴 인생에서 그런 것이 하나 하나 쌓여 아이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더라구요.

    아직 저희도 아이가 완전 경제적 정서적 독립전 단계이지만 지금까지는 이 방법이 맞는듯 합니다.

  • 48. 아이 성향이
    '23.3.14 11:22 PM (211.197.xxx.210)

    저희 애랑 성향도 비슷한 것 같아 다시 댓글 답니다.
    저희 애는 여자아이인데 아이들을 많이 버거워했어요,
    어려서 사춘기도 늦게 왔고 그러니 여자아이들과 어울리는 걸 힘들어 했어요.
    그래도 겉으로 보면 잘 지는 것 같이 보이긴 했지만요
    중학교 때 방송반이었는데 방송실에서 내내 살았죠. 방송실이 아니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등학교는 성적으로라도 걸러진 아이들이 가는 곳으로 가고 싶어했고, 고등학교 생활은 아주 만족하게 했어요.

    과학고가 진짜 과학자가 꿈인 아이만 있는 것도 아니니 너무 먼 미래로 아이의 현재를 잡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49. ..
    '23.3.15 12:11 A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아이의 꿈을 꺾지마시고 일단 준비시켜주면 좋겠어요
    그 공부한거. 어디로 도망안가고 다 머리에 남는거라
    돈 낭비 아닙니다. 아이가 준비하면서 현실을 어느정도 느낄거에요
    아예 처음부터 현실적으로 늦었다고 하진 말아주세요
    제 큰아이도 준비되지않은 상태에서 꿈을 꿨는데
    저는 너무 현실적으로. 너는 너무 늦었다고 했었던게 가장 후회가 되아요. 고맙게도 아이가 고등부터 미친듯이 달리고 성과를 내고있어요 출발이 늦어서 너무 고생하고있는데, 아이가 원할때 격려하고 응원지원해줄걸 후회합니다 더 성적안되는 둘째도 뒤늦게 현실과는 거리있는 꿈을 말하는데, 이번에는 기꺼이 밀어주고 있어요. 믿는만큼 아이가 하려고 합니다. 부모는 현실적인 생각하에 일단 응원과 격려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좌절은 않을거에여

  • 50. 이상
    '23.3.15 5:56 AM (118.235.xxx.134)

    이상하네요 아이는 현행 심화도 안 되어 있는 전형적인 비학군지 공부 못 하는 학교의 중간 정도 학생이고 학균지에서는 그냥 하위권 학생이에요 게다가 엄마는 수능 시험지 풀려 봐야겠다는 이상한 소리나 할 만큼 전혀 공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인데 무슨 과학고고 영재고 얘기를 하는지..
    거기에 다같이 댓글로 뽐뿌질하고 ;; 어느 정도여야 준비가 실력이 되는 건데 이 경우는 아니죠 과학고 입시는 선행보다 현행 심화가 안된 게 더 문제인데 누구 하나 그걸 모르네요 선행은 들어가서고요

  • 51.
    '23.3.15 7:23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입시를 몰라 늘 고민이 많은 엄마인데 애들이 고등이라 원글보다는 알죠

    바로윗님글이랑 211님글 참고하세요

    아이가 의지가 있다면 고등가서하면 잘할수 있는건 맞아요 사회생활도 지금 성격과 태도로 견실하게 할것도 같아보여요
    그런데 입시성적은 좀 다르더라구요
    저희 (몇살이신지는 모르지만) 어릴때랑 똑같아요
    시험성적은 전반적으로 밝은 수업태도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문제를 맞춰야하는데 기출도 풀고 꼬인 문항도 심화문제도 예측하고 해결해야 하는거거든요
    그리고 그냥 어떤 태도가 아니라 대학을 잘가고싶은게 목적인데 엄마도 아이도 뭐가 실제목표인지를 잘 아셔야되요


    하지만 지금 아이성적 수준을 넘 모르시는거같아요

    중등내신 a를 40퍼센트씩 받아요 기준이 안되기때문에 거의 올백수준a를 받아야 의미가있어요 (95점 받기까지의 노력과 거기서 100점가기까지의 노력이 같다는 말이 맞아요)
    그거에 선행도 되어있고해야 과정을 따라갈수가있고
    과고갈아이는 과학도 물리화학다되어있고 하더라구요

    지금 과학고 생활을 염려하실때가 아니고 일반고입시 영상부터보시고 좀 아셔야돼요 지금중3이라 아득히 먼거같지만 바로 고1가서 전교10~20등 정도의 성적이 안나오면 필요없다는게 고등내신일정도에요 고1고2모고 1등급도 걍 기본이고 그것역시 백분율로 꽤 앞쪽이고 모고는 걍 손가락에 꼽히게 틀려야 인서울간다고 해요

    어쨌거나 과고는 아니어도 전사고 자사고는 생각보다 많이들 원서를 쓰긴하니 입시를 준비해보시는건 공부량 늘리는 좋은방법같긴해요 학교시험a는 기본이고 근처입시학원가보셔야돼요
    정승익 쌤 영상이나 책도 좀 보시고

  • 52.
    '23.3.15 8:06 AM (112.166.xxx.70)

    중3 아이가 목표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죠. 결과는 나중이고~ 떨어져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고, 다 얻는게 있죠. 시행착오도 어릴 때 해봐야 리스크가 적죠. 시키세요~ 즐겁게.

  • 53.
    '23.3.15 8:19 A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입시를 몰라 늘 고민이 많은 엄마인데 애들이 고등이라 원글보다는 알죠

    바로윗님글이랑 211님글 참고하세요

    아이가 의지가 있다면 고등가서하면 잘할수 있는건 맞아요 사회생활도 지금 성격과 태도로 견실하게 할것도 같아보여요
    그런데 입시성적은 좀 다르더라구요
    저희 (몇살이신지는 모르지만) 어릴때랑 똑같아요
    시험성적은 전반적으로 밝은 수업태도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문제를 맞춰야하는데 기출도 풀고 꼬인 문항도 심화문제도 예측하고 해결해야 하는거거든요
    그리고 그냥 어떤 태도가 아니라 대학을 잘가고싶은게 목적인데 엄마도 아이도 뭐가 실제목표인지를 잘 아셔야되요


    하지만 지금 아이성적 수준을 넘 모르시는거같아요

    중등내신 a를 40퍼센트씩 받아요 기준이 안되기때문에 거의 올백수준a를 받아야 의미가있어요 (95점 받기까지의 노력과 거기서 100점가기까지의 노력이 같다는 말이 맞아요)
    그거에 선행도 되어있고해야 과정을 따라갈수가있고
    과고갈아이는 과학도 물리화학다되어있고 하더라구요

    지금 과학고 생활을 염려하실때가 아니고 일반고입시 영상부터보시고 좀 아셔야돼요 지금중3이라 아득히 먼거같지만 바로 고1가서 전교10~20등 정도의 성적이 안나오면 필요없다는게 고등내신일정도에요 고1고2모고 1등급도 걍 기본이고 그것역시 백분율로 꽤 앞쪽이고 모고는 걍 손가락에 꼽히게 틀려야 인서울간다고 해요

    어쨌거나 과고는 아니어도 전사고 자사고는 생각보다 많이들 원서를 쓰긴하니 입시를 준비해보시는건 공부량 늘리는 좋은방법같긴해요 학교시험a는 기본이고 근처입시학원가보셔야돼요
    정승익 쌤 영상이나 책도 좀 보시고

  • 54.
    '23.3.15 8:30 A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입시를 몰라 늘 고민이 많은 엄마인데 애들이 고등이라 원글보다는 알죠

    118님글이랑 211님글 참고하세요

    아이가 의지가 있다면 고등가서하면 잘할수 있는건 맞아요
    아이가 사회생활도 차분히 잘할거같아요
    그런데 입시성적을 내는건 좀 다르더라구요

    저희 (몇살이신지는 모르지만) 어릴때랑 시험은 똑같아요
    시험성적은 전반적으로 밝은 수업태도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문제를 맞춰야하는데 기출도 풀고 꼬인 문항도 심화문제도 예측하고 해결해내서 결과를 내야 하는거거든요

    그리고 그냥 막연히 생각하지 마시고 대학을 잘가고싶은게 목적인데 엄마도 아이도 뭐가 실제목표인지를 잘 아셔야되요 괜히 엄마들이 힘든게 아닌게 입시만 아는 근시안들이 아니라 어쨌든 그 계단을 밟고올라가야 목표로가니까 그 막일을 결국 엄마가 떠맡은셈이죠


    암튼 지금 아이성적 수준이나 입시를 넘 모르시는건 맞아요
    중등내신 a는 절대평가라 40퍼센트씩 받아요
    거의 올백수준a를 받아야 의미가있어요 (95점 받기까지의 노력과 거기서 100점가기까지의 노력이 같다는 말이 맞아요)
    그럼에도 중학교성적이 고등으로 이어지지 않을수도있지만 학습태도 성향때문에 또 시험연습시키는 의미가 있는거죠

    지금 과학고 생활을 염려하실때가 아니고 일반고입시 영상부터보시고 좀 아셔야돼요 지금중3이라 아득히 먼거같지만 바로 고1가서 전교10~20등 정도의 성적이 안나오면 급 필요 없다는게 고등내신이에요 고1고2모고 1등급도 걍 기본이고 그것역시 백분율로 꽤 앞쪽이고 모고는 걍 손가락에 꼽히게 틀려야 인서울간다고 해요

    일반고는 일반고고 어쨌거나 과고는 아니어도 전사고 자사고는 생각보다 많이들 원서를 쓰긴하니 입시를 준비해보시는건 공부량 늘리는 좋은방법 같긴해요 중학교학습량이 적으니 또 열심히 하면 달라지기도 하죠

    정승익 쌤 영상이나 책도 좀 보시고 입시왕 분당강쌤 유니브클래스 등등
    너무 애만 믿고 네가 할만큼해봐 (중학교중간고사) 하지말고 학원가서 테스트보고 학원 넣어보셔야돼요 그거 묵묵히따라가면 기세를 몰아 해보는건데 음 암튼 영어c면 하위권인거 알고계셔야해요

  • 55. ......
    '23.3.15 11:30 AM (223.39.xxx.39)

    과고는 상상 그 이상 입니다.
    저희 아이 둘 과고졸. 과고생인데, 천재와 찐 공부괴물들안이 존재하는 곳 입니다. 판타지를 희망하고 오시면 안됩니다. 선행.심화 안되어 있으면 그냥 입학부터 나락입니다.아이들 잠 3시간 안팍으로 자고, 전과목 모두 극상워권인 아이들이 모여서 조졸.조진을 다투기에 힘듭니다. 탐구형 활동형 아이들도 많지만, 신중에신이 내신이라는건 과고에도 적용되는 입시 현실이라 학점으로 평가되는 영재고와 달리 등급으로 평가받는 과고는 굉장히 촘촘한 내신으로 피가 마릅니다. 사교육은 거의 대부분의 90%이상이 받고 있고 과목당 2.3개 받는 친구들 허다합니다. 대치동으로 매주 귀가후 수업 받는데 수업료는 몆백부터 시작 합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입니다.
    힘든 공부를 하면서도 즐겁게 생활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지만, 자퇴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아이의 진지함과 간절함. 자기주도성향이 확실해야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 56. ......
    '23.3.15 11:32 AM (223.39.xxx.218)

    솔직히 영재고.과고 입시는 입시왕이나 유니브클래스가 별도움이 안됩니다. 수도권 과고 희망이라면 대치동에가서 상담 받으세요.

  • 57. 음2
    '23.3.15 1:36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맞아요 223님 ~ 영재고 과고 입시 참고하라고 알려드린건 아니고 대학입시자체를 모르시는거같아 말씀드린거에요
    정승익 쌤 유튜브에 도어반복되게 많은데 일반고에서 인서울하는현실에대해 고1이 어떻게해야하나 반복적으로 말하는데 중3이 곧 고1되서 급 당황하거든요
    노을커피 유튜버 수과학 선행한 얘기도 도움되실듯~
    그분 공부법 조언이 도움 많이됩니다

  • 58. 댓글들 감사
    '23.3.15 5:55 PM (122.43.xxx.135)

    합니다.
    구체적인 조언들도요.
    오늘 담샘 상담하고 왔어요.
    아이는 샘과 구체적으로 얘기했더라고요.
    아이 수업태도가 좋아서 과목마다 샘들이 칭찬하신다고 하네.
    우선 준비하는 과정에 의미를 두기로 했고요.
    그 과정에서 얻는것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아이 지켜봐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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