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55살인데 나이를 먹는게 뭔지 조금 알겠어요

.. 조회수 : 5,468
작성일 : 2023-03-14 17:31:16
젊었을 땐 내가 손해라고 생각되면 날카롭게 변했는데
지금은 별 상관 없어하는 자신을 보게 돼요.
내 자신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깊게 자리잡은거 같아요.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 다른 생물, 다른 사물을 더 존중하고 있는거죠.
그저 잔잔해졌다고나 할까
얼굴 주름살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져요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요.


IP : 218.55.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23.3.14 5:33 PM (121.133.xxx.137)

    참 다행이고 좋은건데
    60넘으면 확 더 안좋게 변하는게 대부분

  • 2. ㅇㅇ
    '23.3.14 5:35 PM (59.6.xxx.68)

    긍정적인 이야기에 찬물 끼얹는 것만 배우지 않도록 신경쓰면 될듯 합니다

  • 3. 그건
    '23.3.14 5:3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살면서 마음공부 해서 그런거고,
    막말로 드럽게 나이 먹는 사람도 많아요.

  • 4. 그게
    '23.3.14 5:46 PM (112.167.xxx.92)

    아무렇지가 않은게 아니라 포기를 하는거죠 중노년에 반전 딱히 없으니까 바로 포기로서 현실과 강제타협하는거가 아닐까 싶거든요 내가 그래요

  • 5. 나이드니
    '23.3.14 5:46 PM (211.245.xxx.178)

    나와 다름에 대해서 이해하는게 많아졌어요.
    그럴수있겠다..싶은것들.
    저는 나이들어서 좋아요.
    체력이 딸리기는 하지만요.

  • 6.
    '23.3.14 5:55 PM (125.191.xxx.200)

    원글님이 살면서 마음공부 해서 그런거고,
    막말로 드럽게 나이 먹는 사람도 많아요.222
    무례한 노인들 많잖아요..

  • 7. 지혜롭게
    '23.3.14 5:5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늙어가네요..

    나이먹고
    자기 객관화가 되기 어려운데 ..

  • 8. .....
    '23.3.14 6:35 PM (221.157.xxx.127)

    안그런사람이 더많아요 나이먹을수록이기적

  • 9. ㅁㅇㅁㅁ
    '23.3.14 7:26 PM (125.178.xxx.53)

    바람직하네요

  • 10. 저도 따뜻하고
    '23.3.14 9:41 PM (99.241.xxx.71)

    통찰력있는 어른으로 나이드는게 꿈이예요
    그런건 어느 한순간 되는게 아니라 노력으로 조금씩 도달하는 경지같아요
    원글님은 그런분 되실수 있으실거 같아요.

    세상이 더 험하고 거친곳이 되어가서 젊은 사람들에게 그런 어른이 더 필요해지는 시간이 오는듯.

  • 11. ...
    '23.3.14 10:08 PM (222.109.xxx.240)

    저랑 똑 !! 똑같으시네요.. 우리 차한잔 할까요..?
    같은 생각의 한살 더 많은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107 서리태로 콩자반하려는데 껍질이 너무 벗겨지네요 3 ... 2023/04/01 1,783
1443106 4월의 계획.... 2 .... 2023/04/01 1,312
1443105 등산화 수리를 맡겨 보셨던 분이 계신가요? 9 등산화 2023/04/01 1,405
1443104 요즘유행하는 식물 나무 뭔가요? 7 ㅇㅇ 2023/04/01 2,116
1443103 눈밑필러맞았는데 부작용 8 클리닉 2023/04/01 3,805
1443102 전우원 진짜 왕자님처럼 생김 30 ㅇㅇ 2023/04/01 6,711
1443101 이것은 착각인가 복수인가. 생수 240kg 시킨 고객.. 11 .. 2023/04/01 3,297
1443100 아주 얇은 식빵 알려주세요 12 ㅁㅁ 2023/04/01 3,452
1443099 임플란트는 발치한지 오래된 치아는 못하는건가요? 6 ... 2023/04/01 3,365
1443098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더 글로리 엄청난 증거들, 현실에.. 1 알고살자 2023/04/01 1,303
1443097 다음주 결혼기념일이라 신라호텔(장충동)투숙예정이에요... 8 결혼기념일 2023/04/01 2,704
1443096 [전우원 인터뷰] 당신이 감추고싶은 곳을 보는 거울 7 .... 2023/04/01 2,677
1443095 이제 일어나면 게으른거겠죠? 12 사랑감사 2023/04/01 2,547
1443094 동거프로 김장년 커플요 9 ... 2023/04/01 4,210
1443093 매복사랑니 발치할때요 2 . . 2023/04/01 867
1443092 파스타집 리조또 나눠먹는 큰 숟가락 정식 이름이 있나요? 5 .. 2023/04/01 2,134
1443091 진짜 중국이 대만을 침략할까요??? 15 ㅇㅇ 2023/04/01 3,292
1443090 식물도 힘들때 소리질러 8 ㅇㅇ 2023/04/01 2,537
1443089 고딩 의자 추천 부탁드려요 6 고딩의자 2023/04/01 886
1443088 잠원동/신반포 필라테스 2 플로엄마 2023/04/01 1,112
1443087 반말로 원글, 댓글 쓰는 거요 7 ㅇㅇ 2023/04/01 1,067
1443086 아래 앞니가 조금 깨졌는데요 6 ... 2023/04/01 2,128
1443085 아무일 없는데(?) 태몽꾼걸까요? 4 ㅇㅇ 2023/04/01 1,081
1443084 남편이 과거에 동거했단걸 결혼후 뒤늦게 알면 어떠시겠어요? 76 . . . 2023/04/01 27,551
1443083 그냥 두면 식초가 될줄 알았는데..ㅠ 6 이런 2023/04/01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