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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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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서 가져왔어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범고래

노예 조회수 : 3,606
작성일 : 2023-03-14 03:52:37
‘세계서 가장 외로운 범고래’의 쓸쓸한 죽음…수족관서 생 마감 (msn.com)

읽으면서 너무 기구하고 기가막히고 슬퍼서 가져와봅니다.
고래가 영리하다고 했는데 정말 정말로...생각을 하네요.
마지막 몸부림치는 장면은 너무 슬퍼서 제대로 못보고 아래로 내렸어요.
동물원은 없애야겠어요.

IP : 188.149.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퍼요
    '23.3.14 3:52 AM (188.149.xxx.254)

    https://www.msn.com/ko-kr/news/other/%EC%84%B8%EA%B3%84%EC%84%9C-%EA%B0%80%EC%...

  • 2.
    '23.3.14 6:42 AM (118.235.xxx.147)

    슬플까봐 차마 못보겠어요
    동물원 수족관없애는데 동의합니다ㅠ

  • 3. 천국
    '23.3.14 7:06 AM (220.117.xxx.61)

    천국에서 행복해라 ㅠㅠ

  • 4. 저도
    '23.3.14 7:45 AM (58.148.xxx.110)

    슬퍼서 못보겠어요
    그리고 동물원이나 수족관 없애야 한다고 아주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어요
    인간이 그 안에 들어가 구경거리가 된다면 하고 생각하면 너무 간단한 이야기 ㅜㅜ

  • 5.
    '23.3.14 7:49 AM (118.32.xxx.104)

    저랑 동갑이네요
    죽음으로 자유로워졌네요ㅠ

  • 6. 마음이 무겁다
    '23.3.14 7:58 AM (58.230.xxx.76)

    시골등지에서 짧은 줄에 묶인 개들도 제한된 환경에서 오래 지내다보면 정신적 질환처럼 같은 자리에서 뱅뱅 돌면서 자기 꼬리 물어 뜯는 등 자학해요. 자유롭게 살아야 할 생명들이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저리 잔혹하게 죽네요.

  • 7. 생각해보니
    '23.3.14 8:41 AM (188.149.xxx.254)

    아바타2에서 나오던 고래들 생각나네요.
    아바타에 나오던 인간들 진짜 밉상인데 딱 현실 이네요.

  • 8. ㅇㅇㅇ
    '23.3.14 8:51 AM (222.234.xxx.40)

    마음아플까 못열어봅니다. 아 가두어놓고 키우는거 금지했으면.. . ㅠㅠ

  • 9. ..
    '23.3.14 9:22 AM (222.117.xxx.67)

    슬프네요
    바다에서 살아야할 고래를

  • 10. 그래도
    '23.3.14 10:22 AM (116.34.xxx.234)

    고래쇼는 계속 됩니다.
    구조적인 문제니까요.
    돈이 될만한 건 무엇이든 상품이 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저런 고래따위 ....돈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아직 거래씨월드의 고래쇼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가서 보는 사람도 많아요.

  • 11. wisdomgirl
    '23.3.14 12:48 PM (119.66.xxx.144)

    어휴 없어져야되요..

  • 12. 저도
    '23.3.14 2:33 PM (59.8.xxx.216)

    남편에게 기사 읽어주다가 목이 메어 끝까지 다 읽지 못했어요ㅠ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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