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남자인데 모솔이 연애의.기본도 모르는 스타일...
말이 격해졌네요. 저는 33이고 이 사람은 34인데 소개로 만났어요. 저는 연애도 몇 번 소개는 많이 받아보고 평범하게 이성을 만남을 이어온 것 같은데 이 남자는 그냥 딱 느껴지는게 이미 연애나 여자랑 오랜 관계를 이어본 적이 없다는 모든 게 느껴져요.
식사 장소나 데이트 장소를 정하는 면에서도 배려나 이런건 많지만 "이 여자의 환심을 사고 싶다" 이런 마인드가 없는 소심하고 그런 소위 숙맥 같은성격이요.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이야기거리 찾는 것도 너무 어려워 해서 제가 모든 소재를 던지고 노력하는 느낌.. 뭔가 안타까워서 저도 자꾸 도와주게 되는데요.
바로 거절할까 하다가도 하나의 희망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알고보면 가능성이 많은 사람이 아닐까/ /연애로는 별로여도 가정적이지 않을까/하는거요.
그동안 제 구남친들은 다 연애를 많이 해본 스타일이어서 좀 닳고 닳은 느낌도 있었고 그만큼 설렘포인트도 많았는데요 대신 결혼까지 제가 바라보기 어려웠던 부분들도 많았거든요. 이 사람은 그런 면에서 무한한 적응의 시간만 지나면 괜찮지 않을까하는데... 경험 풀어쥬세요 ㅠㅠㅠ
1. 흠
'23.3.13 8:5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는 님이 보신 게 맞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그 남자가 딱히 용써가며 님의 환심을 사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아요.
2. ...
'23.3.13 9:14 AM (58.143.xxx.49)다른면이 괜찮으면 만나보세요
그런 숙맥이 사랑에 빠지면 결혼하더군요
님이 키우며 데리고 사세요
저는 닳은남자 별로라 답답해도 순진남이 좋아요.3. 근데
'23.3.13 9:19 AM (218.159.xxx.6)지금은 연애 많이 안해본 사람은 바보취급 당하는
시대군요^^
그리고 본인이 좋으면 본인이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끌면 되는것이지 꼭 남자가 여자 환심을
사기위해 노력해야 하나요?4. ㅇㅇㅇ
'23.3.13 9:26 AM (221.149.xxx.124)글 읽어보니까 뭔지 알겠어요
여자 환심을 사려는 노력조차 없는.. 의지조차 없는..
그 나이 먹고 모쏠이라서가 아니라, 그런 성향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그 나이까지 모쏠인 것임..
저런 성향 제가 너무 잘 알아요 저런 남자들 한 트럭 넘게 선 봐봄.
자기 중심적인 성격이에요. 이기적이고 못된 게 아니라 진짜 본인 이외에 다른 게 잘 안보임..
연애하면 연애한다는 그 자체가 좋아서 잘해주려 하겠지만, 정작 그 연애상대 여자는 남자가 무심하다고 느껴지고 제대로 여자 취급 받는 느낌이 안 들거임.
잘해준다는 게 여자가 뭘 좋아하는지 세심하게 헤아려주고 살펴주는 게 아니라, 본인 위주대로 본인 사고방식대로 잘해줄 거에요.
몇 번 더 만나보고 그 느낌 계속이다 싶으면 버리세요.5. ㅇㅇㅇ
'23.3.13 9:27 AM (221.149.xxx.124)한마디로 사회성 없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임.
저런 성격 진국 아니에요.
어른들이 보기에는 사람 괜찮다 진국이다 소리나오는데,
저런 남자 일대일로 몇년 넘게 그것도 애인관계로 교제를 하다보면 파악이 돼요.
그냥 겉햟기로 친해져서는 티가 잘 안남..6. davi
'23.3.13 9:34 AM (125.179.xxx.3)공감해주신 분들도 계시고 또 다른 의견 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저는 소개받고 처음 한두 번의 자리에서는 노력이나 알아가려는 대화거리 등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환심을 사기 위한 노력/이라는 건 적어도 내 매력을 보여주는 무언가는 서로 해야한다고 보거든요. 저 역시 노력하구요 ㅠ 근데 너무 .. 과연 이 사람은 어느 여자라도 만날 수 있을까 싶었어요
7. ㅇㅇㅇ
'23.3.13 9:36 AM (221.149.xxx.124)대인관계의 기본 센스, 배려가 있는지 그거를 보세요.
원글 보면 저 남자 웬지 그런 거 없을 것 같아요.
남의 말에 집중하고 본인 어필 하려고 하는 것도 대인관계 기본 센스에요.
기본이 안되는 사람 억지로 다른 장점 찾아가면서 꾸역꾸역 만나지 마세요.8. ㅇㅇ
'23.3.13 11:02 AM (109.70.xxx.65) - 삭제된댓글식사 장소나 데이트 장소를 정하는 면에서도 배려나 이런건 많지만 "이 여자의 환심을 사고 싶다" 이런 마인드가 없는 소심하고 그런 소위 숙맥 같은성격이요.
---
이 부분에 대해 더 추가 설명이 필요할듯 해요.
식사 장소, 데이트 장소 정할 때 배려해준다는 게
님이 가고 싶은 곳에 가격 상관 없이 맞춰준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모쏠이라도 괜찮은데
환심 사려는 마인드가 없다는 얘기가
비싼 곳이나 좋은 곳에는 데려가지 않는다는 거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일단은 요즘에 젊은 남자들 사이에서 여혐 문화가 많아서
푹 빠지지 않은 이상 자기 에너지, 시간, 돈 많이 안 쓰려고 해요.
(고로 당신에게 푹 빠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오히려 여자 경험 없을 수록 소위 퐁퐁남 될까봐 그러는지 더 몸사리고요.
또 윗분 말대로 그렇게 여자한테 환심 사려고 노력하지 않고 대충 대하고
자기 중심적, 사회성 없는 성향이기 때문에 모쏠일 확률이 높아요.
모쏠이라 순진해서 혹은 진국이라 어설프고 조심스럽게 대하는 거랑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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