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 다녀오고 시차 적응 괴롭습니다
집에 와서는 완전거꾸로 네요 ㅠ
미치겠습니다. .이시간도 잠못자고
결국 꼬낙 두잔 마시고 버둥 거립니다.
햐.. 무슨 비법이라도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오늘 10일 차 입니다 ㅠ
이래저래 잠들다
눈뜨면 오후 2시가 넘습니다.ㅠㅠ
1. 찌찌뽕
'23.3.13 2:44 AM (122.45.xxx.68)저요.
프랑스랑 이탈리아 10일 다녀왔는데 가서도
시차적응 안되고
돌아와서도 안되네요.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못자고 있어요...
식구들 깰까봐 더 글로리도 못보고 ㅋㅋ2. 혹시
'23.3.13 2:56 AM (188.149.xxx.254)오자마자 바쁘게 살지는 않았는지요.
한국에 가자마자 그 날부터 빡시게 걸어댕기고 저녁에 비척비척 들어가서 씻고 먹고 잠잤어요.
시차적응같은거는 몸의 혹사에 의해서 저멀리 나가떨어진듯요.
그렇다구요..3. 나이들수록
'23.3.13 3:05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시차적응 오애걸리는 것 같아요.
유럽갈때는 도착하자마자 빨짤거리고 힘들어서 푹자고
오가는 시간 힘든거 아까워서 가면 한달정도 있는데
30대는 2~3주
40되니까 한달 가까이 못자는것 같아요.
그리고 유럽 가서는 살 안찌는데 소울 와서 못자는 동안 버석하게 꼭 살쪄요.
시차적응보다 살찐거 몇달 걸려서 빼는게 더 스트레스니까 이기간에 살 안찌게 꼭 조심하시고요!4. .....
'23.3.13 3:18 AM (180.224.xxx.208)16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버틴 다음 밥을 먹으면
신체가 그걸 아침식사로 받아들이면서 신체 리듬이 리셋된대요.
해보세요.
시차 적응 16시간 공복이라고 검색해 보면 인터넷에 많이 나와요.5. ㄹㄹ
'23.3.13 8:12 AM (211.252.xxx.100)그냥 하루를 빡세게 살면 밤에 잠이 솔솔와요. 졸리더라도 참고 운동도 하고 그러세요
6. ㅇㅇ
'23.3.13 9:49 AM (180.66.xxx.124)주말에 유럽에서 돌아왔는데 저는 거기서 너무 시차 안 맞아 멍했고
한국 오니까 바로 적응되는데요.
끼니를 맞게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한 듯요7. 호주
'23.3.13 11:12 AM (218.38.xxx.220)제가 미국이나 유럽갔다와서.. 이제 나이드니 시차땜에 넘 힘들었어요.
그런데 호주시드니가니, 1,2시간 차이라서 그런가? 한국으로 귀국하고도 편안했답니다.
진자 시차가 중요한것 같아요. 건강에도.. 피로감이 여행갔다와서도 없었어요.
더 나이들면 먼 장거리여행은 못갈듯. 시차 차이나는데...8. ..
'23.3.13 1:46 PM (5.30.xxx.196)16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버틴 다음 밥을 먹으면
신체가 그걸 아침식사로 받아들이면서 신체 리듬이 리셋된대요.
해보세요.
시차 적응 16시간 공복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