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내ㅇ동실. 정리를. 했네요.
휴,
서너달은 장 아ㄴ봐도 될것 같아요.
아 나는 오ㅐ 이럴까?..
살림이네.생협이랑. 행사할때 마다 사서 쟁인
소고기,각종 생선이 냉동실 다섯 칸에. 꽉.
서랍이 하나가 겨우 남아서 고춧가루랑 아이스크림,뭐 나머지
찔끔 겨우 넣어 놨어요.
나머지는 김치 냉장고 냉동칸으로.
무엇 보다 벙찐 건 명절 선물로 들어온 간장게장,
뒤에 박혀 있던 간장 게장 2봉지...홍시,아보 카도 2봉지..
못찾아서 못먹고,잊어 버리고 못먹고,
코로나 걸리고,입맛 없고,하기도 싫고...
오늘 큰마음 먹고,안쪽에 있던 것 다 버렸어요.
내일은 냉동실 문짝 저ㅇ리해야 하는데
문짝에는 납작이 같은 용기를 사서 해야 효과적일지
.고민해봐야 겠어요.두,세달은 고기랑 생선 안사도 될것 같아서
자괴감이 드네요.
아,나는 살림이랑 안맞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