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태워준게 그렇게 생색낼 일인가요?
버스나 택시 지하철 골고루 타고 다녀요.
지하철역까지 걸어갈 때 많은데
옆 동료가 태워준다해요.
한두번 타고 가다가 안 태워줘도 된다 괜찮다고 사양했더니
그러지 말고 타고 가래요
퇴근 무렵이면 집에 가지도 않고 기다려요
그리곤 언젠가부터 차 태워주는데
선물도 없냐 해서 밥 사줬어요
그 후로는 밥 먹고 싶다 커피 먹고 싶다
심지어는 자기 애들도 델구와서 밥 먹이고 돈 안 내고 가요
기분나빠서 그 후로 차 안타고 밥도 안 사요.
차 태워준게 그렇게나 생색낼 일인가요?
지나는 길에 그냥 편하게 태워주는 이들도 많은데
마치 벗겨먹으려고 태워준 느낌이에요
1. ...
'23.3.12 7:01 PM (210.98.xxx.184)싫으시면 얻어타지마세요
2. ..
'23.3.12 7:02 PM (175.119.xxx.68)여기는 태워준 쪽이 진상이네요
3. ...
'23.3.12 7: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차 태워주는 거 고마운 일 맞음. 저는 절대 먼저 안태워요 귀찮음.
그러나 차 태워줬다고 밥 얻어먹는 사람? 절대 흔한 일이 아님.4. 그 사람은
'23.3.12 7:03 PM (1.237.xxx.181)상대방은 진짜 벗겨먹으려고 한 느낌이네요
차 태워주는 게 대단한건 아니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그러니 신세지지마세요 작은 것이라도5. ..
'23.3.12 7:0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대박 뭐 저런게 다 있죠
6. 호수풍경
'23.3.12 7:03 PM (182.231.xxx.144)별 사람이 다 있네요...
태워주는걸로 한 몫 챙기려나....7. ...
'23.3.12 7:03 PM (175.223.xxx.98)차 태워주는게 더 성가신일 같은일
이상한 여자네요 그 여자8. ..ㅡ
'23.3.12 7:03 PM (221.141.xxx.96)글쓴님이 태워달라고 부탁한것도 아니고
자청해서 태워다줬으면 생색낼 것은 아니죠9. 그러네요
'23.3.12 7:04 PM (125.240.xxx.204)생색내려고 태워준 느낌
10. ㅇㅇ
'23.3.12 7:04 PM (118.235.xxx.102)차 태워주는 거 귀찮은 일이라서 남의 차 잘 안탄다.고 말했는데도
아 그러지 말고 타고 가래요
그러더니 저런 식으로 나오네요 얄미워요11. 거지
'23.3.12 7:06 PM (125.186.xxx.54)차태워주는 부업하나봐요
거지근성이죠 뭐12. ㅇㅇ
'23.3.12 7:07 PM (118.235.xxx.102)어 맞아요
그러곤 자기가 저 태워줬다고 남들에게 생색내고 다닌 걸 나중에 알았어요.
저 이용해서 자기 이미지 쇄신한거죠
완전 얌체에요13. ..
'23.3.12 7:12 PM (112.150.xxx.156) - 삭제된댓글차 태워주는건 고마운건 맞죠
태워주는 입장에서도 신경쓰이는 일이구요
근데 원글에 나오는 사람은 좀 웃기긴 하네요
차 태워준다고 선물도 없냐하고 밥도 얻어먹고 상식적인 사람은 아닌듯
그냥 깔끔하게 저런 사람과는 사적으로 안엮이는게 좋겠넨요14. ㅎㅎㅎ
'23.3.12 7:13 PM (175.211.xxx.235)상대가 권해서 탔든 어쨌든 저는 같이 탔으면 감사표시를 하겠어요
님도 정말 싫었으면 단호하게 안타면 되죠
타면서 당신이 가는 길에 태워줬으니 나는 고마울 게 없다는 태도는 좀 그러네요.15. ㅇㅇ
'23.3.12 7:17 PM (118.235.xxx.102)밥사고 커피 샀으면 감사표시한거 아닌가요?
태워주는게 그 사람 의향이듯
감사표시하는 것도 제 의향이죠
고마운 표시했고 부담스러워서 그만 타려하는데
부득불 태워가는 것 까지 추가로 감사 표시하고 싶진 않아요. 심지어는 제가 밥 샀던 가게 들먹이며 또 가고 싶다고 대놓고 요구하는데 기분좋을리 없잖아요16. 헐...
'23.3.12 7:17 PM (211.245.xxx.178)이상한 사람이네요...
태워달라고 한것도 아니고..자기가 억지로 태워다녔으면서요..
진짜 그지.
커피나 밥 얻어먹겠다고 세상에나....ㅎㅎㅎ17. .....
'23.3.12 7:19 PM (222.234.xxx.41)일부러 걷기운동할거라 걷는다하세요
18. ..
'23.3.12 7:20 PM (110.15.xxx.251)여기는 태워준 사람인 진상이네요
안탄다는데 굳이 태워서는 밥사라 차사라 새로운 캐릭터임
어쨌든 지금까지 탄게 있으니 밥사고 퉁쳤다치고 이젠 싫은 건 거부하세요19. ...
'23.3.12 7:2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흠 부득불 태워간 건 감사표시하고 싶지 않다는 그 마음은 원글님도 이상해요. 뭐 사줘야한다가 아니고 네가 억지로 태윘으니 고마워할 일이 아니다라는 그 태도요.
그사람이 님을 억지로 차에 밀어넣은 거 아니잖아요;; 부득불 태워갔다라.... 다음부터는 서로 싸워서라도 절대 타지마세요.20. ㆍ
'23.3.12 7:21 PM (14.44.xxx.16) - 삭제된댓글생색내는 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는 마인드가 남차는 안얻어타자주의 심지어 남편차도 잘 안타요
근데 굳이 자기차 타라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공적인 일로 단체로 움직일 때 외에는 절대 안타요21. ㅇㅇ
'23.3.12 7:23 PM (118.235.xxx.102)거절했는데도 태워가는 건 그 사람의 요구에 맞춰준거잖아요. 타기 싫은 제가 양보한거구요.
뭔가 사정이나 할 말이 있나 싶어서 탄 건데 감사 표시까지 해야하나요?
태우고 가면서 고민 상담하기에 풀어줬으면 그사람이 밥을 사야지요22. 어우 시르다
'23.3.12 7:31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저 악기 배우는곳에서 같이 배우는 지인들 모두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주는건 2년간 했었어요.
뭐 사달라 말 한적도 없고, 내가 가는길 내려주는거라고 생각했구요.
그 사람 되게 이상한 사람 맞아요. 너무 속이 구려요.23. 안고마운데
'23.3.12 7:33 PM (211.250.xxx.112)가는길에 태워주면서 뭘 그리 얻어먹으려고 하죠? 어처구니없네요. 싫다하셔요. 저도 운전자예요
24. ..
'23.3.12 7:33 PM (61.254.xxx.115)아이고야 별사람이 다있네요 그래도 타기싫었어도 내발로 걸어가서 탄건 님이니까 오해 안사게 타지도 말고 밤사지도 마세요 억지로 끌고가서 태운것도 아니고요
25. .........
'23.3.12 7:36 PM (119.193.xxx.158)싫다는 사람 억지로 신세지게 해놓고 밥사라 커피사라 그러고 뒤에서는 누구한테 뭐 해줬다고 자랑질에ㅋㅋㅋㅋ
아니 대체 몇가지를 우려먹는건지 이건 신종거지 등장이네요.26. ㅁㅇㅁㅁ
'23.3.12 7:39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미친인간이네요
27. ker
'23.3.12 7:39 PM (180.69.xxx.74)기다려도 싫다고 안타면 포기하겠죠
28. ...
'23.3.12 7:41 PM (221.151.xxx.109)애들까지 데려와서...어이쿠
진상 중 최고 진상이네요
타지 마시고 강력하게 거절하세요
기다리든 말든 마이 웨이!29. 음
'23.3.12 7:51 PM (49.168.xxx.4)진상은 무조건 피하셔야~~
걷기운동 한다고 하세요30. ㅇㅇ
'23.3.12 8:13 PM (118.235.xxx.102)158님 그러니까요 신종 거지 등장인가봐요
이런 부류가 있는지 몰랐어요
정말 기분 나빠요31. 진짜
'23.3.12 8:3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타지도 말고 태우지도 말아야해요.
사이나빠지고 싫어지고 싶은 사람이면 타고 아니면 절대ㅜ타지도 태우지도 맙시다.
끝이 좋은 경우가 없어오.
직정에서 전철이 멀어봐야 십분십오분일텐데 그걸 태워주고 그렇게 받아 ㅊ먹나요. 거지인가32. …
'23.3.12 8:47 PM (14.42.xxx.44)어쩌다 한번은 모를까
누구 태우기 싫죠
편하려고 내 차 타는데 시간맞추기 귀찮고 불편해요33. ㅇㅇ
'23.3.12 8:49 PM (118.235.xxx.102)그러니까요
저나 제 지인들은 "내가 가는길 내려주는거라고 생각했구요.", "멀어봐야 십분십오분일텐데" 라고 여기거든요. 태워줘도 잊어버리고요. 커피 한 잔 사면 더 고맙고 이뻐보이긴 하지만, 그거 바라고 누구 태워주진 않거든요.34. 헛소리하는
'23.3.12 9:37 PM (223.38.xxx.133)댓글들 많네요.
태워주는게 고마운 일 맞다,아니다.이게 논점이 아닌데..
원글이 쓴 운전자는 차 가진 거지잖아요.ㅎㅎ
보통은 82에서 태우지말고 타지말자가 중론인데
저 거지 운전자는 사람 스토킹하듯 기다리면서까지
태운 다음에 삥 뜯었잖아요. 수 회를요.
차태워주는거 신경쓸 일 맞고 고마운 일 맞아요.
혹여라도 얻어탔으면 마음표현해야 맞구요
근데 저렇게 우겨서 태운다음 강제 사례를 요구받으면
진짜 확 패주고 싶을것 같아요.
밥사먹을 돈이 없으면 차를 몰지 말고 팔든가.
돈도 없으면서 차 운전해가지고 딸래미 대동해서
밥구걸..정말 역겹네요.
차 가진 거지.35. ㅇㅇ
'23.3.12 11:06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동료 간에 잘 지내야 하니까
어지간한 건 참고 넘어가고 싫어도 내색 안 하고 호응해주고 하는 건데
차 태워준 게 무슨 엄청난 베품인 양 여기더라고요.
차 가진 거지. 속이 다 시원한 말씀이네요36. ...
'23.3.13 1:04 AM (211.186.xxx.2)이경우는 태워준 사람이 진상 맞네요
37. 엮이지 마세요.
'23.3.13 1:13 AM (124.53.xxx.169)운동 대신 걷기로 한다고 하시면 되겠네요.
38. ㅇㅇ
'23.3.13 4:15 PM (58.234.xxx.21)차 태워준걸 빌미로 벗겨 먹으려고 하네
부탁한것도 아닌데 굳이 태워주고 그 값을 달라고 지 입으로 어이쿠야...마인드가 중국스러워
내용 상관없이 차 얻어탄 사람 무조건 진상취급하는 댓글들 황당39. 신종알바인가요?
'23.3.13 4:16 PM (223.38.xxx.175)직장동료 기다렸다 차태워주곤
가족들 밥사달라기?
아니, 뭐한다고 기다리기까지해가면서 님을 태워요?
이건 선의를 가장한 삥뜯기같아요.40. 우와
'23.3.13 4:23 PM (125.190.xxx.212)진짜 신종거지 맞네요;;
어차피 자기 가는 길 태워주고는
이거저거 뜯어먹는;;;41. ㅇㅇㅇ
'23.3.13 4:28 PM (203.251.xxx.119)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공짜로 태워주고 은근 바랍니다
이제 타지마세요42. ㅇㅇㅇ
'23.3.13 4:30 PM (203.251.xxx.119)기다려도 싫다고 타지 마세요
43. 어쩌다가 한번
'23.3.13 4:3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정도면 몰라도
부담스러워 싫다고 안타는게 ..
공짜만큼 무서운건 없다44. ㅇㅇㅇ
'23.3.13 4:37 PM (203.251.xxx.119)저도 4번정도 얻어타고 5만원 주유해줌
버스나 지하철 타고 다녔으면 그 돈으로 20일은 타고다님45. 헐
'23.3.13 4:41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정말 신종거지네요
일부러 사례 받으려고 태워준게 맞는데
조금이라도 일찍 알아채고 끝까지 거절하시지ㅠㅠ46. ㅇㅇㅇ
'23.3.13 4:43 PM (203.251.xxx.119)한국인의 정서상 공짜로 태워주면 또 사례하죠
그걸 노린듯47. 무서워서
'23.3.13 5:01 PM (116.121.xxx.48)차 타겠냐고 너무 비싼 택시비였네 말 하세요
싫다는거 원해서 태워주고 너무 하는거 아니냐고
심심한데 말동무 해준 거 그럼 점심 사 ! 농담처럼 웃으세요 ㅡ농담이라는데 어쩔 !48. 흠
'23.3.13 5:16 PM (117.111.xxx.161) - 삭제된댓글그렇게 이상한 사람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아서
원글님이 글을 과대포장해서 썼다고 생각될 지경이에요.
자기가 우겨서 원글님이 탔더니 자기 자식까지 밥사주게 했다구요?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나요??49. 윗님
'23.3.13 5:27 PM (223.38.xxx.112)우린 글쓴이가 준 정보대로 댓글 다는거지
그 진위까지 의심할 필요는 없죠.
원글이 안써도 되는 얘기를 뮈하러 과대포장까지해서
지어내겠어요.
당한게 억울하니까 그렇겠죠.
거짓으로 써서 호응받은들 아무도 혜택받는이가 없는걸요.50. 네??
'23.3.13 5:32 PM (117.111.xxx.161) - 삭제된댓글호응이 혜택이고다들같이 해주는 욕이 위안인거죠
82 하루이틀이에요?
그 정도로 그 지인은 이상하고 싫다면서 그 자식 밥까지 사먹인 원글도 이해가 안가요.51. ..
'23.3.13 5:48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어쨌든 밥 사 준 이후로도 계속 그 차를 계속 타긴 했네요....
52. ....
'23.3.13 5:50 PM (211.234.xxx.132)차주인이야 얻어먹는다 치지만 그자식까지 데리고 와서 먹인다구요?
진짜 그런사람이 있다구요? 말도 안되..53. 주작이라고
'23.3.13 5:55 PM (223.38.xxx.210)어깃장 놓는 분들은
주변에 좋은사람만 있는 운좋은 분들이든지.
차태워주는 부심이 강해서
얻어타는 자의 반론글에
동의를 도저히 못하주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54. 찬
'23.3.13 6:05 PM (220.79.xxx.107)걸어갈 거리라고 하셨는데
길이 으슥한가요?
인적이 드물거나
걷기부담스런 거리거나
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뭔 보상을바래요
그럴려면 태우지말던가55. 끝까지
'23.3.13 6:23 PM (210.221.xxx.92)끝까지 거절했어야죠
어떻게 믿어요
사양했다는 거요..
남의차 얻어타면 밥 사야죠56. 와
'23.3.13 7:50 PM (223.38.xxx.98)차 가진 거지 마인드 여기도 등장했네요.
계속 얻어탄 사람이 끝까지 거절했어야 했고
못믿겠고,밥사랜다.
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