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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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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한 개새끼라는 대사보고

ㅇㅇ 조회수 : 8,355
작성일 : 2023-03-12 15:11:05



그게 얼마나 역겨운건지 나올 줄 알았는데
어차피 인간 안 될 개새끼라면
나이스하기라도 한게 낫다는건가 싶네요
IP : 211.36.xxx.1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12 3:12 PM (180.65.xxx.224)

    재준이 조용히 묻었잖아요.
    나이스한 개새끼맞죠

  • 2. 도영
    '23.3.12 3:13 PM (58.234.xxx.21)

    별로 개새끼도 아니던데

  • 3. ...
    '23.3.12 3:14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특히 재벌, 정치인들 중 나이스한 개새끼 많겠죠.
    이미지가 중요한 사람들.
    뭐가 낫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4. ...
    '23.3.12 3:15 PM (221.140.xxx.205)

    가장 잔인하게 묻었음
    시신도 영원히 못찾게...

  • 5. 저도
    '23.3.12 3:17 PM (182.228.xxx.67)

    특히 재벌, 정치인들 중 나이스한 개새끼 많겠죠.
    이미지가 중요한 사람들.
    뭐가 낫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22222

    가장 잔인하게 묻었음
    시신도 영원히 못찾게...22222

  • 6. 어제
    '23.3.12 3:18 PM (183.97.xxx.102)

    하도영이 별로 개새끼가 아니라는 사람들은 노조 탄압하느라 시신도 탈취하는 삼성 수장인 이재용 나이스하고, 일베 정용진도 나이스하고, 수사 중에 사람이 죽는 것에도 눈 깜짝 안하는 감사들도 나이스할거 같아요.

  • 7. zz
    '23.3.12 3:2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배신자도 없게 본인이 자기 건설회사 건물 콘크리트에 자기손으로 깔끔
    그리고 그에 딸 그 키우는 나이스한 개새끼

  • 8. .....
    '23.3.12 3:25 PM (222.234.xxx.41)

    가장 잔인하게 묻었음
    시신도 영원히 못찾게...333

  • 9. 뭐래
    '23.3.12 3:26 PM (211.234.xxx.241)

    하도영이 노조 탄압했어요?
    하도영이 일베래요?
    뭘 꾸역꾸역 갖다붙여 오바인지

  • 10. 어제
    '23.3.12 3:27 PM (183.97.xxx.102)

    윗님 하도영 사람 죽였어요.
    죄 없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 11. ..
    '23.3.12 3:27 PM (125.181.xxx.201)

    제일 잔인하잖아요 그냥 죽인 것도 아니고 건물 지반 공사하는데 넣어서 평생 못 찾고 나중에 그 건물인지 아파트를 부수더라도 시신 못 찾을 수도 있어요.
    누가 에밀레종 엔딩이라는데 진짜 그 급..

  • 12. 뭐래
    '23.3.12 3:30 PM (211.234.xxx.241)

    그렇게 따지면 동은은요
    시청자 입장에서
    동은도 도영도 납득이 돼서 별로 개새끼 같지 않다는데
    노조탄압하는 재벌도 이해할거라니....참나

  • 13. 예솔이를
    '23.3.12 3:34 PM (118.217.xxx.34)

    보호하기 위한 복수죠. 재준이가 살아있으면 평생 예솔이에게 해가 될 거였어요

  • 14. 나는
    '23.3.12 3:41 PM (125.179.xxx.89)

    시신을 못찾는거보다
    그 건물에서 생활할 사람들이 끔찍하던데..
    시체를 머리위에두고 매일 사는거니까요

  • 15. ..
    '23.3.12 3:43 PM (182.224.xxx.212)

    사회생활 해보면
    '척'이라도 한'다는게 얼마나 더 나은 인간인줄 모르나 봐요?
    나이스 한 '척이라도 할줄 아는거면 부끄러움을 안다는거고
    나이스한 '척'도 못하는 것들은 부끄러움도 몰라서 어딜 가나 철면피에 진상을 떨고
    공공의 이익에 해를 끼치죠.
    애들도 마찬가지.
    뒤에선 별별 부모욕 선생욕을 할지라도 앞에서는 하지 말아야함을 아는 애들이 나이스한거고
    부모 선생 앞에서도 온갖 욕을 시전하는 애들이
    나이스한 척도 못하는 애들.

  • 16. ..
    '23.3.12 3:50 PM (106.102.xxx.250) - 삭제된댓글

    앞에다 대놓고 온갖소리 다 하는 사람이 뒤끝 없다는건 합리화죠
    반면 그 앞에선 차마 못하는건
    그나마 그 사람 자존심을 생각한거라 볼수 있죠
    연진이 어지간했으면
    자식 생각해서 그냥 살았을거라 하잖아요

  • 17. 어제
    '23.3.12 3:51 PM (183.97.xxx.102)

    하도영의 살인이 예솔이를 보호하기 위한거라 괜찮은 거면...

    정순신이 법기술로 자기 아들을 보호하기 위한것도 괜찮은가요? 그집 아들 있는집 아이들 앞에서는 그렇게 착했다는데...

    나이스한 척이라도 하면 그게 그렇게 훌륭한건가요?
    나이스하고 영악한 폭력, 그걸 나이스하게 뒤처리하는 부모들... 그럼 되는 거라는 건가요?

    나이스한 개새끼도 개새끼인데 왜 자꾸 나이스라도 한게 어디냐는 건지..

  • 18. 예솔이
    '23.3.12 4:00 PM (211.250.xxx.112)

    하도영 입장에서 예솔이를 안뺏기려 하는 이유가 뭘까요. 자기 핏줄도 아닌데.반면에 재준이가 그토록 예솔이를 찾아오려는 이유가 뭘까요. 또 소희가 임신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태아에 관심 보이죠. 그건 왜일까요.

    하도영이나 재준이나 부성애로 저러는게 아니라 자기것을 뺏기지 않으려는 경쟁인거 아닐까요. 재준이같은 쓰레기양아치가 왜 강아지 루이를 유기하지 않는걸까요. 그런점에서 하도영이나 재준이는 개새끼인거죠.

  • 19. ㅇㅇ
    '23.3.12 4:02 PM (58.234.xxx.21)

    재준은 자기 마누라가 바람핀 놈이고
    동은 학폭 가해자이기도 하고
    계속 예솔 주변에 나타나 자기애라고 껄떡대는 인간

    동은의 입장에 공감하고
    아내에게 기회를 주고
    자기 자식이 아닌 남의 핏줄을 끝까지 책임지는 인물이라
    개새끼 까지는 아닌거 같다는데

    그렇다고 현실 정순신 일베 편들어주는 사람으로 몰아가는건
    너무 오바잖아요

  • 20. 어제
    '23.3.12 4:07 PM (183.97.xxx.102)

    하도영이
    동은이 입장을 공감하는 척 하지만 자기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내를 버리지 않았어요.
    연진에게 기회를 준 건 자기 가정을 지키기 위해 가해자 편이 된거죠.
    예솔이를 지킨건 남의 핏줄이지만 끝까지 책임진거라기엔 키운 정인거죠. 그 예솔이 지키려고 살인하잖아요.

    다 개새낀데 왜 나이스에 방점을 두시는지... 에휴...

    잘 생각해보세요.
    하도영의 입장이 현실 누구랑 같은지.. 윗님이 어떤 이에게 공감하고 있는지...

  • 21. ㅇㅇ
    '23.3.12 4:12 PM (58.234.xxx.21)

    하도영이
    동은이 입장을 공감하는 척 하지만 자기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내를 버리지 않았어요.
    ㅡㅡㅡㅡㅡ
    사람들 적당히 이기적이에요
    그정도만 하고 살면 중간은 하는거에요
    현실에서
    아예 지 아내가 학폭을 했든 말든 아내 싸고돌고
    피해자 외면해요

  • 22. 척 은 그나마
    '23.3.12 4:32 PM (211.208.xxx.8)

    원래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고는 있다는 거예요.

    감정적으로, 혹은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건 아니라도

    그 학습 능력 혹은 지식이라도 있는 게 고맙게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굥은 쥐새끼만도 못하네요. 아무 것도 모르던 닭이 고마울 지경..

  • 23. ditto
    '23.3.12 4:33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끔찍스러웠던 게 재준이 죽이러 가면서도, 얼마든지 사람 청부할 수 있었을텐데 본인이 고급진 양복 입고 가서 옷에 먼지 하나 안 묻히고, 눈 깜짝안하고 사람 하나 생매장했잖아요 그러고 그 옷차림으로(같은 날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솔이 데리고 공항 갔잖아요 나이스한 ㄱㅅㄲ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 나이스와 ㄱㅅㄲ

  • 24. .....
    '23.3.12 4:33 PM (222.234.xxx.41)

    연진에게 기회를 준 건 자기 가정을 지키기 위해 가해자 편이 된거죠222

  • 25. ..
    '23.3.12 4:34 PM (182.224.xxx.3)

    사회생활 해보면
    '척'이라도 한'다는게 얼마나 더 나은 인간인줄 모르나 봐요?
    -------------------
    공감해요.
    진심이고 솔직이고 다 필요없고,
    선 넘지않고 예의지키는 척이라도 하는 사람들만 있다면 세상 살만할듯.

  • 26. 드라마인걸요
    '23.3.12 4:46 PM (118.217.xxx.34)

    현실에 그렇게까지 복수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러니 단죄를 못하고피해자들이 가슴에 피멍든 채로 살죠. 드라마니까 이걸로 대리만족, 카타르시스라도 느낄 수 있었어요

  • 27. 위악보다위선
    '23.3.12 11:01 PM (116.32.xxx.22)

    '척'이라도 한'다는게 얼마나 더 나은 인간인줄 모르나 봐요?
    나이스 한 '척이라도 할줄 아는거면 부끄러움을 안다는거고
    나이스한 '척'도 못하는 것들은 부끄러움도 몰라서 어딜 가나 철면피에 진상을 떨고
    공공의 이익에 해를 끼치죠.
    애들도 마찬가지.
    뒤에선 별별 부모욕 선생욕을 할지라도 앞에서는 하지 말아야함을 아는 애들이 나이스한거고
    부모 선생 앞에서도 온갖 욕을 시전하는 애들이
    나이스한 척도 못하는 애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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