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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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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악연이었던 지인이 생각나네요

.. 조회수 : 4,513
작성일 : 2023-03-12 14:45:46
지인들이 있었어요
그 중 A는 B와 C를 저한테 욕하면서도 막상 그 둘을 만나면 좋은말과 칭찬만 했어요
제가 A의 감정 쓰레기통이었나봐요
본인 얘기 안들어주거나 편을 안들어주면 저한테 복수를 시작해요
B와 C한테만 연락해 만나서 실컷 놀고 난뒤 그게 제 귀에 들어가게 하는거죠
저를 약올리려고 그런다는 걸 알고 거기에 반응 안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니 다른 방법으로 괴롭히더라구요
초딩들보다 못한 수준으로요
제 앞을 지나가면서 미친여자처럼 큰소리로 일부러 웃고 지나가기, 문 쾅 닫기, 단톡에서 제 말에만 대답 안하기, 제가 지나갈때 실수인듯 치고 지나가기
성인의 정신상태가 아닌 저런 유아적인 행동을 매번 당하고 있는건 참 괴롭더군요
그렇다고 똑같이 해주기에는 너무나 유치했거든요
저한테 B와C 욕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정작 B와 C는 그거 하나도 몰라요
제가 일러주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혼자 가슴앓이 하다가 저들과 인연이 끝났는데
B와 C는 A의 거짓말에 또 속은것 같더라구요
아마도 본인이 한짓을 제가 했다고 B와 C에게 다 말했을듯 해요
어차피 인연이 끝난 사이이니 상관 없지만
A는 꼭 자신이 저지른 짓의 댓가는 받았으면 좋겠어요
상세히 다 쓰기엔 그 내용이 너무 많고, 너무 유치하면서도 악랄하고 비열해서 
쓰고 싶지도 않네요
정말 소시오패스 하나를 제 인생에서 제대로 만났었다 싶어요

IP : 211.234.xxx.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2 2:4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빨리 피한게 천만다행

  • 2. .....
    '23.3.12 2:50 PM (223.62.xxx.144)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a의 행동은 상상할 수 없는 유치찬란한 행동인데요?
    정신세계가 초등 때 이후 전혀 발전하지 못했나 봅니다.
    저런 후진 인간과는 당연히 멀어져야죠

  • 3. ..
    '23.3.12 2:51 PM (112.150.xxx.156) - 삭제된댓글

    나이가 저때 40대후반이었습니다

  • 4. ..
    '23.3.12 2:54 PM (211.234.xxx.27)

    나이가 저때 40대후반이었습니다

  • 5. 저런 인간들
    '23.3.12 3:23 PM (210.204.xxx.55)

    특징이 만만한 사람 하나 잡아서
    자기 감정 쓰레기통이나 주위 사람들 험담 쏟아내는 창구로 이용하고
    그 사람이 이제 호락호락 들어주지 않으려고 하면 보복해요.
    자기가 했던 짓을 그 사람이 한 거라고 뒤집어 씌워요
    저도 여러 번 당했어요. 어어, 하다가는 당하더라구요.

    잘 끊으셨어요.

  • 6. ker
    '23.3.12 3:46 PM (180.69.xxx.74)

    만민해 보이지 않게 해야
    그런게 함부로 하지 않아요

  • 7. 유치 찬란한
    '23.3.12 3:55 PM (223.62.xxx.49)

    행동이 두번이상 반복되면 먼저 피하는게 답이죠...

  • 8.
    '23.3.12 4:58 PM (122.36.xxx.160)

    당하신 분이 아무 대응을 안하고 b와 c에게도 오해를 풀어 주지도 않으시는데 누가 a를 혼내줄까요? 원글님의 명예는 누가 회복시켜 주나요? 저도 비숫한 경험을 하고 속 끓여본지라 던지는 질문입니다. 시간 지나고 보니 당할때 곧바로 대응했어야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 9. 유후
    '23.3.12 6:19 PM (106.102.xxx.133)

    벌 받을껍니다

  • 10. ..
    '23.3.12 7:21 PM (112.150.xxx.156) - 삭제된댓글

    122.36님 말씀 이해됩니다
    하지만 평소 말을 옮기는 성격이 아니었고, 당하고 난뒤 B와 C에게 오해를 풀 수도 없었어요
    B와 C는 A의 말만 믿고 (아님 A가 더 강자로 보여 굳이 믿으려고 한건지)
    저와 카톡까지 차단해버렸어요
    제가 해명할것이 있다고 만나자고 해봐야 절대 만나주지 않을거고
    제 자존심만 더 다칠것이 눈에 보였어요
    그래도 끝까지 해결했어야 하는데 저도 더이상 자존심 다치기 싫어 그랬는지 겁쟁이였나봐요
    앞으로는 당하지 않고 살고 싶네요

  • 11. ..
    '23.3.12 7:22 PM (211.234.xxx.27)

    122.36님 말씀 이해됩니다
    하지만 평소 말을 옮기는 성격이 아니었고, 당하고 난뒤 B와 C에게 오해를 풀 수도 없었어요
    B와 C는 A의 말만 믿고 (아님 A가 더 강자로 보여 굳이 믿으려고 한건지)
    저와 카톡까지 차단해버렸어요
    제가 해명할것이 있다고 만나자고 해봐야 절대 만나주지 않을거고
    제 자존심만 더 다칠것이 눈에 보였어요
    그래도 끝까지 해결했어야 하는데 저도 더이상 자존심 다치기 싫어 그랬는지 겁쟁이였나봐요
    앞으로는 당하지 않고 살고 싶네요

  • 12. ..
    '23.3.14 3:31 PM (122.36.xxx.160)

    원글님~댓글 다신것 읽어보니 많이 힘드셨겠어요.
    인간관계는 어른이 되어서도 참 힘드네요. 어릴땐 학폭으로 힘들고 나이들면 경로당에 가서도 힘들다고 하는데,기질이 선한 사람은 어어~하다가 당하기 쉽더라구요.
    저도 윗댓글에 쓴 것 처럼 이해하고 덮어주고 참다가 병이 되서 힘들고 다시는 이런 일 겪지 말아야지~하면서 복기하며 내린 결론이 그 질문이었어요. 원글님도 하실만큼 하셨고 그사람들도 중요한 사람들도 아니니 자신을 자책하진 마세요.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어딜가도 흔하게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원글님 마음에 위로를드리고싶어서 지난 글에 뒤늦게 다시 댓글답니다.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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