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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이 눈치 보는 친구

무슨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23-03-12 09:58:46
친구가 결혼이 늦어서 친구 아이가 제 아이들보다 열살 가까이 어려요.
늦게 아이 키우느라 고생하는 친구 안스러워 뭐라도 도와주려고 하죠.
근데 그 집 아이 눈치 보느라 통화도 쉽지 않아요.
안부는 주로 카톡으로 묻지만 몇달에 한번 통화할 때도 아이가 옆에서 계속 뭐라 하더라고요. 며칠 전에는 아이가, 잘 하는 짓이다, 아들은 학원 가기 전에 숙제하느라 바쁜데 엄마라는 사람이 전화질이나 하고 있네?, 하는 소리가 제 귀에도 정확히 들리더라고요. 그동안도 옆에서 엄마 전화 그만해, 등등 별 소리 다 듣긴 했는데 이번에는 좀 놀랐어요. 초등 고학년이 저러는 심리는 뭘까요? 당시에는 당황해서 다음에 통화하자, 하며 끊었는데 기분도 나쁘고 친구도 얼마나 민망했을까 싶고 여러 생각이 드네요. 제 아이들 저 나이에 어땠나 생각해봐도 저런 일은 전혀 없었어요. 친구는 전화 통화 길게 하는 스타일 아니에요. 길어야 10분 안에 끝납니다.
IP : 211.234.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2 10:2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애가 진짜 개싸가지네요.

  • 2. ..
    '23.3.12 10:52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너무 충격적이어서 실화인지......

  • 3.
    '23.3.12 10:53 A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아빠가 엄마에게 그러는걸 보고 배운걸까요..

  • 4. 저희동네
    '23.3.12 12:04 PM (175.115.xxx.131)

    에도 그런집있어요.
    엄마들끼리 커피라도 한잔하면 그걸 아이하고 통화시
    숨겨요.도서관이다.마트다.하면서..
    그러면서 저한테도 쉬~
    숨소리도 못내게해요.
    스스로 아이한테 잡혀살아요.

  • 5. 통제욕구가
    '23.3.12 12:3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있네요.
    이건 엄마가 세게 나가던지 해야 고쳐요

  • 6. 티니
    '23.3.12 2:42 PM (106.101.xxx.216)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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