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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 진짜 어려운것인듯....

----- 조회수 : 4,352
작성일 : 2023-03-10 13:30:39

동네에 단독 주택을 개조해서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어요. 
신기해서 몇번 갔죠. 주택 외관이며 내부며 요즘 스타일로 올리모델링에
마당도 전부 데크깔고 조명 넣고...조경수들도 많고.
어우.. 그냥 딱 봐도 돈이 엄청 수억억 들었더라구요.
그렇게 인스타에도 많이 올라오고 블로그에도 
핫플되서 방문후기 자주 올라오더니.
제가 일이 바빠서 한동안 잊고지냈어요.
그런데 오늘 딸들이 에그타르트 먹고싶다해서
오랜만에 찾아갔거든요. 
근데 이미 벌써 간판이 다른 카페이름으로 바뀌어 있네요. . . . .
문제는, 그 바뀐 가게도 장사를 안하는지 문닫아져있고
언뜻 보이는 내부도 뭔가 어수선하더라구요.
저도 자영업자이지만ㅠㅠ 역시 사업은 쉬운게 아닌거같아요.

IP : 182.210.xxx.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0 1:37 PM (223.62.xxx.243)

    시설 투자금 많이 들어가는 장사와 사업 해보고 그 후로는 절대로 안 합니다. 내 돈 목돈 때려 박아놓고 개미처럼 파먹는 시스템이예요. 온라인 사업 지금처럼 레드오션되기 직전에 해서 큰 돈 벌었어요. 투자금은 단돈 500만원이였구요.
    예전에 오프라인 사업했을 때 들어갔던 돈의 100분에 1도 안 되더라고요..

  • 2. 요즘은
    '23.3.10 1:40 PM (125.191.xxx.200)

    맛도 중요하고 마케팅도 중요해요..
    또 진실성도 중요하고요..
    어렵죠.. ㅠㅠ

  • 3. ...
    '23.3.10 1:41 PM (14.52.xxx.1)

    사업이 어려운데.. 평생 직장만 다녀보다 보니.. 진짜 내가 우물 안 개구리 되는 느낌..

  • 4. ㅇㅇ
    '23.3.10 1:42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실내 20평? 남짓되는 카페
    생긴지 6개월만에 폐업하더군요

    사거리에 있어서 오다가다 봐도
    항상 사람들로 꽉 차 있었고
    가게 평도 참 좋던데
    1년은 커녕 반년만에 폐업할 정도면
    정말 남는게 없나봐요
    아니면 건물주가 월세를 올렸거나?

    주변에 경쟁될만한 카페가 생긴것도 아니었거든요

  • 5. 저도
    '23.3.10 1:49 PM (39.7.xxx.194)

    자영업잔데 망해도 보고 이런 저런 거 겪고 얻은 결론은 6개월 안에 회수가 안 되는 투자금이 드는 건 시작을 하지 말자는 것. 물론 사업의 성격이나 규모에 따라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은 아니지만 적어도 제가 하는 사업과 규모로 보면 이게
    도움이 되는 가이드더군요. 이 기준으로 월세를 보고 이 기준으로 인테리어 비용을 산출하면 아무리 좋아보이는 기회라도 놓을 줄 아는 지혜가 생기더군요. 아직 대박과는 거리가 멀지만 최소한 망하지는 않게 셋팅해놓고 사업 중입니다

  • 6. ....
    '23.3.10 1:50 PM (119.71.xxx.84) - 삭제된댓글

    요즘은 마진도 박하지만
    잘 되도 몸이 작살이 나니 손님 많아도 힘들어요.
    손님이 늘상 많으면 인력을 충원해놓지만
    안 올 때는 아예 없기도 하기에 적정 인력을 셋팅하기가
    무척 어렵고요 성실한 인력 구하기도 하늘에서 별따기예요. 조금 일 할만하면 그만 두고요. 요식업이 이직률이 가장 높아요.
    결론은 365일 줄서는 대박집 아니면
    손님이 많아 보여도 보이는게 다가아니더라는

  • 7. ㅇㅈㅇ
    '23.3.10 1:50 PM (119.71.xxx.84)

    요즘은 마진도 박하지만
    잘 되도 몸이 작살이 나니 손님 많아도 힘들어요.
    손님이 늘상 많으면 인력을 충원해놓지만
    안 올 때는 아예 없기도 하기에 적정 인력을 셋팅하기가
    무척 어렵고요 성실한 인력 구하기도 하늘에서 별따기예요. 조금 일 할만하면 그만 두고요. 요식업이 이직률이 가장 높아요.
    결론은 365일 줄서는 대박집 아니면
    손님이 많아 보여도 보이는게 다가아니더라는

  • 8. ……
    '23.3.10 1:53 PM (211.185.xxx.26)

    자금 때려 넣고 핫플 만드는 공룡과
    최소 투자금으로 조금씩 파먹는 개미로 나뉘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눈은 높아지고 돈은 없고 어중간 해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구조요.
    동네 우후죽순처럼 생기던 수제 식빵집도 조막만한거 오천원 팔천원 팔던데 몇번 사보고는 안가게 되더군요

  • 9. less
    '23.3.10 1:57 PM (182.217.xxx.206)

    요즘은 진짜 아무리맛있어도.. 마케팅안하면.. 망하는듯해요.

  • 10. --
    '23.3.10 1:59 PM (182.210.xxx.16)

    맞아요. 인테리어며 입지, 월세 거금으로 투자해서 처음부터 핫하게 시작하는 곳들 많은데
    잘 되면 좋은데 안되면.. 투자금 회수는 놔두고서라도 유지자체가 힘들어서 또 빨리 문닫는듯해요.
    저도 사실 경기안좋아도 유지하는것이 최소투자금으로 적게 투자해서 위험부담률 낮춘 덕이죠...
    큰돈은 못벌지만, 가늘고 길게 가자.. 주의입니다.^^;;;

  • 11. ...
    '23.3.10 1:59 PM (220.116.xxx.18)

    인스타에서 난리난 신상 카페의 반 이상은(사실은 대부분이라 생각하지만) 권리금 장사일거라 생각해요

  • 12.
    '23.3.10 2:02 PM (118.32.xxx.104)

    무인과자점 유행인듯한데 생긴지 몇달도 안돼 현재 공실

  • 13.
    '23.3.10 2:11 PM (49.175.xxx.75)

    그죠 권리금 장사죠 허름한 단독 개조한거면 권리금 먹고 넘깁겁니다

  • 14. nora
    '23.3.11 3:21 AM (220.86.xxx.131)

    저도 카페 관심많아서 단순 생각해봤는데 그냥 보통 규모의 카페에서 음료 한잔 5000원이라 가정할때 100잔 팔아야 50만원 25일 영업 한달 1250만원. 이거도 잘된다는 전제하에요.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다 빼고 시설투자비는 권리금 장사 아니면 뽑아내기 쉽지 않을듯요. 감가상각 생각하면. 근데 동네 보면 정말 최소한의 인테리어만 하고 문여는 카페도 있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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