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 한권을 열번 이상 반복해서 읽어보신 분 계실까요

^^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23-03-10 11:06:22
유튜브보니 책이든 영화든 요약해주는데
엄청나게 많아서 이거저것 진짜 쇼핑하듯이 많이 봤는데요
읽는거나 듣는거나 돌아서면 까먹고 별로 남는게
없는거같아요

갑자기 드는 생각이 진짜 좋은 책을
수십번 우직하게 읽는게 나자신을 바꿀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내 뼈와 살이 되어 내몸에 들어온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회사에서 건너들은 얘기로 책을 정말 안읽는 고등학생인데
삼국지에 꽂혀서 삼국지만 열번을 읽었는데 서울대를 갔다네요
저도 얼굴만 아는분 아들이야기라 맞긴맞을거예요
고등학생이 열번 읽을시간이 어디있으며
책도 좋아하지 않는 다 큰 학생이 열권 넘는 삼국지를 어떻게
펼쳤을까 진짜 신기하죠
유시민작가도 토지같은 좋은 책을 열번 이상 읽은거 추천하기도
했고요

하나를 인이 박히게 반복해야 뭐가 되도
되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냥 잡생각처럼 들어서 그냥 써봤어요 ㅎㅎ

IP : 223.39.xxx.22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
    '23.3.10 11:07 AM (118.235.xxx.171)

    저 몽실언니 일 년에 한 번 읽어요.
    1997년부터

  • 2. 울동생
    '23.3.10 11:08 AM (59.8.xxx.169)

    제 동생은 삼국지 진짜 원전 번역한거 ..이문열 그런것도 아니고 어려운 삼국지 열번도 넘게 읽었어요 어린나이부터....저도 요새 그런 생각해요 ..책 한권에 꽂혀서 수십번 읽고 싶다고..

  • 3.
    '23.3.10 11:10 AM (119.193.xxx.141)

    책을 좋아하지 않지만 필요에 의해 8번정도 그것도 정독으로
    읽었는데 일하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ㆍ

  • 4. 음…
    '23.3.10 11:12 AM (121.172.xxx.247)

    그러기엔 세상에 읽을 책이 너무 많네요.
    두번 읽은 책은 좀 있는데…
    대충 읽었다가 나중에 다시 정독해 보면
    의미가 상당히 다르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라면 다른 책을 읽겠어요.
    평생 책만을 읽고 살아도, 읽고 싶은 책은
    아직도 너무 많습니다.

  • 5. ..
    '23.3.10 11:22 AM (222.117.xxx.67)

    플란다스의 개요
    초등때 읽고 또 일고 울면서 읽고 밥먹으면서도 읽고

  • 6. ㅇㅇ
    '23.3.10 11:24 AM (59.3.xxx.158)

    저는 삼국지
    열번까지는 아니고 한 다섯번 본거 같아요.
    이문열이 번역한 버전이라 비교적 쉽게 읽히는 책인데도
    볼때마다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또 재밌어서 또 보고 또 보고 했네요.

  • 7. 참을 수 없는
    '23.3.10 11:31 AM (116.34.xxx.234)

    존재의 가벼움.
    4-5번은 읽은 것 같아요.
    장시간 비행기 타야할 때 꼭 챙겨가요.

  • 8.
    '23.3.10 12:03 PM (118.235.xxx.41)

    삼국지 열번 읽는다고 서울대 가는 게 아니에요

  • 9. ..
    '23.3.10 12:11 PM (107.116.xxx.133)

    윗님 제가 그 말 쓰고 싶어서 로그인했습니다
    삼국지 10번 읽고 서울대 간 게 아니라
    서울대 간 그 애가 삼국지만큼은 10번 읽을 정도로 좋아했다
    정도로만 들으시면 될 듯요.

    그리고 유튜브로 책 요약해주는 거 보지 말고
    책 한 권 열 번 읽으려고도 하지 말고
    그냥 손에 잡히는 책을 직접 눈으로 읽으세요

    뭐 어떤 건 10%도 못 읽고
    어떤 건 완독하고 그러다 보면 10번 읽고 싶은 것도 생기는 거죠.

  • 10. ㅇㅇㅇㅇ
    '23.3.10 12:23 PM (211.192.xxx.145)

    열 번 넘게 읽으려고 책 사는 거 아닌가
    한 번 읽고 말 거면 그 비싼 책을 왜 사나 빌려보지

  • 11. 그냥
    '23.3.10 12:30 PM (114.201.xxx.27)

    아직까지 10번읽어볼만한 책을 못만나서 서글픔 ;;

    2~3번째 읽을땐 휘리릭 혹은 중도포기한 기억뿐.

  • 12. ..
    '23.3.10 12:34 PM (106.102.xxx.34)

    저도 읽을 책이 하도 많아서 한권을 두번까지 읽은 책 거의 없습니다.
    어린왕자는 이 번역 저 번역 찾아 대여섯번 읽은것 말고는....

  • 13. ..
    '23.3.10 12:45 PM (107.116.xxx.133) - 삭제된댓글

    열 번 넘게 읽으려고 책 사는 거 아닌가
    한 번 읽고 말 거면 그 비싼 책을 왜 사나 빌려보지
    —-
    님 책이 비싼가요?
    누군가의 평생의 지식 또는 지혜가 담긴 수백장의 글인데 밥 한끼 가격도 안 되는 건가요?

    책을 비싸다 하는 사람은 세 가지 가능성을 갖고 있는데
    - 가치 없는 책만 골라 읽었거나
    - 아니면 좋은 책을 읽고도 자기가 읽고 배운 것의 가치를 모르는 데서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 아니면 책 한 권 살 돈이 아까울 만큼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거나

  • 14. 뜨어
    '23.3.10 12:55 PM (58.227.xxx.169)

    아직까지 10번 읽어볼만한 책을 못만나서 서글픔 ;;
    2~3번째 읽을땐 휘리릭 혹은 중도포기한 기억뿐.22

    읽을 책이 하도 많아서 한권을 두번까지 읽은 책 거의 없습니다.22

  • 15. 저는
    '23.3.10 1:14 PM (125.184.xxx.69)

    앵무새죽이기
    7~8번은 읽은것 같네요
    정리하며 책 많이 버렸는데
    이책은 간직하고 있어요
    요즘도 한번씩 꺼내 읽어요

  • 16. ....
    '23.3.10 1:14 PM (49.169.xxx.159)

    성경....읽을때 마다 새로워요.

  • 17. ㅎㅎ
    '23.3.10 1:32 PM (221.143.xxx.13)

    니코스카잔차키스의 영혼의자서전을 5회정도 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일년에 한번씩은 읽을 생각입니다.

  • 18. 저는
    '23.3.10 2:24 PM (210.90.xxx.6)

    태백산맥은 두 번 읽어 봤어요.
    그리고 동화책은 아이들 키우면서 한 권당 10번은 더 읽은 것 같아요..ㅎㅎ

  • 19.
    '23.3.10 8:25 PM (14.44.xxx.16) - 삭제된댓글

    법정스님책들 ㅡ무소유
    조선왕조실록
    그리스 로마 신화
    타샤 튜더책
    토지
    카프카의 변신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들
    근데 지금은 저 책들 다 버리고 나눔하고 주식책만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9637 다른증상 없이 목만 아프다면 코로나 아니겠죠 4 질문 2023/03/21 1,117
1439636 실비보험이 2배로 올랐어요.ㅠ 27 .... 2023/03/21 6,297
1439635 변태놈 글삭튀 했네요 13 ..... 2023/03/21 2,590
1439634 노모와 여행 16 ㅇㅇㅇ 2023/03/21 2,703
1439633 건조해서 리쥬란 맞아보신분? 4 리쥬란 2023/03/21 1,976
1439632 외국어 학습 능력 차이 궁금 9 bb 2023/03/21 1,184
1439631 편두통이 왔네요 4 2023/03/21 928
1439630 교육위, ‘정순신 아들 학폭 청문회’ 野 단독 의결 16 속보 2023/03/21 2,940
1439629 약국서 살수있는 가래약추천해주세요 9 ... 2023/03/21 1,293
1439628 한살림 선제품 추천 5 ... 2023/03/21 1,637
1439627 사회복지사2급 따고 싶어요 12 윰윰 2023/03/21 3,222
1439626 기계식 주차장에서 6 dd 2023/03/21 1,167
1439625 상가 임대차인데 근저당 있을경우 1 상가 2023/03/21 418
1439624 윤가의 이중잣대 5 aszs 2023/03/21 908
1439623 아들이 중학교 가더니 물만난 물고기네요. 13 .. 2023/03/21 6,481
1439622 촌스러운거 어떤거있을까요 42 촌스러움.... 2023/03/21 4,784
1439621 미역국은 몇시간 끓여야 깊은 맛이 우러나나요? 17 ㄱㄱ 2023/03/21 3,120
1439620 리플리증후군? 자기애성인격장애?인지? 1 거짓말 2023/03/21 1,118
1439619 4시간째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힘든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22 아시는분 2023/03/21 3,331
1439618 가방 옆면에 크로스 끈 달 수 있도록 만드는 거 직접 해보신 분.. 4 가방 2023/03/21 849
1439617 초등 아이가 살이 빠져요. 5 에구 2023/03/21 1,784
1439616 독도와 후쿠시마수산물,,건들면 4 ... 2023/03/21 1,088
1439615 내용이 자화자찬 윤석열 라이브 16 윤통 2023/03/21 1,412
1439614 엄마노릇 힘들다..뭐가 맞는건지? 1 엄마힘드네 2023/03/21 1,071
1439613 완전 직모100프로 이신분 많은가요? 5 머리카락 2023/03/21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