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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가 지금 30개월인데 영어특기자로 키우고 싶어요!!!

영어 조회수 : 3,801
작성일 : 2023-03-10 10:57:58
도와주세요.

여기 영어 전문가 특히 학원안보내고 집에서 영어했다는 글 종종 읽었는데

영유보낼 형편은 안되고 애가 딱 한가지 커서 영어하나 잘하는거로도 인생이 달라질거란 생각이 들어서 불편하지 않게 해주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제가 아는건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란것밖에 몰라요.

그리고 저는 시골 학교출신이라 영어선생님을 잘못만나 중1때부터 영어는 보면 뭔가 극복못할두려움이 있어요.영어울렁증

애는 이걸 깨주고싶은데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58.238.xxx.16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23.3.10 11:00 AM (124.5.xxx.61)

    영어하나 잘하는거로도 인생이 달라질거란 생각이 들어서...

    이것부터가 글쎄요...
    미국시민권 있고 미국 살다온 애를 키워도 그렇게 생각하는 분을 못 봐서...

  • 2. 제 지인은
    '23.3.10 11:01 AM (182.216.xxx.172)

    집안의 온갖 가구및 집기에
    영어로 이름 다 써놓았대요
    아기 안고 뭐 가지러 갈때도
    영어로 말 해줬대요
    그리고 영어노래 틀어주고
    영어동화 틀어주교
    그런식으로 했는데
    그게 효과가 퍽 좋았다고 했어요

  • 3. 111
    '23.3.10 11:02 AM (106.101.xxx.127) - 삭제된댓글

    영유 안보낼거면 엄마가 원어민수준으로 아이와 일상적인 대화가 되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 4. 넝쿨
    '23.3.10 11:03 AM (118.235.xxx.250)

    영어 블라블라 하는걸로는 안돼요 영어특기자
    글읽고 파악이나 감상이 반짝거리는게 타고나야

  • 5. ????
    '23.3.10 11:03 AM (59.15.xxx.53)

    영어특기자?? 너무 메리트 없는데요
    외국에서 살다온 똑똑이들이 너무 많아서리
    영어만 잘하는건 의미없어요 이미 그런애들은 외국에서 살다온애들이 차지하는거고
    공대나오고 기술있으면서 영어잘하는게 최고죠

  • 6.
    '23.3.10 11:05 A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영어 일찍 시키네 뭐네 다들 얘기하는데, 일단 엄마 교육관부터 정립하는 게 좋아요.
    영어를 잘해서 영어 특기자로 만들어서 뭘 원하는 걸까? 가 중요해요.
    아이가 영어 특기자가 되면 뭐가 좋으세요? 엄마가 주목받는거? 그 목표가 아이가 좋은건지 내가 좋은건지를 생각해 보시고, 아이가 원하는 것인지 아닌지도 생각해 보세요.

  • 7. ...
    '23.3.10 11:05 AM (39.7.xxx.189)

    영어는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 영유 2-3년 나온 애들 따라잡는건 무리고 되려 2-3학년에 웬만큼 잘하면 무난하고 못하면 더 눈에 띄는 정도 같아요 잠수네 엄마표 책 봐보시면 감이 좀 오실것 같네요

  • 8. 모국어랑
    '23.3.10 11:05 AM (115.164.xxx.161)

    병행해서 접하도록해주면 좋죠.
    근데 요즘은 구글번역기에 통역기도 좋은데
    영어만 잘해서 큰 이득이 있을까요?
    영어만능주의에 빠질수도 있어요.

  • 9. ...
    '23.3.10 11:06 AM (14.52.xxx.1)

    영어 특기자.. 라는 말 자체가 없어요. 영어 + 뭔가 다른 거
    영어만 해가지고는 의미 없어요.

  • 10.
    '23.3.10 11:10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언어 소질이 있어야 하고 영어에 많이노출 시켜 주래요
    우리도 그때부터 시작 했는데 아이가 싫어해서3년쯤 집에서 관리하고 일주일에 한번 가는 영어 놀이 학습 다니다가 중단 했어요
    엄마도 아기랑 같이 공부하고 영어로 대화하고 비디오 보여주고 힘들어요
    그 연령에 잘하는 아이들 보니 영유 보내고 끝나고 학원 보내고 집에서 전업 엄마가 영어로 대화 하고 듣기 많이 하고요
    우린 36개월에 3년하고 성과 없어서 쉬고 초등1년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중간 정도로 억지로
    진도 따라 가요
    아이나 어른이나 영어는 시간 투자 노력 돈인거 같아요

  • 11. 제가
    '23.3.10 11:11 AM (1.241.xxx.154)

    그 영어특기로 사는 사람인데요 미국유학 오래했구요
    지금 둘째 6세예요 애들 크게 영어 안시키고 키워요
    여행이나 외국인 자주 만나긴해요

    영어가 뭐라고..
    영어 하나로 먹고 살기 힘들어요

  • 12. ㅁㅇㅁㅁ
    '23.3.10 11:15 AM (125.178.xxx.53)

    영어울렁증 없는 아이로 키우고싶다시는거죠..
    영어를 많이 접해야죠
    영어노래 틀어주고 영어만화 틀어주고
    애가 받아들여야 효과있는거지만
    일단은 들이밀어보세요
    거부하면 그만이고요

  • 13.
    '23.3.10 11:15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초등에 학원 보내고 대학 때 연수나 교환학생 보내주세요.
    남편이 학부에 교환학생 다녀와서 영어 잘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영유에 뭔네 원어민급 어쩌고 하는데 다 티나요. 외국서 배운 거 표현이나 발음 이런 거 다르죠. 영유 애들이 티쳐티쳐 이렇게 부르는데 그건 교사교사인데...
    우리도 한국말 해보면 교포, 외국인인거 다 알잖아요.
    외국인이라면 발음이 문제가 아니라 컨텐츠가 문제예요.
    컨텐츠는 지적 능력이고요.
    그리고 요즘 영어 잘하는 건 대입에 큰 도움 안되고 사회생활용 영어는 대학에서 배우는 거예요.

  • 14. 아이
    '23.3.10 11:18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초등에 학원 보내고 대학 때 연수나 교환학생 보내주세요.
    남편이 학부에 교환학생 다녀와서 영어 잘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영유에 뭔네 원어민급 어쩌고 하는데 다 티나요. 외국서 배운 거 표현이나 발음 이런 거 다르죠. 영유 애들이 티쳐티쳐 이렇게 부르는데 그건 교사교사인데...
    우리도 한국말 해보면 교포, 외국인인거 다 알잖아요.
    외국인이라면 발음이 문제가 아니라 컨텐츠가 문제예요.
    컨텐츠는 지적 능력이고요.
    그리고 요즘 영어 잘하는 건 대입에 큰 도움 안되고 사회생활용 영어는 대학에서 배우는 거예요. 영어는 절대평가라 수학, 국어, 과학 잘하는 애들이 대입에서 훨씬 유리한 구조로 바뀐지 오래됐어요.

  • 15. 근데
    '23.3.10 11:19 AM (59.15.xxx.53)

    우리말이 먼저일거같은데요???
    우리말 안되면서 영어하면 뭐해요 미국에서 살것도 아닌데

  • 16. 근데
    '23.3.10 11:20 AM (59.15.xxx.53)

    최민수아들 배우하고싶다고 난린데 대배우아빠 두고서도 빽도 못쓰고있잖아요
    뭐가 되야 빽을 쓰지

  • 17. 아이
    '23.3.10 11:20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초등에 학원 보내고 대학 때 연수나 교환학생 보내주세요.
    남편이 학부에 교환학생 다녀와서 영어 잘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영유에 뭐네 원어민급 어쩌고 하는데 다 티나요. 외국서 배운 거 표현이나 발음 이런 거 다르죠. 영유 애들이 티쳐티쳐 이렇게 부르는데 그건 교사교사인데... 해외거주하고 귀국후 유지차원에서 아이 강남 영유 보냈는데 애들 발음과 표현이 네이티브 하고 많이 달라요. 발성부터도..우리도 한국말 해보면 교포, 외국인인거 다 알잖아요.
    외국인이라면 발음이 문제가 아니라 컨텐츠가 문제예요.
    컨텐츠는 지적 능력이고요.
    그리고 요즘 영어 잘하는 건 대입에 큰 도움 안되고 사회생활용 영어는 대학에서 배우는 거예요. 영어는 절대평가라 수학, 국어, 과학 잘하는 애들이 대입에서 훨씬 유리한 구조로 바뀐지 오래됐어요.

  • 18. ㅇㅇ
    '23.3.10 11:21 AM (175.211.xxx.182)

    그 마음 압니다.

    영어노출이 관건이구요,
    지금은 영어노래, 동화책 읽어주고
    영유 보내시고,
    초저때 해외학교2년 다녀오시고
    돌아와서 폴땡, 청땡 학원 연계 보내시면서
    화상 하시고,
    집중듣기 단계별로 주4회는 꾸준히 병행하시고

    국내서 영어를 잘하게 하려면
    노출과
    단계별로 인텐시브한 수업과
    각 단계를 올라갈수 있도록 질좋은 영어교육 입니다.

    영유 환경에서 외국어환경을 최대한 접하고
    그걸 이어가야 하는데요,
    초저때는 영어로만 수업 하는 학원 보내시는 동시에
    집중듣기로 듣기능력을 키우고 업그레이드 해야
    동시다발로 확장됩니다.
    원서가 어려워지는 시기에 잘 이겨내도록 도와주시고
    영어캠프 활용, 원어민 튜터 활용
    모든걸 집중해보세요.

  • 19. 아이
    '23.3.10 11:21 AM (124.5.xxx.61)

    초등에 학원 보내고 대학 때 연수나 교환학생 보내주세요.
    남편이 학부에 교환학생 다녀와서 영어 잘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영유에 뭐네 원어민급 어쩌고 하는데 다 티나요. 외국서 배운 거 표현이나 발음 이런 거 다르죠. 영유 애들이 티쳐티쳐 이렇게 부르는데 그건 교사교사인데... 해외거주하고 귀국후 유지차원에서 아이 강남 영유 보냈는데 애들 발음과 표현이 네이티브 하고 많이 달라요. 발성부터도..우리도 한국말 해보면 교포, 외국인인거 다 알잖아요.
    외국인이라면 발음이 문제가 아니라 컨텐츠가 문제예요.
    컨텐츠는 지적 능력이고요. 똑똑한 사람들은 단어하나를 써도 선택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요즘 영어 잘하는 건 대입에 큰 도움 안되고 사회생활용 영어는 대학에서 배우는 거예요. 영어는 절대평가라 수학, 국어, 과학 잘하는 애들이 대입에서 훨씬 유리한 구조로 바뀐지 오래됐어요.

  • 20. 이런
    '23.3.10 11:21 AM (210.125.xxx.20)

    엄마가 분별력부터 키워야해요.

  • 21.
    '23.3.10 11:24 AM (125.182.xxx.128)

    그정도 열정이면 잠수네 책 사다가 보고 또 보면서 새 스타일을 찾으세요.책은 살건사고 왠만한건 도서관이나 온라인 도서관에서 박스로 빌리고요.
    잠수네 첫단계부터 열심히 따라하세요.한국어 영상노출 최소화하구요.
    뭐 아직 아가니까 대입 상관없이 영어 즐기게 해주세요.돈 없으면 엄마 노력이라도 있어야죠.하다보면 영유비용이 얼마나 아까운지 알게되며 뿌듯한 날이 올거에요.

  • 22. 아이
    '23.3.10 11:26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일단 집에서 엄마와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림책, 한글책이라도요. 엄마와 앉아서 문자해독하면서 생각해보는 습관이 공부에도 도움되고 정서적 애착과 안정감에도 도움돼요.

  • 23. ㅇㅇ
    '23.3.10 11:28 AM (59.10.xxx.133)

    아이가 초저에 영어권 아주 잠깐 있었는데요
    돌아와서 리터니 반 들어가 수업하는데 자리가 비었는지
    리터니 아닌 잘 하는 애가 들어왔었는데 아이가 그 애는 말은 정말 많이 하고 잘 하는 것 같은데 표현이 어색하다고 하더군요
    영어권에 일년이라도 다녀오면 어떨까요?

  • 24. 아이
    '23.3.10 11:29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일단 집에서 엄마와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림책, 한글책이라도요. 엄마와 앉아서 문자해독하면서 생각해보는 습관이 공부에도 도움되고 정서적 애착과 안정감에도 도움돼요.
    그리고 엄마도 공부 하세요. 요즘 동화 중에 번역본 많잖아요. 그거 한글로 읽고 영어판 사서 읽으면 문장암기 되더라고요. 그런 동화 50권 정도 읽고 거기 문장 다 외운다고 생각해보세요. 영어 말하기가 훨씬 쉬워요.
    저희 아이는 어릴 태 해외에서 살아서 영어를 많이 쓰니 한국말 배운다고 거꾸로 했는데 효과있었어요.

  • 25. ...
    '23.3.10 11:30 AM (223.39.xxx.168)

    타고난걸 우선 보세요.
    아이중 하나가 언어능력이 좋고 영어 상도 아직은 타고있고 해외파 아닌데 영어가 국어만큼 편하다고 하는데요.
    한글 파닉스 빨랐고 스스로 깨우치기도 하고
    언어공부를 좋아했어요.

    아이 키워보고 친구들 많이 봤는데 안타고났으면
    아무리 영유보내거나 엄마표 독하게 시켜도 영어특기자까진 좀 어려워요.

    저는 영유도 보내긴 했는데,
    우선 돈안들이고 추천하는건 영상컨텐츠 노출은 6살정도까진 영어만 시켜줬어요.
    전자책 사이트, 어플도 좀 활용했구요.

  • 26.
    '23.3.10 11:32 AM (211.182.xxx.100)

    지방에서
    영유도, 외고도 안보내고
    연대 보내서 애널스 ( 영어 잡지 동아리)에서 국장까지 활동했어요

    한국어를 잘해야 영어도 잘해요
    어려서 책 읽기 잘했고
    영어에 관심 있어서 읽기 말하기를 테이프로 했어요

    해리포터를 첨 나왔을 때
    원서로 책 읽었어요
    모의고사는 물론 수능도 만점 받았어요

    영어만 잘하면 안된다고 봐요
    배경지식이 있어야 말하기든 듣기가 가능해요
    우선 책 읽기가 우선이라고 봐요

  • 27. 아이
    '23.3.10 11:32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일단 집에서 엄마와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림책, 한글책이라도요. 엄마와 앉아서 문자해독하면서 생각해보는 습관이 공부에도 도움되고 정서적 애착과 안정감에도 도움돼요.
    그리고 엄마도 애랑 같이 공부 하심 좋아요. 요즘 동화 중에 번역본 많잖아요. 그거 한글로 읽고 영어판 사서 읽으면 문장암기 되더라고요. 그런 동화 50권 정도 읽고 거기 문장 다 외운다고 생각해보세요. 영어 말하기가 훨씬 쉬워요. 발음은 앱써서 듣고 외우고요.
    저희 아이는 어릴 때 해외에서 살아서 영어를 많이 쓰니 한국말 배운다고 거꾸로 했는데 효과있었어요.

  • 28. 아이
    '23.3.10 11:33 AM (124.5.xxx.61)

    저는 일단 집에서 엄마와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림책, 한글책이라도요. 엄마와 앉아서 문자해독하면서 생각해보는 습관이 공부에도 도움되고 정서적 애착과 안정감에도 도움돼요.
    그리고 엄마도 애랑 같이 공부 하심 좋아요. 요즘 동화 중에 번역본 많잖아요. 그거 한글로 읽고 영어판 사서 읽으면 문장암기 되더라고요. 그런 동화 50권 정도 읽고 거기 문장 다 외운다고 생각해보세요. 영어 말하기가 훨씬 쉬워요. 발음은 앱써서 듣고 외우고요.
    저희 아이는 어릴 때 해외에서 살아서 영어를 많이 쓰니 한국말 배운다고 거꾸로 했는데 효과있었어요. 뜻을 아니까 배우고 외우기가 쉬운 것 같아요.

  • 29. .....,
    '23.3.10 11:36 A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영어를 원어민처럼 자유롭게 하는 아이들로 키웠어요
    지금은 대학생들인데 외국인들이 한국인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해요
    초등 2학년때부터 거의 하루도 안쉬고 매일 3시간에서 4시간씩 영어에 노출 되게 했어요 원서 읽고 드라마보고 쉬는 시간에도 미드 시청하고 문법 리딩 보케 공부는 저랑 하고요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은 아이들이 책을 좋아했고 엄마랑 사이가 좋은 순한?기질 이였어요 (영어 원서 읽는거에 스트레스가 많이 없어야 가능해요)
    중등 들어가서는 제가 끌고 가는게 아닌 스스로 읽고 싶은 원서
    찾아 읽었구요
    초등졸업전까지 열심히 아이랑 해 보세요 할수있어요^^

  • 30. ㅇㅇㅇ
    '23.3.10 11:38 AM (120.142.xxx.17)

    원글님 영어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어야하는 시대에 커서 영어못해 좌절하는 일 없게 어려서부터 영어실력을 키우게 하겠다는 생각은 옳습니다.

  • 31.
    '23.3.10 11:4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외국보내요

  • 32. 인도
    '23.3.10 11:53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인도 사람들 발음 특이한데 미국 회사 임원직 오르는거 해당분야 지식이 많고 문법, 단어, 표현이 수준이 있어서 그래요. 네이티브 맹한 사람은 취업도 어려운 회사잖아요.

  • 33. 인도
    '23.3.10 11:54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인도 사람들 발음 특이한데 미국 회사 임원직 오르는거 해당분야 수학 과학 지식이 많고 그걸 문법, 단어, 표현을 정확하게 있게 할 수 있어서 그래요. 영어만 네이티브로 하면 그건 알맹이가 없어요.

  • 34. 인도
    '23.3.10 11:56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인도 사람들 발음 특이한데 미국 회사 임원직 오르는거 해당분야 수학 과학 지식이 많고 그걸 문법, 단어, 표현을 정확하게 있게 할 수 있어서 그래요. 영어만 네이티브로 하면 그건 알맹이가 없어요. 미디어 사용은 신중하시고요. 일단 우리 말, 글부터 하는 건 맞아요.

  • 35. ...
    '23.3.10 11:57 AM (165.225.xxx.22)

    영어가 특기가 되는 세상은 바뀐지 오래에요. 그냥 엄마의 개인적인 영어에 대한 로망인거 같네요.
    영어는 수단의 하나일뿐 다른 특기가 있어야지요. 요새 통대 나온 통역사들 연봉도 별로인 세상

  • 36. 인도
    '23.3.10 11:58 AM (118.235.xxx.133)

    인도 사람들 발음 특이한데 미국 회사 임원직 오르는거 해당분야 수학 과학 지식이 많고 그걸 문법, 단어, 표현을 정확하게 있게 할 수 있어서 그래요. 영어만 네이티브로 하면 그건 알맹이가 없어요. 미디어 사용은 신중하시고요. 일단 우리 말, 글부터 하는 건 맞아요. 한글 쓸 수 있는 시기가 외국어 받아들이기 적합하다고 해요.

  • 37. 제일
    '23.3.10 12:00 PM (118.235.xxx.47)

    착각이 원어민이 아닌데 본인이 원어민이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외국인들은 다 압니다 그냥 립서비스인거죠 무슨 외국인들이 한국인이라고 생각을 안 한다는지 ㅎㅎ 제가 영어권에서 오래 있었는데 외국인들 초 3이후에 유한 온 한국인들 원어민 아닌 거 백퍼 다 알아요

  • 38. 하긴그렇죠
    '23.3.10 12:07 PM (59.15.xxx.53)

    타일러랑 그외 외국인들 우리말 정말정말 너무 잘하고
    특히 타일러는 한국인보다 더 많은 어휘알고 쓰는데...
    발음은 외국인 발음이잖아요...물론 아주 좋긴하지만 그냥 한국인이 말하는거같진않은거보면....

  • 39. 어제
    '23.3.10 12:07 P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영유 안다니고 특기자전형으로 상위권 대학 갈 정도로 영어를 잘하는데요. 저도 외국어 2개...

    언어는 수단입니다.
    저희 아이도 대학 가서 전공은 상경쪽 합니다. 상경쪽 전공서적 사전 없이 보고, 영어로 그 내용들을 토론도 가능하지만...

    영어 잘하는것만 가지고 할 수 있는게 뭔가요? 그 영어 실력으로 더 많은 공부를 하는 거지 영어가 목표라뇨?

  • 40. 어제
    '23.3.10 12:09 PM (175.211.xxx.92)

    아이가 영유 안다니고 특기자전형으로 상위권 대학 갈 정도로 영어를 잘하는데요. 저도 외국어 2개...

    언어는 수단입니다.
    저희 아이도 대학 가서 전공은 상경쪽 합니다. 상경쪽 전공서적 사전 없이 보고, 영어로 그 내용들을 토론도 가능하지만...

    영어 잘하는것만 가지고 할 수 있는게 뭔가요? 그 영어 실력으로 더 많은 공부를 하는 거지 영어가 목표라뇨?

    영어하나 잘하는 걸로 인생이 달라지지는 않아요.

  • 41. ..
    '23.3.10 12:13 PM (14.35.xxx.21)

    어머니가 아이와 함께 생활영어부터 배우시면 됩니다. 혹은 중국어를 아이와 함께 배우세요. 같이 배워나가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훨씬 쉽습니다. 막연함보다는 구체성을 띄게 되고요.
    수학, 과학같이 체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이니까요. 요즘 유튜브, 넷플릭스에 영어로 된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아기 동화, 동화를 영국인이나 미국인이 잠자리에서 처럼 읽어주는 것.... 굉장히 많지요.

  • 42. 언어라는게
    '23.3.10 12:17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타일러 한국 온지 10년 넘었어요.

  • 43. 언어라는게
    '23.3.10 12:18 PM (118.235.xxx.133)

    타일러 한국 온지 10년 넘었어요.
    국내나 해외나 살아남는건
    학위 연구실적 자격증이지 언어능력은 아니에요.

  • 44. 저희아이
    '23.3.10 12:33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영특인데 써먹을 데가 없어요

  • 45. ㅎㅎ
    '23.3.10 12:43 PM (222.109.xxx.156)

    아이의 역량이 가장 중요합니다만 무난한 아이로 다시 키운다면
    경제적 여유가 그래도 된다면 6,7세 최소 7세에 영유를 일단 보내겠습니다
    이후 연계된 학원을 보내야 잊지 않고 향상되는데 여기서부터는 아이도 쉽지는 않습니다
    집에서 한다면 잠수네 스타일로 해야하는데 엄마가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꾸준함 끈기 계획적인 분이라면 가능합니다
    단 특기자가 뭔지 모르겠지만 요즘 영어만으로 먹고살기는 어렵습니다

  • 46. 부모교육
    '23.3.10 1:02 PM (58.227.xxx.169)

    애가 딱 한가지 커서 영어하나 잘하는거로도
    인생이 달라질거란 생각이 들어서

    아이 영어보다 원글님이 공부를 많이 더 하셔야 합니다.
    다방면으로.

  • 47. 애휴
    '23.3.10 1:10 PM (211.114.xxx.241)

    영어보다 인성이 먼저에요. 원글님
    사람이 먼저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 48. Nicole32
    '23.3.10 1:25 PM (222.109.xxx.135)

    제가 아이봐드릴게요

  • 49. 영어
    '23.3.10 1:40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그냥 엄마 본인이 영어 공부 하시는게 훨씬 뿌듯해 지실거예요
    내가 못 이룬 걸 아이에게 바라는 것 보다요

    영어하나 잘해서 인생이 바뀌지 않아요
    적당히만 하면 됩니다 왜냐면 영어 잘하는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거든요 그들중에 잘하는 거 보다 적당히 의사소통 하는 정도는 큰 노력없이 교과과정 플러스 대학때라도 열심히 하면 다 됩니다.
    전 차라리 뛰어 놀게 해서 운동으로 체력 기르는게 세상 어딜가도 통하는 가장 큰 무기같아요 즐거운 웃음있는 얼굴 하고요

  • 50. 그냥
    '23.3.10 2:13 PM (118.235.xxx.171)

    미쿡이나 영국으로 이사가세요
    어떤꼴불견
    아침지하철 노약자석에 아이데리고앉아
    큰소리로 영어책 읽어주더만
    엄마발음이 영~~
    유모차에 눕혀놓고 영어로 반복하는 엄마도있고
    영어전문가로 키우려고하시면
    모국어를 완전히 잘한 다음ㅈ하래요
    9살이가장좋다고
    어떤교수가말했어요

  • 51. . .
    '23.3.10 2:20 P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영유 유학 코스아닌다음에야 한가지예요
    집에서 한국말쓰지말고 영어만써요
    엄마아빠 두분다요
    발음은 상관말고 상황에맞는말만 쓰면되요
    엄마는 지금부터 공부시작하면 애기언어부터는 할수있잖아요?
    그것도 힘들면 방법은 없어요

  • 52. Aaa
    '23.3.10 2:34 PM (112.169.xxx.184) - 삭제된댓글

    영어는 다른 공부를 위한 도구입니다. 영어하나로 인생이 달라지진 않아요.
    미국의 노숙자도 영어는 잘하죠.
    그리고 아이가 영어 잘하려면 부모가 영어를 잘하던가 집 자체에 부모부터 학업분위기가 잡혀야합니다. 원글님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하세요.
    아이 34개월인데 페파피그같은 방송 한글, 영어 동시에 보여주니 간단한 단어들은 스스로 구사하긴 하더라고요. Mommy, help me~ 이런 정도요.
    저희는 5살에 영유, 6살에 영어권 1년 살이 계획 중이었는데 주변 전문가분 의견은 1년 필요없고 초등 방학마다 두달씩 나가라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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