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닥을 벅벅 긁는듯한 청소기는 뭘까요
청소기 소리가 유난히 이상해요
아파트 여러군데 수십년 살아도
이런 소음은 처음이네요
바닥을 뭔가 묵직하게 드르륵 긁는듯하면서
기계음이 동시에 윙 나거든요
여태 청소기 소리 신경써 본적도 없고
소음에 안 예민한 편인데
청소기 소리가 바닥을 긁는듯한 소리는 처음이네요
고양이를 여러마리 키우는데 새벽부터
밤늦게도 여러번 돌려요. 주말 밤 되면 술퍼먹고
노래하고 쌩난리. 30대 애 없는 부부인데 여자는 직업이 의심스러울 정도의 외모이고 이상하다했는데
청소기까지 이상한걸 쓰네요
1. ..
'23.3.10 10:49 AM (59.14.xxx.107) - 삭제된댓글그게 오랫동안 나는소리가 아니면
음식물 분쇄기일수도 있어요
저도 아랫집 그거 쓰는거 같은데
드르륵드르륵소리 장난아니에요2. ㄴㄴ
'23.3.10 10:59 AM (1.244.xxx.110)방부터 거실까지 움직이면서 나요
청소기는 맞아요3. 우리집
'23.3.10 11:02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다이슨으로 바꾸기전 쓰던 청소기가 그랬어요
청소기 헤드에 보면 쪼꼬만 바퀴가 양쪽에 있거든요
그게 드르륵 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처음엔 안나다가 청소기가 좀 오래되면 더 크게 나더라구요
윗집에 얘기하세요
저도 아랫집이 말해주기전까지 그소리가 그리 큰지 몰랐어요4. ㅇㅇ
'23.3.10 11:17 AM (1.244.xxx.110)그런것 같아요
거대한 바퀴가 구르는 느낌이에요ㅠㅠ5. 아마
'23.3.10 11:28 AM (118.221.xxx.123)어쩜 로봇청소기 일지도 몰라요.
저도 첨에 윗집에서 골프공으로 연습하는 걸로 착각했어요.
로봇청소기가 엄청 요란하게 다니더라구요.6. ᆢ
'23.3.10 12:07 PM (125.178.xxx.88)바닥이 강화마루아닌가요 장판은 그런소리거의 안나는데
그래서 요새 강화마루 잘안해요 층간소음심해서7. ...
'23.3.10 12:10 PM (106.102.xxx.102)윗집이 이사오고 나서부터 아침 10시면 그런 소리가 나더군요. 참다 참다 올라가서 물어봤는데 다이슨 청소기라고 하던데요.
청소를 하지 말라 할 수도 없고. 일단 청소기 인검 알았으니 밤늦게만 하지 말아 달라 했어요.8. 발망치윗집
'23.3.10 12:21 PM (121.145.xxx.32)청소기가 그랬어요.
무슨 맷돌을 구르는줄..
참다가 그 소리날때 바로 올라갔어요.
헤드 2개중 하나가 그렇더라고요.
그후 그헤드는 자주 사용하진 않네요.9. 윗집 말안해주면
'23.3.10 12:27 PM (61.84.xxx.71)몰라요.
나쁜게 아니고10. 다이슨
'23.3.10 12:35 PM (220.72.xxx.108)다이슨이 그래요.
11. 그거
'23.3.10 1:24 PM (42.22.xxx.134)샤오미예요
우리집이 샤오미로 바꾸고 아랫층에서 인터폰했어요
뭐하냐고12. 나야나
'23.3.13 8:03 AM (182.226.xxx.161)강마루라서 그렇다고ㅈ하던데요..나무미세결이 있는데 반대방향으로 하면 긁는소리가 난다고요 윗집은 드릴박는소리가나요 청소기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