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첫째가 7살이고 내년에 입학이네요
전 둘째로 휴직중인데 애초 계획은
내년 첫째 초1 입학후 7월에 복직하려고 했어요
근데 입학에 맞춰 상급지로 이사하려다 보니 돈이 궁하기도 하고
앞으로 학원비 댈 생각하니 막막해서
해서 올해 7월에 미리 복직할까 해요
1년 연봉 오천만원인데 그거면 대출금과 학원비가 어디야.....
또 남편이 주야휴비 교대근무예요
그럼 남편 주간근무 이외의 날 즉 4일중 3일은 주간에 집에 있어서 아이 등하교와 학원관리가 가능하거든요
육아도 잘하구요
저는 4시 반 퇴근입니다
그래서 일단 남편 믿고 돌봄과 방과후.학원을 돌리고
급할땐 주간근무날만 남편과 제가
번갈아 반차나 연차를 써서 버틸?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혹시 제 시나리오가 할만한지
아님 혹시 생각지 못한 변수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위에 대부분 초1에 휴직을 하니 심란해지네요
많은 참견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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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전에 복직해도 될까요?
바쁘자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23-03-10 01:27:14
IP : 113.60.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3.10 1:32 AM (106.101.xxx.51)야근이 았잖아요. 이틀동안은 수업도 안하고 12시전에 오던데요 적응기간이라고
돌봄도 과밀지역은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조부모님이라도 한달 도움 받을수 있음
복직하세요2. 한두달은
'23.3.10 1:36 AM (223.38.xxx.11)아이도 엄마도 긴장하고 적응하고 힘들거예요.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
조부모님이라도 한달 도움 받을수 있음
복직하세요 22223. ..
'23.3.10 6:01 AM (218.236.xxx.239)요즘 총회,공개수업,반모임까지 다시 활성화더라구요. 초1이 중요할때라~ 좀 아쉽긴하네요.조퇴, 휴가 자유롭다면 복직하셔도.
4. 초1
'23.3.10 7:31 AM (180.71.xxx.37)넉넉잡고 한달 정도만 좀 엄마 손 필요하지 그 이후론 잘해요.복직하셔요~
엄마 모임들은 나갈 필요도 없어요5. 총회도
'23.3.10 7:35 AM (180.71.xxx.37)공개수업도 반차내면 충분하고요.
다들 보내기 전에는 휴직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안해도 되네 합니다.6. ...이럴 때
'23.3.10 8:32 AM (218.236.xxx.1)시터 쓰는 거죠.
7. dd
'23.3.10 8:57 AM (211.206.xxx.238)4시반 퇴근이면 애 방과후만 몇개 시켜도 충분하겠네요
저라면 복직합니다.
남편이 주중 봐주실수 있고 나름 방법은 찾으면 다 돌아갑니다.8. 바쁘자
'23.3.10 10:27 AM (113.60.xxx.52)복직해도 해볼만하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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