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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가면 무슨대화하시나요?

ㅜㅜ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3-03-09 23:59:21

이번에 시댁가는데 남편이 급한일이있어서 하루 저혼자아기랑 시부모님이랑 있어야해요ㅠㅠ
다른건 다 괜찮은데. 할말이없어요ㅜㅜ 어쩌죠?
제가 원체말이없고 말재주도없어요
결혼한지 그리오래되지도않았을뿐더러 내성적이고..에휴
아기 이야기만 무한반복.. 이제 이것도 좀그렇구요ㅜㅜ
정적... 생각만해도 뻘쭘할거같은데요
아기가있어 덜하겠다 하시겠지만 또 그렇지않더라구요
다들 시부모님이랑 도대체 어떤말들을 하시나요?ㅜㅜ
팁좀 주세요
시부모님은 좋으신분들이세요



IP : 123.212.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3.10 12:0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날씨 얘기, 연예인 얘기 이런거요.
    정치얘기만 안 나오게....

  • 2. 날날마눌
    '23.3.10 12:04 AM (118.235.xxx.60)

    전 말안하고
    하는 말만듣고 영혼없는 리엑션만 하고옵니다

  • 3. ㅇㅇ
    '23.3.10 12:21 AM (220.89.xxx.124)

    정적에 익숙해지세요

  • 4. 저는 주로
    '23.3.10 12:24 AM (175.125.xxx.116)

    옛날 얘기요
    남편 자랄 적 얘기, 부모님 예전 얘기 같은
    여쭤보면 잔잔히 얘기해주시고 마음 내려놓고 듣다보면 나름 재미가 있었어요
    그 시대에 대한 이해?도 좀 생기고 시부모님과 공감가는 부분도 조금씩 생기고.

  • 5. ...
    '23.3.10 12:28 AM (223.39.xxx.168)

    저는 시부모님 옆집에 10년 넘게 살고 남편은 바빠서 심심하면 수시로 놀러가고 그랬는데요.
    애기있으면 애기얘기만 해도 하루 다 가죠.
    사진이랑 동영상 좀 골라놓으시고 보여주시면서 그때 관련얘기하셔도 좋구요.
    남편 앨범 보여달라하셔도 되고
    같이 티비나 유튜브 보면서 요즘 들으시는 음악같은거 같이 듣는것도 좋죠

  • 6. ....
    '23.3.10 12:38 AM (221.157.xxx.127)

    꼭대화를 해야하는건 아닌데

  • 7. ㅎㅎ
    '23.3.10 12:46 AM (184.147.xxx.44)

    가면 나는 얘기할 틈이 없어요. 어머님이 남편 태어났을때부터의 이야기를 무한반복…난 이미 다 외웠지만 그냥 들어드려요. 그동안 많이 심심하시고 대화상대가 없으셨나보다…하구요. 적당한 리액션만 하다보면 몇시간은 그냥 가요..ㅎㅎ

  • 8. ㅁㅁ
    '23.3.10 1:33 AM (119.192.xxx.220)

    가족끼리 있어도 하루종일 대화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계세요..
    (근데 꼭 혼자 먼저 가야되는거예요??)

  • 9. 그냥
    '23.3.10 2:07 AM (123.199.xxx.114)

    적막감을 견디세요.
    20년 살아야 어머니 불라불라 하게 됩니다.
    이제 신혼이신데 무슨 말을 하겠어요.
    당연한 수순입니다.

  • 10. 주로 들어요
    '23.3.10 7:55 AM (121.136.xxx.111)

    제 어머니는 노래 좋아하셔서
    임영웅 얘기 많이 하세요
    전 트롯 거의 모르는데 그냥 좀 아는척하며
    맞장구쳐드려요
    여러 가수들 살아온 과정이며 인물평이며
    듣다보면 재밌구요
    또 옛날얘기도 많이 하시죠
    아범이 돌때 돌떡을 날랐을정도로
    빨리 걸었다 하시며ㅋ
    난 얼굴도 잘 모르는 친척들 얘기도 듣고..
    암튼 듣고 또 들은 얘기지만
    그러려니하고 들어요
    단, 전 결혼 29년차 라는거~
    님도 세월이 흘러야 편안해질거에요
    너무 애쓰지말고 자연스럽게
    지내다 오세요

  • 11. 주로
    '23.3.10 5:50 PM (124.54.xxx.35)

    들어드리면 돼요.남편 어렸을 때 이야기
    시부모님 젊을 적 이야기 ..
    그런 쪽으로 화제 돌리면 시간 잘 갑니다
    나중에 아이에게 해줘도 좋은 이야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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