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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망치로 안걷는 사람이 아주 드무네요.

어휴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23-03-09 21:37:55
일때문에 집을 아주 많이 옮겨봤지만
발망치 아닌 사람이 없어요.
저도 한번 막 걸어다녀 봤는데
쿵쿵 거리는게 나 스스로도 느껴지던데
정말 배려심 없이 사는 사람이 이세상에 훨씬훨씬 많네요.
IP : 118.235.xxx.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그래도
    '23.3.9 9:40 PM (1.237.xxx.225)

    지금 인터폰을 할까 말까 엄청 고민중입니다
    어제 이사왔는데 또 미치기 팔짝 뛰기 직전의 발망치 소유자네요

  • 2. 아이
    '23.3.9 9:41 PM (114.206.xxx.17)

    그래서 우리 아이들한테 발꿈치 들고 다니라고 어릴때부터 교육시켰답니다.

    저희 부부는 당연하구요..

  • 3. 슬ㄹㅣ퍼
    '23.3.9 9:46 PM (113.60.xxx.32)

    신축 입주해서 사는데
    다들 층간소음 신경써서 슬리퍼신고 살아서 그런지
    소리 잘 안들려요
    저희도 슬리퍼신고 살고요
    이젠슬리퍼 벗으면 이상해요 ㅎㅎ

  • 4. 그니까요ㅜ
    '23.3.9 9:53 PM (118.235.xxx.73)

    왜 슬리퍼를 안신을까요 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언제나처럼(?) 한말씀 올리게 될것같네요.ㅎ 이런상황이 아주 싫네요;;;

  • 5. 저흰
    '23.3.9 10:01 PM (182.215.xxx.69)

    빌라2층이라 아래 필로티인데도 습관되서 슬리퍼신고 생활하는데. 3층은 두집모두 아주 킹콩들이 뛰어다니듯 아주 발망치굉음이 어마어마합니다. 밤 12시에도 아침 6시부터도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정중히 배려부탁 했음에도 내집인데 어쩌라고 이지랄 하는 무식한것들이라 그렇게 발망치 계속하다 나중에 무릎나가 개고생할꺼라 믿습니다. 그리고 곧 덕분에 저는 이사나갑니다.

  • 6. 저희는
    '23.3.9 10:09 PM (123.199.xxx.114)

    아이들 어릴때부터 에바수지 슬리퍼 신어서 지금도 1층에 사는데 습관이 들어서 맨발로 못돌아 다닙니다.

    척추에도 좋고 무릅 관절에도 좋아요.

  • 7. ㅁㅇㅁㅁ
    '23.3.9 10:13 PM (125.178.xxx.53)

    저는 아주 다르던걸요

  • 8.
    '23.3.9 10:21 PM (118.235.xxx.53)

    실내화 신거나 덧신만 신어도 많이 덜하던데

  • 9. ..
    '23.3.9 10:31 PM (211.235.xxx.71) - 삭제된댓글

    장판을 소리잠으로 바꾸면 자연스럽게 걸어도 소리 안 나요마룻바닥이 최악인듯.

  • 10. ..
    '23.3.9 10:32 PM (211.235.xxx.71) - 삭제된댓글

    장판을 소리잠으로 바꾸면 자연스럽게 걸어도 소리 안 나요.
    나무 마룻바닥이 최악인듯. 쿵쿵소리 가구끄는소리 다 엄청 크게 들려요.

  • 11. ㅡㅜ
    '23.3.9 10:36 PM (112.153.xxx.186)

    저도 천장이 갈라지는 소리가 날 정도로 쿵쿵대며 걷는 소리를 참느라 힘드네요. 이런 소음유발자들은 본인들 윗집 소음에는 무딜까요??

  • 12. @@
    '23.3.9 10:42 PM (223.62.xxx.159)

    저도 매일 이집저집 방문하는데요,
    진짜 발망치 심해요.
    본인들 귀에도 쿵쿵 들리는데 진짜 너무 한다 싶은 사람들 많아요.

  • 13. ker
    '23.3.9 11:05 PM (180.69.xxx.74)

    킁쿵 소리가 왜나는지
    우리둘다 안그런데...
    딸 아이는 좀 나는거 같아요 40키론데 ..
    다행이 아래층에 울릴 정돈 아닌가봐요
    겨우내 여행 갔냐고 물으시는거 보니

  • 14. 최근에 알게된 이
    '23.3.9 11:47 PM (124.53.xxx.169)

    실내는 아니고 실외서 애기하며 같이 걷다가 깜놀 햇는데
    그녀도 나도 운동화를 신었는데 체중 많이 나가는 사람도 아닌데 발소리가 크게 나서
    저렇게 걷는 사람도 있구나 싶었어요.

  • 15. 저랑
    '23.3.10 4:08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편 둘다 없어요. 윗집도 전혀 안느껴져요.
    까치발 슬리퍼안해도 쿵 내려찍지않고 부드럽게걸으면 아무소리안들리는데..
    이때까지 아파트만 살았는데 한번도 안느꼈다가(5번정도 이사)
    윗집전에 우리이사왔을때 4개월정도 살고 간 가족이 걸을때 쿵쿵쿵..
    저희 퇴근했어요 안방에가요 화장실가요 실시간알림...
    인터넷에서 말하는 발망치가 이런거구나 처음느꼈어요.

  • 16. 저랑
    '23.3.10 4:09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편 둘다 없어요. 윗집도 전혀 안느껴져요.
    까치발 슬리퍼안해도 쿵 내려찍지않고 부드럽게걸으면 아무소리안들리는데..
    이때까지 아파트만 살았는데 한번도 안느꼈다가(5번정도 이사)
    윗집전에 우리이사왔을때 4개월정도 살고 간 가족이 걸을때 쿵쿵쿵..
    엄마 집에왔어요 아빠 퇴근했어요 안방에가요 화장실가요 실시간알림...
    인터넷에서 말하는 발망치가 이런거구나 처음느꼈어요.

  • 17. 저랑
    '23.3.10 4:12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편 둘다 없어요. 윗집도 전혀 안느껴져요.
    까치발 슬리퍼안해도 쿵 내려찍지않고 부드럽게걸으면 아무소리안들리는데 이게 왜 어려운건지..
    이때까지 아파트만 살았는데 한번도 안느꼈다가(5번정도 이사)
    윗집전에 우리이사왔을때 4개월정도 살고 간 가족이 걸을때 쿵쿵쿵..
    엄마 집에왔어요 아빠 퇴근했어요 안방에가요 화장실가요 실시간알림...
    인터넷에서 말하는 발망치가 이런거구나 처음느꼈어요.
    탑층을 왜 찾는지 알겠더라는..

  • 18. 저랑
    '23.3.10 4:14 AM (222.239.xxx.66)

    남편 둘다 없어요. 윗집도 전혀 안느껴져요.
    까치발, 슬리퍼 한번도 안했어도 쿵 내려찍지않고 부드럽게걸으면 아무소리안들리는데 이게 왜 어려운건지..
    이때까지 아파트만 살았는데 한번도 안느꼈다가(5번정도 이사)
    윗집전에 우리이사왔을때 4개월정도 살고 간 가족이 걸을때 쿵쿵쿵..
    엄마 집에왔어요 아빠 퇴근했어요 안방에가요 화장실가요 실시간알림...
    인터넷에서 말하는 발망치가 이런거구나 처음느꼈어요.
    탑층을 왜 찾는지 알겠더라는..

  • 19. 탑층도 아님
    '23.3.10 12:05 PM (61.247.xxx.209)

    탑층이라고 답은 아니더라구요. 아랫집 발소리까지 들려요. 쿵쿵쿵쿵 울려서 엄청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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