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문화 직잡 겪어 보면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23-03-09 20:46:57
여기 찾아보니 일본 애니니 팝좋아서
거기 유학도 가고 살다오기도 했는데
알면 알수록 그나라 문화가 싫어졌다고요.
섬나라라서 뭔가 갈라파고스같은 느낌도 있을거고
혼탕같은 기괴한 문화들도 있을거고...

거기 주재원으로 살다온 아줌마는
그냥 한번 살아볼만한 곳이다라고 하네요.

직접 살면서 느끼는 문화는
한국문화랑 비교해서
아 차라리 한국문화가 낫다 이런게 느껴지시나요
아님 일존 문화도 독특하게 매력있고
정이 간다 그런게 있으신지...
IP : 117.111.xxx.24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9 8:49 PM (211.235.xxx.71) - 삭제된댓글

    대부분 부정적이던데요..
    지진도 많고 남존여비 문화에 변태적인 예능 수많은 신사와 사무라이 가식/뒷담 이지메 문화
    나라는 부유하지만 국민은 가난하고, 관광객에겐 천국이지만 실제로 살면 그닥이라고

  • 2. ..
    '23.3.9 8:50 PM (211.235.xxx.71)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한국인들을 멸시하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다고 합니다. 나이든 사람일수록

  • 3. 저는
    '23.3.9 8:52 PM (223.38.xxx.78)

    잘 맞았어요
    혼탕은 시간대 요일별로 탕을 바꾸는거지 실제로 혼탕은 많지 않아요
    저도 한번도 못봤구요
    신사가 아무리 많대도 우리나라 교회만큼 많을까요 ㅠ
    좀 힘없이 소소하게 사는분들은 잘 맞아요
    으쌰으싸되고 역동적인 분들은 우리나라가 잘 맞을거구요
    문화에서 한중일의 유래나 독창성을 논하는건 사실 의미가 없다고 봐요

  • 4.
    '23.3.9 9:01 PM (125.139.xxx.230) - 삭제된댓글

    만화나 야동으로 아는 사람들이 혼탕이야기 하더라구요.
    은근 기대도 하는데 찾아보기 힘듭니다.
    일단 겉과 속이 다르다고 하는데,,,
    저도 그냥저냥 좋았어요.

  • 5.
    '23.3.9 9:05 PM (125.139.xxx.230)

    만화나 야동으로 아는 사람들이 혼탕이야기 하더라구요.
    은근 기대도 하는데 찾아보기 힘듭니다.
    일단 겉과 속이 다르다고 하는데,,,
    저도 그냥저냥 좋았어요.
    비싸다고 하는데,, 먹고 사는것은 그리 비싸지 않아요.
    음식값도 우리나라보다 그리 비싼건 아니구요..
    오마카세나 비싼 스시집도 있긴 하지만요..

  • 6. 몇년째
    '23.3.9 9:13 PM (207.148.xxx.172)

    살고있는데 좀 느리고 답답할때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편해요
    혼탕같은건 실제론 거의 없고
    맨 윗님 지적은 사실 우리나라라고 피해갈수 없어서 ㅠ
    여기 있다가 우리나라 가면 제일 놀라운건 장보기물가요
    비싸기도 하지만 왜그리 소포장이 없는지...
    큰 냉장고 몇대에 음식 꽉꽉 채우고 팬트리까지 있는거 보면 이상해요
    지진물품도 그렇게 쌓아놓진 않아서...
    문화쪽으론 옛날영화 무진장 볼수 있는거랑 정말 좋은 소규모영화가 많다는거에요
    이런건 키네마준보 베스트10 같은거 보심 돼요
    수입되는 영화는 정말 미미한거...
    음악 영화 전시..뭐 한마디로 내가 원하는 규모와 분야가 널린게 장점이에요
    메이저는 있지만 마이너가 딱히 없을 정도라고 생각해요

  • 7. .........
    '23.3.9 9:26 PM (110.12.xxx.35)

    일본 적응 못해서 돌아온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일본인들이 정없고 차갑다고 하더군요.
    근데 일본인 친구 많은 사람들은 또 일본인만큼 정많고 따뜻한 사람들 못봤다고들 해요.
    얘기 들을걸 종합해보면, 일본인들이 확실히 처음에는 친절과 호의를 많이 베풀고 편견도 의외로 없는데
    같이 신뢰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선 굉장히 많은 노력을 요구하는 것 같았어요.
    의외로 약간 어리숙한듯 순진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일본가서 인정받는거 많이 봤구요.
    한국기준으로 너무 여우다 머리굴린다 혹은 매너가 없네 싶은사람들은 일본가서 적응 못하는 거 같았어요.

  • 8. ㅇㅇ
    '23.3.9 9:31 PM (175.194.xxx.217)

    이방인으로서 짧게 살 땐 좋았어요.
    질서 잘 지키고 자동차 크낙션 빵빵 안거리고 횡단보도 사람 걷는거 기다려주고. (그 당시 신기해서 놀램)

    적당히 거리두고 살아서 좋은거였고 다양한 문화 향유가 가능했어요.

    물론 그들 사회속으로 깊이 들어가 살면 이지매라든가 뒷담화 혼네. 남녀를 요상하게 차별하는거 많고 또한 겪겠죠.

    근데 우리나라도 이 부분 만만치 않으니 일본문화가 어쩌고 할 수 없으니깐요.

    한국.일본.중국 다 살아봤는데 중국은 큰소리내고 (성조가 있는 언어땜시 )질서.규칙 그 위에 꽌시와 공산당 논조가 탑이고 안되는 것도 밀어붙이는 막무가내 그런 느낌있고. 인간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근대화가 덜 된 인간이 많아서 인간존중이 제일 꼴찌인 국가(일단 개체수가 많으니 아쉽지 않고 죽고 죽이는 듯)

    한국은 급하고 역동적으로 우와~도 잘하고. 뭔 일이든 빨리 달아오르고 빨리 식고. 노는 것, 일하는 것 다 잘하고 그 것에 많은 시간을 쏟아 늘 피곤한 민족인것 같고. 남 의식 비교로 정신 피폐해지고.

    일본은 조곤조곤(들리는 말투). 말 직설적으로 안하고 돌리고 돌려 말해서 중국.한국 사람 듣다보면 짜증나고
    근데 청결하고 질서 잘 지키고 인간관계 거리 잘 지키는데 음흉하다 이렇게 느꼈어요.

  • 9. ...
    '23.3.9 9:36 PM (58.231.xxx.145)

    국화와 칼
    일본문화편 공부하다가 교수님이 추천하신 책이예요
    검색해보세요

    또 어쩌다 어른 20회
    https://youtu.be/lLt6SoVGB0M

  • 10. .........
    '23.3.9 9:49 PM (110.12.xxx.35) - 삭제된댓글

    아 글고 전 일본인들 음흉하다는거 잘 못믿겠는게..
    일본인 한국인 반반있는 직장 잠깐 다녔었는데 무슨 질문을 던지면 일본인들은 제각각 본인이 생각하는 답을 비교적 확실히 말했고, 한국인들은 다 대답이 똑같아서 (그것도 빙빙돌려 말함) 참 희안타 생각했어요.
    거기다 한국에서 자기 생각 솔직하게 말하면 눈치없다고 욕먹던 성격들이 일본가선 너무 편하고 좋다하는 많이들어서 전 한국인이 일본인 음흉하다하는 얘긴 그 이후로 안믿어요.

  • 11. 일본문화
    '23.3.9 9:50 PM (223.38.xxx.125)

    얘기할때 꼭 국화와 칼 나오는데 ㅠ
    그건 문화인류학에서도 그다지 인정 안해요
    결론 내놓고 쓴 책 취급하죠

  • 12. .........
    '23.3.9 9:50 PM (110.12.xxx.35)

    아 글고 전 일본인들 음흉하다는거 잘 못믿겠는게..
    일본인 한국인 반반있는 직장 잠깐 다녔었는데 무슨 질문을 던지면 일본인들은 제각각 본인이 생각하는 답을 비교적 확실히 말했고, 한국인들은 다 대답이 똑같아서 (그것도 빙빙돌려 말함) 참 희안타 생각했어요.
    거기다 한국에서 단순솔직해서 눈칫밥먹던 성격들이 일본가선 일본인들 너무 솔직해서 좋다하는 소릴 많이들어서 전 한국인이 일본인 음흉하다하는 얘긴 그 이후로 안믿어요.

  • 13. 부러운것
    '23.3.9 9:56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질서
    지진.나서 열차 멈췄을때 줄 서서..앞 사람 밀치는것 없이 줄서서 몇시간이고 집 까지 걸어가는것
    콘서트 끝나고 그 많은 인파 나오는데 앞사람 미는것 없이 차례로 인파 빠져 나오는것

    일.함에 있어서 열심히
    도로 공사하면 교통 정리 하는 사람 정말 열심히 불 들어오는 봉 들고 교통정리.해요 정말 열심히
    공사 하면 천막 치고 길가에 자재 늘어 놓는것 없이 깔끔하게

    도로에 주차 없음
    주차허가제여서 길가에 무단 주차가 없어요

  • 14. 부러운것
    '23.3.9 9:59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가장 놀랐던 이해하기 함들었던 문화는

    여자 목욕탕에 남자가 청소하러 들어온것
    그리고 돈 받는 사람은 벽을 사이에 두고 남탕 여탕 옷벗는 장소를 다 볼 수 있어요

    목욕탕 문화가 정말 놀랐음

  • 15. ㅇㄴㅇ
    '23.3.9 10:00 PM (118.243.xxx.39)

    저 일본 20년 넘게 살고 있어요
    잠깐 살기엔 좋아요,,,ㅎㅎㅎ오래 살기엔????ㅎ
    어쩌다 보니 잠깐 일본에 살았다가 ,,다른 곳에 살았다가,,,다시 일본에 정착하게 되어서 오래 사는데,,,
    일본어를 알고 일본정치 뉴스를 보는 한국 사람이라면
    일본 치가 떨리고,,징글맞고 음흉,,이런 말만 생각나네요
    정치뉴스 보다가 너무 화가나서 왜 일본 정치 전문가가 저런 소리 하냐고
    한국교수에게 메일을 보냈더니
    안그런 일본 교수들도 있다는 위로아닌 위로의 메일을 받은 기억이,,,,,,,,
    아,,물론 평범한 일반 국민들 좋은 사람들도 많아요
    그냥 평범하게 적당히 거리두고 조곤조곤 미소 띄우며 안녕!
    하지만 대부분은 그 때 뿐,,,ㅎㅎㅎ일본 특징이고 단점이자 장점 ㅋ
    살면서 힘들지 않니 어쩌니,,,걱정?비슷한 말 들으면서도
    얘기하다 보면 관심을 가장한 주시하며 경계??까진 아니더라도
    뭐라고 할까,,이 동네에 피해??행위??메와쿠 행위??를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런 느낌??ㅎㅎㅎ
    문화가 정이 간다??정이 가는게 없네요,,,일본정치뉴스 보면서 하도 치를 떨어서 그런지,,,ㅎㅎ

    윗님...국화와 칼
    읽고 있어요
    아직 다 못 읽었지만,,ㅎㅎ
    한국분들 많이 읽었음 합니다

  • 16. 국화와 칼은
    '23.3.9 10:00 PM (14.32.xxx.215)

    그냥 문화인류학의 고전으로만 보세요
    그때 일본인들은 집단광기의 시기였고
    일반인도 아닌 전쟁군인 면담하고 쓴책으로 일본인을 설명할수 있나요
    이미 세월히 흐르고 흘러서 저 시기 일본인의 사상은 얼마나 남았는지 몰라요
    심지어 천황도 이제 필요없다는 젊은이들이 대다수라...

  • 17.
    '23.3.9 10:04 PM (82.132.xxx.73)

    별로에요. 국민성도 음침하고 의뭉스럽고

  • 18. ㅇㄴㅇ
    '23.3.9 10:06 PM (118.243.xxx.39)

    책을 다 읽지 않았지만 그냥 고전으로 보기엔
    일본인의 특징을 아주 잘 잡아내고 있는 책 입니다
    일본에서 살아 보지도 않은 사람이 일본 사람 인터뷰와 나라에서 준 조사만을 가지고
    저 책을 썼다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요

  • 19. ..
    '23.3.9 10:23 PM (118.235.xxx.179)

    다들 한가한 말씀

    혐현 서적 코너가 서점마다 있고
    조선 여자들 강간해도 좋다는 혐한 시위
    정부가 제지 안 하고
    독도는 일본 영토이며
    유사시 헌국 난민 몰살 시킨다는 정치인 공식 발언에
    일상 예능에서도 혐한 발언 쏟아져도 그러려니
    혐한 아니라 해도 변태 예능 수위 높은
    여성 인권 개나 준 나라를

    겉만 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다니요

    우리 죽으라고 경제 전쟁 도발한 나라예요
    도덕성 판단력 죄다 흐리는 일베 펨코 여기 82도
    댓글 부대 뒤에 일본 있어요

    끊임없이 우리 망하라고 공작하는 나라인데
    문화라니.

  • 20. ..
    '23.3.9 10:26 PM (118.235.xxx.179)

    그리고 일본 신사가 교회와 동급입니까?

    야스쿠니 신사, 전쟁 찬양 도구 아니예요?

  • 21. ㅁㅁ
    '23.3.9 10:27 PM (211.183.xxx.170) - 삭제된댓글

    직장에 한국인은 저 혼자였는데
    몇년지나 동료들이 한국인은 화가 많은가 했었는데
    절 보니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퇴직한 직원중에 재일교포가 있었는데
    다혈질에 화를 많이 냈었대요
    일본인들도 이런성격 저런성격 다 다르지 않냐고
    그랬더니 "그건그렇지" 수긍 하더라구요
    동료들 혐한 없어서 좋다고 했더니
    혐한하는 사람있으면 자기들한테 말하라고
    지들이 혼내주겠다고
    전 동료들이나 거래처 사람들 복이 많아서
    회사생활 좋은 추억이 많아요
    멍청한 한국인 소리 안 들으려고 정말 열심히
    일했고 성실했어요
    인사고과도 여러번 S 받았고 일 빠르고 정확하다는
    칭찬도 많이 들었구요
    꾸덕하게 말린 홍삼과 호두과자 오미야게로
    가져갔더니 호두과자만 빨리 없어지고
    홍삼은 맛없다길래 몸에 좋은거라 맛이 없는거라고
    선물 가져간 제게 대놓고 "이건 맛없어" 할정도로
    친하게 지냈었네요

  • 22. ..
    '23.3.9 10:28 PM (118.235.xxx.179)

    혐한이 일본의 스포츠입니다

  • 23. ..
    '23.3.9 10:35 PM (118.235.xxx.179)

    일본이 우리 먹으려고 혐한으로 국민 마인드를
    준비시키는 중이에요
    사람을 살인하는 건 어렵지만
    짐승이나 벌레를 죽이는 건 쉬우니까요

    본인이 좋은 경험했다고 그게 다가 아니예요

  • 24.
    '23.3.9 10:55 PM (223.38.xxx.166)

    교회와 신사는 기능이 뭐 거의 비슷하겠네요
    신사는 종류가 많아요
    안전운전 순산 학업 등등
    야스쿠니는 그중 호국 담당이구요
    혐한얘기 하지만 우리도 뭐 불과 몇년전 죽창얘기 나왔잖아요

  • 25. 교회가
    '23.3.9 11:04 PM (1.228.xxx.58)

    무슨 신사와 기능이 같나요
    국화와 칼 저희때만 해도 교수님이 역사학과 필독서 레포트 쓰게 한 도서 였어요(그게 중요한 책이 아니라는건 일본 관점 아닌가요)
    죽창 얘긴 뭔가요

  • 26. ㅎㅎ
    '23.3.9 11:17 PM (14.32.xxx.215)

    저도 글보고 신사나 교회나
    일신상의 안전과 입시 친목을 위해 가는건 똑같다고 생각됐어요
    우리나라 종교가 종교인가요 무속이지...
    저도 국화와 칼 읽고 레포트 쓰던 80년대 학번인데
    그때도 교수가 이건 그사람이 현지에 가지도 않고 안터뷰만으로 쓴거고
    그 이후에 돈 쏟아부은 자료가 없어서 이걸로 여태 쓴다고 말했는데요

  • 27. ..
    '23.3.9 11:35 PM (118.235.xxx.179)

    타락한 종교를 비판할 때 무속과 같다고 합니다.
    무속은 타락한 종착점이라는 거예요.

    조선을 망하게 한 민비와 현재의 굥거니가 공교롭게도
    무속 신봉자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그렇죠?

    민주화 운동의 정점인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분 대통령은 천주교거나 천주교였다는 공통점이 있고

    두 세력은 빛과 어둠처럼 그 성격이 정반대지요

  • 28. 일본문화
    '23.3.10 12:52 AM (223.38.xxx.62)

    묻는글에 전직 대통령 종교는 왜 나올까 ..
    정말 종교다 종교....

  • 29. ...
    '23.3.10 10:07 AM (211.187.xxx.16)

    외국에서 살 때 일본사람들 몇명 알고 지내고 여행 두세번 간 것 뿐인데
    부인들은 영어 못해서 친해질 수 없었고, 영어 하는 사람들은 괜찮았지만
    돌려말하는 문화가 좀 직설적인 편인 제게는 정말 안맞았고 (그들도 저를 안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일본 여행가면 깔끔하고 처음엔 좋은데 며칠 지나면 잘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원래 일본문화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 30.
    '23.3.10 12:07 PM (122.37.xxx.185)

    5년 살다 왔는데 학생때라 학교랑 알바가 대부분의 사회생활이라 인간관계 좁았고요. 다들 친절하고 잘 챙겨줬었어요.
    저한텐 잘 맞았는데 초반엔 빈말을 못 알아들어서 가끔 어리둥절 했었어요. 근데 귀국해서 보니 우리나라도 빈말이 거기 못지 않더라고요.

  • 31. 국화와 칼은
    '23.3.10 7:11 PM (124.50.xxx.140)

    저자가 일본에 다녀오면 오히려 불필요한 영향을 받아 객관적이지 않게 될까봐
    자료만을 토대로 썼다고 들었는데..
    개인이 만난 자기 주위의 몇명만을 근거로 평가하는 것보다 오만배 더 객관적이고 정확하지 않을까요?
    저 책이 별로라면 저것보다 더 나은 책은 뭐가 있는지.
    들어본적 없어요.
    실제로 일본인들의 역사적이고 사적인 행위의 근저에 대해 아주 훌륭하게 잘 설명하고 있는 훌륭한 책인데.

  • 32.
    '23.3.10 8:11 PM (122.37.xxx.185)

    일본 대학 사회학과 수업에서도 국화와 칼에 대해 배웠어요. 강의한 교수님은 정말 일본인을 잘 표현하지 않았냐며 아직 안 읽어봤으면 꼭 읽으라고 추천까지 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743 '이재명 비서실장 10년' 최측근인 이사람이 죽었나봐요..무섭다.. 20 ㅠㅠ 2023/03/09 3,162
1445742 이재명 측근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숨진 채 발견 21 ㅇㅇ 2023/03/09 3,018
1445741 정명석은 아이가 없나 봐요? 30 2인자 2023/03/09 16,295
1445740 글루타치온 좋은가요 3 까페 2023/03/09 3,386
1445739 아파트를 고점에서 파신 분 계세요? 6 ㅇㅇ 2023/03/09 3,334
1445738 토마토 싫어하는 분 있나요 25 ㅇㅇ 2023/03/09 3,280
1445737 거식증 금쪽이 치료됐나봐요 29 모모 2023/03/09 13,033
1445736 EBS 극한직업 꽃공원 3 궁금 2023/03/09 2,783
1445735 민사고 교장 “빨갱이는 학교폭력 아냐...일상적 언어”jpg/펌.. 8 기가차 2023/03/09 3,381
1445734 휘낭시에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12 아리송 2023/03/09 4,480
1445733 알바할때 수습기간이라고 무일푼으로 하나요 7 ㄴㄴ 2023/03/09 1,790
1445732 미스터 트롯 문자투표 횟수만큼 반영되나요? 2 트롯 2023/03/09 879
1445731 정순신 아들 사건 관계자들 일괄된 태도를 보면서... 16 나무 2023/03/09 2,984
1445730 제주기념품샆 4 여행 2023/03/09 1,446
1445729 나이 들수록 싫은 소리 듣기 싫어지네요 7 .. 2023/03/09 4,158
1445728 아몬드 성형외과 에서 쌍꺼풀 수술 해보신 분 ~~ 3 스펙트럼 2023/03/09 2,960
1445727 카지노) 이번주도 넘 재밌어요 10 와우 2023/03/09 2,694
1445726 윤석열 지지율 상승, 44% 돌파 27 ㅇㅇ 2023/03/09 4,793
1445725 제말 똑바로 들으세요. 건강이 최우선 첫째입니다 56 2023/03/09 24,517
1445724 남자반지 1 50대 2023/03/09 858
1445723 방송에서 일본여행 너무 부추기는 거 아닌가요? 10 ㅇoo 2023/03/09 2,255
1445722 생양파많이 먹고 입이 텁텁한데 뭐 먹어야 개운한가요? 3 ㅇㅇ 2023/03/09 977
1445721 딸기 매일먹는거 사치일까요? 17 ㅇㅇ 2023/03/09 5,991
1445720 요즘 제철음식 반찬 뭐 있나요? 19 ㅇㅇ 2023/03/09 5,561
1445719 미니 건조대 추천좀 부탁드려요 ㅌㅌ 2023/03/09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