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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도 출산도 거부하면서, 노후와 미래는 걱정되나요?

모순의 극치 조회수 : 5,241
작성일 : 2023-03-09 20:40:37
지금 40대부터 60대 까지의 인구수는
각각 800만이 넘습니다.
20년 후에 우리나라의 60대 이상 노인인구는
3000만에 육박할거고요.

더 무서운 것은 지금 생존해 계시는
80대 노인들 대부분이
80년 전에 태어난 인구와 별 차이가 없다는 거예요.
그분들 생존율이 80%에 가까워요.

말하자면 지금 40대 이상 인구 대부분이
40년 후에도 살아있을 거라는 말씀.

그러면 현재도 70대 이상 인구가 버거운데
20년 후에 우리 다음 세대의 부담은
상상도 못하겠네요.
다들 노후를 걱정하며 다음 세대를 낳지 않겠다면서
본인들은 과연 일찍 죽을 건가요?
그럼, 남들이 낳아서 키운 후손들에게
본인들의 미래를 책임지게 하나요?

다들 자랑스럽게 딩크를 주장하고
자식들에게도 결혼도 출산도 말려가면서
도대체 왜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척 하는건지요?
게시글마다 극한의 이기주의와
말초적인 물질주의로 넘쳐나고 있는데
도무지 삶과 미래에 대한 어떠한 성찰도 보이지 않네요.
우리는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걸까요??



IP : 175.223.xxx.12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걱정
    '23.3.9 8:44 PM (123.199.xxx.114)

    안해도 되요.
    역병이나 홍수 지진 지구 온난화로 사람들이 많이 죽어요.
    내년에 홍수로 떠내려 갈수도 있는데
    무슨 70년 후 걱정을

  • 2. ㅇㅇ
    '23.3.9 8:45 PM (106.101.xxx.78)

    선진국일수록 비혼 출산율 저하는 불가피한 현상이예요.
    비혼딩크 개인이 알아서 할일이고,
    그러다 노인 복지 무너지면 다른 방법이 있겠죠.

  • 3. 역병
    '23.3.9 8:47 PM (222.102.xxx.237)

    역병 들어도 노인들 죽어나갈까봐
    젊은애들 희생시키는 나라잖아요

  • 4. 개인이 의지로 해
    '23.3.9 8:48 PM (211.206.xxx.130)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예요

    국가 시스템이 받쳐줘야 되는 문제인데
    이번 정권 행태를 보니
    출산율 저하는 가속될 수 밖에 없어요

  • 5.
    '23.3.9 8:54 PM (223.62.xxx.129)

    비혼 1인입니다만
    저도 결혼하구 싶었는데
    도대체 결혼을 할수가 없었네요
    돈 없는 여자는 돈 없는 남자만큼은 아니겠지만 결혼 못 해요 ㅜ
    저처럼 결혼 안한게 아니라 못한 사람 엄청 많을 겁니다 ㅜ

  • 6. ㅁㅇㅁㅁ
    '23.3.9 8:57 PM (125.178.xxx.53)

    돌봐줄사람이 없으면
    불편하고 힘들게살고
    조금은 일찍죽을수도 있겠죠
    쓰러져도 아무도 발견못하고
    어쩌면 그게 더 나을수도요

  • 7. ..
    '23.3.9 9:03 PM (106.101.xxx.82) - 삭제된댓글

    지금 2.30대 나이들었을 땐
    노인 복지 제대로 운영되기 힘들거 같아요
    각자 감당해야죠..

  • 8. 69시간
    '23.3.9 9:10 PM (210.1.xxx.33)

    69시간 일하면서 애는 어떻게 키우나요?

    인류는 전쟁도 이겨내고, 페스트도 이겨내고 코비드도 이겨내고 다 살아오고 살아집니다.
    걱정마세요

  • 9. 아니
    '23.3.9 9:11 PM (175.223.xxx.124)

    50년 70년 후의 미래가 아니고요,
    당장 20년도 안남았어요.

    3천만이 넘는 노인을
    2천만도 안되는 젊은층이
    먹여살려야 하는 미래가
    당장 코앞이라고요.

  • 10. 백장미
    '23.3.9 9:20 PM (87.144.xxx.84)

    그때는 각자 모아둔 돈으로 노후 해결하면 되죠. 애만 안키워도 몇억 저축 가능. 그리고 69 시간 일하는 나라에서 무슨 애를 나으라고

  • 11.
    '23.3.9 9:22 PM (118.235.xxx.223)

    1800년대 맬서스 인구론에서
    농업의 식량생산속도가 인구증가를 따라잡을수없다고
    비극적인 전망한바가있으나
    질소비료와 농업기술발달로
    지금 충분히 생산뒷받침이되죠
    불균등하게 분배가돼서그렇지

    기술발달로 충분히 먹여살려집니다

  • 12. 개개인의
    '23.3.9 9:31 PM (175.223.xxx.124)

    돈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시스템이 유지가 안되는데…
    사회가 오로지 노인을 돌보기 위한 비용으로
    지탱이 될까요?
    일할수 있는 의사도 교사도 경찰도 공무원도
    모두가 줄어든 세상에서, 오로지 넘치는건
    노인들 뿐인 사회가 되는건데요.
    상상이 안되나요? 아마도 그때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시스템만이 가능할지도.
    아니면 로봇에 의존하거나…
    하지만 그러한 시스템이 정착되기 까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겠죠.
    아마도 대부분은 아무런 돌봄도 받지못하고
    방치될 가능성이 높겠죠.

  • 13. ******
    '23.3.9 9:48 PM (220.70.xxx.168)

    걱정을 이해하나 거기에 맞춰서 살아가겠죠.
    안락사도 훨씬 넓게 인정될테고 지금 같은 노인 복지는 물 건너 가서 힘들게 힘들게 살아도 다 살아집니다.

  • 14. ㄷㄷ
    '23.3.9 9:50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복지를 점점 줄여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지도요...

  • 15. ...
    '23.3.9 9:52 PM (211.51.xxx.77)

    그때쯤 되면 일할 젊은인구가 없어서 노인복지도 당연 힘들테고 돈이 많은 노인은 본인비용으로 노후를 책임지겠지만(그것도 돌봐줄 사람 없으면 치매등등 으로 정신이 온전치 못하면 사기 당할 가능성높고-얼마전 나왔던 용야보호사등등에게 전재산 빼앗기는 등등) 돈도 없고 자식이나 돌봐줄 사람 없는 딩크는 그냥 방치 되다 죽겠죠. 길거리에 치매걸려서 돌아다니는 노인들도 많아질테고 아마 일본감독이 만든 영화처럼 안락사를 나라에서 권장할지도 몰라요. 노인혐오도 엄청 심해지겠죠

  • 16. 왜 다들
    '23.3.9 10:09 PM (175.223.xxx.124)

    남 이야기 하듯이 …
    바로 우리 자신들이 겪을 일인데요.
    게시판에 매일매일 올라오는 이야기들이잖아요.
    자녀의 비혼도 쿨하게?
    자신들이 딩크인 것도 쿨하게?
    주변에 마치 장려라도 하듯이 글쓰고
    남들의 출산이나 결혼을 비하하는 듯한
    뉘앙스의 글들이 날마다 넘치는데요.
    출산율과 노후걱정들은 누구에게 떠넘겨지는
    문제들이 아니잖아요. 차라리 노후에 대하여
    아무 걱정들이나 하지 말던가요.
    그게 모순이라는 걸 알고나 있는걸까요?
    보다못해 써봅니다.

  • 17. 어휴
    '23.3.9 10:20 PM (175.223.xxx.124)

    노인 부양 시키려고 다음 세대가 필요한가요?
    그럼 노인부양 하지 않기위해
    다음 세대를 소멸시키는 것은 이타적인가요.?
    도대체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가…

  • 18. ㅇㅇ
    '23.3.9 10:27 PM (211.51.xxx.118)

    인구는 줄어야 되는게 맞아요
    땅덩이에 비해서도 너무 많음
    수십년 힘들겠지만 그 나이대 다 돌아가시면 또 괜찮아집니다
    넘 걱정마세요

  • 19. 동글이
    '23.3.9 10:29 PM (121.163.xxx.96)

    사람들이 똑똑해져서 내 태어날 아기가 나와봤자 자기처럼 고생하고 박탈감 느끼며 하고 싶은 것 못하며 참고 금수저의 노예가 될 것 같으니 안태어나게 하고 자신은 이미 태어나져 버린 거... 또한 혼자서는 어찌 어찌 살 수 있으니 내 유전자와 나의 미래를 위해 딩크를 하는 거겠죠.

    이런 썩어빠진 나라 걱정을 뭐하러 합니까? 혀나 끌끌 차는 상황인거지.
    각자도생! 나라는 나를 위해 존재하지 않고 나는 나라와 이 나라를 망치는 노인들을 위해 세금내고 고혈이 빨리고 있으니 이 짓은 나까지 만 해서 종결내자~

    이거죠.

    정순신같은 인간이 재산도 많고 애들 막 키워도 다 법으로 커버쳐주고 정순신 아들도 검사는 돈 받고 판사랑 친하며 아빠 존경할테니 그런 패밀리들이 많이 낳으라고 해야죠. 투첩 쓰리첩도 가능한 재산과 권력있는 사랆이 많이 많이 나아서 대한민국은 금수저가 많아지도록 하면 좋은 것 아닌가요?

    노예는 다른 나라에서 데리고 오라하세요. 한국인 노예는 지금 젊은 사람들이 안만들겠다하니.

  • 20. 자식키울돈으로
    '23.3.9 10:44 PM (211.250.xxx.112)

    내 노후를 해결하겠다는 생각이죠.
    과거의 육아와 교육에 비해 지금의 육아와 교육은 가성비가 떨어져도 너무 떨어져요.
    현대차 생산직 공채에 10만명이 지원할거라고 하잖아요. 어려서부터 사교육해서 초중고대학까지 가르치고 어학연수까지 시켜야하고 결혼할때 몇억씩 줘야하는 상황인데, 자식들 취업율보면 답 나오잖아요.

    2030 캥거루족 얘기하는데 얘들이 10년 후에는 3040 캥거루족이 되고 20년후엔 4050 캥거루족이 되요. 자식이 부모를 부양하는 시대가 아니라 부모의 돈으로 자식이 얹혀살수도 있는 시대인거죠. 그래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게 된거고 매우 자연스런 현상인거예요. 이기적인게 아니라요

  • 21. ...
    '23.3.9 10:57 PM (112.153.xxx.249)

    자식 안 키운다고 딱히 돈을 많이 모아놓는 것도 아님.
    자식 키운다고 노후가 가난한 것도 아니고.
    비용은 다 핑계.

  • 22. 예전에는 여자가
    '23.3.9 11:08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좀 부족해도 전업이 많던 시절이라 여자들이 어떻게든 결혼른 했는데
    요즘은 여자도 직업을 가져야 살기때문에 특별한 경우 아니면
    전업녀들이 결혼을 못하고 늙는 경우가 있다네요.

  • 23. ㅣㅣㅣㅣ
    '23.3.9 11:59 PM (218.149.xxx.73) - 삭제된댓글

    돈과 물질 앞에서 다른 가치는 게임이 안 되는 세상.
    급속하게 인구소멸을 불러 온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봅니다.

  • 24. ㅇㅇ
    '23.3.10 12:26 AM (87.144.xxx.84)

    한국은 인구수를 좀 많이 줄여야 해요.
    인구가 너무많아서 지하철도 지옥철
    버스도 만원버스...숨막혀요.
    이 좁은 땅덩어리에 무슨 오천만명씩이나...
    정치도 거지같이 해서 그 중 절반이 다 수도권에
    모여살고 천만이 서울에 살아요.
    닭장안의 닭들도 좁아터진 곳에 살면
    스트레스받아 서로 싸움나고 죽습니다.

    우리나라가 이 지경이라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집값도 무진장 높고 사교육도 치열하게
    대학 들어가기도 힘들고 직장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사람알기를 우습게 아는 나라예요.

    외국 나가보세요....
    선진국들 얼마나 널널하게 살고 있나...

    게다가 미래에는 로봇산업 발달해서
    일자리도 더 줄어들건데
    왜 인구수 걱정하고 있는지 너무 오버아닌가요?

    노인 부양하라고 애 놓으라는거 아주 이기적인 발상이고

    지금 대통령이 주 69시간으로 일하는
    직장인들 혹사시키게 법 만들었잖아요..
    이가운데 애는 무슨..

    애완동물도 돈많고 시간 널널한 사람이 키워야 하는데 사람을 밤 11시까지 일하는 직장인들이 어떻게 키웁니까???
    생각 좀 하고 이런 글 쓰세욧

  • 25. ㅇㅇ
    '23.3.10 12:27 AM (87.144.xxx.84)

    미래에는 로봇들이 실버산업의 주역이 되서
    노인들 부양 하고 할테니 너무 걱정마시길~~

  • 26. 화살돌리기
    '23.3.10 4:01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결혼출산을 거부하게 된 원인이 차고넘치는데 당장 노후 걱정에 이기적이라고 몰고가면 옳커니 애낳자가 될까요? 반감만 일으킬뿐이에요.
    이 문제에 대해 꾸준히 와글와글 목속리를 내왔음에도 수년간 적절치않은 똑같은 정책들.
    기득권들이 이렇게 만들어놓고는
    그 쥐고 있는 것들 뭐하나 놓지 못하고 있으면서 이제와 애 안낳는다 덮어놓고 타박하고있으니... 요즘 사람들 말마따나 노예부족이 가장 두렵겠죠.
    오죽하면 결혼출산을 마다할까요. 있는 애들도 못지키면서 낳아라낳아라 참...

  • 27. 화살돌리기
    '23.3.10 4:04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결혼출산을 거부하게 된 원인이 차고넘치는데 당장 노후 걱정에 이기적이라고 몰고가면 옳거니 애낳자가 될까요? 반감만 일으킬뿐이에요.
    이 문제에 대해 꾸준히 와글와글 목속리를 내왔음에도 수년간 적절치않은 똑같은 정책들.
    기득권들이 이렇게 만들어놓고는
    그 쥐고 있는 것들 뭐하나 놓지 못하고 있으면서 이제와 애 안낳는다 덮어놓고 타박하고있으니... 요즘 사람들 말마따나 노예부족이 가장 두렵겠죠.
    오죽하면 결혼출산을 마다할까요. 있는 애들도 못지키면서 낳아라낳아라 참...

  • 28. 화살돌리기
    '23.3.10 4:10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결혼출산을 거부하게 된 원인이 차고넘치는데 당장 노후 걱정에 이기적이라고 몰고가면 옳커니 애낳자가 될까요? 반감만 일으킬뿐이에요.
    이 문제에 대해 꾸준히 와글와글 목속리를 내왔음에도 수년간 적절치않은 똑같은 정책들.
    기득권들이 이렇게 만들어놓고는
    그 쥐고 있는 것들 뭐하나 놓지 못하고 있으면서 이제와 애 안낳는다 덮어놓고 타박하고있으니... 요즘 사람들 말마따나 노예부족이 가장 두렵겠죠.
    오죽하면 결혼출산을 마다할까요. 있는 애들도 못지키면서 낳아라낳아라 참...

    다음 세대 소멸시키는 주체가 진정 누구인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 29. ㅇㅇ
    '23.3.10 4:13 AM (99.253.xxx.70)

    저출산 문제는 사회가 바뀌어야하고, 그러려면 국가가 나서야하는거에요. 이걸 왜 개인을 탓하고 원망하나요?
    애를 낳아서 키우고싶은 환경이되면 낳지말라고 해도 낳을겁니다. 종족보존의 욕구가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본능 중 하나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애를 낳지않을까요? 고작 이기심 하나때문일까요???
    이 원글은 엄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하고있네요.
    이런글 정말 한심해요.

  • 30. 화살돌리기
    '23.3.10 4:26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결혼출산을 거부하게 된 원인들이 차고넘치는데 당장 노후 걱정에 이기적이라고 몰고가면 옳거니 애낳자가 될까요? 반감만 일으킬뿐이에요.
    이 문제에 대해 꾸준히 와글와글 목속리를 내왔음에도 수년간 적절치않은 똑같은 정책들.
    기득권들이 이렇게 만들어놓고는
    그 쥐고 있는 것들 뭐하나 놓지 못하고 있으면서 이제와 애 안낳는다 덮어놓고 타박하고있으니... 요즘 사람들 말마따나 노예부족이 가장 두렵겠죠.
    오죽하면 결혼출산을 마다할까요. 있는 애들도 못지키면서 낳아라낳아라 참...

    다음 세대 소멸시키는 주체가 진정 누구인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 31. 아이구
    '23.3.10 8:04 A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

    대단한 애국자 납셨네. 댁의 자녀가 나중에 저 부양한대요? 내 덕분에 실버산업에 종사해서 먹고사는거 아니고? 뭔 말같잖은 소리를 피토하며 비분강개 ㅋ 내가 작년에 집 사고팔면서 세금만 1억 냈는데 그돈 댁의 자녀도 좀 쓰지 않았을까요? 뭐 대단히 훌륭한 자식 낳아서 내 노후를 다 책임져 줄 것마냥 생색이야.....

  • 32. 아이구
    '23.3.10 8:06 A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

    댁의 자녀한테 이타적으로 애 10명 낳아서 애국하라고 하세요 ㅋ 엄마 닮아서 좋아할 듯 ㅋ

  • 33. 어떤 사람들이
    '23.3.10 11:27 AM (175.223.xxx.124)

    쓰는건지, 짐작이 가는 덧글들이네요.
    그래요. 그냥 그렇게 살아가야죠.
    당분간 인류는 안 망하고, 지구도 존재하겠죠.
    한반도는… 모르겠네요.
    뭐 어떻게든 되겠죠. 다들 괜찮다니…

  • 34. ...
    '23.3.10 11:45 AM (210.219.xxx.184)

    원글님 염려 충분이 이해가 갑니다
    내 노후의 불안함으로
    이를 보장할 인력이나 세금충당을 위한 출산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나라의 미래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건데 말이죠...
    저도 걱정이 많습니다.

  • 35. 좁은땅에
    '23.3.10 10:31 PM (36.39.xxx.65)

    많은 사람들이 바글거리는데 비정상이에요
    오히려 사람이 좀 줄어들어야죠. 몇십년만 지나면 자연스럽게
    물흐르듯 다 살게되어있어요. 그래야 남은 사람도 사람대접받고. 널널하게 살죠
    남노후에 보태줄것도 아니면서. 뭔 비난질인지. 아이낳을 환경되면 낳겠죠
    낳아봤자 취직도 힘들고 키우기도 힘들고. 낳은애도 힘들게 사는데 무슨애를
    낳으라고! 남이야 애를 낳든말든. 무슨 간섭이며. 책임져줄것도아니면서. 남에게
    무슨권리로. 비난질인지. 지가 먹여살려줄 건지. 국민이 비난만 받는. 욕받이인줄아나
    지네들 뒷꽁무니로. 외노자 1000만명 계획하고 있다던데. 왜. 외노자랑. 경쟁시킬려고
    국민을 ㅈ 으로 알면서. 허락도 없이 외노자 1000만. 누가 승인을 시켜서 하는지
    알리지도 않고. 국민을 속여서. 69시간 노동시켜 완전 노예노동 강요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길 바라냐? 늙은것들 수발이나 들으라고? 그냥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흘러가고
    흘러가는대로. 받아들여

  • 36. ...
    '23.4.22 1:14 PM (124.53.xxx.243)

    생각하는게 일차원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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