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만든 저녁 반찬

어휴 조회수 : 6,396
작성일 : 2023-03-09 20:22:45
봄동 6포기 사다가 5포기는 절여서 김치 담그고ㅡ너무 맛있네요.
1포기는 된장풀어서 바지락살,두부조금 넣고 국 끓이고ㅡ시원한 맛이예요.
물미역 1단 굵은 소금 넣고 바락바락~ 데치고
브로콜리 2개 손질하여 찌고
이것만 하려고 했는데. ..

동네 아우가 피꼬막을 한보따리 갖다주네요.
너무 힘들어 쉬고픈데
이걸 놔두면 신선도가 확 떨어질거라.
죄다 박박 씻어서 삶아 알맹이 까서
삶은 물 가라앉혀 윗물에 일일이 씻어내니
큰 반찬통으로 하나 가득인데
어찌나 알맹이가 실하고 싱싱한지!

쪽파 한줌 까서 새콤달콤 무치고
엊그제 짜 온 들기름으로 소금기름장,
그리고 초고추장...
로메인상추에 꼬막을 들기름장에 찍어,쪽파무침 올리고 초장 쬐끔으로 쌈싸먹으니 별미네요.

남편은 막걸리 한잔 걸치고 얼굴이 불콰하니..
당신 진짜 손 빠른 건 알아줘야 한다고
아첨을 ㅡㅡㅎ
IP : 218.235.xxx.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9 8:29 PM (14.32.xxx.16)

    엊그제 짜온 들기름 부럽습니다 ㅎ
    저는 남쪽 출신 이라 꼬막은 좋아 하는데
    큰 피꼬막은 또 못먹어요 ㅎ
    서울 사는 저는 참 부럽습니다.

  • 2. 크아~
    '23.3.9 8:29 PM (218.39.xxx.130)

    맛이 보여 힘드네요... 행복하소서 ~~

  • 3. 행복
    '23.3.9 8:31 PM (211.205.xxx.139)

    딱 제가 좋아하는 밥상이네요.~
    봄동은 넓게 펼쳐진건가요?
    김치 담는 봄동이 따로 있나요?

  • 4. 초승달님
    '23.3.9 8:32 PM (121.141.xxx.41)

    꼬막 언제 먹었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여.흑..
    음식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5. ....
    '23.3.9 8:36 PM (118.235.xxx.202)

    가족들은 행복하겠어요
    엄마가 손빠르고 음식잘하는거 정말 복받은 가족

  • 6. ..
    '23.3.9 8:36 PM (117.111.xxx.163) - 삭제된댓글

    남편께서 복 터지셨네요

  • 7. 행복님
    '23.3.9 8:38 PM (218.235.xxx.72)

    네, 봄동은 쫙 펼쳐지고 속이 노란 배추요.
    그것도 어떤건 너무 뻣뻣하니까 잘 골라 사세요.

  • 8. 와..
    '23.3.9 8:50 PM (223.38.xxx.113)

    봄동으로 어떻게 김치담그셨을지...궁금해요. 조리법좀 풀어주심 안될까요? 부럽습니다.

  • 9. 초승달님
    '23.3.9 8:52 PM (218.235.xxx.72)

    저는 가능한 한 제철 과일, 식재료는 꼭 안놓치고 해먹는 스타일입니다.
    제 때 못먹으면 점점 아쉬워지는 나이라 그런가봐요.
    님께서도 꼭 챙겨 드셔요.

  • 10. ...
    '23.3.9 8:53 PM (118.235.xxx.48)

    맨날 비슷비슷한 음식만 먹는
    우리집 식구들한테 미안해지는 글이네요.

  • 11. 남부러운 봄날..
    '23.3.9 9:02 PM (211.13.xxx.126)

    찐살림꾼 이십니다..
    에고 글로만 읽었는데....
    침이 절로.....

  • 12. 아, 침나와요.
    '23.3.9 9:09 PM (211.206.xxx.191)

    꼬막 삶은 물을 가라 앉혀 빨은 버리고
    그 국물에 꼬막을 넣어 간장 조금 타서 시원하게 먹기도 하더군요.

  • 13. ...
    '23.3.9 9:09 PM (218.55.xxx.242)

    저도 새우젓 넣고 맑은 두부찌개했는데 맛있어요
    내일은 봄동 사서 무쳐봐야겠네요
    꼬막 맛있는데 수고롭게 만들어놓음 한끼에 다 먹어버리니 힘들어요

  • 14. 부럽네요
    '23.3.9 9:17 PM (14.32.xxx.215)

    저 같으면 저거 사오느라 뻗어서 배민 ㅠ

  • 15. 와ㅡ님
    '23.3.9 9:21 PM (218.235.xxx.72)

    봄동은 낱낱 뜯어서 씻어 소금에 살짝 절인 후 씻어서 물기 빼면서 큰 잎은 쭉쭉 찢어놔요.
    김치양념장 만들어서 무치면 됩니다.
    밀가루풀 (또는 찹쌀풀 또는 밥), 마늘,생강,배와 양파 갈고 멸치액젓,새우젓.까나리액젓 이렇게 젓갈은 세가지 섞어넣고. 집에 당뇨인이 있어서 설탕대신 뉴슈가로 단맛 맞추어 고춧가루 넣고 양념장 맛있게 만들어 씁니다.여기에 쪽파 한줌.

    때론 김치양념 넉넉히 만들어 소분하여 냉동해둡니다.

  • 16. 메뉴
    '23.3.9 9:37 PM (61.74.xxx.225)

    저도 저녁에 꼬막 삶았는데 원글님꺼가 더 맛나보여요

    전 달래, 쪽파, 청양고추로 달래장을 만들어
    삶은 꼬막에 뿌리고
    들기름에 구운 두부에도 뿌려 먹었어요

    목살이랑 묵은김치 뭉근히 끓여서 김치찜도 하고요

  • 17. 메뉴님
    '23.3.9 9:42 PM (218.235.xxx.72)

    제가 손질한 건
    일반 새꼬막이 아니고 커다랗고 껍질에 털이 부슬부슬 난 피꼬막이예요.
    삶아서 깐 알맹이가 어찌나 큰지 입안 한가득이더라구요. ㅎㅎ
    메뉴님 저녁찬이 훨씬 맛있겠네요.
    고기도 두부도 달래장도 있어서 영양소도 골고루..

  • 18. 요즘
    '23.3.9 10:06 PM (49.168.xxx.4)

    봄동 된장국 끓이면 정말 맛있어요
    전 두부도 없을땐 양파만 넣어요

  • 19. 음 ~맛있겠다
    '23.3.9 10:09 PM (124.53.xxx.169)

    낼 시장 나가야 겠어요.
    바지락살 들기름 꼬막 봄동 달래 쪽파 청양고추
    봄동김치도 만들어 볼래요.

  • 20.
    '23.3.9 10:30 PM (1.236.xxx.165)

    우왕..원글님 부러워요… 맛있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416 더글로리 pd는 학폭 인정했다고 이제 그냥 넘어가는건가요 7 더글로리 2023/03/14 1,926
1437415 결혼비용 자녀가 낸다면 축의금 궁금합니다. 28 2023/03/14 5,013
1437414 홈플러스 고구마 너무 맛있어요 7 ... 2023/03/14 2,574
1437413 망고는 껍질도 먹는건가요? 7 2023/03/14 1,699
1437412 자식 공부 못 해도 행복하신 분들도 계시죠? 19 ... 2023/03/14 5,234
1437411 비만유전자 13 ㅠㅠ 2023/03/14 2,600
1437410 해외에서 보험가능한거 알려주세요 1 여행자보험 2023/03/14 363
1437409 배우자를 희생하게 만드는 게으른 사람들있지 않나요? 7 ..... 2023/03/14 3,066
1437408 저 세상 사람인 남동생 물건을 처분헀어요. 31 ... 2023/03/14 20,984
1437407 팟빵 매거진 구독중이신분 계신가요? 1 ,,, 2023/03/14 442
1437406 ~하느냐고라고 쓰거나 말하는 분들 18 rrr 2023/03/14 1,555
1437405 '대식가' 尹을 위해?…日정상회담 만찬 이례적 '2차까지' 간다.. 41 오지마 2023/03/14 2,994
1437404 몇달째 걷기하는데 8 2023/03/14 3,882
1437403 올해 국제야구대회 또 있네요 5 ㅇㅇ 2023/03/14 882
1437402 군인적금 타면 그냥 아이에게 관리 하라 하시나요? 11 ... 2023/03/14 1,991
1437401 책 좋아하시는 intj 분들 12 ,,, 2023/03/14 2,205
1437400 감자샐러드 만들었어요 16 ^^ 2023/03/14 2,483
1437399 74년생, 고혈압약 먹기 시작해요. 24 우울 2023/03/14 5,294
1437398 검사는 음주운전하면 법적 처벌 없이 벌당직을 섰답니다 7 2023/03/14 1,251
1437397 어제 동상이몽 발레부부 9 ㅇㅇ 2023/03/14 5,324
1437396 눈썹 문신을 2년 정도에 11 비싼건가요?.. 2023/03/14 2,889
1437395 엄마가 내 엄마라서 행복해 9 아들 2023/03/14 2,419
1437394 소염진통제와 타이레놀 같이 먹어도 되나요? 3 ... 2023/03/14 1,799
1437393 고등학생 아들 11 자식이 뭔지.. 2023/03/14 2,346
1437392 글로리 궁금한게 있어요 7 ㄱㄴ 2023/03/14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