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신거 후회한분은 없으세요?

00 조회수 : 5,510
작성일 : 2023-03-09 19:14:54
요사이 집값 폭락 사태와 별개로
집산거 후회하는 분들 계시나요?
제가 미혼 42살인데 올해 집사려구요
집 안살껄 하시는분 계세요?
IP : 223.39.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9 7:16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대출이 많지 않다면 그런 후회는 안할 것 같은데요. 사는 집이라면요

  • 2. ㅇㅇ
    '23.3.9 7:18 PM (39.7.xxx.145)

    전 그냥 맘편히 전세살걸 그랬나싶어요
    재산세도 만만치않고 대출금리에
    전세사는 분이 오히려 대출부담없으니
    천만원들여 해외다녀오고 부럽던데요..

  • 3. 아뇨
    '23.3.9 7:21 PM (39.122.xxx.3)

    내려가면 내잡뿐 아니라 다 내려가고 오르면 다 오르고
    대출금 부담 없어서 그런가 내집 한채 편하고 안정감 있어 좋아요 몇년마다 이사 가거나 전셋집 알아조고 짐 싸고 내집 아니라 애착도 안생길것 같고 집한채는 투기랑 전혀 상관없어서 만족하며 살아요

  • 4. 음..
    '23.3.9 7:2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집을 딱~~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샀거든요.
    즉 합리적인 소비??? 이런 수준으로 샀기때문에 전혀 후회가 없어요.

    아마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조금이라도 넘어갔으면
    매일매일 후회했을듯하거든요.

    편하게 감당가능한 딱 그 수준으로 살고 있어요 ㅠㅠㅠ 그래서 발전은 별로 없다~~ㅠㅠㅠ

  • 5. 2년마다
    '23.3.9 7:24 PM (59.13.xxx.101)

    이사. 운나쁘면 살만할때마다 주인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이사가서 정리하느라 최소한달, 이사전 연장될까 걱정
    이사하면 각종 이전처리... 스트레스받아 집사니 맘 편해요

  • 6. 00
    '23.3.9 7:26 PM (58.231.xxx.12)

    저흰 대출풀로 땡겨서 샀는데
    돈을 그냥 많이 벌어야겠다 생각만 하고있어요
    다행히 이만한 입지에 편리함에 너무너무 좋아서
    가더라도 더 좋은집으로 점프하고싶어요

  • 7. 사세요
    '23.3.9 7:27 PM (211.210.xxx.9)

    미혼이시고 40대시면 집 사세요. 주거가 주는 안정감이 있어요. 미혼이시면 더욱 사세요. 나이 들어서 이사 다니는것 힘들어요. 비용도 많이 들고. 마음에 드는 집 사셔서, 아늑하게 꾸미고 사시면 새록새록 살림 재미도 생기고, 뭔가 든든해요.

  • 8. 그냥이
    '23.3.9 7:41 PM (124.51.xxx.115)

    이사 스트레스 어마어마해요
    내집이 주는 안정감을 돈으로 살수 있으니
    얼마나 좋나요

    입지 좋은 곳에 사면 가격방어도 되고

  • 9.
    '23.3.9 7:41 PM (218.155.xxx.132)

    아이가 초등학교 다녀서인지
    전세였으면 애 때문에 이사에 전학까지 해야하는 상황 생기면 너무 피곤했을 것 같아요. 저희도 대출을 분수에 맞게 했고
    그 와중에 많이 올라서 떨어져도 크게 겁은 안나는 상황이긴해요.

  • 10. 전혀
    '23.3.9 7:49 PM (219.250.xxx.60)

    전혀요. 글쎄요 살때보다 폭락하지도 않았고
    감당할수 있는 범위에서 샀기때문에
    너무 좋아요~ 사실 더 떨어져도 괜찮아요..

  • 11. 세금 부담 있지만
    '23.3.9 8:02 PM (175.209.xxx.111)

    주거가 안정되니 여기저기 이사 안다녀도 되어서 좋아요.
    투자 가치보다는 실거주할 수 있는 곳으로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대출 많이 받지 않는다면요.

  • 12. ,,,
    '23.3.9 8:03 PM (123.142.xxx.248)

    대출감당할수 있는 선에서는 사세요. 전세는 너무 피곤해요..

  • 13. 사랑
    '23.3.9 8:21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전 내년말이나 그 이후 사거나. 실버타운 가려구요
    여윳돈은 달러. 해외주식투자해요
    운이좋은지 전세들어간 곳마다 4~6년 이상
    새아파트만 살았어요

  • 14. Umm
    '23.3.9 8:45 PM (122.42.xxx.82)

    대구는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712 회식이 싫어요 2 ㅇㅇ 2023/03/09 1,521
1445711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중에서 하나만 구입한다면? 9 냉장고 2023/03/09 2,022
1445710 요새 음식을 좀 열심히 했더니 13 ㅎㅎ 2023/03/09 5,751
1445709 커피,,도와주세요 2 로즈땅 2023/03/09 2,508
1445708 주말 부부 / 부부 싸움 해결요 1 0000 2023/03/09 2,797
1445707 방광염?? 증세에 혈뇨가 나와요. 13 ㅠㅠ 2023/03/09 3,313
1445706 여름 미역국 1 2023/03/09 764
1445705 유럽여행 가실때 신발 뭐 신으셨어요? 25 ooo 2023/03/09 7,236
1445704 코로나 이후 계속 기침하는 분 계신가요 8 .. 2023/03/09 1,383
1445703 나는 신이다 만민교회 5 aqswx 2023/03/09 3,001
1445702 리얼미터에 여론조사 자주 의뢰하는 미디어 트리뷴의 정체 6 ... 2023/03/09 1,056
1445701 어금니칫솔 추천합니다 10 2023/03/09 2,874
1445700 신체의 정가운데를 나누는 뭔가가 몸안에 있나요? 1 .. 2023/03/09 1,704
1445699 내일 날씨 22도래요 2 어마마 2023/03/09 4,575
1445698 저좀 제발 살려주세요...치과 의료사고 33 2023/03/09 21,225
1445697 20년만에 가구 바꾸려는데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2023/03/09 3,288
1445696 남자 바지를 인터넷으로 사려고 하는데 사이즈가 이상하게 나와있어.. 2 ... 2023/03/09 445
1445695 일본 문화 직잡 겪어 보면 어떤가요 25 ㅇㅇ 2023/03/09 3,691
1445694 초1 영어 전혀 접하지 않았는데 걱정입니다ㅠ 8 초등교육 2023/03/09 1,644
1445693 뉴진스라는 그룹 15 ... 2023/03/09 5,819
1445692 결혼도 출산도 거부하면서, 노후와 미래는 걱정되나요? 27 모순의 극치.. 2023/03/09 5,240
1445691 보조바퀴달린 자전거타면 좀 그럴까요? 4 유아용아님 2023/03/09 1,095
1445690 대구날씨 3 지금 2023/03/09 1,042
1445689 미국 대통령한테 트윗이든 뭐든 좀 보내주세요 제발ㅠ 12 영어 능력자.. 2023/03/09 1,844
1445688 마스크 언제까지 쓰게 될까요? 12 ... 2023/03/09 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