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노을빵이었나 네모길쭉한거 있죠
점심 도시락을 먹자마자
친구랑 바로 매점으로 달려가
노을빵 2개를 집고 500원 짜리를 내면
100원을 거슬러 받았던게 기억이 나네요.
거의 매일 그렇게 먹었는듯합니다.
빵이 꽤 컸어요.
그래서 그때도 퉁퉁했고
지금도 ...
1. 가물가물
'23.3.9 6:33 PM (175.207.xxx.216)노을빵이 200원이었나요, 100원 아니었고요?
노을빵은 기억나는데 가격은 가물가물.
아, 혹시 시대에 따라 다른 걸까요? ㅎㅎ
저는 75년생인데 원글님은 몇년생이신가요? :)2. 50원
'23.3.9 6:35 PM (175.121.xxx.73)아..노을빵!
늘 배고프던시절 제게 큰 힘이 되어준빵이예요
제가 먹을땐 50원이었고 당시 보통 빵들보다 좀더 길쭉~컷어요
속에는 아무것도 없고 그냥 빵인데 위에 소보로가 슬쩍 뿌려져있었어요
주머니에 넣고 조금씩 떼어먹으면 꿀맛인데다가 배까지 부르게 해 줬드랬어요3. 가격은
'23.3.9 6:38 PM (122.36.xxx.201)저도 백원으로 기억해요. 저 73~
그런데 이티가 그려져 있던 때도 있지 않았나요?4. Aa
'23.3.9 6:40 PM (211.201.xxx.98)추억의 노을빵
저 69. 노을빵 50원,보름달100원에 먹었네요.5. ...
'23.3.9 6:41 PM (123.111.xxx.26)저 기억나요
초등 저학년때 엄마가 노을빵 가로로 반을 갈라서 그안에 딸기쨈넣어서 간식으로 주셨었어요.
딸기쨈 넣은 노을빵하나를 동생과 둘이 배불리 나눠먹던 기억이나요.6. 저 고등때
'23.3.9 6:44 PM (124.50.xxx.70)50원 이었어요
7. .....
'23.3.9 6:49 PM (118.235.xxx.236)엥 저 73인데요. 고딩때 사먹었구요.
100원이었다구요?
아니 그럼 대체 내가 몇개씩을 …8. ..
'23.3.9 6:57 PM (125.130.xxx.233)노을빵 맛있죠 보름빵이랑 다른맛
9. ㅎㅎ
'23.3.9 6:58 PM (125.244.xxx.62)100원에 먹었다가
150원 가격보고 너무 비싸다고 ㅋㅋㅋ 생각했던 72년생입니다.10. 전
'23.3.9 7:00 PM (219.248.xxx.248)74인데 노을빵은 첨 들어봐요.
전 학교매점에서 몽쉘통통 자주 사먹었어요. 그때 무지 뚱뚱했는데 제 살의 원인은 몽쉘이 아니었을까 생각했어요.11. 20원
'23.3.9 7:15 PM (221.162.xxx.5) - 삭제된댓글엄마가 아침에 50원을 줬어요
노을빵 20원주고 사먹고
만화책을 10원에 3권 봤어요12. ㅈㄷ
'23.3.9 7:22 PM (58.230.xxx.177)74인데 노을빵은 기억안나요
중학교때 맛참이 100원
대롱대롱은 값은 기억안나고 .꼭지 100원
떡꼬치100원13. 50 중후반
'23.3.9 7:35 PM (180.69.xxx.74)중학교때 150원인가?
노을. 크림빵 .보름달 매점에서 많이 먹었어요14. 50 중후반
'23.3.9 7:36 PM (180.69.xxx.74)80년대 초에요
15. 00
'23.3.9 7:46 PM (121.190.xxx.178)크라운 산도 생각나요
2층 교실에서 매점 가는 친구한테 동전 던져주고 사다달라고도 하고 ㅎㅎ
쉬는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16. 77년생
'23.3.9 9:05 PM (39.7.xxx.225)와 추억의 노을빵♡♡♡♡♡
초딩때 저의 최애빵이었어요.
직사각형이고 세로로 포장되어 있었죠.
가운데를 중심으로 동글몽글 소보로가 겉면에
있잖아요. 그 겉면만 뜯어 먹으면 특히 맛있었고
달콤한 소보로를 다 뜯어 먹으면 나머지가
맛없게 느껴져서 우유랑 꾸역꾸역
먹었죠 ㅎㅎㅎ17. 노을빵
'23.3.9 9:19 PM (114.202.xxx.237)봉지에 혹시 이티 그려져있지 않았나요?
갑자기 이티 생각이!!18. ㅇㅇ
'23.3.9 9:56 PM (222.234.xxx.40)아 직사각 소보로 뿌려져있고.. 아 생각나요
19. 앗
'23.3.9 10:05 PM (222.234.xxx.237)75인데 모르겠네요.
보름달빵만 기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