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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란 나이는 어떤 나이일까요

ㅇㅇ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23-03-09 15:47:06

80세인 저희 엄마 내가 지금 마흔이면

난 집도 살수 있다...


근데 이순신에 대한 대부분의 기록이 48세 이후라고 하는걸 보면

나이가 무슨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이건 이순신이니까 가능한거고


누군가는 인생을 크게 3분기로 나눈다는데

1기를 45세까지..2기를 65세까지

3기를 나머지..

1기는 그야말로 인생의 형성기...

마흔은 사실 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이지만

대학졸업후 여자는 15년 남자는 약 12년 정도 지난 시점이고요..

학교 졸업후 필드에서 실컷 구른나이이기도 하고

종잣돈 마련하는 시기일수도 있고

누군가는 자기랑 밎는 일이 뭘까 좀 찾은 느낌이 드는 나이일수도 있고


50은 확실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전과 다른 인생을 산다고 해요

이혼을 하든 퇴사를 하든 새로운 의미의 시작이라고 하는데요..

남의텃밭이 아닌 자기 텃밭을 가꾸는 나이니까 자기 정체성이 많이 드러난 나이?



마흔..공자는 불혹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흔들렸는데요..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9 3:53 PM (58.79.xxx.33)

    공자가 말한 불혹은 그당시 40되면 이 다 썩어 빠지고 노인이 접어드는 나이에요. 빠르면 손주도 보고 남죠. 50전에 많이 죽었어요. 환갑은 지금 나이로치면 100세이구요. . 그러니 불혹은 지금으로치면 75세~ 80세된 느낌이에요.


    님 엄마말 틀린거 아니에요. 울시모 82세인데 맨날 후회해요. 이리 오래 살 줄알았으면 면허 딴거 연수 받을걸 . 공부 더 할걸. 뭐라도 배울걸. 재테크 더 할걸. 아프지도 않았는데 왜 날 잡아놓은 늙은이처럼 굴었을까.

  • 2. ...
    '23.3.9 3:54 PM (211.243.xxx.59)

    한창 일할 나이죠

  • 3. ..
    '23.3.9 3:57 PM (116.204.xxx.153)

    인생의 전성기요.
    지식에 경험까지 갖추어진 나이라서요.

  • 4.
    '23.3.9 4:03 PM (39.7.xxx.13)

    한창때죠 뭐든 도전할 기회가 있는

  • 5. ...
    '23.3.9 4:03 PM (222.236.xxx.19)

    제가 올해 41인데 40은 한창 일할나이죠.. 돈도 좀 모아놓았을테고 집은 그전에 이미 구입했구요.. 어느정도 경제적으로는 자리잡고 한창 일할 나이인것 같아요.

  • 6. 나이
    '23.3.9 4:04 PM (221.144.xxx.81)

    40일때는 내가벌써 불혹이야? 나이 많이도
    먹었다.. 했는데 50넘어보니 그때가 좋았구나...
    애기였네?... ㅎ
    젊디 젊은 좋으날 이에요~
    또 60대되면 50대를 그리워 하겠죠...^^

  • 7.
    '23.3.9 4:17 PM (223.38.xxx.117)

    아우 참 너무 생각이 많으시네요.
    이순신 장군 사절 평균연령 40대일때 불혹이랑 지금 현대 시대 의료기술 좋아진 이후 40대가 어디 같은 취급이랍니까?
    100세 시대 40은 인생 절반도 안 온시점이고요.
    나이가 너무 많다고 용기 얻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대중교통타면 내가 객관적으로 어느정도 인구 위치인지 파악될겁니다.

  • 8. 우리 시어머니
    '23.3.9 4:39 PM (116.34.xxx.234)

    이제 칠순쯤 되시려나.
    10년전에 그냥 이렇게 살다 죽을련다면서
    패배자처럼 돈 한푼도 안 모으더니
    지금도 그 모양 그 꼴이심요.

    인생은 짧고도 긴 것.
    긴 안목으로 살아야한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 9. 어떻긴
    '23.3.9 7:06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어떤나이긴요
    40이면 요즘은 쇠도씹어먹을 나이죠
    뭘 시작해도 다 할수 있는 나이 아닌가요
    한창 일할나이이기도 하구요. 통계적으로 보통 40~50사이가 소득이 제일 높을때예요
    뭐 40이 다 산거처럼 말씀하시는지…

  • 10. ㅁㅁ
    '23.3.9 9:17 PM (112.151.xxx.85)

    마흔은 아직 꺾어진 나이는 아닌듯요. 아직 아이들도 어리고요.
    쉰이 넘으니 이젠 꺾여서 그런가 40보다는 60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화장지운 맨얼굴로 화장실 거울이 비친 모습에서 나이듬이 많이 느껴지지만 아직 그래도 완전히 꺾어지진 않았다고 세뇌하는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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