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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입양

강아지.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23-03-09 12:30:03
강아지를 입양하려고 하려고 합니다.
일단 주택이고, 남편이랑 저랑 재택하고 있어서 항상 집에 사람은 있어요.
매일 만보걷기해서, 강아지랑 하루에 두번 산책은 문제 없을거 같아요.

다만 걸리는게 있다면.. 큰애 (17살)가 비염이 있어서 털이 걸려요.

현재는 토이푸들, 카푸틀, 말티푸.. 이렇게 푸들 섞여서 털이 안빠지는 강아지를 입양하려구요.

1. 위에 세 종류를 정말 털이 안빠질까요?
2. 암컷과 수컷중에 어느쪽이 초보자가 키우기 쉬울까요? (중성화는 둘다 해줄예정)

강아지 입양전에 다른거 고려할게 있을까요? 
IP : 122.148.xxx.2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9 12:32 PM (117.111.xxx.166)

    말티즈 키우고 있는데 강쥐땜에 비염 심해지고 그런 건 없어요

  • 2.
    '23.3.9 12:32 PM (182.216.xxx.172)

    털 안빠지는 짐승 없어요
    사람도 머리털 날마나 빠지 잖아요?
    강아지는 털이 더 많으니
    비중만 봐도 더 많이 빠지겠죠?

  • 3. ,,,,
    '23.3.9 12:32 PM (121.165.xxx.30)

    털이 안빠지는 개는없어요 다만 얼마나 더 많이 빠지냐 안빠지냐 이차이고
    단모종이 의외로 많이 빠지고
    저위에 종류들이 많이 안빠지고 똑똑해서 키우기 좋죠

    암컷과 수컷중엔 저는 수컷이 더 편해요(수컷 중성화일찍해줘야 다리안듭니다)
    수컷이 붕가붕가를해서 그거보기싫어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수컷이 조금더편햇습니다.

    강아지 입양전엔 그저마음. 이아이와 평생함께 그저 그어떤일을벌려도 사랑만주겟다하는
    마음가짐?

  • 4.
    '23.3.9 12:32 PM (180.65.xxx.224)

    울 애도 알러지인데 큰 영향은 없구요. 그리고 자녀분이 커서 이겨내는 힘도 있을것같아요.
    중성화해도 암컷이 쉬야도 더 얌전한 느낌이에요.
    재택하시면 추천해요.

  • 5. ..
    '23.3.9 12:33 PM (117.111.xxx.166)

    다리 안들고 쉬해서 암컷이 편해요. 강쥐마다 다를 수도

  • 6. ㅇㅇ
    '23.3.9 12:35 PM (61.102.xxx.173)

    푸들 수컷 막 굴려도 되요 털도 안빠지고 성격좋고 미용비용은 조금 나가요

  • 7. ...
    '23.3.9 12:36 PM (220.116.xxx.18)

    말티즈 진짜 털은 안 빠져요
    집에 내 머리칼은 떨어져도 강아지 털은 하나도 없어요
    근데 성격은 좀 드러워요
    딴집 말티즈는 애교도 많드만 울집 말티즈는 애교도 없어서 추천 안하고 싶어요

  • 8. 비염
    '23.3.9 12:37 PM (210.178.xxx.242)

    비염이 심해지진 않아요.
    토이 푸들은 거대푸들이 될수 있어요.
    개인적 소견으로는
    덩치 작은 강아지보다는
    성견이 되었을때
    6~7k 정도의 중소형견이 좋은것 같아요.
    너무 작으면
    뼈도 약하고
    다 약한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애교 넘치지 않는 수컷요.
    중성화도 쉽고요.
    저는 굉장히 무뚝뚝한
    수컷 키웁니다 ㅎ

  • 9. ㅇㅇㅇ
    '23.3.9 12:37 PM (221.149.xxx.124)

    푸들 수컷 강추해요 초보자들한테는..
    근데 얼굴이 좀 길쭉한 애들 말고 넙대대한 애로 고르세요.
    넙대대해야 성격이 유하고 좋음.
    푸들이 주둥이 삐쭉하면... 까칠하고. 말도 안듣고 ㅠ

  • 10. 동글이
    '23.3.9 12:39 PM (175.194.xxx.221)

    비숑 키우는데 다른 애들보다 덜 빠지는 것 같다고 주변 개친구 엄마들이 그러네요.
    곱슬이라 대신 매일 빗질해워야 해요.

  • 11. 비염
    '23.3.9 12:41 PM (210.178.xxx.242)

    220 116님~~
    제가 말티즈를 안키워
    넘의 자식 험담 하는것 같지만
    댓글 공감요.ㅠ

    동네 산책하다
    울 개에게 이 드러내고
    앙칼지게 짖어 대는건
    말티즈예요.
    근데 또 제 친구네 말티는
    세상 순둥이예요.
    목소리를 못 들어봤어요.~~^^

  • 12. ㅡㅡㅡㅡ
    '23.3.9 12:42 PM (183.105.xxx.185)

    암컷은 생리도 하고 중성화시 좀 더 어렵지 않나 싶은데 아무래도 소변냄새는 덜 난다고 하죠. 주택이니 굳이 토이가 아니라도 상관 없겠지만 토이를 원하시면 잘 알아보세요. 사기도 많이 쳐서 .. 미니어처와 토이가 어릴때부터 생김새가 미묘하게 다르더라구요.

  • 13. 아들
    '23.3.9 12:43 PM (223.38.xxx.74)

    아들 알러지면 데려오시면 안되요.
    곧 파양하시면 강아지가 불쌍해요.

  • 14. 아메리카노
    '23.3.9 12:43 PM (223.39.xxx.16)

    푸들중에 주둥이 긴 애들 진짜 성질이성질이ㅋㅋ
    강아지 데리고 산책할때
    제일 어마무시하게 이 다 드러내고
    달려들듯하며 으르렁대는 애들
    열에 아홉이었어요

  • 15.
    '23.3.9 12:44 PM (180.65.xxx.224)

    산책 다녀보면
    말티즈, 포메 주로 앙칼짐
    비숑 대체로 성질 더러움
    지는 냄새맡으면서 남은 못 맡게함

  • 16. ..
    '23.3.9 12:45 P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맞아요 말티즈는 아이큐도 중하위권이라 머리도 나쁜편인데 성격도 사나운 애들이 많더라구요

  • 17. ker
    '23.3.9 12:45 PM (223.38.xxx.77)

    사람도 빠지는걸요
    짧게 자주 밀고 빗질해주면 덜해요
    개도 다 성격 다름
    유리앤 말

  • 18. 듯ㅈ
    '23.3.9 12:45 PM (211.36.xxx.78)

    입양했다가 비염끼 심해지면 어쩌시려구요 ㅡㅡ
    마당에 두고 키우게 되면 강아지가 불쌍해요
    강아지 입양 정말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유기동물보호소나 보신탕거리 강아지들
    첨에는 다 주인 있는 강아지들이었죠

  • 19. ker
    '23.3.9 12:46 PM (223.38.xxx.77)

    말티즈 친구넨 포메인데 너무 순해요

  • 20. ker
    '23.3.9 12:47 PM (223.38.xxx.77)

    남편 비염인데 그닥 차이모르겠고
    좀 큰 개가 뼈도 굵고 건강해요 토이는 비추

  • 21. ㅎㅎ
    '23.3.9 12:47 PM (175.194.xxx.221)

    비숑주인 비숑 성질 안더러워요.
    그리고 견바견입니다.

    어떤 비숑은 활달하고 우리 비숑이는 얌전하고 순하고 착해요.
    먼저 짖고 공격안하고 산책시 만나는 개한테 조심히 다가가고

    그냥 이럴 것이다라고 추측하기엔 다양한 개들이 많습니다. 사람이나 똑같이
    그리고 밖에서 키우지 말아주세요. 불쌍해요.

  • 22. ....
    '23.3.9 12:48 PM (118.235.xxx.6)

    제가 비염에 알레르기였는데 아버지가 개를 키우셔서 늘 코가 막힌 상태로 살았어요
    코감기 걸리면 코가 막히잖아요? 그런 상태요

  • 23. 성질 더러움
    '23.3.9 12:50 PM (106.102.xxx.190)

    성질더러움의 최고봉은 치와와.

  • 24. 해피
    '23.3.9 12:51 PM (125.132.xxx.71)

    우리댕댕이는 푸들성향이 더 있는 말티푸인데
    빗으로 빗기기전에는 털이 안빠져요.
    털이 약간 곱슬이라 억지로 빗기는데
    빗에는 꽤 털이 있어요.
    우리아들도 알러지 심한데 털때문에 안좋아진건 없어요.
    말티푸가 믹스견이라 똑똑하고 순해요.

  • 25. 요즘 보기힘든
    '23.3.9 12:51 PM (59.8.xxx.220)

    요키
    털 빠진거 본적이 없어요
    말티즈도 그렇다는거 같던데

    포메도 키우는데 털 엄청 빠져요
    근데 너무 이뻐서 털은 하나도 안힘들어요
    이런 생명체라니!

  • 26. ㅈㄷㅅㅇ
    '23.3.9 1:04 PM (211.36.xxx.78)

    아이가 고등학생이면 곧 수능도 봐야하는데
    비추합니다 짖음 심한 아이들은 계속 짖고
    공부도 못하게 놀아달라고 하고 수능 망칠 수도 있어요
    저는 개들 때문에 집에서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괜히 유기견이 한 해에 수백만 마리씩 버려지는 게 아닙니다

  • 27. 푸들
    '23.3.9 1:05 PM (118.218.xxx.85)

    20년이 넘도록 털빠지는것 본적이 없습니다.
    말썽피우는것도 본적 없습니다.
    거리에서 데려온 아이인데 지금도 그립습니다.

  • 28.
    '23.3.9 1:07 PM (39.7.xxx.112)

    푸들 비숑이 가장 적게 빠지긴해요. 거의 못느끼더라구요. 예민하지 않으면 저희앤 강쥐털 알러지있어서 쓰담하고 같이 놀면 어김없이 재채기 코막힘있는데도 키웁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그것도 무지막지빠지는 포메

  • 29. ㅇㅇ
    '23.3.9 1:08 P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안빠지는게 아니고 덜빠져보이는거죠
    털안빠지는동물이 어디있어요

  • 30. ...
    '23.3.9 1:17 PM (220.116.xxx.18)

    요키는 털 많이 빠져요
    안고 한번 같이 구르면 옷이 털로 범벅인데요
    수시로 빗겨줘야하고요
    게다가 요키는 박박 밀어주는 미용스타일 없지 않나요?

    털있는 동물이 안 빠질리 없다 생각했지만 말티즈는 털북숭이일 때도 털 안빠져요
    그게 좀 신기해요
    진짜 진공청소기로 밀어보면 먼지통에 제 머리칼은 수북한데 말티즈 흰털은 정말 하나도 없어요
    게다가 말티즈 미용은 주로 박박 깎아주는 미용 스타일이 많아서 털 때문이면 미용 좀 자주하면 되죠
    근데 말티즈는 통닭처럼 박박 깎는 것보다 털뭉치일 때 더 귀엽고 만지는 맛이 있긴합니다
    미용하고 나면 멍뭉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주 못하기도 하고요

    털이 제일 문제라면 말티즈 추천인데 울집애처럼 시크하고 성격 드러우면 재미는 많이 없어서 비추

  • 31. ...
    '23.3.9 1:18 PM (113.61.xxx.52)

    '입양' 이라고 하시는데 저 모든 종이 현재 다 있는 보호소가 있나요?? 털 안빠지는 강아지 없구요, 한 생명이 오는건데 초보면 더욱 노력하셔야죠. 혹시 펫샵에서 '골라 사오는'걸 입양이라고 표현하신거라면 다른 말로 바꿔 써주시길 부탁합니다. 다른 말이 아니고 틀린 말이거든요.

  • 32. 파양이유
    '23.3.9 1:20 PM (223.39.xxx.15) - 삭제된댓글

    카페보면 우리아이 키워주실분~ 이라며 파양글을 올려요
    진짜인지 핑계인지 99%비염 알러지때문이래요
    사랑으로 키웠대요 우리아이래요
    그런데 알러지가 심해서 못키운대요

    가장큰 파양이유에요
    비염알러지가 심해질까 걱정하지마시고 제아무리 비염이 심해져도 끝까지 키우겠다면 키우시고 아님 그냥 마세요
    동물 많이 키워봤는데 비염 알러지있으면 고생합니다

  • 33. 알러지
    '23.3.9 1:21 PM (114.207.xxx.130)

    검사 해보시는게 좋아요. 심하면 약 복용 하면서 키워야 해요.

    포메는 암컷이 앙칼지고 푸들은 수컷이 에너지가 많이서 키우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시츄도 수컷이면서 털이 연한 강아지들이 더 순하구요. 종마다 특성이 있기 때문에 공부 많이 하셔서 키우시면 좋겠어요.

  • 34. ..
    '23.3.9 1:26 PM (121.179.xxx.235)

    남편이 비염 엄청 심해요
    강아지 푸들과 말티 둘
    키운지는 13년
    근데 이상하게 남편은 지금 비염이 없어졌네요
    강아지와 비염 상관보다는 비염은 날씨등 기후환경이 더 큰것 같고요
    그리고 털은 빗질했을때나 빠져요
    푸들털 전혀요~

  • 35. 음..
    '23.3.9 1:33 PM (39.7.xxx.187)

    1. 털 안 빠지는 견종은 없고. 덜 빠지는 견종은 있습니다.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 =미용이 필요없음. 빗질 목욕만 잘 해주면 됨.
    털 덜빠지는 견종= 미용필수. 빗질 필!필수. 방치하면 엉켜요.. 유기된 푸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비염이 있다면 비추. 아는 사람은 부부가 둘다 비염 알러지가 있는데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알러지약, 공기청정기의 도움을 얻어서 키웁니다
    참고로, 강아지 알러지는 털때문이 아니고 비듬(각질)때문입니다.
    3. 푸들종류는 처음 강아지를 키운다면 쉬운 견종이 아닙니다. 푸들 견종백과 검색해보시구요. 말티푸라면 말티 와 푸들이 섞인건데 성격이 더 별로에요. 전 처음인 사람들에게 시추를 추천합니다. 사교적이며 느긋하고 활발합니다. 단점은 식탐.
    가족을 들이는 거니까 충분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36. ...
    '23.3.9 1:36 PM (112.150.xxx.144)

    우리집 말티즈 진짜 세상 착해요 일절 짖지않고 분리불안도 없고 정말 순해요 강아지 사람 너무너무 좋아하고
    근데 분리불안 없는만큼 애교도 없어요ㅋ 쿨해서 좋아요
    털은 1도 안빠져요

  • 37. ㅇㅁ
    '23.3.9 1:43 PM (210.217.xxx.103)

    음 안 키우면 좋겠다.
    비염있는 사람들 진짜 개에 미쳐 있지 않는 한 파양함
    더구나 토이푸들이니 뭐니 품종견 찾는 것부터가 파양 냄새 풀풀
    무슨 개든 털은 빠짐

  • 38. ...
    '23.3.9 1:47 PM (223.39.xxx.231)

    말티푸 키우는데 털 거의 안빠져요. 중딩 아이와 저 비염 달고 사는데 털이 안빠져서 그런가 비염이 더 심해지고 이런 건 전혀 없어요. 말티푸 똑똑하고 애교 많고 똥꼬발랄하고 사람 너무 좋아하는데 겁이 많아 다른 개 앞에선 쭈구리에요. 배변훈련 따로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배변패드 위에 하고 눈치도 빨라요. 암컷이라 중성화하고 며칠 아파할 때 맴찢인거 말고는 다 좋아요.

  • 39. 유경험자
    '23.3.9 1:54 PM (175.207.xxx.216)

    일단 비염환자가 있으면 입양은 신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비염이 심해서 천식으로 발전한 케이스인데, 그럼에도 강아지 두마리 입양해서 키우다가 한마리는 5년전 무지개다리 건너고 한녀석만 남았는데요, 이미 가족으로 살고 있으니 알러지나 천식으로 내가 죽을 만한 정도만 아니라면 약 먹으면서 증상 조절하며 지내야지 어쩌겠어요. 약 먹으면서 지내면 죽을 정도는 아니니 저는 이렇게 살만합니다. 하지만, 알러지가 사람마다 겪는 증상이 천차만별이라, 남들이 난 비염있는데 괜찮다,살만하다 하는 얘기가 아무 소용이 없어요. 정작 나는 어떤 증상을 겪게 될 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정작 입양했는데 지내보니 아이가 알러지가 극심해서 생활하는 것조차 너무 힘들어지면 어쩌실 건가요. 뒤늦게 그런 이유로 파양하는 분들 정말 많이 봤어요. 그렇게 파양 당한 강아지는 영문도 모른 채, 자기 잘못도 아닌 일로 엄청 심한 트라우마를 겪어요.
    입양 전에 아이가 개와 함께 생활하는 경험을 몇 달이라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임보를 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겠죠.
    펫샵에서 구매하는 걸 고려하는 건 아니시죠? 유기견 아이들 중 임보와 입양이 필요한 아이들 많으니 관심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 40. 말티푸
    '23.3.9 2:35 PM (221.146.xxx.87)

    말티푸같은데, 우리강아지 3살
    이렇게 털 안 빠지는 강아지가 있다니싶게 안 빠져요.
    식구들 모두 블랙계통옷 입는데 하얀털 못 봤어요. 아들 비염중증인데 문제없구요.
    성격, 아니 이렇게 점잖은 강아지가 있나 싶게 순해요.
    이 아이가 내 인생에 안 왔더라면, 어쩔뻔했나 아찔하기까지 하답니다.

  • 41. 펫샵에서 사지만
    '23.3.9 2:40 PM (116.34.xxx.234)

    않으시면 돼요.

    강아지 공장에서 비참하게
    밑이 빠질 때까지 새끼 빼다가
    굶어죽거나 병들어 버려지는 모견이 낳는
    강아지만 입양 안 하시면 돼요.

  • 42. 푸들
    '23.3.9 3:02 PM (218.48.xxx.188)

    푸들 10년 넘게 키우는데 진짜 털 1도 안빠져요...
    털 안빠지는 동물 있겠냐만 진짜 한올도 안빠지는 느낌인 수준으로 안빠짐

  • 43.
    '23.3.9 3:44 PM (211.109.xxx.163)

    말티즈와 푸들이 보호소에 가장 많다죠
    가장 많이 키우면서 가장 많이 버리는

  • 44. ㄷㅈ스
    '23.3.9 4:21 PM (211.36.xxx.73)

    펫샵 강아지 공장에서 비인륜적인 동물학대가 이루어집니다
    말티푸고 푸들이고 그만 좀 사세요
    인스타에 가면 펫샵 이용하지 말라고 그렇게 호소하는데
    여기는 딴 세상이네요
    동물단체랑 개인 기부자들이 펫샵에 납품하는 강아지 공장
    부모견들 걸레짝처럼 만신창이 되어 죽어가는 걸 구조 하는데
    참..

  • 45. ㅈㄴㅁ
    '23.3.9 4:25 PM (211.36.xxx.73)

    저희 가족이 알러지.천식으로 약 먹고 조절하면서 키우다가
    한 명은 괜찮아졌고 한 명은 천식이 심해져서 돌아 가셨어요
    알러지 있으면 눈이랑 얼굴 가려워서 계속 긁고
    1분에 한 번씩 재채기 합니다 비염 있는데
    저희는 버림 받은 유기견.묘들 구조해서 키웠기 때문에 참고 키웠다지만 곧 있으면 수능도 봐야하는 고등아이에 비염도
    있는데 왜 굳이..마당서 키우실꺼면 키우지 마세요

  • 46. 감사합니다
    '23.3.9 4:34 PM (122.148.xxx.27)

    답변들 감사합니다.

    일단 한국이 아니라 외국에요.
    펫삽에서 사지는 않고 브리더한테 사려구요.

    유기견도 있기는 한데, 털 덜 빠지는 푸들 종류는 없고 큰 강아지들만 있어서 초보자라 유기견은 힘들거 같아요.

    마당에서 키우지는 않을거에요. 아마 잡혀갈거에요 마당에서 키우면 ㅎㅎㅎ 마당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본적이 없네요

    일단 친구네 여행갈때 일주일정도 맡아보고 알러지 상태보고 결정 할께요. 초보자라 친구가 믿고 맡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좋은 말씀들 모두 감사드려요.

  • 47. ::
    '23.3.9 6:19 PM (1.227.xxx.59)

    저도 강아지 키우려고 공부중인데. 전 유기견 키우려고해요.

  • 48.
    '23.3.9 8:55 PM (124.51.xxx.159)

    얼마전 유기견 입양 했네요ᆢ처음 이시면ᆢ개훈남tv 보시고 공부하시고ᆢ키우세요ᆢ진짜 도움 많이 되네요ᆢ

  • 49. ㅈㄴㅇ
    '23.3.10 3:33 PM (211.36.xxx.71)

    전문 브리더한테 구입 하는 것도 사람으로 치면 인신매매랑 같은 거죠 부모에게서 강제로 아이 분리 시켜서 돈 받고 판매 하는 거잖아요

  • 50. ㅈㄴㅇ
    '23.3.10 3:34 PM (211.36.xxx.71)

    어미개들도 새끼 강아지 빼앗기면 엄청 슬퍼하고 밥도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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