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진태 "레고랜드 사태, 안 먹어도 될 욕 먹어…대국민 사과할 일 아냐"

ㅋㅋ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23-03-08 18:50:50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21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레고랜드 사태', 지금 상황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제 거의 다 수습이 됐다"며 "전임 도정 때 이뤄진 일 가지고 제가 정말 안 먹어도 될 욕을 먹게 됐다. 분명한 것은 그런 오해가 좀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투사' 김진태가 도지사가 되니까 지난 정부와 지난 도정에서 했던 것을 싹 다 부인하고 '빚 안 갚아, 못 갚아' 이렇게 투쟁하면서 나오는구나 하는 프레임으로 됐는데, 전혀 아니었다"며 "제가 돈을 안 갚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우리 도민들의 혈세를 어떻게든 지켜보겠다고 했던 것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이게 마치 지자체가 보증을 서 놓고 배 째라 나오는 것처럼 오해가 돼서 일파만파로 커졌는데, 보증을 선 것을 어떻게 안 갚을 수가 있느냐"며 "중간에 있는 무슨 공사를 경영 정상화 하겠다, 그런 거로 회생 신청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오해가 많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건설사 부도, 부동산 시장 침체 등 여파가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는 진행자의 말에는 "그렇게 따지면 다리가 무너지려고 하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거기서 재채기했다고 '저 나쁜 놈이다', 그 정도 아닌가. 우리 강원도 입장에서는 좀 수긍하기 어려운 점이 많이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민주당에서 대국민 사과 얘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무슨 일만 있으면 사과를 하라고 하는데, 사과하고 나면 '사과 잘했다' 이렇게 말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게 다 정치적인 공세"라며 "저는 강원도 전체를 대표하기 때문에 어떤 금융 혼란에 대한 것을 강원도가 책임질 일이 사실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그렇다고 제가 잘했단 건 아니다"라면서도 "정식으로 대국민 사과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28일 김 지사는 "강원중도개발공사(GJC)가 BNK투자증권으로부터 빌린 2,050억 원을 대신 갚는 사태를 방지하고자 회생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도는 GJC가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2020년 BNK투자증권을 통해 2,05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할 때 채무 보증을 섰습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가 회생 신청을 하겠다고 발표하자, 시장은 이를 채무 불이행(디폴트)으로 받아들이면서 채권시장이 얼어붙는 등 금융시장 자금경색 사태를 불러왔습니다.

정부까지 나서 채권시장 안정 대책을 놓는 등 비상이 걸리자 보증채무 상환일을 지난해 12월 15일로 앞당기겠다며 추경예산을 편성했고, 지난해 12월 12일 전액 상환했습니다.

당시 김 지사는 "레고랜드와 관련해 강원도의 빚이 너무 많다. 어떻게든 강원도민의 부담을 좀 줄여보려고 했던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며 금융위기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해서는 "좀 미안하다. 어찌 됐든 전혀 본의가 아닌데도 이런 식으로 흘러오니까 미안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IP : 106.101.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이
    '23.3.8 6:54 PM (218.39.xxx.130)

    뺀질 뺀질..뻔뻔. 간사함.사악함. 모든 악행을 다 보여 주네.

  • 2. ...
    '23.3.8 6:56 PM (221.168.xxx.64) - 삭제된댓글

    진짜 국민을 개,돼지로..? 김기현 땅문제 보면 그동네 분들은..?..ㅉㅉ

  • 3. 딱 여기까지 팩트
    '23.3.8 6:56 PM (222.238.xxx.223) - 삭제된댓글

    이게 마치 지자체가 보증을 서 놓고 배 째라 나오는 것처럼 오해가 돼서 일파만파로 커졌는데, 보증을 선 것을 어떻게 안 갚을 수가 있느냐


    본인도 잘 알고 있네
    극악스러울정도로 뻔뻔합니다
    그게 저들의 종특이지만서도 매번 놀라네여

  • 4. 딱 거기까지 팩트
    '23.3.8 6:57 PM (222.238.xxx.223)

    이게 마치 지자체가 보증을 서 놓고 배 째라 나와서 일파만파로 커졌는데, 보증을 선 것을 어떻게 안 갚을 수가 있느냐


    본인도 잘 알고 있네
    극악스러울정도로 뻔뻔합니다
    그게 저들의 종특이지만서도 매번 놀라네여

  • 5. 정말
    '23.3.8 7:02 PM (118.235.xxx.183) - 삭제된댓글

    철면피다. 너 때문에 피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 6. 그러게
    '23.3.8 7:06 PM (134.147.xxx.35)

    그 누구는 정말 뻔뻔하더라고. 부끄러움을 몰라.

  • 7.
    '23.3.8 7:11 PM (116.125.xxx.12)

    검사출신은 사람이 아닌걸로

  • 8.
    '23.3.8 7:32 PM (220.94.xxx.134)

    쥐뿔도 모르고 설치다 일저르고 오리발 내미는게 누구랑 똑같네

  • 9. 욕좀먹어
    '23.3.8 7:38 PM (61.4.xxx.26)

    이 개자식이...

  • 10. 미친
    '23.3.8 7:45 PM (14.56.xxx.81)

    이 ㅅㄲ 가 뭘 잘못 쳐먹었나
    아 열불나ㅠㅠ

  • 11. 김진태병신새끼
    '23.3.8 8:15 PM (202.190.xxx.40)

    아웃!
    왜 사냐..

  • 12.
    '23.3.8 8:39 PM (45.67.xxx.34)

    악마구나
    바보거나….

  • 13. 개검들
    '23.3.8 11:27 PM (211.206.xxx.180)

    진짜 일반인과 낯가죽이 다름.
    최악 범죄집단임.

  • 14. ...
    '23.3.9 12:11 AM (124.57.xxx.151) - 삭제된댓글

    인두껍을 쓴 악마

  • 15. ...
    '23.3.9 1:46 AM (112.151.xxx.68)

    언젠가 천벌 받을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058 129시간까지 근로시간이라는게 무슨.소리에요? 6 2023/03/22 1,199
1440057 통기타 vs 클래식기타... 어떤걸 해야 할지? 5 .... 2023/03/22 1,021
1440056 회사에서 후배들이 자꾸 밥을 사달라고 하는데 67 회사 2023/03/22 15,092
1440055 지역 출신 나누는 사람들 웃겨요. 10 지나다 2023/03/22 940
1440054 윤 대통령 지지율 추락 현실화…믿었던 영남마저 26 2023/03/22 5,359
1440053 친구의 동생이ㅡ베이커리를.해요 8 줌마 2023/03/22 4,303
1440052 미국무부_ 언론에 대한 윤석열정부의 대응이 폭력적이라고 보고 10 인권후진국 2023/03/22 1,224
1440051 시판 냉모밀 국물.. 어떻게 해야 맛있어요? 4 2023/03/22 1,171
1440050 오른쪽 팔에 자꾸 힘이 빠져요. 12 건강하자 2023/03/22 4,795
1440049 하이트제로 무알콜 마시니 변비해소.. 6 하이트제로 .. 2023/03/22 1,722
1440048 80대 노인은 한두군데 늘 아프신거 정상인가요 16 ㅇㅇ 2023/03/22 3,183
1440047 최근 접시를 샀는데 마데인미국 엄청좋은박스에옴 1 ..... 2023/03/22 1,944
1440046 尹대통령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日 소부장 업체들 대거 유치”.. 12 ㅇㅇ 2023/03/22 1,611
1440045 마트에 파는 좀벌레 퇴치 키트 고양이에게 해로울까요? 6 .. 2023/03/22 977
1440044 매일 운동하는 길에 만나는 할배 기분 나빠요 34 에잇 2023/03/22 5,703
1440043 변화 거부하는 윤 대통령,2030년 대한민국 위험해진다 6 매국노 2023/03/22 1,270
1440042 여의도에 벚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13 ******.. 2023/03/22 2,246
1440041 티비 다이 수납장 키친 타올로 닦는분 계신가요? ㅇㅇ 2023/03/22 625
1440040 제가 느낀 청주 출신 여자들 특징 41 .. 2023/03/22 17,332
1440039 알바 그만 둔다고 언제 이야기 해야 하나요 3 ㅌㅌ 2023/03/22 1,732
1440038 이번 부처님오신날부터 대체휴가 생기는거 맞나요? 2 궁금 2023/03/22 1,459
1440037 저녁 혹은 아침 수영 5 수영 2023/03/22 1,473
1440036 [패딩요정] 23도의 유혹 13 패딩요정 2023/03/22 3,885
1440035 지적장애 20대 여성 집단성폭행 당해 15 ㅇㅇ 2023/03/22 5,802
1440034 저 할머니에서 아줌마로 승진했어요 19 ㄱㄱㄱ 2023/03/22 6,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