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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내 손가락 던지던 일본 공장감독... 월급은 단 1엔도 없었는데"

...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23-03-08 14:49:12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907869



일본 가서 집에 보탬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 가서보니까, 기계를 돌려다 (부품을) 잘랐다. 어느 날 자잘한 부속을 작두에 자르고 있는디, 손가락을 집어 넣었는데 처음에는 아픈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피가 뚝뚝뚝 흘러서 악을 쓰고 우니까... (공장) 감독님이 그 손가락을 줏어다가 '오끼(大きい: 크다), 아이고 크다' 하늘로 손가락을 던지고... 나는 막 울고...

1929년생(95세)인 김성주 할머니는 일제강점기, 15세 나이로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 공장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리던 날들을 생생히 떠올렸다. 공장관리자가 자신의 손가락을 '오자미 놀이'하듯 하늘에 던지던 순간을 묘사할 땐 움직임이 불편한 두 팔이 하늘로 번쩍번쩍 솟구쳤다. 할머니는 7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진행한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규탄' 비상시국선언에서도 "미쓰비시 사죄 배상" 손팻말을 쥐었다. "일본은 사죄, 배상하라"는 구호를 외칠 땐 오른주먹이 올라갔다.

"내가 누굴 위해 싸웠간디... 아흔다섯 묵어갖고 이처럼 억울한 건 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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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고 울화통이 터집니다.
IP : 211.36.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8 2:51 PM (59.8.xxx.198)

    저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할머니께서는 마음이 어떨런지ㅜㅜ 국민을 지켜줘야 할 정부가 나서서 짓밟고 있네요.

  • 2. ㅠㅠ
    '23.3.8 3:05 PM (125.190.xxx.212)

    눈물 나네요. ㅠㅠ

  • 3. 변희재
    '23.3.8 3:07 PM (211.209.xxx.144)

    강제동원 위안부 , 노동자 없었다
    근거는 월급 지불서류
    어이없어서

  • 4. 휴 ㅠ
    '23.3.8 3:07 PM (223.62.xxx.140)

    나쁜 일본것들
    그분 가족들 인생이 너무 기구하더라구요
    짧은 소개로 들어봤지만
    일본것들은 상종할게 못돼

  • 5. happ
    '23.3.8 3:20 PM (110.70.xxx.244)

    제목만으로도 가슴 아프네요.

  • 6. ...
    '23.3.8 3:23 PM (223.38.xxx.20)

    악독한 놈들.
    위안부 할머님 인터뷰 보면 첫날 자진해서 손 안든 분들 다 쇠못 위에 나체로 구르라고 해서 살 터지고 혈흔 낭자하고,
    거기서 몇백명 돌아가셨고, 다음날도 무슨 고문해서 몇십 명 돌아가시고..
    고문에서 살아남은 분들이 극 소수더라구요

  • 7. ㅜㅜ
    '23.3.8 3:26 PM (223.62.xxx.191)

    너무 속상합니다

  • 8. 피해자분들이
    '23.3.8 3:27 PM (223.62.xxx.191)

    배상 원한다고 말한 정부

    그런 이분들 증언은 뭡니까?

  • 9.
    '23.3.8 3:48 PM (118.32.xxx.104)

    끔찍한 새키

  • 10. .......
    '23.3.8 4:12 PM (14.6.xxx.34)

    그 힘든 당시에도 국민을 위한 국가가 없었는데
    지금 해방된 나라에서도 국가는 없네요.
    우리나라 국민을 위하는 국가는 도대체 어디에
    존재합니까.

  • 11. 어후
    '23.3.8 9:50 PM (77.63.xxx.25)

    너무 마음 아파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아직도 편해지시지 못하셔서 속상하네요.
    그리고 공장감독이라는 인간! 인간이 어쩜 저리 잔인한가요.. 사람이 다쳤는데.. ㅠㅠ 꼭 벌 받고 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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