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2아들 저랑 제주도 가서 살까요?

혼자고민요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23-03-07 17:11:23
아들이 우울증인지 다른거에 중독이 심해요


절제도 안되고


무기력 우울함

아침에 겨우 깨워서 학교 보내구오

학원은 문과라서 수학 운동 다녀요

근데 애가 학교가면 제가 불안해요

선생님이 전화오지는 않을지

애가 책임감도 없고 전혀 노력도 하지않고

같이 노는 애들도 그닥 착한애들은 없는것같아요


공부 다 포기하고 그냥 애 정신건강을 위해서 제주도
가서 고2,고3지내다가 올까요,

학원최소화하고 이젠 제가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살고싶네요.

애가 키울수록 버거운데 공부도 아닌것같고

체대입시 가자니 그것도 싫다고하고

아무의욕없고 자퇴하겠다 소리도하고

알바하러 가겠다 소리도 하구요

근데 애가 제가 혼내면 이젠 지 주장대로 잘못된 길도

결국 가버려요

늘 왜 저럴까!싶어요
무조건 거꾸로 하네요

이젠 저도 지쳐서 그냥 애가 학교가든말든


나쁜짓만 안하면 좋겠다싶거든요
의지가 약하니 공부는 안되네요
뭐든지 의지가 아주 중요하네요,

급 우울해서 생각해봤어요.
IP : 59.23.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7 5:23 PM (218.55.xxx.242)

    학교는 졸업하자고 하고 하고 싶은 알바 해보라고 하는게 어떻겠어요
    의욕없고 무기력한데 알바하다보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고요
    제주도 가서 뭐하겠어요
    가고싶으면 방학때나 한달살이 가보고
    거기서 뭐할 바엔 지금 하는게 낫죠

  • 2. ㅇㅈㅇ
    '23.3.7 5:23 PM (121.136.xxx.216)

    그래도 알바하러 가겠다는게 어딘가싶은데요..공부가싫은가보죠

  • 3. --
    '23.3.7 5:25 PM (218.55.xxx.242)

    제주도 보고 힐링도 어른들이나 하는거구요

  • 4. ㅡㅡㅡㅡ
    '23.3.7 5:3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엄마 힘들고 불안한 마음 이해됩니다.
    근데 피하려 마시고,
    최대한 아이 붙잡아 주세요.
    알바 해 보라 하세요.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학교 출석하고
    졸업을 목표로 하심이.

  • 5. ...
    '23.3.7 5:34 PM (118.130.xxx.67) - 삭제된댓글

    제주도 가면 뭐하실려고요?

  • 6. 그냥
    '23.3.7 5:37 PM (59.23.xxx.132)

    모르누곳에 가서 애 공부도 안하는데
    조용히 학교나 보내고 살다오고싶은거죠

    지금은 애가 학교 가면 불안해요.

  • 7. 저희집아이
    '23.3.7 5:52 PM (211.209.xxx.144)

    왜ㅇ그집에 있나요? 나름 커가는 과정인데 힘드네요

  • 8. . ..
    '23.3.7 5:57 PM (118.130.xxx.67)

    저 제주도 출신인데 제주도에 대한 환상 있으신듯
    제주도도 고등학교 똑같고요
    애들 경쟁 똑같고 지역색으로 오히려 타지에서 전학온 아이 더 힘들수있죠
    제주돌 뭔가 조용하게 힐링하면서 살수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참 많은듯

  • 9. 윗님말이
    '23.3.7 6:08 PM (125.182.xxx.128)

    맞습니다.제주말고 다른지역 섬에 살아봤는데 섬특유의 정서가 있어요.너무 좁아서 남의집 숟가락까지 다 노출되고.제주는 특히 더 지역 텃세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잠시 머무는 육지사람이 적응하기 쉽지 않아요.

  • 10. dd
    '23.3.7 6:10 PM (61.254.xxx.88)

    제주도 공부하기 굉장히 어렵다고 했어요... 물론 공부때문에 가는것은 아니지만,
    윗댓글님도 말씀하셨듯... 힘든 일이 많으실것같아요.

    아이에게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시면
    심리상담등도 괜찮은데....

    제가 보기엔 어머님도 힘드셔서 어머님부터 진료 받아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 11. 우선
    '23.3.7 6:31 PM (118.235.xxx.41)

    정신과 가서 진료도 보고 약을 먹어야 나아제요
    저희집 애는 곧 서른인데
    우울증에 중독에 이제서야 병원 다니고 있어요

  • 12. ㅁㅁㅁ
    '23.3.7 7:12 PM (180.69.xxx.124)

    힘든 상황에서 멀리 이사+전학하면 더 스트레스가 될 듯해요.
    있는 자리에서 환경을 바꿔보시고 치료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795 불안장애나 정신적인 문제들 한약 드셔보세요.. 9 .. 2023/03/24 2,169
1440794 케토톱 써보신분계신가요? 3 파스 2023/03/24 1,568
1440793 나름급)검은점이 많이 박힌 양배추 먹어도될까요 1 땅지맘 2023/03/24 767
1440792 69시간 은근히 찬성하시는 분 29 웃겨서 2023/03/24 3,821
1440791 공격적인 학부모 11 ... 2023/03/24 4,111
1440790 코스트코 앱 만원 바우처 (10만원 이상 사용) 3시까지 1 온라인 2023/03/24 1,246
1440789 82수사대에 의뢰합니다(책관련) 5 부탁 2023/03/24 818
1440788 조국도 이런 거였겠구나... 35 ..... 2023/03/24 7,046
1440787 네이트판 펌 전국에 모든 아내분, 결혼하신 여성분들, 고민 좀 .. 7 네이트판 2023/03/24 2,141
1440786 김재삼이사-한동훈을 탄핵하라 4 ㅂㅁㅈㅈ 2023/03/24 870
1440785 화생공 전망이 어떤가요? 4 2023/03/24 1,633
1440784 전세 주고 있는데 월세로 전환하고 재계약할려는데.. 5 집주인 2023/03/24 1,278
1440783 신장(콩팥) 한쪽이 좀 작대요 7 ……. 2023/03/24 2,199
1440782 해외 송금 관련 문의드려요. 2 .... 2023/03/24 656
1440781 김포, 쪽 두달 정도 장기 투숙 어디서 알아보면 될가요??; 6 장기투숙 2023/03/24 1,251
1440780 어린이 대공원 개나리 1 보라돌이 2023/03/24 771
1440779 어른들은 왜이렇게 남편한테 잘하라고 난린가요 24 ㅁㅁㅁ 2023/03/24 5,812
1440778 냉동 치킨으로 뭐를 사 드세요? 코스코 2023/03/24 482
1440777 갑질 장인 장씨 5 ㅂㅁㅈㄴ 2023/03/24 1,290
1440776 곧 전우원씨 유툽방송한다고 인스타그램에서 알리네요 19 응원 2023/03/24 4,282
1440775 저러다 진심 총맞지 않을까요 13 ㅇㅇ 2023/03/24 4,003
1440774 기자의 피라미드 내부를 여행 해 보세요 공짜 2023/03/24 728
1440773 법정근로시간과 최대근로시간 구분 좀 합시다 36 답답 2023/03/24 1,863
1440772 엘리트가 빙ㅅ이 되는 과정... 20 2023/03/24 6,449
1440771 체취가 점점 진해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신경쓰이네요.. 2023/03/24 4,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