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럽고 답답해서 정말 자궁적출까지 생각할 정도로
너무 괴로웠어요.
면생리대도 밑에 방수포 부착된 건 마찬가지로 답답하고..
부착 안된건 외출 때 양을 감당 못하구요..
탐폰은 왠지 꺼려져서 계속 미루다가 2년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물론 아무 느낌없이 완벽한 건 아니지만 (어떤 분들은 이물감 완전히 없다고 하시는데
전 그렇지는 않아요. 끼고 있다가 빼면 시원하고 개운해서 살 것 같으니까요 ㅜ)
기존 생리대 쓰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편하네요
생리를 일주일 꼬박 하는데 그동안 주구장장 생리대 하고 있던것 생각하면..
이 정도로도 신세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