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없는사람 모함하고 영악한사람들속에 있서보니
저도 그들에 대항하고 나를 지키려니
사나와지고 꾀를 부리게 되어 너무 슬픕니다
근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일할곳이없어서 버티고는 있는데
마음이 안촣아요
입사하고 한달되니까 분위기가 너무 안좋더라구요
새로 입사한 저를 못끌어내려서 안달난것처럼
각종 시달림이 있었고 왕따도 있었어요
바로 그만두려다가
내가 그만두면 저들이 환호할거같아서
오기로 버텨보았어요
이제 모질어진 저를 발견하고 슬퍼집니다
결혼하고 시가에서 이상한 대우 상황 겪다보니
아주 정치적 전략적 사람이 되어 버렸어요
바뀌고 싶지는 않아요
거의 대부분 이런 시대에 오히려 내가 너무 늦었구나
우슨 말씀인지 알것 같습니다.
저도, 본연에 나는 타고난 내 성정은 이렇지 않았는데 . .
상심할때가 있어요. 많이 우왁스러워졌고 모질어졌고 약아졌고 ㅡㅡㅠ
글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이렇게 한번씩 자신을 되새겨 보는 것만으로도 님은 충분히 좋은 분이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직장에 있는 부정적인 사람들이 이제 그런 짓을 그만두길
아니면 다른 곳으로 전출되기를...제가 기도할게요.
힘드시면 여기 들러서 얘기 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