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 식사메뉴
월요일 수업 없어 집에 있고 화수목은 3시에 수업끝
금요일에는 1시에 갔다 6시끝나요
금요일에는 모임도 있고 해서 저녁 먹고 올 확률이 높은데
그외 시간에는 하루 두끼는 먹고 토일월요일은 세끼 아님 두끼 먹어야 하는데 남편은 집에서 아침만 한식으로 국 찌개
밑반찬위주로 먹어요
전 다이어트해서 샐러드나 과일 조금 먹고 가끔 밥에 채소 나물 위주로 밥먹어요
고등때는 아침만 간단히 밥먹고 저녁은 아주 가끔만 먹었어요
학원이나 독서실 가느라 중간에 사먹고 갔구요
주말에 학원 독서실 가느라 집에선 한끼 정도만 먹었는데
대딩되니 오히려 집에서 밥을 훨씬 더 먹네요
아직 3월이라 알바는 4월부터 한다고 했고 동아리도 하나만 가입한 상태구요
아이가 밑반찬은 거의 안먹어요 김치 나물 채소 안먹고
소시지도 안먹고 계란말이도 잘안먹어요
어묵볶음 샐러드 두부조림 장조림 메추리알조림 감자조림
깻잎나물 김치 김구이 멸치조림 오이지무침 둥등 이런 반찬위주로 남편 제가 먹는데 아이는 이런반찬 안먹습니다
고기 구워주면 잘먹는데 이것도 한번 먹음 다음 식사메뉴에는 다른거 해달라고 하고
찌개종류는 부대찌개 감자탕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정도 먹어 돌아가며 끓이는데 이것도 두번은 안먹으니 매번 다른거
메뉴정하는게 힘들어요
김치볶음밥이나 주먹밥 카레라이스 돈가스 같은 메뉴로 정해 돌아가면서 차려주는데 메뉴에 한계가 생기네요
수능이후 지금까지 쭉 이렇게 3달 가까이 해줬는데 3월 학교가도 똑같을것 같아요 ㅠㅠ
대체로 남자 아이들 뭘 해주나요? 포장해서 갈비탕 순댓국
돈가스 같은것도 해주고 도시락도 사다 주는데 돈이 너무 들어요 3일에 한번씩 장봐도 남편 메뉴 아이 메뉴 다르게 하려니 너무 힘든데 대학생 아이들 개강하면 밖에서 많이들 먹나요? 금요일 하루 수업 갔었는데 수강신청 잘못해서 학교가는 시간도 끝나는 시간도 어중간 해요
올 겨울에 군대 갈것 같아 집밥 정성들여 해주려고 하는데 힘드네요 단품 식사로 뭘 많이 해주시나요?
1. ker
'23.3.6 10:02 PM (180.69.xxx.74)고기랑 쌈 종류별로 두면 알아서 먹겠죠
싫으면 직접 사다가 먹고요2. 운동하는아들
'23.3.6 10:0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닭가슴살에 각종 채소 곁들이면 끝이라 세상 편해요
3. ..
'23.3.6 10:12 PM (14.35.xxx.21)아직은 잘 해먹여야 하더라구요. 군대도 가려면 나중에 짠해요. 아이들이 기숙사 있을 때와 집에 있을 때가 많이 다르네요.
4. ...
'23.3.6 10:16 PM (118.235.xxx.159)회덮밥
연어회덮밥해주고 남은 연어로 스테이크
종류별 볶음밥
매운버섯 칼국수
잔치국수5. 집밥
'23.3.6 10:28 PM (39.122.xxx.3)아이가 집밥을 좋아해요 그래서 집에 있을때 최대한 잘차려 주려 하는데 한계치가 벌써오네요
중등까진 시간이 되서 가족이 같이 아침 저녁 먹었는데 안먹는 밑반찬들 차려지고 일품요리 하나 찌개 하나 끓이니 같이 먹었는데 시간이 안되고 혼자 먹으니 아이 좋아하는 메뉴로 매번 차리기가 쉽지 않네요6. ///
'23.3.6 10:41 PM (125.128.xxx.85)저랑 비슷한 입장이시네요.
아이들이 잘 안먹는 반찬도 똑같아요.
요리 아이디어가 좀 안떠오르는 편 아니세요?
제가 늘 하던거만 하고 새로운 시도를 안해서
애가 안 먹으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새로운 메뉴가 없고
그냥 귀찮은 생각이 들어요.잘 해먹이고 싶어도 실천이
잘 안되는거죠.7. ㅁㅁ
'23.3.6 10:57 PM (223.38.xxx.167)저희아들은 고기하고 샐러드 백김치만 있으면
오케이인데요..고기를 돌려가며 해둬야되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훈제오리 돼지도 대패목살
심겹살 떡갈비 소고기는 차돌박이 부채살 불고기
닭고기는 닭다리살 가슴살 이렇게 부위마다 다르고
그냥 굽는거 양념하는거로 또 나뉘어져서
다양하게 돌아가며 해줘요
샐러드는 거의 똑같고 백김치를 좋아해서 늘
있고요
별식으론 스파게티 알밥 버섯밥 묵은지고기찜
이정도로 돌려가며 해주는데
요즘 아침은 빵으로 해달래서 휠씬 편해졌어요
남편보다 아들입맛 맞추기가 힘드네요8. 에구
'23.3.6 11:34 PM (218.55.xxx.31)저도 집에서 다닌다고 좋아했드니만
불규칙적인 식사시간에다가
술먹고 늦게 들어오는거까지 신경쓰이고
잔소리하게 되네요.
큰애는 기숙사보내서 밥은 잘 먹는지
걱정하고 집에 오고 싶어하는 애하고
나름 애뜻했는데 말이죠.
저는 큰 양식 접시에 한그릇 요리 주로 해줘요.
채소.고기.두부.햄.계란.과일 재료에 따라 구색바꾸고 음료하나에 브런치처럼요.
밥상 안차려도되고 설거지도 훨 편하고
비주얼도 그럴싸합니다.
가족 다 모일땐 한식위주로 제대로 먹고요.9. ㅇㄹ
'23.3.7 12:24 AM (223.38.xxx.51)집밥 좋아한다는 아이가 안 먹는다는 게 많네요. 집빕 좋아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안 먹는다는 게 계란말이, 장조림, 소세지도 포함이라니.
아이가 안 먹어요 -> 먹으라고 하셔야 하겠습니다.
같은 걸 두 번 안 먹어요 -> 차려 주는 엄마께 감사한 마음으로 주는 대로 먹는 걸 배워야 하겠습니다.
아이가 혼자 해 먹을 줄 아는 메뉴는 뭐가 있나요?
이대로 성장해 언젠가 독립을 한다면 어떻게 해 먹고 살 거라 생각하시나요?
다 사 먹는다? 건강 해칠 거고
어머님이 반찬 보낸다? 지금 집에 있어도 이렇게 까다로운데 받아먹을 수 있는 메뉴엔 한계가 있는데 정말 어려운 문제가 되겠죠.
자기가 해 먹는다? 그럴 수 있을 것 같으면 지금부터 기본부터 가르치시죠.
이대로 결혼하면 어떤 남편 될 것 같나요?
자기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집밥 좋아한다고 하면서
흔한 한식 집밥 메뉴를 이것도 안 먹어 저것도 안 먹어
좋아하는 메뉴가 있긴 한데 두 번은 안 먹어
이런 남편, 어떠세요?
…
잘 가르치셔야 합니다.
음식 해 주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
고마운 마음으로 먹는 것
집에서 식당처럼 주문하지 않는 것
이것부터 배워야겠습니다.10. 좀 가르치세요
'23.3.7 12:46 AM (175.117.xxx.137) - 삭제된댓글결혼하면 부인쳐다보고 굶거나
배달만 시키겠넹ㆍ느11. 좀 가르치세요
'23.3.7 12:48 AM (175.117.xxx.137)결혼하면 부인쳐다보고 굶거나
배달만 시키겠네요.
대학생이면 어른이라고 선거권도 있고
술담배도 다 합법인데
왜 밥읏 엄마나 여자에게 의지하게하고
애취급하고 다 맞춰주나요?
그런 남편 겪어보고 다들 넌덜머리 내는
아내 아니신가요?
아들들도 가르쳐서 지가 먹고싶은건 좀 해먹게해요12. como
'23.3.7 7:40 AM (182.230.xxx.93)전원기숙학교다니는데 애들이 다들 기숙고등출신들이라
학교서 살아요.집도 안오고...
집와도 하루자면 바로 가버린데요.
학비 무료라 알바도 안하고...다들 노느라..ㅋ13. ..
'23.3.7 12:40 PM (180.69.xxx.29)비용 덜들려면 이중으로 하는거 부모입맛은 다 포기하고 자식입맛에 맛는 재료로 고기위주로 해주고 남은거 부모가 먹는걸로 해야 그나마 덜들겠죠
14. 그냥
'23.3.7 4:00 PM (175.119.xxx.94)아들이 자기 입맛에 맞춰서 해먹으라고 하세요
고등까지야 죽어라 공부하니 신경써서 해먹였지만
이제 수업도 별로 없는데 뭘 그리 전전긍긍 편식하는 성인 입 걱정하세요 ㅠ
재료나 굵직한것만 해놓으시고 유투브 보면서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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