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 남편이 있으면 청소를 못하겠어요.

...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23-03-06 08:46:50
주중에 집 상태랑 주말 집 상태랑 극과 극이거든요.

주중엔 진짜 호텔처럼 각잡아 놓고

주말엔 엉망진창



애들이 어리기도 한데 애들은 변수가 아닌 것 같고..

일단 남편이 있으면 집을 못 치우겠어요.

주중엔 늦게 들어오니 크게 어지르진 않는데

주말은 뭐 난리도 아닙니다.

삼시세끼하느라 그런 것도 있지만

주말 내내 거실에 누워있으니...뭔가 정리가 안되요

먹은 것 널어놓고 옷 벗어던져두고

방에라도 들어가 누워있음 좋겠는데...



맞벌이할 때 가사도우미들 얘기 들어보면

집에 사람있음 청소하기 힘들다고

나갔다 들어오는게 좋다고 하거든요.

나쁜 맘 먹는 게 아니라 진짜 누가 왔다갔다하면 치우기 힘들다고..



저도 그런 편인데..

남편은 그게 말이 되냐고 하네요.

치울 의지가 없는거지

자기가 뭘 그리 어지르냐.

애들이 돌아다니고 어지르는 건 다 치우면서

왜 자기건 뭐라하냐고 ㅎ
IP : 115.138.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3.6 8:48 AM (175.223.xxx.168)

    그랬는데 그럼 안될것 같더라고요. 주말에 안치우면 주부가 항상 그리 한가하고 저절로 주중에 깨끗해지는줄 알더라고요

  • 2. 차라리
    '23.3.6 8:48 AM (211.206.xxx.191)

    티브이 안방에 널어 주고 남편 안방에 가두세요.
    거실에서 그러고 있으면 집안 전체 분위기가...ㅠㅜ

  • 3. 무슨
    '23.3.6 8:49 AM (1.227.xxx.55)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남편 소파에 있을 때 다 치우면 되는데 왜 안 된다는 건지.
    저는 아무 문제 없던데요.

  • 4. 참나
    '23.3.6 8:49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맞말인데 남편은 말을 참 밉게 하네요 같이 치우지도 않으면서...

  • 5. ㅁㅁ
    '23.3.6 8:50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전 아이들 휴무인날은 온리 휴식하라고 청소 안해요

  • 6. ...
    '23.3.6 8:50 AM (119.69.xxx.167)

    주말에는 남편보고 청소기도 한번 밀으라고 쥐어주세요
    함께사는집이고 휴일은 주부도 쉬어야죠..애들어리면 밥 챙기느라 쉴 수도 없지만요ㅜㅜ

  • 7. .....
    '23.3.6 8:52 AM (39.7.xxx.214)

    주말에 애들하고 안놀아주고 누워서 뭐하는 짓이래요???
    그거 꼴보기 싫어서라도 청소할 마음 안생기겠네요.
    애들이 보고 배우니까 누워있지 말라고 하세요.
    애비 노릇이나 제대로 하라고

  • 8. dd
    '23.3.6 8:5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주말엔 청소하지 마시고 그냥 사세요
    맞벌이 아니신거 같은데 주중에 청소하세요
    남편도 주중에 늦게 들어오면 주말엔 퍼질러
    있고 싶은가보죠 대신 본인 옷이나 먹은건
    치우라고 하세요

  • 9. ㅁㅇㅁㅁ
    '23.3.6 8:57 AM (125.178.xxx.53)

    저도 그래서 주말엔 걍 같이 늘어져있어요

  • 10. ...
    '23.3.6 10:05 AM (116.41.xxx.107)

    저는 일부러 주말에 치웁니다.
    특히 주말 오후나 저녁요.
    남편 안방에 들어가라고 하고
    청소한다는 거 실컷 보여주고
    월요일 아침에 다 나갔는데 집안 깔끔하면 기분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169 고등총회에 아빠들도 가나요? 22 b0 2023/03/13 2,317
1437168 하버드대, 새 교재에 '강제동원' 담았다…'위안부' '동해' 추.. 16 2023/03/13 2,325
1437167 고리2호기 수명연장 반대, 부산 시민, 후쿠시마 참사 12주기 .. !!! 2023/03/13 547
1437166 정권 빼앗길거 같을때 전쟁이라도 일으킬까 두렵네요 8 ㅇㅇ 2023/03/13 1,521
1437165 40세 이후의 직장생활 2 00 2023/03/13 4,171
1437164 내가 여행갔다온사이 남편이 세컨아이폰을 샀다 5 ㅡㅡ 2023/03/13 5,330
1437163 주말에도 이사많이 하시나요 4 요즘 2023/03/13 1,259
1437162 제 말이 자격지심때문이라는데 맞나요 15 안개 2023/03/13 4,405
1437161 S23 울트라 쓰시는 분들 7 .. 2023/03/13 2,137
1437160 독일에 보낼 택배 8 ㅇㅈ 2023/03/13 1,088
1437159 저는 오늘 병원 3군데 진료받고 왔습니다 6 ... 2023/03/13 4,213
1437158 울산 까마귀는 언제부터 많아졌죠? 1 울산 2023/03/13 954
1437157 신입생 국장 가입했는데요 소득으로 받는 장학금 받을일 없으면 가.. 6 .. 2023/03/13 1,777
1437156 코로나 후유증 이나 주사 후유증 있으셨던 분 계세요? 1 ㆍㆍ 2023/03/13 544
1437155 시에서 운영하는 유기견보호소 3 보호소 2023/03/13 988
1437154 아주머니역할...염혜란 vs 김선영 32 2023/03/13 7,254
1437153 더 글로리 마음 아팠던 장면. 6 ........ 2023/03/13 5,443
1437152 지금 우체국택배 등 모든 택배가 파업했나요? 1 우체국택배 2023/03/13 1,866
1437151 호텔 침대가 너무 편했는데요 3 .. 2023/03/13 4,322
1437150 망나니 되지 않는 강력한 드라이기 8 .. 2023/03/13 2,510
1437149 동탄 호수공원 어떤가요? 4 호수공원 2023/03/13 2,232
1437148 얼굴거상 비용 얼마인가요? 6 .. 2023/03/13 3,506
1437147 군폭예방 국민동의 청원 3 군폭 2023/03/13 508
1437146 독도 넘겨 주기로 한 거 아니면 저럴 수 있나요? 9 매국 2023/03/13 2,419
1437145 면목동 동물병원 추천 5 냥이 2023/03/13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