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를 금 크라운으로 한지
7년이 되었어요
처음할때부터 교합이 잘맞지 않았지만 그냥저냥 쓰다가
2년후에 정말 데굴데굴 구를정도로 아파서 갔더니
잇몸문제라고 하면서 진통제 먹고 참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고생하고 그냥 문제없이 쓰긴했는데
작년에 보철이 떨어져 나간거에요...... 그래서 접착제로 다시 붙였는데
이번엔 5년전때 처럼 다시 잇몸이 아파와요
잇몸이 부은거 같은데 치아끼리 닿기만 해도 뻐근하고 아파요...
이게 안에서 썪은건지 교합문제인지 ㅠㅠ
이미 7년이나 지난건데 그냥 미련없이 다 뜯어내고 임플란트 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진통제 먹고 잇몸 가라앉으면 나아질려나요
10년도 넘은 다른 보철들은 멀쩡한데 가장 최근에 한 보철이 너무 속을 썪이네요........
정말 너무너무 고통스럽습니다 ㅠㅠ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 해서 물어보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