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없는 소문 내는 학폭 심해요

학폭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23-03-05 20:33:09
유치원부터 학년 올라갈수록 심해지네요 왜 없는 말 지어내서 남의 자식을 깍아내리는 건지 이런사람들 너무 많아서 말섞고 나면 피곤해서 피하게 되요. 정말 너무 평범하고 질투할거 없는 애들 얘기는 돌지 않아요. 인물이 좋거나 너무 똑똑하거나 예쁘거나 넘사벽으로 특출난 애들 깍아내리는 경우가 많아요
IP : 115.2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5 8:50 PM (58.234.xxx.222)

    요즘 학폭은 절대 때리지 않죠.
    투명인간 취급하고 자나가면 지들끼리 손가락질하며 수군대는 시눙해서 영혼에 상처를 남기죠.
    증거 불충분으로 신고도 어려워요

  • 2. 어린애들이
    '23.3.5 8:51 PM (115.21.xxx.164)

    눈빛이 너무 안좋아요 도대체 그런걸 어디서 배우는 걸까요?

  • 3. ...
    '23.3.5 8:58 PM (58.234.xxx.222)

    저 어렸을땐 다방구 술래잡기, 고무줄 하면서 원하는 애들은 다 끼워줬던거 같아요. 짝이 안맞거나 어린 동생은 깍두기 해주고.
    그랬던거 같은데 그때도 저 모르게 소외 되는 친구가 있었으려나..

  • 4. 000
    '23.3.5 9:15 PM (222.119.xxx.191)

    대표적 사건이 부산시 해운대 양운중 반장 여학생 왕따 학폭 투신 사건입니다

  • 5. //
    '23.3.5 9:18 PM (218.149.xxx.104) - 삭제된댓글

    중학교 선생을 3년 기간제로 했었는데
    그 뒤로 그쪽 쳐다도 안보고 전-혀 다른일하고 삽니다.
    큰~~~계기가 된 애가
    공부도 잘하고 키도 또래보다 한 뼘은 커서 중학생인데 저보다 아슬아슬 덩치가 작을 정도?
    굉장히 성숙하고 매사 자신감이 넘치는 기지배였는데
    좀 덜떨어진? 어떤 애를 교묘하게 소외시키면서도
    착하게 니가 000점을 고친다면 우리는 받아들여줄 수 있어~
    교사가 할 법한 말을 계속 해서
    실제로 그렇게 이상하지도 않은 애를 정말 이상한짓을 하도록 유도를 하더라구요.

    그애가 선망하는 학과를 제가 나왔는데
    정말 현학적이고 이상한 질문을 자꾸 하는데
    다행히? 제가 말은안했지만 전국 토론대회 입상출신이라
    입터는건 자신이 있어서 논리로 한 번 발라줬어요.

    그뒤로 저는 흠...그쪽말은 내가 한 번 듣고 생각은 해 줄게. 보통시골교사보단 좀 낫네
    수준으로 시건방진 태도로나마 제 말은 듣길래
    니가 걔를 자꾸 매순간 가르치려 드는데
    가르치는건 부모와 교사의 영역이다.
    너는 친구로서의 역할만 교실에서 해라 00가 자꾸 기가죽고 생활이 힘들다. 생활 지적하지 마라.
    했더니 바로 투명인간 취급을 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꾸짖었더니
    왜 사람이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야하는건데요
    말하고 싶지 않아서 말안한게 무슨 잘못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하고 빈정거리는데
    그때 순간적으로 아 정말 두손모아 싹싹빌도록 패고 교사를 그만두고싶다 충동이 들어서
    넌 나중에 후회하게 될거다. 네가 조금 더 인격이 지금보다 성숙한다면 말이다. 하고 나오고는
    두번다시는 교사를 안하고 있어요.

  • 6. 선생님들도
    '23.3.5 10:40 PM (39.117.xxx.239)

    무관심해요. 일반고들 저런 언어적 학폭 많아요.
    교육도 없고 교정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4617 물고기는 없다 11 생강 2023/03/06 931
1444616 어제 일타스캔들은 그래도 좋았어요 11 laa 2023/03/06 2,804
1444615 지선아 사랑해의 이지선씨 모교 교수로 왔군요 7 Oo 2023/03/06 3,020
1444614 차이슨 드라이기 써보신분? 9 드라이기 2023/03/06 1,132
1444613 국가별 학폭 심각도 순위 3 ㅇㅇ 2023/03/06 1,582
1444612 카드 안됭 5 카드 안됨 2023/03/06 961
1444611 한혜진씨는 입이 안다물어지나봐오 24 ㅡㅡㅡ 2023/03/06 20,793
1444610 로보락 좋은가요 2023/03/06 372
1444609 정치도 종교처럼 세뇌 당하는 거에요. 9 ㅇㅇ 2023/03/06 732
1444608 아침에 싼 도시락 저녁에 먹을만한거 2 아침에 2023/03/06 1,439
1444607 체내에서 카페인 배출을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방법 뭐있을까요 12 2023/03/06 3,476
1444606 아이돌 연습생들이요 3 ㅈㄱ 2023/03/06 1,619
1444605 집에 남편이 있으면 청소를 못하겠어요. 7 ... 2023/03/06 2,611
1444604 저 오늘 생일이예요 19 하하하 2023/03/06 1,284
1444603 수면안대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23/03/06 517
1444602 비타민씨가 있다는 데이크림 2 ... 2023/03/06 989
1444601 (보통)중소기업 사무직.. 퇴사 몇일전부터 구직하세요? 2 평범사무직 2023/03/06 907
1444600 지난번 대학 신입생 딸아이 셀프 펌해준다고 했던 엄만데요 22 셀프펌 2023/03/06 3,615
1444599 사무실 공용냉장고 에 쳐박는 사람 5 . ... .. 2023/03/06 1,815
1444598 비타민 한약 같이 먹어도될지? 4 2023/03/06 601
1444597 질문있습니다 2 .. 2023/03/06 198
1444596 한국기업 기부금으로 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를 배상하죠? 15 기부금 2023/03/06 944
1444595 팔순 울엄마..그냥 소소한 이야기 18 ㄷㄷ 2023/03/06 5,626
1444594 "韓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감안하면 3000조원 육박&.. 4 ... 2023/03/06 920
1444593 내복 한번입으니 벗기 힘드네요 16 모모 2023/03/06 2,033